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Km 2024-11-08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이 다리는 정종과 태종의 잦은 행차 때문에 세종 2년(1420) 5월에 처음 만들어지기 시작했으나 태종이 죽자 왕의 행차가 거의 없어 완성되지 못하였다. 그 후 이 길을 자주 이용하는 백성들 때문에 다시 만들 필요성이 제기되어 성종 6년(1475)에 다시 공사를 시작하여 성종 14년(1483)에 완성했다. 마치 평평한 평지를 걷는 것과 같다 하여 ‘제반교(濟盤橋)’라고도 불렀다. 조선 전기에 만들어진 다리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다리로 모두 64개의 돌기둥을 사용하여 만들었다. 돌기둥의 모양은 흐르는 물의 저항을 줄이기 위해 마름모형으로 고안되었다. 1920년대 서울에 내린 집중호우로 다리의 일부가 떠내려 가서 70년대에 다시 고쳐지었으나, 다리의 오른쪽 부분에 콘크리트를 잇대어 복원함으로써 원래의 모습을 다소 잃었다.
9.5Km 2024-07-03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5길 3 성수1가제2동 공공복합청사
퀴버 서울숲은 통유리와 높은 천장으로 개방감이 좋은 다이닝 공간이다. 퀴버만의 시그니처 메뉴는 수비드 목살로 만든 퀴버 스테이크, 퀴버만의 라구소스와 버섯, 부드러운 밀떡으로 재해석한 라구떡볶이 등이 있다. 또, 고소한 피스타치오가 올라간 새우 크림리조또, 구운 관자를 올린 풍미 가득한 오일파스타 등도 인기가 많은 메뉴이다.
9.5Km 2024-02-28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101
성수지앵협동조합은 수인분당선 서울숲역 5번 출구 인근 성수 나눔 공유센터 빌딩 1, 2층에 있다. 자가용 이용 시 주차할 수 있고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성수동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탄생한 이곳은 다채로운 색감을 활용한 인테리어 돋보이는 곳이다. 2층은 공간이 꽤 넓고 단체석도 있다. 대표메뉴는 부드럽고 달달한 이탈리아식 커피인 샤케라또이다. 이 외에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바닐라라테, 카페모카, 아인슈페너 등이 있다. 1층, 2층 카페부터 레고블록 대여, 공유주방, 서울숲 어르신들 경로당까지 다양한 꿈을 담은 공간이다.
9.5Km 2024-02-28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5길 14
성수동 갈비 골목에 있는 세븐갈비는 서울지하철 2호선 뚝섬역 8번 출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서울지역대학 인근에 있다. 매장에 주차장은 마련되어 있지 않다. 복잡한 도심 속에 있다 보니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이곳은 1, 2, 3층 넓은 홀이 있고 깔끔한 분위기의 한쪽 벽면에는 추억 공간이 있다. 대표 메뉴는 세븐갈비, 갈비삼겹이다. 이외 오늘갈매기, 꿀껍데기, 고추장찌개, 오모가리김치찌개 등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다.
9.5Km 2024-07-05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16가길 10
리커버리커피바는 호주 스타일의 스페셜티 커피를 다루는 곳이다. 빈티지하면서 클래식한 분위기의 건물로, 1층과 2층을 모두 카페로 사용한다. 2층으로 연결된 루프트 바가 있고, 2층의 창가 자리는 서울숲이 한눈에 들어온다. 메뉴로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플랫화이트 등의 커피가 있으며, 클래식 커스터드 푸딩과 크로플, 베이글도 있다.
9.5Km 2022-12-05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67길 19
밍글스는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4번 출구 인근에 있다. 이곳은 한국의 장, 발효초, 다양한 허브와 재철 식재료를 활용하여 한식을 기본으로 한 아시안 창작요리를 선보이는 매장이다. 미슐랭 투스타를 받은 음식점으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에 소개되었다. 캐치테이블을 통한 예약을 할 수 있다. 내부는 넓고 우리나라 전통 고급스러운 분위기이다. 메뉴는 Lunch menu, Dinner menu, Pairing 3 glasses, 전통주 페어링, 시그니처 페어링이다. 추가 메뉴로 제철 새우구이, 오골계 꼬치, 양갈비구이, 멸치국수 등이 있다. 다과가 후식으로 제공된다. 식당 인근에 청담동거리, 압구정 카페골목, 압구정 로데오거리가 있어 연계 관광과 쇼핑이 가능하다.
9.5Km 2024-10-15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70길 34 (청담동)
02-516-6317
청담동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미 피아체’는 테이블보와 세팅, 서비스와 요리까지 신경을 많이 쓴 듯한 섬세함이 느껴지며 꾸준한 서비스와 맛과 분위기로 발길을 잡는 곳이다. 전형적인 유럽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쫄깃한 느낌을 주는 가리비 요리와 신선한 채소와 상큼한 드레싱이 조화로운 샐러드 등으로 식욕을 돋운 뒤에 풍부한 소스와 양과 맛을 자랑하는 ‘미 피아체’만의 다양한 파스타와 쇠꼬리 찜이나 스테이크 등의 메인 요리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