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등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천등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천등산

16.7 Km    2151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운주면 산복리

완주군 운주면에서 산북리와 배티재를 넘어 금산으로 빠지는 17번 국도를 가운데 두고 북쪽이 대둔산, 남쪽이 천등산(707m)이다. 행정구역 상 전북 완주군 운주면 장선리, 산북리에 위치하고 있다. 후백제를 세우기 위해 견훤이 돌을 쌓아 전주성을 치려는데 연못 속에서 용이 닭 우는소리를 내니 산신이 환한 빛을 발하여 앞길을 밝히므로 승리를 거두었다는 데서 그 이름 천등산이라 하였다고 한다. 천등산은 대둔산 못지않은 기암절벽을 자랑하는 한편, 짙은 숲이 어우러진 돔형의 암릉으로 구성된 산이다. 예부터 호남의 금강산으로 불려온 대둔산의 명성과 그늘에 가려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최근에는 천등산이 산행의 최적지로 등산객들에게 알려지면서, 경향 각지의 산악인들이 찾고 있는 산이다. 산은 온통 큰 덩치의 골산으로 이루어지고 계곡과 계곡에는 절벽과 폭포 그리고 바위 사이를 뚫고 나오는 소나무들로 하나의 거대한 산수화 작품이다. 특히 가을엔 암봉과 암벽 사이의 단풍으로, 겨울엔 흰 눈에 덮인 거대한 은빛 바위와 계곡에 활짝 핀 설화 등으로 길손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화암사(완주)

16.7 Km    23321     2024-05-13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경천면 화암사길 271

화암사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불명산 시루봉 남쪽에 있는 사찰로, 행사보다 수행에 전념하고 있는 유서 깊은 전통사찰이다. 화암사의 창건자 및 창건 연대에 대한 자세한 기록은 없으나, 중창비에 원효와 의상이 이 절에 머물면서 수소했다는 기록이 있다. 창건 이후 부분적인 중건, 중수를 이어오다 1425년 전라 관찰사 성달생의 시주로 해총이 중창하였으며, 1440년 극락전을 완성하였다. 이때 대가람의 면모를 갖추었으나 임진왜란으로 인해 많은 건물이 소실되었다. 소실된 후, 여러 번 중창하였고 1711년에 극락전 등을 중건하였다. 화암사는 극락전을 비롯하여 명부전, 산신각, 우화루, 적묵당, 요사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경내에 있는 주요 문화재로는 화암사 동종, 화암사 중창비, 완주 화암사 괘불도 등이 있다.

대둔산도립공원(금산)

대둔산도립공원(금산)

16.7 Km    98366     2023-03-06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대둔산로 2

대둔산(879.102m)은 동국여지승람에 씌어있는 바와 같이 진산(珍山)의 진산(鎭山)이며 금산 땅이니 금산의 산이라 할수 있다. 속리산 법주사 하듯, 대둔산을 주산으로 하는 옛절 태고사도 금산 땅에 있다. 비록 대둔산 전체에서 금산이 차지하는 지역의 비중이 작지만 분명 대둔산의 뿌리는 만해 한용운이 “태고사를 보지 않고는 천하의 명승지를 말하지 말라”고 했다는 태고사 자리가 대둔산의 중심지라 할 수 있다.

옛날에는 대둔산 하면 금산의 산으로 인식되어 왔는데 완주군 쪽을 크게 개발하고 사람들을 끌어 들이면서 전북 또는 완주의 대둔산으로 인식되어 버렸다. 금산의 대둔산으로 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금산ㆍ완주의 대둔산’이라는 공동명의의 산으로 인식을 바꾸어 놓았으면 한다. 두개의 도립공원으로 되어 있는 산이다. 군 행정구역으로 볼 때 전북쪽은 완주군 하나의 군구역으로 되어 있으나 , 충남쪽은 금산군과 논산시 두 군의 구역으로 되어 있다.

대둔산은 기암괴봉들이 많고 그 바위 봉우리들이 수려하며 깨끗하다. 크지 않으나, 장한 맛도 있고 아기자기한 맛도 있다. 한 쪽은 숲도 울창하며 계곡도 아름답다. 가을에 단풍이 기암괴봉과 어우러질때는 황홀하기까지 하다. 또 임진왜란의 전적지이기도 하고, 천하의 대지에 자리잡고 있는 태고사 절 앞의 암벽에 새겨진 ‘석문(石門)’이란 글은 우암 송시열이 쓴 글자로 알려져 있으며 갖가지 전설도 서려 있다. 경관이 수려하고 여러가지로 훌륭한 대둔산은 금산, 논산, 완주 세군이 차지하고 있는 각 지역마다 각각 특색이 있어 재미있다.
금산은 임진왜란 전적지와 천하명당인 태고사가 있고, 논산지역은 숲이 좋고 계곡과 개울이 좋으며 완주지역은 기암괴봉이 수풀처럼 서 있고 여러가지 편의시설이 있다. 산길도 진산면 향정에서 오르거나 배티재에서 산비탈을 엇비슷이 가로질러 오르다 태고사에 들른 뒤 낙조대에 오르는 길이 좋다. 논산쪽은 수락리에서 승전탑을 거쳐 수락계곡의 화랑, 금강, 비선 폭포를 보며 196계단을 타고 고스락('정상'을 뜻하는 순우리말)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좋고, 완주쪽은 집단 시설지구에서 올라 구름다리 금강다리를 건너는 재미가 좋다. 안심사에서 깔딱재를 넘어 오르는 길도 있다. 원효대사가 사흘을 둘러 보고도 발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격찬한 대둔산은 정녕 아름다운 산이다.

