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Km 2024-07-03
경기도 남양주시 경복대로198번길 48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브런치 카페다. 정통 브런치 에그 베네딕트, 파스타 맛집이다. 상호처럼 테마를 나무로 하여 걸거나 잡는 손잡이는 나뭇가지처럼 디자인되어 있다. 외관과 내부 모두 식물을 활용하여 인테리어 되어 있다. 딸기트리라떼 위에는 라떼 아트를 활용하여 벚꽃나무가 그려져 나온다. 반려동물은 동반할 수 있지만 입장할 때 가방을 필수로 지참해야 한다. 진접역 3번 출구에서 약 800m 거리에 있어 도보 10분 정도 걸리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좋다. 주차장이 넓어 주차하기 편리하다.
11.8Km 2024-03-27
경기도 구리시 벌말로80번길 38
빈(vin)103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에 있는 인도 음식을 파는 카페이다. 창고를 개조해 천장이 높고 내부 골조가 훤히 보이는 독특한 복층 구조이다, 테라스도 있어 날씨가 좋은 날엔 야외 좌석을 이용해도 좋다. 메뉴는 각종 인도 정통 카레들과 난, 탄두리 치킨, 그리고 난을 이용한 각종 피자가 있다. 카페를 겸하고 있어 다양한 음료와 커피도 있다. 음료만 이용해도 좋은 분위기 좋은 카페 음식점이다. 무엇보다 인도 정통 커리를 즐길 수 있어 단골이 많다, 주변에 가볼 만한 곳으로는 구리한강시민공원과 장자호수 공원 등이 있다.
11.8Km 2024-01-09
경기도 양주시 부흥로1422번길 220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에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이다. 키 큰 식물들 사이로 원목 테이블을 놓고, 은은한 조명을 비춰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이다. 보름달처럼 생긴 거울 앞에 놓인 의자가 포토존이다. 통 창으로 보이는 창밖 풍경이 보기 좋다. 야외에 파라솔이 있는 오픈 테이블이 있다. 메뉴는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외에도 다양한 토핑이 올려진 크로플을 맛볼 수 있다. 건물 앞과 길 건너편에 주차장이 있다. 양주역 1번 출구에서 차량으로 약 1분 거리에 있다. 가까이에 레이크우드 CC가 있다.
11.8Km 2024-08-29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광릉수목원로 354
조선 제7대 세조와 세조비 정희왕후 윤씨의 능이다. 조선 왕릉 최초로 왕과 왕비의 능을 서로 다른 언덕 위에 따로 만든 동원이강릉(同原異岡陵) 형식을 취하였고, 두 능의 중간지역에 하나의 정자각(丁字閣)을 세웠다.세조의 유언에 따라 봉분 내부에 돌방을 만들지 않고 회격(灰隔; 관을 구덩이 속에 내려놓고, 그 사이를 석회로 메워서 다짐)으로 처리하였다. 무덤 둘레에 병풍석을 세우지 않았으며, 이전에 병풍석에 새겼던 12지신상은 난간석에 새겼다. 또, 능역 아래쪽에는 홍살문에서 정자각에 이르는 길인 참도(參道)가 생략되어 있다.이렇게 간소하게 능을 조성함으로써 부역인원과 조성비용을 감축하였는데 이는 조선 초기 능제(陵制)에 변혁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고, 이런 상설제도는 이후의 왕릉 조성에 모범이 되었다. 능 주위에는 문인석·무인석·상석·망주석·석호(石虎)·석양(石羊) 등의 석물이 배치되어 있다.
