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Km 2024-12-06
경기도 동두천시 탑동동
포천시의 진산으로 불려온 왕방산(737m)은 포천읍 서쪽에 우뚝 솟아있는 산이다. 신라 헌강왕 3년(872)경 도산국사가 이 곳에 머무르고 있을 때 국왕이 친히 행차, 격려하였다해서 왕방산이라 불리어졌고, 도선국사가 기거했던 절을 왕방사라 했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그 절터에 지금의 왕산사가 복원되었다. 왕방산은 광주산맥 서쪽의 지맥인 천보산맥의 북단에 자리잡고 있는 산이다. 왕방산의 맑은 물이 모여 호병골계곡을 만들었다. 산행코스로는 물어고개(무럭고개)에서 왕산사 갈림길을 지나 왕방산 정상에 오른 후 다시 왕산사 갈림길로 돌아와 물어고개 원점으로 회귀하는 11.36㎞ 코스로 4시간 20분 정도가 소요된다. 왕방산 정상에 오르면 서북쪽으로 동두천시와 소요산이 보이고, 동쪽 아래로는 포천동과 선단동을 비롯하여 그 뒤로 국망봉과 운악산이 병풍을 친듯이 보인다. 또 다른 산행코스는 오지재고개에서 동쪽방향으로 돌탑봉우리를 지나면 정상에 도달할 수 있으며, 정상에서 서북방향으로 내려와 수위봉고개에 이르게 된다. 총 산행시간은 4~5시간이 소요된다. 주변에 소요산·신북온천·심곡계곡 등의 관광지가 있다.
9.4Km 2024-09-03
경기도 포천시 호병골길 193
포천의 진산으로 불리우는 왕방산에는 천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왕산사가 자리하고 있다. 일찍이 도선국사가 절을 창건하고 이곳에 머물러 있을 때, 국왕이 친히 멀리까지 행차하여 친견하고 돌아갔다고 하며, 세월이 흘러 조선시대에도 왕위에서 물러난 태조가 한양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왕자들의 골육상쟁 소식을 듣고 마음을 달래기 위해 왕산사에 며칠 동안 머무르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왕산사는 877년(헌강왕 3년)에 도선국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고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으며, 조선 시대에 들어 1572년 승려 청암과 백운이 재건하였고, 1627년 승려 청산과 무영이 중창하여 왕산사라고 하였다. 이후 사찰의 명맥이 끊겼지만 1947년에 승려 청매가 재건하여 보덕사라 하였다가 2003년에 가람을 정비하던 중 나온 왕산사라는 기와 명문을 근거로 왕산사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른다. 1988년 10월 25일 대한불교 조계종의 전통 사찰로 등록되었고, 이후 2002년에 삼성각을 개축하였고 2009년에 지장전을 고쳐 지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사찰의 경내에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지장전, 미륵전, 삼성각, 요사채 등이 있으며, 매달 초하루에 정기 법회를 열어 승려와 신도가 함께 기도한다. 이 외에도 신중 기도·백중 기도·천일기도·참회 법회·방생 법회·효행 잔치·성지 순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찰 주변으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걷기 좋으며 특히 철쭉이 피는 시기에는 연못에 핀 연꽃과 함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9.4Km 2024-01-10
경기도 동두천시 탑신로 222
나목 스모크밸리는 자연 속에서 수준급의 빵, 음료와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디저트 카페이다. ‘나목’이란 이름은 ‘잎이 지고 가지만 앙상히 남은 나무’라는 의미이다. 캠핑장 같은 자연경관 속에서 12시간 이상 정성스럽게 훈연한 텍사스 본토의 향을 느낄 수 있는 바비큐를 즐길 수 있으며, 넓은 숲과 뛰어다닐 수 있는 정원에서 자유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많은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아무 곳에서 찍어도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9.5Km 2025-03-27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호국로 2671-22
포천은 예로부터 명승지가 많은 고장으로 알려져 왔다. 국망봉, 강씨봉, 백운산, 청계산 등과 산정호수, 백운계곡을 비롯한 경승지에는 시인묵객들이 수없이 드나들며 곳곳에 흔적을 남겼다. 이처럼 풍경 좋은 포천시 영중면에는 고모천과 포천천에서 흘러내린 물이 합수되어 북쪽으로 흘러 곡수를 이루는 지점에 큰 바위가 하나 있다. 그 바위의 형상이 백조가 물 위에 서서 사방을 바라보는 모양이라 하여 백로주라고 한다. 영평 8경(현 포천팔경)의 하나로 영평천의 맑은 물과 백로암의 기묘한 형태가 하나의 비경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주변의 경치 또한 매우 아름답다. 유원지 내에는 축구장, 배구장 등 오락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각종 단체에서 운동 경기와 모임을 자주 갖는다.
