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Km 2024-10-15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만세길 20
‘향촌’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양, 곱창, 대창구이 전문점이다. 1층부터 3층까지 넉넉한 실내 좌석이 준비되어 있어 대형 모임도 가능하며 개별룸에서 전망 좋은 방에서 할 수 있다. 특양, 대창, 곱창, 등심, 차돌박이 등 다양한 구이류를 맛볼 수 있다. 점심 특선메뉴로 저렴하게 양념 토시살과 곱창전골 등을 맛볼 수 있으며, 특히 우거지양곰탕이 인기 메뉴이다.
14.5Km 2025-03-11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131-1 (삼청동)
02-725-1697
다락정은 1991년부터 이어진 오랜 전통의 만두전골 전문점이다. 매콤 칼칼한 맛의 김치만두전골이 다락정의 대표 메뉴이다. 다른 식당의 만두전골과 다른 특별한 점은 전이 들어간다는 것이다. 명절 때 남은 전으로 해 먹는 전찌개와 비슷한 느낌이다. 쫀득한 만두피 속에는 돼지고기, 두부, 호박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있다. 국물은 인위적인 매운맛이 아닌 시원하고 깊은 맛을 자랑한다. 김치만두전골 외에도 맑은 된장찌개와 같은 토장만두전골도 인기메뉴 중 하나이다.
14.5Km 2025-03-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45
사적으로 지정된 경희궁은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이궁이다. 1617년(광해군 9)부터 짓기 시작하여 1623년(광해군 15)에 완성되었다. 경희궁의 처음 명칭은 경덕궁(慶德宮)이었으나 원종의 시호인 ‘경덕(敬德)’과 같은 발음이라 하여 1760년(영조 36) 경희궁으로 바뀌었다. 경희궁은 도성의 서쪽에 있다고 하여 ‘서궐(西闕)’이라고도 불렸는데, 이는 창덕궁과 창경궁을 합하여 동궐(東闕)이라고 불렀던 것과 대비되는 별칭이다. 임진왜란으로 경복궁이 불탄 후 대원군이 중건하기 전까지는 동궐인 창덕궁과 창경궁이 법궁이 되었고, 서궐인 이곳 경희궁이 이궁으로 사용되었다. 인조 이후 철종에 이르기까지 10대에 걸쳐 임금들이 이곳 경희궁을 이궁으로 사용하였는데, 특히 영조는 치세의 절반을 이곳에서 보냈다. 경희궁에는 정전인 숭정전을 비롯하여 편전인 자정전, 침전인 융복전, 회상전 등 100여 동의 크고 작은 건물이 있었다. 1820년대 무렵에 제작되었다고 추정하는 『서궐도안(보물 제1534호)』을 보면 그 규모와 구성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경복궁을 중건하면서 경희궁에 있던 건물의 상당수를 옮겨갔으며, 특히 일제가 대한제국을 강점하면서 경희궁은 본격적인 수난을 맞이했다. 1910년 일본인을 위한 학교인 경성중학교가 들어서면서 숭정전 등 경희궁에 남아있던 중요한 전각들이 대부분 훼손되었고, 그 면적도 절반 정도로 축소되었다. 이로 인해 경희궁은 궁궐의 모습을 잃어버렸으나 지속적인 발굴조사와 연구를 통해 숭정전 일곽과 몇몇 전각들을 복원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14.5Km 2024-12-05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8길 23-1
중국 정부가 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로 개원한 문화원인 주한중국문화원은 2004년 12월 28일에 개관하였다. 590㎡의 대지 위에 지상 7층, 지하 1층으로 건립된 문화원은 다목적실, 전시실, 귀빈실, 강의실(중국어, 서예, 시청각실 등) 및 차를 마시고 다도를 배우는 다원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한중국문화원은 설맞이 축제, 중국의 날, 하얼빈 문화 주간 등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중국문화를 알리고, 현대중국어, 태극권, 서예, 다도 등 30여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교육과 인재 양성을 하고 있으며, 회원들이 문화원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자체적으로 공연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주한중국문화원은 20여명의 각 분야 최고실력의 교사들을 영입하여 매년 2,000여명의 회원들에게 중국어와 중국문화예술 등 다양한 문화교육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며 문화교육사업에 안정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
14.5Km 2025-05-20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만세길 36 (율동)
분당정은 성남에 자리한 국궁장으로 1999년 율동정이라는 정명으로 출발하였다가 분당정으로 개칭하였다. 분당 율동공원 먹자골목에서 새마을연수원 가는 길목 오른편, 산으로 둘러싸인 고즈넉한 곳에 전국에서 제일 큰 규모를 자랑하는 국궁 수련장이다. 분당정은 무겁(활터의 과녁 뒤에 흙으로 둘러싼 곳)과 사대(터)로 나누어져 있으며, 무겁에는 과녁이 남서향으로 3개관이 있고 사대 1층에는 궁방과 사물함이 있고 2층에는 사무실과 사대(활을 쏠 때에 서는 자리)가 있다. 1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회원 100여 명이 심신수련을 위한 활동으로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스포츠인 활쏘기를 즐기며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매년 1회 실시되는 국궁 체험교실이 있다. 무료 프로그램으로 활과 화살의 역사, 활쏘기 등을 배울 수 있다.
