9.0Km 2025-07-17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910 (장안동)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사대문 중 장안문은 화성의 북문이자 정문이다. 장안이라는 말은 수도라는 뜻으로 또 다른 서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장안문이 정문이라는 것은 왕이 수도인 한양에서 수원으로 들어오는 문으로 쓰였기 때문이다. 1794년 공사를 시작하여 약 6개월에 걸쳐 완성했으나 현재 있는 누각은 한국전쟁 때 폭격으로 소실되었던 것을 1978년 복원한 것으로 지금도 성벽 곳곳에 한국전쟁 당시의 흔적이 남아 있다. 조선 후기 축성 기술의 결정체인 화성 장안문은 조선시대의 성문이자. 성의 정문이라는 점에서 조선 초기에 세워진 한양 도성의 정문 숭례문과 비교 할 수 있는데 서울의 숭례문과 외관은 매우 유사하나 크기가 큰 것이 특징이며 숭례문에 비해 좀 더 새로운 것은 옹성, 적대와 같은 군사시설인 방어 시설을 갖춘 것이 특색이다.
9.1Km 2025-07-03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99 (삼가동)
용인시문화복지행정타운에 위치한 용인문화원은 용인의 향토문화 역사, 지역문화를 계승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곳으로 향토사료 발굴하고 문화교육, 지방문화 축제 및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1957년 지방문화원진흥법에 따라 설립되어 개원한 용인문화원은 2017년 현재 위치로 이전하였다. 문화원은 향토자료실, 강의실, 강당∙극장, 회의실, 자료실, 전시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행사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9.1Km 2025-07-04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99 (삼가동)
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 내에 있는 문화예술원 마루홀은 용인 시민의 여가와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2005년 개관하였다. 2011년 출범한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문화예술원은 총면적 1,978m²의 지상 4층, 지하 1층 건물로 용인문화재단 및 산하 여러 단체가 입주해 있으며, 공연장, 전시실, 회의실, 용인 디지털정보도서관 등이 있다. 특히 290명(장애인 4석 포함) 수용가능한 소극장 마루홀과 1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특히 마루홀은 무대 면적 129.22m²로 공연장 내 반사음은 줄이고 잔향은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음향효과를 극대화해 최상의 소리가 전달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아동극, 가족극 위주의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고 있으며, 온 가족이 편안하게 드나들며 문화생활을 영유하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서용인IC에서 약 4분, 에버라인 시청∙용인대역에서 도보 9분(462m) 소요된다. 인근에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한국잡월드, 세계문화유산 융건릉, 물향기수목원, 용인농촌테마파크, 덕평공룡수목원 등이 있다.
9.1Km 2025-07-03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99 (삼가동)
용인중앙시장 부근에 위치한 [경기옛길 영남길 제5길] 수여선옛길(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양지면 남곡리)은 옛 수여선길을 따라 걸으며 옛 사람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역사 문화 탐방로이다. [경기옛길]은 역사적 고증을 토대로 지역의 문화유산을 도보길로 연결한 새로운 형태의 역사 문화 탐방로로 조선시대 한양으로 통하는 주요 6개의 도로망을 트레킹 코스로 복원하였다. 영남길 116km 중 용인시를 통과하는 수여선 옛길은 1930년 개통되어 1972년 폐선될 때까지 사용된 기찻길로 현재도 일반 도로로 사용되고 있으며, 영남대로의 원형과 가장 근접하여 조성된 길이다. 수여선옛길은 총 11.6km 편도 약 4시간 소요되는 코스로 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에서 양지면 남곡리에 이르는 구간이다. 용인행정타운에서 금학천변을 따라 걷다 보면 가장 오래된 오일장 중 하나인 용인장(용인중앙시장)을 만난다. 금학천변의 에버라인은 수여선 옛길의 일부 구간과 닮아있다. 용인장을 지나 금학천에서 합수 지점을 따라 양지천 산책로를 닿는데 계속 걷다 보면 용인 남부의 중심이었던 양지면 남곡리에 도착하게 된다. 본래 양지천 산책로 구간은 고즈넉한 산길이 멋진 봉두산 숲길이었으나 등산로 입구가 사유지로 농작물 훼손에 대한 피해를 사유로 폐쇄되어 더 이상 탐방로로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양지면 남곡리 쪽에 임진왜란 때 진주성에서 순절한 유복립의 정려각이 있다.