9.5Km 2024-05-16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현문로508번길 140
연천재인폭포오토캠핑장은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에 자리했다. 연천군청을 기점으로 재인폭포 방면으로 약 15분 달리면 닿는다. 약 13만㎡에 이르는 대지 위에 오토캠핑 100면, 캐러밴 20대를 마련했다. 모든 오토캠핑 사이트에서 전기와 화로를 사용할 수 있다. 캐러밴은 4인용과 6인용으로 나뉘며, 외부에는 전용 데크와 테이블을 비치했다. 4~6인용과 6~8인용의 케빈하우스도 있는데, 일반 펜션 수준의 시설을 갖췄다. 캠핑장 내에는 카트 레이싱장이 있으며 1인승과 2인승 기준으로 각각 일정 요금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 캠핑장 이곳저곳을 누빌 수 있는 전기자전거도 대여하고 있다. 이밖에 커피숍, 놀이터, 야외수영장, 파크골프장, 댐둘레길, 농구장 등 즐길 거리가 많다.
9.5Km 2025-03-26
경기도 동두천시 탑신로 170
조선 중기 이지함 선생은 토정비결을 만들기 위해 전국을 누비고 다녔다. 전국을 누비다가 동두천시 광암동 동점마을 입구에 도착해서는 이쯤이 우리나라 동서남북의 가운데 지점이라 하며 암각문 표시를 해 두고 다리를 설치했는데 그때부터 배꼽 다리로 불렸다고 한다. 여름철이면 다리 아래 계곡엔 물놀이하는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등산로와 산책로가 연결돼 있고 주변에 아담한 공원과 정자가 있어 마을 사람들과 여행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곳이다.
9.5Km 2023-08-08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양원로268번길 85
경기북부에 위치한 숲속의 쉼터 글램핑은 다양한 놀 거리와 텐트 내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는 연천 숲속의 쉼터이다. 텐트 옆 주차 가능하며 텐트 내에 화장실, 싱크대, 그늘막, 바비큐 테이블, 그릴을 설치하여 편리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공동 이용 시설로 찜질방, 노래방, 놀이방, 눈썰매, 짚라인, 트램펄린, 탁구장이 있으며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9.5Km 2025-03-17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
070-4349-4253
2025년 캠핑요리축제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연천 재인폭포 캠핑장에서 개최된다. 전국의 캠핑 애호가와 가족, 친구, 연인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이번 축제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색적인 요리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캠핑 요리’를 주제로 열리는 요리 대회는 1차 온라인 심사를 거쳐 본선과 결선을 통해 최종 수상팀을 선정한다. 1등 4팀, 2등 4팀, 3등 4팀에게는 특별한 시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4월 25일은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으며, 26일부터 본격적인 행사 일정이 진행된다. 참가 프로그램으로는 ‘숲속 작은 콘서트’와 ‘해설사와 함께하는 낭만 별보기 체험’이 마련되어 있으며,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스피드 레이싱, 전통놀이 체험, 지역 관광지 탐방, 달고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플리마켓 등이 준비되어 있다.
9.6Km 2024-08-05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거저울길 339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친환경적 캠핑장이다. 산으로 둘러싸인 캠핑장엔 110동의 텐트를 동시에 설치할 수 있는 규모이다.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재배하는 농장도 자리 잡고 있다. 계절별로 물놀이장, 유기농 체험장, 가족체험 실습장, 주말농장, 눈썰매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6Km 2024-04-12
경기도 포천시 호국로 2006
시골식당은 포천시 신북면 산정호수에 가는 길에 있는 백반집이다. 주메뉴가 갈치조림, 배춧국, 청국장, 된장찌개, 동태찌개로 아침 식사나 점심 식사로 좋은 백반 메뉴다. 새벽 5시면 영업을 시작해서 아침을 먹기 위해 포천, 가평, 강원도로 여행을 가거나 근처 골프장에서 라운딩 하러 온 골퍼들이 찾는 맛집이다. 정식이란 이름이 없어도 찌개나 배춧국을 시키면 밑반찬이 7~8가지가 놓인다. 계절에 맞춘 건강한 반찬 들이다. 찌개와 같이 나오는 공깃밥은 찰지고 밥알에 탄력이 있는 맛있는 밥이다. 밥도 추가하고, 반찬도 추가가 가능하다. 워낙 오래된 백반집으로 최근에 넓은 곳으로 옮겨와 재개장을 했다. 식당도 넓고 주차장도 넓어 이용이 편리하다. 식사 후 산정 호수를 들러 보거나 둘레길을 걸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