14.5Km 2025-04-02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4길 21
대림미술관은 대림그룹이 설립한 미술관으로 사진적 시각으로 현대미술을 분석하고 연구하는 미술관이다. 1997년 한국 최초의 사진 전문 미술관인 한림미술관을 운영하다가 2002년 5월 서울로 이전해서 현재의 대림미술관으로 재개관하였다. 미술관 건물은 유서 깊은 경복궁과 접해 있는 통의동 주택가에 있으며, 예전에는 한 가족의 보금자리였던 것을 프랑스의 건축가 뱅상 코르뉴씨가 디자인과 설계를, 한국의 대림산업이 시공을 맡아 2002년 5월 말 개관한 것이다. 1층은 정원과 주차장을 포함해 리셉션, 수장고, 회의실 등이 있고, 2층과 3층은 각각 작고 넓은 방들과 긴 갤러리, 그리고 천정이 높은 방 등으로 이루어진 180평의 전시실과 사무실이 있다. 4층은 120명 수용 규모의 세미나실과 아름다운 전망의 발코니가 있다. 세미나실 전면의 발코니는 인왕산과 북악산은 물론 멀리 북한산까지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을 안고 있고, 한국 전통 보자기를 본뜬 스테인드글라스 파사드가 눈길을 끌며, 정원을 향해 둘러있는 2층과 3층의 베란다는 관람객들을 위한 아름다운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무엇보다도 온도와 습도, 그리고 빛에 예민한 사진 작품을 위한 설계가 고려된 전문미술관이다. 2010년 이후에는 현대 사진과 일상 속 예술로 자리매김한 디자인을 포함, 다양한 예술 장르를 넘나드는 감각적인 전시를 소개하고 있다. 미술관 컬렉션 역시 기획전과 같은 컨셉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창의력과 집념을 가지고 연구하고 노력하는 예술인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아 새로운 문화 예술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그들을 돕고 격려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14.5Km 2024-02-15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31길 65
조셉의커피나무 카페는 성북구 성북동 끝자락에 있어 승용차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30년 전통의 커피 로스터, 바리스타의 노하우와 기술로 핸드드립 커피를 제공한다. 주차장은 1층에 있다. 2층은 원목 인테리어의 야외 테라스로 되어 있고 3층은 루프탑이 있다. 주말과 공휴일엔 매장 이용 시간을 2시간으로 제한하고 1인 1 메뉴를 원칙으로 하며 커피는 한번 리필이 가능하다. 매월 첫 번째 금요일은 기아 돕기 일일 찻집이 열리며 매출 전액을 기부한다고 한다. 일부 메뉴는 네이버 예약이 가능하다. 여러 종류의 원두로 만든 커피, 핸드드립 커피, 케이크가 맛있는 집이다. 성북우정공원, 북악산생태체험관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14.5Km 2025-06-02
서울특별시 노원구 중계로 36
서울 노원구 서울과학기술대학 뒤편 불암산 자락에 있는 시민들을 위한 대형 야외 체육시설로, 불암산스포츠타운으로도 불린다. 족구장, 테니스장, 론볼장, 풋살경기장, 배드민턴장, 야구장, 축구장, 조깅 트랙이 있으며, 대형 조명탑까지 갖춰져 있어 야간 경기도 즐길 수 있다. 인조 잔디와 경기장 공간, 설치된 여러 시설들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어 이용하는 사람들의 만족도가 높다.
14.5Km 2021-03-15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16길 38
02-888-8665
넓은 공간을 보유하고 있어 모임하기 좋은 곳이다. 대표메뉴는 양꼬치다. 서울특별시 관악구에 있는 중식전문점이다.
14.5Km 2025-05-21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문정로148번길 9 (율동)
경기도 분당 율동공원 인근 먹자골목에 자리 잡은 한식당이다. 생삼겹살이나 냉동 삼겹살, 오리, 우삼겹살 등 취향에 따라 메인 고기를 선택해서 주문하면 쌈 채소와 다양한 반찬이 곁들여지는 쌈밥 정식을 선보이는 곳이다. 선택한 고기를 직화로 구워 야채와 함께 쌈을 싸서 먹는다. 우렁 된장을 제공하는데 큼직한 우렁에 짜지 않아 부담 없는 맛이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