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Km 2024-02-15
서울특별시 성북구 대사관로 133
네이버후드 매장은 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성북동 대사관로 방향 한국가구박물관 인근에 있다. 이곳은 성북동 숲속 뷰 힐링카페다. 주차장이 넓어 차량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1층은 주문할 수 있는 카운터와 디저트, 음료가 진열되어 있고 빈티지하게 꾸며져 있다.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2층은 야외 테라스가 있다. 넓은 공간에 개별 룸,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다. 2층은 반려동물 입장은 불가능하다. 아메리카노에 당근케이크가 손님들에게 인기 있는 메뉴이다. 카페는 각국 대사관이 많은 곳으로 카페 주변 산책도 할 수 있고 한국가구박물관, 성북구립미술관이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11.6Km 2024-02-20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산로 515
김봉창 코다리는 북한산성 입구 근처에 있는 코다리조림 전문점이다. 황토색 건물로 된 이 식당은 길가에 있어 찾기 쉽고 건물 뒤쪽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매장 전체가 나무로 되어 있고 테이블이 많이 배치되어 있으며 각종 모임을 할 수 있는 룸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코다리 조림과 가오리 조림 두 가지 메뉴에 1인 1 주문으로 2인 이상 주문할 수 있고 공깃밥은 별도이다. 매장 한쪽에는 추가 반찬을 이용할 수 있는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고 메인 메뉴가 나오면 직원이 직접 손질해 준다. 주말에는 항상 대기가 있어 대기 시 입구에 대기 명단 표에 이름과 인원수를 적은 후 대기실에서 기다리면 호명해 준다. 김봉창 코다리는 전 메뉴 포장되며 포장 시 할인된다.
11.6Km 2024-02-05
경기도 구리시 벌말로 92
마장동 한우촌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에 위치한 가성비 좋은 정육 식당이다. 식당 내부는 넓고 깔끔하며, 회식 및 모임을 위한 룸도 구비되어 있다. 정육 식당으로 상차림 가격을 따로 내야 하지만 반찬이 다양하며, 한우 선짓국도 제공한다. 소고기는 한쪽에 있는 정육점에서 골라 올 수 있다. 부위 별로 다양하며 가격도 다 다르지만 다른 한우 고깃집에 비하면 가성비가 좋다.
11.6Km 2024-01-02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소문로3길 84 (동소문동4가)
1945년 이승만이 한국에 돌아와 처음 기거했던 사저로 당시 서울시 돈암동 인근에 있다 하여 [돈암장]이라 하였다. 원래 조선시대 의료기관인 동활인서가 있었던 곳으로 일제강점기에 송성진의 의뢰로 중요무형문화재 대목장 배희한이 궁궐 양식으로 돈암장을 지었다. 쇠못을 전혀 쓰지 않고 나무를 짜서 지었으며 3채의 건물과 700평에 이르는 정원이 조화를 이룬 빼어난 주택이다. 해방 후에는 조선타이어주식회사 사장이었던 장진영이 거주하고 있었는데 미국에서 귀국한 이승만에게 2채를 빌려주어 2년간 거주하게 하였기 때문에 이승만의 거처로 알려진 한국 근대 정치의 역사적 현장이라고 할 수 있다. 돈암장은 주인이 바뀌고 세월이 흐르면서 증축과 개축으로 원형을 잃었다. 그러나 대한민국 정부 수립의 역사적 현장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목조팔작지붕의 한옥 본채 한 동은 2004년 등록문화대로 지정되었다. 현재는 개인 소유로 소유주가 거주하고 있어 방문은 어렵다.
11.6Km 2024-07-08
경기도 구리시 벌말로70번길 67
파스타아미고는 구리시 토평동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자차를 이용해서 가도 수월한 위치이지만 주차 공간이 널찍해서 주차를 편하게 할 수 있다. 진한 청색의 단독 건물인데 양옥 가정집을 개조한 듯하다. 1, 2층에 파라솔이 있는 테라스 자리가 있고 1층은 방으로 나누어져 있어 모임하기에 좋다. 창문이 커서 개방감이 있고 나누어진 공간마다 의자와 테이블이 달라서 다른 공간에 있는 듯 분위기가 다양하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파네이지만 샐러드, 피자 스테이크 등도 인기 메뉴이다.