9.1Km 2025-07-17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화서공원은 수원 화서문에서 팔달산 둘레길로 이어지는 성곽 주변에 조성되어 있다. 산책로와 화성열차 길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과 관광이 모두 가능하다. 넓은 잔디밭과 울창한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운치 있는 풍경을 자아낸다. 성벽 바로 아래로 억새 숲이 조성되어 가을 정취를 더한다. 이곳은 수원 화성에서 가을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장소로 손꼽힌다. 서북각루 주변은 성인 키를 넘는 억새가 장관을 이룬다. 가을철에는 사진 촬영지나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많다. 억새가 햇볕을 받아 반짝이는 풍경이 인상적이다.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계절 명소다. 특히 10월에서 11월 사이 방문하면 억새 절정을 감상할 수 있다.
9.1Km 2025-07-17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팔달로 238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수원 화성을 품고 오랜 세월의 고고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도심 속 공원이다, 1978년에 조성됐으며 장안문에서 화서문까지 성벽을 따라 이어져 있으며 조경이 잘되어 있어 고목과 함께 다양한 꽃들을 감상할 수 있다. 수원 화성 관광열차인 ‘어차’가 다니는 길이 있고 성벽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산책로도 있다. 보물 서북공심돈과 보물 화서문, 화성어차, 금속 솟대작품, 산책로, 화성 복원기념비, 화성 기적비, 경기도 관광안내소와 1999년 도내 아름다운 화장실 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공중화장실도 볼 수 있다.
9.1Km 2025-05-26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팔달로271번길 16-16 (영화동)
명성돼지갈비는 수원화성 근처 불고기식 돼지갈비 전문점이다. 오랜 역사를 지닌 수원 행궁 맛집으로 세월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오래된 건물 2층에 있다. 매장 안에 좌식 테이블과 입식 테이블이 좁은 간격으로 놓여 있어 사람이 많을 때는 다소 혼잡하다. 이 식당은 국내산 육우고기와 국내산 돼지고기만 취급 판매한다. 대표 음식인 물갈비는 불판에 돼지갈비와 콩나물, 무채를 올려 익혀 쌈 싸 먹는 음식이다.
9.1Km 2025-03-13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죽전대로 489
031-275-9292
용인세브란스병원 부근에 위치한 동백궁은 신화푸드그룹에서 운영하는 재래식 숯불갈비 생등심 전문점이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다양한 연회석을 갖춘 소문난 돼지갈비 맛집으로 다양한 정식류도 있어 동백지구에서 가족, 모임 등의 식사 장소로 많이 찾는 곳이다. 동백궁은 돼지 숯불갈비와 한우 생갈비가 대표메뉴이다. 그 외에도 갈비탕, 육회비빔밥, 함흥냉면 등의 단품 메뉴와 점심 특선으로 제공되는 한정식류를 내어준다. 특히 점심 숯불 한정식은 따끈따끈한 솥밥과 주물럭, 양념갈비, 생갈비 등 다양한 구이 중 선택해 한상차림으로 맛볼 수 있어서 인기이다. 식사 장소는 모두 신발을 벗고 이용하는 좌식으로 돼지(양념구이)전용관인 수라간과 소갈비 전용관인 영빈관이 분리되어 있는데 영빈관 좌석은 입식처럼 바닥에 홈이 패어있어 보다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 가족 및 단체를 위한 룸과 연회석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어 식사 인원 및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 좋다. 예약은 전화로만 가능하며 문의 시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 좌식 테이블로 유아 의자 요청 시 범보의자로 준다. 주차장은 건물 앞쪽뿐 아니라 뒤편 언덕 위에도 넓게 마련되어 있다. 양념갈비 및 눈꽃한우, 보리굴비 등의 선물 세트도 판매한다.
9.1Km 2025-03-21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평촌2로1번길 4-9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감자탕 전문점이다. 정자동에서 동백동으로 새롭게 자리를 옮겼다. 국내산 등뼈를 사용한 감자탕이 주메뉴로 묵은지감자탕, 감자탕, 뼈해장국을 판매하고 있다. 최고의 질로 엄선된 뼈와 특유의 양념, 신선한 야채로 감자탕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9.1Km 2025-07-18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동로71번길 51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스테이크, 파스타, 피자 맛집이다. 엘리펀트 퍼레이드에 대한 설명과 함께 태국 코끼리 보호에 대한 설명이 실내 장식물 옆에 상세하게 적혀있다. 저녁까지 머문다면 훌륭한 낙조를 즐길 수 있다. 분당에 있던 식당을 용인시 기흥구로 옮겨 재개업한 식당으로 넓은 장소에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