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Km 2024-10-22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길 137 (신천동)
한국광고박물관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2008년 개관한 곳으로 100년 전 광고부터 현재까지의 공익 광고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광고를 만들 때 실제 사용되었던 크고 작은 장비들과 자료도 전시되어 있어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박물관 1층은 갤러리이자 도서관으로 사용되는 개방형 문화공간으로 되어있다. 누구나 광고에 대한 책을 보고 현재의 광고까지 감상할 수 있으니 아이와 함께 관람하기 좋다.
9.3Km 2024-01-11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454 (청담동)
에스파스 루이 비통 서울은 다양한 예술품들을 전시하는 도심 속의 미술관으로, 도쿄, 뮌헨, 베네치아, 베이징, 오사카에 이어 서울에 위치한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이다. 소장품들에 대한 국제적인 접근성을 높여 대중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재단의 목표하에 세워졌다. 게르하르트 리히터, 앤디 워홀 등 다양한 예술가들에 대한 특별전을 진행한다. 도슨트없이 자유롭게 관람하거나 지정된 시간에 전시 해설을 들으며 관람을 할 수도 있다. 전시는 온라인 예약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 가능하다. 온전한 작품감상 환경을 위해 입장 인원이 조절되며, 예약 없이 현장 방문 시 전시장 상황에 따라 대기 후 입장 여부를 안내받을 수 있다. 수도권 지하철 압구정로데오역 3번 출구에서 가깝고 무료 관람이라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다.
9.3Km 2024-09-26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다길 33
송파어린이교통공원은 교통시설 및 유희 시설, 휴식시설 등을 갖추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즐겁게 뛰어놀면서 자연스럽게 교통질서와 교통도덕을 익히도록 각종 시설 등을 마련해 놓은 곳이다. 신호등, 교통표지판, 횡단보도, 육교, 지하도, 터널, 고가차도 등의 교통시설을 통해 교통안전 강의와 시청각 교육, 현장실습을 실시한다. 유치원생을 비롯해 초등학생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산 교육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경찰관의 도움을 받아 어린이들이 직접 자전거를 타고 다양한 도로를 돌아다니면서 실습을 통해 교통 학습을 받을 수 있다. 수도권 지하철 2, 8호선 잠실역 8번 출구에서 250m에 위치하고 있다.
9.3Km 2024-08-30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343
강남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은 우리나라 유통업계에서 명품관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본격 도입한 곳이다. 청담동과 함게 하이엔드 패션(가격 고려 없이 최고의 품질을 고집하는 것)의 메카 역할을 하며 해외 명품들이 한국 시장 진출 시 가장 먼저 입점하는 백화점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의 본점과도 같은 곳으로 도로를 사이에 두고 EAST 관과 WEST 관으로 구분되어 있다. 2004년 리모델링을 거쳐 현재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WEST 관과 EAST 관으로 변모했다. 그중 갤러리아백화점 패션관에서 명품관으로 승격된 WEST 관은 물고기 비늘을 형상한 외관으로 밤이 되면 색이 변하면서 영상을 투사한다. WEST 관과 EAST 관에는 유명한 명품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으며, 국내외의 최신 패션 경향 및 시즌 상품을 한발 앞서 소개하는 안테나숍으로서의 기능을 하고 있다. 입점 브랜드로는 구찌, 루이비통, 미우미우, 프라다 등이 있으며 2016년 이후 매해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명품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익스테리어를 꾸미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6년 불가리를 시작으로 까르띠에, 디올, 펜디 등의 브랜드들과 콜라보를 통해 익스테리어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명품 백화점으로 명성을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9.3Km 2023-05-26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09
02-2267-6922
고구마 전분으로 만든 쫄깃한 면발의 함흥냉면집으로 특히 회냉면 맛이 좋은 곳이다. 생강과 마늘 맛이 강한 비빔양념 속에 버무려진 맵고, 달고, 신맛이 오묘하게 조화롭고 맛이 좋다고 한다.
9.3Km 2024-10-23
서울특별시 성북구 대사관로13길 66
2000년 경기도 용인에 개관한 국내 최초의 석조유물 전문 박물관인 세중옛돌박물관에서 출발하여 석조 유물, 자수, 근현대 미술작품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을 소개하고자 2015년 북악산과 한양도성 사이에 자리한 성북동 언덕에 ‘우리옛돌박물관’으로 재개관하여, 전체 부지면적 5,500평과 건물 연면적 1,000평 규모의 공간에 석조유물 1250점, 자수작품 280여 점, 근현대회화 10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우리옛돌박물관’은 국내외로 흩어져 있던 한국석조유물을 한자리에 모아 건립한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석조전문박물관으로 박물관에는 일본으로부터 환수한 문화재를 전시한 환수 유물관부터 시작해서, 문인석, 장군석, 동자석, 벅수, 석탑, 불상 등 다양한 돌조각을 전시하고 있다. 석조유물뿐만 아니라, 규방문화의 결정체인 전통 자수작품과 한국을 대표하는 근현대 작가의 회화 작품도 함께 전시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우리옛돌박물관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공간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