11.8Km 2023-08-10
남양주는 곳곳에 역사유적지가 산재해 있고, 다양한 문화, 예술, 생태시설도 갖추고 있어 가족여행지로 적합하다. 광릉과 봉선사는 역사유적지임과 동시에 아름다운 숲을 품고 있어 사계절 아름답다. 홍․유릉과 다산유적지 역사적인 이야기와 함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11.8Km 2024-10-31
서울특별시 성북구 대사관로13길 44
삼선교에서 성북동길로 접어들어 길상사(옛 대원각)를 오른쪽에 두고 언덕길로 조금 오르다가 우측으로 보면 성북동에서는 가장 오래된 절인 정법사(正法寺)가 나온다. 이곳은 원래는 복전암(福田庵)이라고 불리던 작은 암자였는데 1960년 석산(石山) 스님이 가회동에 있던 건봉사(乾鳳寺) 포교당을 옮겨오면서 중창을 하여 정법사라 이름하였다. 복전암이 언제 누구에 의해서 지어졌는지 자세한 문헌은 없지만 지금의 길상사터가 예전에는 후궁터였다는 점에서 복전암이 혹시 후궁들의 기도처였던 것은 아닐까 추측해 볼 뿐이다. 삼청동과 성북동 사이에 터널도 뚫리고 길도 좋아져 지금은 마을이 빼곡히 들어서 있지만 석산스님이 오실 당시만 하더라도 길상사가 있는 대원각까지 맑은 개울물이 흘렀고, 삼선교까지 걸망을 메고 30분씩을 걸어 다녀야만 했던 산길이었다고 한다. 북한산 줄기인 구준봉 자락 밑에 자리해서인지 정법사 일주문에 들면 이곳이 서울 한 중심에 있는 도심사찰인가 싶다. 무엇보다 항상 그 자리에 여법하게 계신 팔순이 넘으신 석산 노스님을 만날 수 있고, 스님께 그 옛날이야기며, 출가수행 이야기, 부처님 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 있어 생각만 해도 향냄새가 은은하게 풍겨오는 곳이다. 정법사는 원래 종로구 가회동에 있던 건봉사(乾鳳寺)의 포교당으로 1939년에 처음 설립되었는데 1960년 이곳의 조그만 암자인 복전암(福田庵)으로 이전하였다. 즉 정법사가 위치한 가회동은 수행처로 적합한 분위기가 아니었으므로 이 암자를 인수하여 정법사로 개칭한 것이었다. 따라서 정법사의 연혁을 살피기 위해서는 우선 복전암의 연혁을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곳에 있었던 복전암이 언제 어떻게 창건되었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현재 정법사 아래에 위치한 길상사(대원각)터가 원래는 후궁터였다는 점에서 복전암이 혹시 후궁들의 기도처였던 것은 아닐까 추측된다. 여하튼 복전암의 정확한 역사는 추후의 자료발굴에 기대할 수밖에 없으며, 정법사가 이곳으로 이전해 온 1960년 이후의 역사가 정법사의 연혁으로 이해되어야 하겠다. 절을 이전할 당시 이곳에는 칠성각 한 채만 덜렁 있는 고즈넉한 암자였는데, 석산(石山)스님이 서대문 신학대학에 있던 황태자궁을 이전해 대웅전을 건립하면서 정법사라고 부르게 된다. 이후 스님은 1969년에 대웅전 옆으로 팔상전을 새로 건립하고, 1975년에는 미륵불상을 모셨다. 1980년에는 산신각을 중수하였으며, 이어 범종루와 요사채 등의 불사를 이루면서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추게 된다. 최근 2002년에는 대웅전 중창불사를 발원하여 3년 여의 불사 끝에 2004년 4월에 낙성식을 하였고, 2005년에는 대웅전 지하에 극락전을 건립하였다.
