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Km 2024-07-29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우금6길 43-44
포천에 있는 낚시터로 향붕어 낚시로 유명하다. 약 10,000㎡(3,000여 평)의 아담한 규모이지만 방류량이 많아 주말에는 거의 만석을 이룬다. 수면이 적은 대신 수심이 깊고 사시사철 맑은 물로 담수 된다. 잡이터와 손맛터를 구별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낚싯대는 3.2칸 이내만 사용할 수 있다. 주변에 밤밭 낚시터, 가산 낚시터가 있다.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적합하다.
12.2Km 2024-05-21
경기도 의정부시 전좌로155번길 262
사패산 산중에 위치한 회룡사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와 무학대사, 태종 이방원에 얽힌 전설이 전해지는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5 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자 경기도 전통사찰 제7호이며, 비구니 절이다. 회룡사는 흔히 도봉산 회룡사로 불리지만 정확히는 도봉산 한쪽 끝 봉우리인 사패산에 위치한 절로 북한산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회룡역 1번 출구에서 나와 회룡탐방지원센터를 출발점으로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 보면 어느새 당도한다. 회룡사는 681년(통일신라 신문왕1) 의상이 창건하고 법성사(法性寺)라 하였다. 이후 936년(통일신라 경순왕 10) 동진국사가 중창하였고, 1070년(고려 문종 24) 혜거국사가 삼창하였다. 법성사가 회룡사로 불리게 된 것은 무학대사와 태조 이성계의 인연 때문인데, 첫 번째 유래는 1384년(고려 우왕 10)에 무학대사가 절을 중창한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성계는 무학과 함께 3년간 창업 성취 기도를 올렸는데 태조는 석굴암에서 무학은 무학굴에서 각각 머물렀다. 그 뒤 이성계가 동북병마사가 되어 요청으로 출정가자, 무학은 홀로 남아 작은 절을 짓고 손수 만든 관세음보살상을 모시고 그의 영달을 축원했다. 그 뒤 왕위에 오른 이성계가 이곳으로 찾아와 회룡사라 했다 한다. 이와 관련해 이성계가 머물렀다는 석굴암은 회룡사의 부속암자로 남아 현재까지 전해지는데, 김구가 상해로 망명하기 전 피신해 은신처로 삼았던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김구는 해방 후 석굴암에 들러 친필을 남겼는데 입구에 새겨져 있다. 하지만 무학이 머물렀다는 무학굴은 현재 그 위치를 알 수 없다. 두 번째 설화는 1403년(조선 태종3)에 태조가 함흥차사 끝에 노여움을 풀고 귀경한 뒤, 이 절로 무학을 찾아와 무학이 회란용가(回鸞龍駕)를 기뻐하여 회룡사라 하였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회룡사 입구 사거리 부근에는 태조 이성계와 태종 이방원의 상봉지 표지석이 있는데 함흥차사로 꿈쩍도 않던 이성계가 무학대사의 설득으로 한양 환궁길에 오르니 태종이 이곳까지 나와 친히 맞이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그래서 이 일대의 마을을 전좌(殿坐) 마을이 되었고, 회룡사의 주소지도 전좌로다.조선의 건국 때부터 조선왕실과 깊은 인연을 이어온 회룡사는 1630년(조선 인조8) 비구니 예순이 중건하였고, 1881년(조선 고종 18)에는 최성이, 1938년 비구니 순악이 중수하는 등 여러 차례 중수를 거쳤다. 이후 6.25 전쟁 때 불에 타 크게 손실된 절을 1954년 비구니 도준이 중건하고 불사를 거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내에는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회룡사오층석탑과 회룡사석조,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의정부회룡사신중도가 있다. 그 중 6.25 전쟁의 피해로 복원된 석탑과 사찰의 큰 규모를 짐작해 볼 수 있는 석조는 15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오층석탑은 의상의 사리 1과가 봉안되어 있다고 전하나 석탑의 양식으로 보아 신라시대의 작품이라 보기 어렵고 조선시대의 것이다. 또 1887년 상국 신씨가 부모를 위해 발원해 제작된 신중도는 당시 남양주 흥국사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대표적인 불화승인 경성당 응석의 작품이다.
