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Km 2023-11-22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52-11
02-2272-2722
20여 년 전에 문을 열었다. 2007년 '보신 닭 영계의 제법'으로 특허 등록을 마쳤다. 각종 한방재료와 야채와 양념들로 육수를 만들어 끓여내는 요리법을 특허 등록을 한 것이다. 끓여 나오는 육수가 진하고 구수하면서도 시원하다. 일본인 여행자들도 좋아한다.
9.8Km 2024-07-30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2길 8-8
라프레플루트는 서울지하철 2호선 뚝섬역 8번 출구 성수중학교 근처에 있다. 자가용 이용 시는 뚝섬 유수지 공영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고,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매장의 테이블은 테라스 좌석까지 2인석 기준 9~10개 있고, 벽 쪽에 4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다. 과일 전문 카페답게 가게 앞자리에 과일을 전시해 두었다. 대표 메뉴로는 복숭아빙수, 애플망고빙수가 있고 그 외 냉동 과일을 사용하지 않고 제철 과일을 이용한 빙수와 음료 등을 판매한다. 인근에 성수동카페거리, 성수동구두테마공원, 서울숲, 뚝섬유원지 등이 있어 산책하며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9.8Km 2024-07-08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4길 25 서울숲코오롱디지털타워
롸카두들 내쉬빌 핫치킨 성수점은 서울지하철 2호선 성수역 4번 출구에서 경동초등학교 인근 빌딩 1층에 있는 햄버거 전문점이다. 자가용 이용 시 전용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이곳은 대형 창고 같은 천장 높이에 힙한 소품과 포스터로 인해 팝아트 갤러리 같은 분위기다. 메뉴로는 클래식, 그랜파, 포포, 수프라, 갱스타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다. 서울숲이 가까이에 있어 가볍게 산책할 수 있고, 성수동카페거리, 성수동구두테마공원, 뚝섬유원지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9.8Km 2024-07-30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이로14길 7
방송에 소개된 적이 있는 세스크 멘슬은 서울지하철 2호선 성수역 3번 출구에서 약 400미터 경수초등학교 인근에 있다. 자가용 이용 시 전용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고,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이곳은 수제 소시지와 하몽 전문점이다. 매장은 짙은 우드톤의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낸다. 메뉴로는 보끼, 슈스터, 마일리, 메추리, 슈니첼, 시저샐러드, 치즈플레터, 햄플레터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서울숲이 가까이에 있어 산책을 해도 좋고, 성수동카페거리, 성수동구두테마공원, 뚝섬유원지 등도 가까워 연계 관광도 할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9.8Km 2024-09-3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40가길 14
의류 상가가 꽉꽉 들어찬 빌딩들이 즐비한 동대문, 이제는 아시아 최대의 의류상가 지대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는 곳이 동대문 주변 지역이다. 이곳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 뒤에는 동대문 원단시장, 평화시장과 인근에 자리 잡은 시장 사람들이 있었다. 30여 년 전 그들의 허기를 달래주고 마음을 녹여주던 곳이 지금의 닭한마리 골목이었다.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8, 9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다가 기업은행 건물을 끼고 좌회전하면 일방 통행길이다. 그 길 오른쪽에는 오늘도 동대문 종합시장과 인근 시장으로 드나드는 물품을 나르는 택배 오토바이들이 즐비하게 서 있다. 그 길 중간쯤 오른쪽에 보면 덕성각이라는 중국요리집이 보이는데 그 골목으로 들어가면 닭한마리집들이 나온다.
그 골목 닭한마리집들은 짧게는 5년부터 길게는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지금의 식당이 있기 전 개인 집에서 닭칼국수를 팔던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그 골목 닭한마리집의 역사는 30년 보다 훨씬 더 전으로 거슬러올라가야 한다. 당시 닭칼국수를 팔던 할머니집을 28년 전에 인수해서 지금까지 '닭한마리'를 팔던 식당 주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할머니 한 분이 지금의 '닭한마리'식의 요리가 아니라 닭고기를 넣고 칼국수를 끓여 팔았다고 한다. 기와 얹은 한옥집 마루와 방에서 손님을 받았다. 지금의 사장은 그 집을 고스란히 인수해서 당시 마당이었던 곳에 홀을 만들고 식탁을 놓았다. 지금 남아 있는 집들 가운데서 가장 오래된 집은 '진옥화 닭한마리'이다. 그러나 식당에 불이 났고 2009년 2월 재건축 하였다.
