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Km 2023-12-04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신봉길 248
내이랑마을은 즐거운 체험과 옛 전통의 축제가 있는 마을이다. 유기농법으로 농사짓는 젊은 농부인들이 많으며 젊은 후계인력들을 중심으로 자연 그대로의 순수함과 정겨움을 가지고 있다. [내이랑]이라는 마을 이름은 [나의 이랑]이라는 뜻에서 붙은 이름이다. 주말농장을 운영하고 있어 외지인도 마을 내 텃밭을 분양받아 일굴 수 있으며, 체험관에 농기구전시장이 있어 전통 농기구 및 생활 도구 1,000여 점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오디 따기, 방울토마토 따기, 사과 따기, 옥수수 따기,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체험, 청국장 만들기 등의 농촌 체험 프로그램과 민박도 운영하고 있다. 주변에는 성내저수지, 영인저수지, 아산 윤보선 대통령 생가 등이 있다.
16.7Km 2024-01-10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로 187-15
아레피는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시에 있다. 영인산성저수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에 조성되어 있어 멋진 풍광과 함께 음료를 즐기기 좋다. 대표 메뉴는 아산에서 재배한 쌀을 첨가해 만든 아산쌀크림라테다. 이 밖에 다양한 에이드, 스무디, 티와 같은 음료들도 맛볼 수 있다. 케어 키즈존이고, 반려동물 동반 입장은 불가하다. 군/경/소방공무원이 카페를 방문할 경우 신분증을 제출하면 음료를 30% 할인받을 수 있다. 천안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피나클랜드 수목원, 영인산자연휴양림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16.7Km 2024-02-14
충청남도 아산시 중앙공원로 38
현주식당은 충청남도 아산시 중앙공원 인근에 위치한 백반 전문점이다. 깔끔한 흰색에 초록색을 포인트로 준 외관은 마치 카페 같은 느낌을 주며, 내부도 마찬가지로 초록색으로 포인트를 주었고, 여기에 샹들리에와 골드색으로 인테리어를 하여 빈티지한 느낌이 가득하다. 현주식당의 대표메뉴는 손수 끓인 사골육수에 국내산 김치, 직접 담근 파김치를 넣고 끓여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맛을 자랑하는 가마솥 쪽파 김치찌개이다. 또 미국산 고급햄을 직접 공수하여 사골육수에 끓인 깊고 진한 부대찌개도 인기가 많다. 이외에도 정식메뉴와 세트메뉴, 단품메뉴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16.8Km 2023-12-13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 오곡리
천안 북면의 산이 만든 계곡 병천천은 천을 따라서 놀 수 있는 곳이 몇 군데 있는데, 그중 천안북면계곡은 물놀이와 야영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당일치기뿐 아니라 캠핑 장소로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 곳이다. 여름철에는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대기소도 설치되어 있고, 허벅지 정도의 물 높이로 아이들도 안전하게 물놀이하기에 적당한 계곡이다. 최근에는 대부분의 계곡이 취사가 불가하지만, 북면계곡은 식수대가 설치되어 있고 취사가 가능하다. 장소가 크진 않지만, 계곡물이 맑고 깨끗하여 여름철 물놀이와 취사를 함께 즐길 수 있 장소다.
16.8Km 2024-07-24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 오곡1길 4-30
천안 OK 캠핑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해 있다. 캠핑장 앞으로 강물이 흐르고 있는 것이 특징이고 주변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아득함을 느낄 수 있다. 아담한 규모의 캠핑장이기 때문에 가족이나 연인과 조용한 캠핑을 즐기려는 캠퍼들에게 인기다. 캠핑장은 파쇄석으로 이뤄진 일반 야영장 4면을 배치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8m 세로 9m이며, 간격은 넓고 여유롭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이 가능하고 화로대, 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반려견의 경우 소형견에 한해 동반이 허용된다. 캠핑장은 연중무휴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예약은 전화로만 받는다. 캠핑장 가까이 국립 망향의 동산, 각원사 등 여행지가 많아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16.8Km 2024-02-15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송덕2길 113
공주집은 충청남도 천안에서 간장닭갈비와 무생채를 함께 볶아 먹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출연한 바 있다. 가정집을 개조한 곳으로, 60년 가까이 영업을 이어왔다. 대표메뉴는 간장닭갈비로, 간장에 조려 반쯤 조리된 닭갈비를 자리에서 휴대용 가스버너에 올려 무생채와 함께 직접 볶아 먹는다.