11.6Km 2024-07-30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약령중앙로 10
02-969-4793~4
약령시(藥令市)는 원래 조선 효종 때 귀한 한약재의 수집을 위해 주요 약재 생산지에 관찰사를 상주시키고 왕명으로 만든 약재상 집결지이다. 그 당시에는 약재의 채취, 수확 시기에 맞추어 춘령시와 추령시로 1년에 두 번 열리는 계절장이었다. 현재는 서울약령시 이외에도 대구, 제천 등 전국에 여러 약령시가 있지만 서울약령시가 규모나 역사로 볼 때 가장 큰 시장이다. 현대적인 서울약령시의 역사는 1960년대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서울 동부 도심권의 교통 요충지인 청량리역과 마장동 시외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한약 상인들이 하나둘 모여들면서 구성되었다. 한국전쟁 이후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의 농민들이 생산하거나 채취해온 농산물과 채소 및 임산물들이 옛 성동역(城東驛, 현 한솔동의보감)과 청량리역을 통해 몰려들어 그 반입과 판매를 위해 인근 논을 매립한 공터에서 장사를 벌이기 시작하면서부터 자연히 시장이 형성된 것이 서울약령시의 시초이다. 1960년 6월 공설시장 개설 허가를 받은 후, 서울 시내에서 모든 농산물을 골고루 갖춘 가장 싸게 파는 시장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특히 한약재의 주산지인 강원도 등과 철도 및 도로로 편리하게 연결되면서 급속히 발전하여 1960년대 후반에는 한약재 등의 특종 물품을 취급하는 전문시장으로 변모하게 되었다. 지금과 같은 규모와 상품 구색을 갖추게 된 것은 1970년대이다. 종로 4가와 종로 5가에 모여 있던 전통적인 토박이 약재상들이 이곳으로 이사 오면서 서울약령시가 약재 집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1970년대부터는 전국적으로 명성이 알려지면서 시장은 급격히 확대되었고, 1980년 8월에는 시장 근대화 사업을 촉진시켜 근대 시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1983년부터는 인삼과 꿀까지 취급하면서 서울에서 소비되는 인삼과 꿀의 약 4분의 3, 전국 한약재의 약 3분의 2가 서울약령시를 통해 유통되고 있다. 이러한 변천 과정을 거쳐 서울약령시는 전국에서 가장 큰 한약재 시장으로 자리를 잡았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약재시장으로 커나가고 있다. 그래서 중국과 대만, 홍콩, 일본, 뉴질랜드 같은 나라들과 활발한 수출입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울약령시장이 ‘서울약령시’라는 정식 명칭을 부여받은 것은 1995년 6월이었다. ‘서울약령시(전통한약시장지역)’로 지정된 이후 한약과 관련된 다양하고 새로운 시설과 제도들을 마련하고 운영하고 있다.
11.6Km 2023-08-09
서울 약령시의 역사는 19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국전쟁 이후 전국 농산물과 약재가 모여든 것이 시초다. 서울에서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는 재래시장과 들꽃 가득한 홍릉수목원은 정반대의 느낌이면서 자연스러움이 어딘가 비슷한 구석이 있다. 서울의 오래된 장소들을 찾아보고 어린 시절 즐겨먹던 신당동 떡볶이 골목에서의 점심은 즐거운 하루를 선사할 것이다.
11.6Km 2024-07-18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고산자로34길 52-11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청량리 수산시장은 수산물 도매 위주의 소매도 가능한 수산물 전문시장으로, 대량으로 신선한 수산물을 구입하기 위한 사람들로 붐빈다. 서울을 동서남북 4대 권역으로 나누었을 때, 강북에서는 청량리 일대 시장 중 규모나 판매 품목의 종류 면에서 가장 크다. 청량리 일대에는 수산시장 외에도 서울약령시(약재시장), 청과시장, 경동시장, 광성 상가 등이 있어, 일 년 내내 이용객이 많아 북적거리는 곳이다. 청량리역 6번 출구에서 신설동 방향으로 약 200m에 있다.
11.6Km 2024-07-02
경기도 포천시 광릉수목원로 1189
갈비생각은 포천시 광릉수목원으로 가는 입구에 있는 이동갈비 맛집이다. 축석리 검문소 부근에 큰 기와집이라 찾기가 편리하다. 주차장은 넓은 전용 공간인데 관리를 하는 사람이 여러명이라 이용이 편리하다. 매장이 넓어서 서울, 포천, 의정부에서 가족 모임이나 소규모 단체로 행사 모임을 위해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 메뉴는 왕갈비, 이동갈비, 생갈비 등이 있는데 수입과 한우를 분리해서 각기 다른 메뉴로 판매한다. 20년 넘게 한곳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찬은 빛깔고운 동치미, 겉절이, 야채샐러드 등의 기본 반찬과 양념 게장이 나온다. 갈비 집이지만 양념 게장이 맛있는 집이다. 모두 정갈하고 깔끔하다. 소갈비 식당이라 고기는 직원이 옆에서 다 구워주어 편하게 먹을 수 있다. 후식 냉면이 있으며 식사로 추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