12.2Km 2024-11-08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594
보편적으로 휴양림은 국립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이곳은 크라운제과에서 운영하는 아트밸리로, 넓은 부지에 세계 최초로 시도되고 있는 드라이브스루(Driver-Thru) 방식으로 견생조각작품전을 관람하는 곳이다. 33,000여 ㎡ 부지에 종합문화예술 테마파크로 조성하여 야외 곳곳에 있는 조각 작품을 차로 이동하며 구경할 수 있다. 장흥자연휴양림은 겨울에 양주 눈꽃눈꽃축제가 열리기도 하는 장소이다. 양주눈꽃축제는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의 종합예술테마파크 아트밸리의 겨울축제이다. 새하얀 눈을 통해 감사와 사랑 그리고 꿈을 전하는 눈꽃축제는 양주시의 수려한 자연경관 중 으뜸으로 꼽히는 아트밸리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곳에는 경기권 최장길이 200m 슬로프와 국내유일 줄줄이 썰매장이 있는 양주눈꽃축제 눈썰매장이 있으며, 이외에도 어린이눈썰매장, 유아눈썰매장, 얼음썰매장 등이 있다.
12.2Km 2022-10-24
경기도 양주시 권율로 594
031-855-3010
크라운해태 그룹은 조각 분야의 저변확대를 위해 2009년부터 현재까지 견생조각전, 조각 200인전, 서울국제조각페스타 아리랑어워드, 상해아트페어, 한 여름밤의 눈조각전 등을 개최하여 고객님의 일상에서 조각을 좀 더 쉽고 가깝게 접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조각숲 나들이는 위와 같은 취지에서 세계 최초로 자동차 안에서 편하고 안락하게 조각 작품을 관람하는 전시로서 현대미술의 색다른 관람 문화를 조성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이곳에 전시된 작품들은 공공기관과 진행하는 야외 조각전인 견생조각전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작품과 서울국제조각페스타 아리랑어워드에 출품한 작품으로, 약 100 여점의국내작품과 약 30여점의 해외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제는 자동차 안에서 나만의 관람을 편하게 즐기시고, 숲길을 걸으면서 힐링의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란다.
크라운해태 아트밸리는 향후에도 고객님께서 좀 더 쉽고 편하게 조각작품을 즐기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할것이다.
12.2Km 2024-05-03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594
031-826-2975
양주눈꽃축제는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의 종합예술테마파크 아트밸리의 겨울축제이다. 새하얀 눈의 아름다움을 통해 감사와 사랑 그리고 꿈을 전하는 눈꽃축제는 양주시의 수려한 자연경관 중 으뜸으로 꼽히는 아트밸리 일대에서 펼쳐진다.
12.3Km 2023-04-25
경기도 의정부시 송산로939번길 98
담다헌은 경기도 의정부시 산곡동, 거문돌(검은돌) 마을에 소재한 떡 체험교육관이다. 경기도 선정 떡명장, 박경애 명장님께서 설립하셨고 2009년 10월 23일에 개관하였다. 담다헌에서는 떡만들기(떡케이크)를 비롯하여 양갱만들기, 메주만들기, 장담그기, 김장담그기, 두부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주말농장을 운영(매년 분양)하고 있다. 인스턴트와 서구 음식 위주의 식습관을 갖은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체험을 통하여 우리의 건강한 먹거리를 알리고 담다헌의 손쉬운 떡 레시피로 각 가정에서 직접 떡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우리 떡을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담다헌은 떡을 세계화하기 위한 새로운 떡 레시피와 디자인 개발을 위해 힘쓸 것이다. 담다헌은 2010년 12월 24일 농림수산식품부 우수체험공간으로 지정되었다.