16.9Km 2024-01-03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위례성로 782
주식회사 구공과 협력하여 만든 카페 ‘교토리’이다. 카페 이름에서 느껴지듯 교토에 온듯한 느낌이 물씬 나는 일본식 가옥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건물이다. 포토존이 많고 감성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고 있으며 그로 인해 웨이팅이 필요하다. 아몬드크림라테, 생딸기라테 등 시그니처 메뉴와 다양한 음료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주차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보다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16.9Km 2024-10-31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길 180
세심사는 아산시 북부에 솟은 영인산 서쪽 자락에 위치한 사찰로, 중산골 계곡을 따라 이어진 임도로 이어져 있다. 이 사찰은 깊은 골짜기에 자연을 벗 삼아 자리한 절이지만 제법 규모가 있다. 백제시대인 645년에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되었다는 설이 있지만 확실치 않다. 그러나 고려 시대에 세워진 다층탑의 존재를 통해 늦어도 고려 시대에는 이 사찰이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 원래는 신심사라 부르다가 1968년에 세심사라고 개명하였다. 건물은 대웅전, 영산전, 산령당, 요사, 범종각이 있다. 경내에 보존된 문화재로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세심사 다층탑 외에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신중도, 보물로 지정된 불설대보부모은중경(언해) 목판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부모은중경 목판은 현존하는 부모은중경 언해본 목판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그 가치가 높다.
17.0Km 2023-03-20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가느실길 128-23
*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사찰, 청안사 *
금성산과 작성산, 국사봉 등이 에워싸고 있는 산속, 가느실 마을에서 동쪽으로 약 150m 가량 올라간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사찰이다. 대한제국 광무4년(1900)에 창건된 것으로 전한다. 그러나 현재의 성불사에서 약 50m 정도 아래쪽으로 내려간 경사면에 위치한 옛 절터에서 조선시대 중기의 기와편과 백자편이 출토된 바 있어서 적어도 이 무렵에는 사찰이 존재하였을 가능성이 있다. 한편 백제 말에 창건된 북혈사로 추정되는 비암사에 속한 암자였다고 전하기도 한다. 가는 길 주변에 전의나무 마을이 있어 필요한 과실수나 약초 등을 구 할 수 있어 좋다. 절로 올라가는 입구에 작은 소나무 숲이 있어 맑은 정취를 자아내며 사찰 주변 풍경은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천수답이 눈앞에 펼쳐져 있고 좌우로 큰 참나무 군락이 있어 늘 청설모와 다람쥐를 볼 수 있다. 작은 연못에는 색색의 수련이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못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지나 계단을 오르면 전면에 나지막한 법당이 있다. 아직 단청이 되지 않은 소나무 향이 물씬 풍기는 법당에 들어서면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한 경전들이 책장에 빼곡히 꽂혀 있어 잠시 부처님 말씀을 읽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살았던 ‘마음챙김’을 할 수 있다. 맑고 편안한 마음으로 고개 들면 가까이 계신 부처님과 서원 크신 지장보살님을 닮으리라 다짐하며 돌아서 법당을 나오면, 우측 높다란 돌계단 위로 작은 삼성각이 보인다. 삼성각은 산의 주인인 산신, 홀로 깨달으신 독성, 자식의 인연을 맺어주는 칠성 세분이 계신 곳이다. 삼성각에서 내려다보면 3층 석탑과 맞은편 산이 눈높이에 걸린다. 탑을 돌아 산책로 가는 길에는 돌 틈 사이로 갖가지 야생화와 보라색 용담, 노랑 들국화가 소담하게 피어 있는 왼편에 돌부처님이 앉아계신다. 야트막한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산에 올라 내려오기 까지 20-30분 정도 소요되며 등산로가 끝나는 곳에 원두막이 있어 차 한 잔 하며 멀리 보이는 계룡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 청안사의 창건배경 및 역사 *
청안사는 대한제국 광무4년(1900)경 창건된 것으로 전한다. 그러나 현재의 청안사에서 약 50m 정도 아래쪽으로 내려간 경사면에 위치한 옛 절터에서 조선시대 중기의 기와편과 백자편이 출토된 바 있어서 적어도 이 무렵에는 사찰이 존재하였을 가능성이 있다. 한편 백제 말에 창건된 북혈사로 추정되기도 하며 일설에는 비암사에 속한 암자였다고 전하기도 한다. 또한 현 사찰지에 신라시대의 불당이 있었다고 전해기기도 하고 주변지명이 절골이라 불리었다고 한다. 1900년경 스님들이 살기 시작하여 1950년경 곽재순씨가 요사터에 법당을 다시 지었고 1987년 법진스님이 법당을 현재 위치에 개축하였다. 청안사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한불교태고종 성불사(成佛寺)였다. 그러나 2001년 3월부터 주지로 부임한 청현(靑峴)스님에 의해 2002년에 현재의 이름인 청안사(淸眼寺)로 개명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으로 종단을 변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