11.8Km 2024-10-29
서울특별시 성북구 대사관로 121
서울 성북동 언덕에 위치한 한국가구박물관은 조선 후기에 제작된 전통 목가구를 재료별(먹감나무, 단풍나무, 오동나무, 느티나무, 소나무, 종이 등), 종류별(사랑방, 안방, 부엌 등), 지역 특성 별로 분류 전시하고 있는 특수박물관으로 한국의 옛 가옥 10채와 더불어 실내 장식, 꽃담, 굴뚝, 마당 등 한국의 전통 주(住) 생활 문화를 총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박물관의 전시와 운영에 있어 가구와 자연과 어우러진 한국의 집문화(housing culture)를 보여주기에 적합한 가이드 투어(한 그룹에 20명 최대 인원)로 관람방식을 택하고 있으며 가구라는 옛 생활기물을 유리 보관함 밖, 방 구조의 전시장에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전통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2010년 G20 서울정상회의의 20개국 정상 배우자의 공식 오찬지로 선정된 이후, 중국의 시진핑 주석 내외를 비롯하여 독일 대통령, 헝가리 총리, 싱가포르 총리, 벨기에 국왕 내외, 스웨덴 국왕, IMF총재,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 빅토리아 베컴 등 국빈 및 세계적인 인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2011년 CNN에서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박물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최근 3월에는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BTS의 인터뷰 장소가 되기도 하는 등 서울의 대표적인 탐방지이자 정부 부처를 비롯한 기업 등이 선호하는 문화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11.8Km 2024-11-11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봉선사길 32
‘봉선사’는 크낙새와 수목원으로 널리 알려진 광릉에서 아주 가깝다. 광릉 매표소에서 광릉의 자랑거리 중 하나인 전나무 숲길 따라 남동쪽으로 1.5km쯤 내려가면 수십 채의 식당이 영업 중인 동네가 나타난다. 여기서 오른쪽 길로 300m 가량 들어간 곳에 봉선사가 있다. 봉선사의 역사는 고려 시대부터 시작된다. 원래 봉선사 자리에는 고려 광종 20년(969년) 법인 국사가 창건한 운악사라는 절이 있었는데 여러 차례 난리를 겪으며 폐허가 된 것을 1469년(조선왕조 8대 임금 예종 원년) 정희왕후 윤 씨(7대 세조의 왕비)가 세조의 영혼을 봉안코자 다시 일으켜 세운 뒤 봉선사라 개칭했다. 이후 ‘봉선사’는 임진왜란, 병자호란, 한국전쟁 등을 거치면서 소실과 중건을 7차례 했다. 절에서 100m 떨어진 곳에 큰 비석 여러 개가 눈길을 끈다. 그중 하나가 춘원 이광수 선생 기념비다. 그는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 패하기 전 4년 동안 남양주 사능 부근 작은 집에서 산 적이 있는데 그때 한 해 겨울을 봉선사에서 지낸 인연이 있다. 당시 주지 스님이 운허라 그런 인연을 맺은 것이다. 비석에는 그가 남긴 글 중 일부를 빼곡히 새겨 놓았는데 글은 주요한이 짓고 글씨는 서예가 원곡 김기승이 써서 1975년 가을에 세웠다. ‘봉선사’에 가면 가장 먼저 찾아볼 것이 대웅전 처마 밑에 걸린 현판이다. 대웅전이라 하지 않고 큰 법당이라고 한글로 쓴 것이 이채롭다. 1970년 운허 선사(춘원 이광수 팔촌 동생)가 대웅전을 세우면서 써서 달았다. 또한, 경내에 봉선사 대종(보물)이 있는데 임진왜란 이전에 만든 동종 중에서 몇 개 남지 않은 것으로 예종 원년(1469)에 왕실의 명령에 따라 만들었다. 조선왕조 전기 동종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11.8Km 2024-04-12
경기도 포천시 광릉수목원로 1090-8
온누리석갈비 고모리본점은 포천시 소흘읍에 있다. 국립수목원으로 가는 길에 있어 나들이 나온 가족끼리 식사하기 좋은 식당이다. 주메뉴는 석갈비 정식과 온누리 정식이며 단품으로 참숯 석갈비나 메밀 막국수 등을 먹을 수도 있다. 석갈비 정식을 시키면 숯불 석갈비, 양념게장, 코다리찜, 꽃게탕이 메인 메뉴로 차려지고, 온누리 정식을 시키면 석갈비 정식 구성에 간장 게장이 추가된다. 메인 메뉴 외에 각종 나물과 샐러드, 잡채, 김치, 상추쌈 등이 곁들임 음식으로 차려진다. 메인 요리를 제외하고는 셀프 바가 있어서 모두 추가로 먹을 수 있다. 식당은 1층에 있고 2층에는 무인 카페가 있는데 식사 후 영수증을 가져가면 1인당 아이스크림 1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3층에는 키즈카페가 있다. 무료 키즈 카페임에도 놀이시설이 알차서 어린이를 동반하는 가족들이 좋아하는 곳이다. 또한,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가 편리하다.
11.8Km 2024-09-12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왕산로 87
02-921-7300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함흥냉면 전문점이다. 냉면이 인기 메뉴이지만 갈비탕도 냉면 못지않게 많은 이들이 찾는 메뉴 중 하나다. 이 외에도 수육, 홍어회, 회 냉면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밑반찬은 김치와 무김치와 함께 나온다. 매장 내부에 단체석이 있어 단체로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