12.3Km 2023-08-09
미군부대에서 나온 고기로 끓인 찌개란 뜻의 부대찌개는 의정부가 본향이다. 한국전쟁이후 미군의 도시가 되었던 의정부이니 만큼 부대찌개거리가 조성되어 있을 정도로 부대찌개의 일가견이 있는 고장이 되었다. 또한 도봉산과 사패산, 수락산을 품고 있는 고장으로 도봉산의 망월사와 수락산의 서계 박세당 선생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사랑채까지 둘러볼 수 있다.
12.3Km 2024-11-06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
031-8082-5662
기산저수지 수변산책로와 함께 수려한 자연경관을 볼 수 있으며. 저수지 아래 파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각종 향토음식점과 카페가 많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또한 저수지 수변을 따라 순환하는 데크로드 1.1km, 보도 포장 0.6km 등 총 1.7 km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절된 동선을 개선하고 기존 상업시설 간 접근성을 높여 누구나 편안하게 수변 지역을 감사하며 걸을 수 있다.
12.3Km 2024-11-11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봉선사길 32
‘봉선사’는 크낙새와 수목원으로 널리 알려진 광릉에서 아주 가깝다. 광릉 매표소에서 광릉의 자랑거리 중 하나인 전나무 숲길 따라 남동쪽으로 1.5km쯤 내려가면 수십 채의 식당이 영업 중인 동네가 나타난다. 여기서 오른쪽 길로 300m 가량 들어간 곳에 봉선사가 있다. 봉선사의 역사는 고려 시대부터 시작된다. 원래 봉선사 자리에는 고려 광종 20년(969년) 법인 국사가 창건한 운악사라는 절이 있었는데 여러 차례 난리를 겪으며 폐허가 된 것을 1469년(조선왕조 8대 임금 예종 원년) 정희왕후 윤 씨(7대 세조의 왕비)가 세조의 영혼을 봉안코자 다시 일으켜 세운 뒤 봉선사라 개칭했다. 이후 ‘봉선사’는 임진왜란, 병자호란, 한국전쟁 등을 거치면서 소실과 중건을 7차례 했다. 절에서 100m 떨어진 곳에 큰 비석 여러 개가 눈길을 끈다. 그중 하나가 춘원 이광수 선생 기념비다. 그는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 패하기 전 4년 동안 남양주 사능 부근 작은 집에서 산 적이 있는데 그때 한 해 겨울을 봉선사에서 지낸 인연이 있다. 당시 주지 스님이 운허라 그런 인연을 맺은 것이다. 비석에는 그가 남긴 글 중 일부를 빼곡히 새겨 놓았는데 글은 주요한이 짓고 글씨는 서예가 원곡 김기승이 써서 1975년 가을에 세웠다. ‘봉선사’에 가면 가장 먼저 찾아볼 것이 대웅전 처마 밑에 걸린 현판이다. 대웅전이라 하지 않고 큰 법당이라고 한글로 쓴 것이 이채롭다. 1970년 운허 선사(춘원 이광수 팔촌 동생)가 대웅전을 세우면서 써서 달았다. 또한, 경내에 봉선사 대종(보물)이 있는데 임진왜란 이전에 만든 동종 중에서 몇 개 남지 않은 것으로 예종 원년(1469)에 왕실의 명령에 따라 만들었다. 조선왕조 전기 동종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12.3Km 2024-08-11
경기도 동두천시 평화로 2718
유정부대찌개는 1호선 동두천역 건너편 3번 출구 국도변에 있다. 메뉴는 부대찌개 단 한 가지만 제공되며 부대찌개의 발원지라 할 수 있는 동두천에서 30년 가까이 성업 중이다. 햄과 소시지, 베이컨, 다진 쇠고기, 두부, 쑥갓, 당면, 대파 등 다른 업소의 거의 두 배 정도의 재료를 푸짐하게 사용한다. 신 김치와 직접 개발한 순 식물성 육수로 끓여서 칼칼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내는 것이 유정식당만의 부대찌개 비법이다. 인근에 소요산이 있어 등산하고 들려도 좋고,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중앙시장과의 연계 관광도 가능하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안내견만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