이 집 또한 처음에는 지금의 '닭한마리'식의 요리가 아니라 '닭칼국수'를 팔았다. 그러니까 동대문 닭한마리 골목 요리의 원조는 닭칼국수인 셈이다. 지금도 이 골목 식당 간판이나 현관, 유리창에는'닭칼국수'라는 단어가 남아 있다. 또한 '닭한마리'와 곁들여 먹는 메뉴에 칼국수 사리가 남아 있는 것도 그 증거인 셈이다. 어떻게 보면 칼국수에 닭고기가 들어간 것에서 닭한마리를 육수에 넣고 끓이는 닭요리에 칼국수가 부재료로 들어가는, 주객이 전도된 요리이기도 하다. '닭한마리' 요리는 집집마다 거의 비슷하다. 다른 게 있다면 닭고기를 찍어먹는 소스의 맛과 육수, 선택해 넣어 먹을 수 있는 부재료 등이다. 그래서 이 골목 집집마다 소스와 육수의 비빔을 반만 공개한다. 나머지는 비밀이다. 소스의 주재료인 고춧가루가 좋아야 한다. 맵기만한 고춧가루가 아니라 매우면서도 풍부한 미감과 감칠맛을 머금고 있어야 한다.
또한, 육수에 들어가는 재료도 엄나무, 인삼 등 집 마다 다르다. 큰 양푼에 육수 가득 붓고 그 속에서 닭한마리를 통째로 끓인다. 닭은 살짝 삶아서 나오지만 식탁 위 간이 가스레인지 위에서도 푹 끓이는 게 좋다. 왜냐하면 감자와 떡, 인삼, 대추, 버섯 등 부재료들의 맛이 우러나 뒤엉켜 한 맛을 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끓고 나면 고기와 부재료를 건저 먹은 뒤 남은 육수에 칼국수 사리를 넣어 끓여 먹는 것으로 닭한마리의 만찬은 끝난다. 지금도 이 골목 단골의 반 이상이 동대문 주변 시장 사람들이다. 소문이 일본까지 퍼져 일본 여행자들도 꽤 많이 찾는다. 또한, 맛골목을 좋아하는 젊은 연인들이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고 팔품을 팔아 이 골목을 찾는다. 그들의 입맛에 30년 전 '닭한마리'요리가 다시 태어나고 있다.
9.8Km 2024-03-15
서울특별시 광진구 동일로18길 96
02-498-1939
한국 미식프로그램에 소개된 매장이다 대표메뉴는 양꼬치다. 서울특별시 광진구에 있는 중식전문점이다.
9.8Km 2024-10-22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2길 32-14
더 페이지 갤러리는 2009년 서울에 개관한 이래 한국 현대 미술을 밀도감있게 전시해오며 아시아와 세계 각 국의 현대미술을 대중과 소통하는 여러 전시를 통해 더 페이지 갤러리만의 독창성을 추구하며 한국의 대표적 갤러리로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한국미술의 진보적 태도와 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기하학적 형태의 논리 정연한 작품들을 선보였고,한국 현대미술만의 독특한 시선에 주목하며 최명영, 김춘수, 이교준, 나점수 등과 같은 한국 대표작가들의 전시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또한, Yin Zhaoyang, Xu Bing, Ding Yi, Tan Ping 등과 같은 중국 현대 미술 작가들의 전시를 비롯하여 Alex Katz, Sam Francis 등의 전시를 선보이며 동시대적 미술의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페이지 갤러리는 한국 현대미술을 알리는데 활발한 활동을 펼침과 동시에국내외 신진 작가들과의 전시와 진지한 교류를 통해 질적, 외적으로 다양성을 추구하며한국 미술의 활성화에 힘쓸 것이다.
9.8Km 2024-01-23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2길 32-14 갤러리아 포레
체다앤올리는 한화갤러리아 포레 1층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이다. 매장 안은 그리 넓진 않지만 야외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있기 때문에 날이 좋을 때는 햇빛을 받으며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야외 테라스에는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하다. 그 때문에 서울숲에 반려동물 산책과 운동을 위해 나온 주민들이 체다앤올리를 많이 이용한다. 칠리쉬림프샌드위치, 연어아보카도 샐러드, 앤치즈베이컨 파니니 등의 브런치 메뉴와 죠리퐁라떼, 생과일주스, 레드티 레모나데 등 브런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료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9.8Km 2023-08-17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2가
가장 기본적이면서 베이커리 본연의 맛이 가장 잘 표현되는 레인리포트 크루아상은 자연과 날씨에서 영감을 받아 특별한 재료를 더해 개발한 총 7종의 대표 크루아상을 만나볼 수 있다. 카페 입구로 들어서면 인공 호수가 보이는데,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갈대밭과 호수 위에 놓인 배가 조화롭게 이루어져 있어 이국적인 풍경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이곳은 24시간 비가 오는 카페로, 지정된 시간마다 카페 외벽 통창에서 비가 오는 모습처럼 물줄기가 쏟아져 나온다. 카페 내부 중앙에는 2층까지 길게 뻗은 대나무가 심어져 있는데, 이 대나무 위에서도 인공 비가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층의 좌석은 이 대나무를 바라보게끔 곡선 형태의 바 형식으로 설치되어 있다. 2층은 1층과 달리 카페의 아늑함을 온전히 느낄 수 있게끔 마련되어 있다. 테이블마다 조명과 파티션이 설치되어 있어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받지 않고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