금산의 인삼을 맛보다

금산의 인삼을 맛보다

16.7 Km    2486     2023-08-10

산에서 보내는 하루는 어떨까? 트래킹이 아닌 이상 기분 좋고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 금산군의 산은 천년 영약 인삼을 품어 우리에게 내어주고, 일상에 지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정화시켜 줄 것이다.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민속전주식당

16.8 Km    16321     2024-06-05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운주면 대둔산공원길 14
063-263-2829

시골밥상 한식을 주문하면 우선 그 가지수에 놀란다. 상이 모자라게 기본반찬이 많이 나온다. 민속전주식당의 주 메뉴는 시골밥상, 산채정식, 산채비빔밥이다. 다양한 메뉴와 향토적인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부여 세탑리오층석탑

부여 세탑리오층석탑

16.8 Km    18277     2023-01-20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고려시대의 석탑으로 백제탑의 양식에 따라 2층 이상의 탑신(塔身)이 1층에 비해 높이가 급격히 낮아진다. 높이 2.2m이다. 탑이 서 있는 터 주변에는 청량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하며, 곳곳에 절을 이루는 건물에 쓰였던 돌과 기와조각이 흩어져 있다. 탑의 둘레에 높이 1m 가량의 석축을 쌓아 기단부(基壇部)는 거의 보이지 않아 맨윗돌만 드러나 있고, 그 위에 5층의 탑신(塔身)이 올려져 있다. 탑신의 각층 몸돌은 모서리마다 기둥모양을 새겼다.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이 3단씩이고, 네 귀퉁이는 약간 들려 있다.

꼭대기에는 노반(露盤:머리 장식 받침)과 복발(覆鉢:엎어놓은 그릇모양의 장식)만이 남아 머리장식을 하고 있는데, 후대에 만들어 보충한 것이다. 위로 오를수록 탑신의 몸돌 높이를 낮게 하고 지붕돌의 너비는 조금씩 줄어들어 안정된 모습을 보인다.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오층석탑은 고려시대의 석탑으로 기단부가 땅에 묻혀 있는데, 지붕돌이 두껍고, 낙수면의 경사가 급하다. 지붕돌의 폭에 별다른 변화가 없어 좁고 긴 일직선 모양을 하고 있다. 1층 몸쳇돌에 비해 2층부터 그 높이가 점차 줄어드는 점 등은 부여 정림사탑을 많이 닮았다. 주변에 고려시대 기와의 특징인 어골무늬를 가진 기와 조각이 흩어져 있다. 조선시대의 연호인(順治)라는 명문이 새겨진 기와도 발견되어 조선시대까지 절이 있었던 듯하다.

싱그랭이 에코정원

16.8 Km    0     2024-05-23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경천면 경가천길 474

싱그랭이 에코정원은 완주군에서 만날 수 있는 생태관광지이다. 이곳은 마을 생태의 다양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 보전하며 지속발전 가능한 아름다운 자연을 만들기 위한 공간이며 소정의 관람료를 지불하면 커피, 음료, 미니화분 중 선택 제공한다. 두 개의 공간으로 나뉘어 있는데, 한쪽은 씨를 뿌려 식물을 키우는 육묘장이고 다른 한쪽은 전시용 분재와 관상용 식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에코 매니저와 함께 온실을 돌아보는 견학 프로그램과 화산석 위에 식물을 올려 이끼를 덮는 석부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둔산도립공원(전북)

16.9 Km    13202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611-34

노령산맥 줄기가 김제의 만경평야를 향하다 금산지역에서 독립된 산군을 이루며 절경을 이룬 곳이 대둔산이다.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이 산은 정상인 마천대(879.1m)를 비롯하여 사방으로 뻗은 여러 산줄기가 어우러져 칠성봉, 장군봉 등 멋진 암봉을 이루고, 삼선 바위, 용문골(장군봉, 칠성봉), 금강통문(동심암, 금강암, 약수터, 삼선암, 왕관암, 마천대) 등 사방으로 기암괴석과 수목이 한데 어우러져 산세가 수려하다. 마천대에서 북쪽 능선을 따라 낙조대에 이르는 구간은 특히 장관으로 이 낙조대에서 바라보는 일출, 일몰 광경이 일품이다. 1977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관광객을 위해 케이블카, 금강 구름다리 등이 설치되어 새로운 명물이 되었다. 5분 정도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서면 가파른 계단을 올라 금강구름다리인데 이는 임금바위와 입석대 사이를 가로질러 놓은 것으로 높이 81m, 길이 50m다. 이곳에는 또한 진산의 태고사, 운주의 안심사, 별곡의 신소운사 등의 유서 깊은 절도 남아 있다.

경천저수지

경천저수지

17.0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화산면 성북리

전북 완주군 화산면에 있는 저수지다. 둘레가 16km, 만수 면적이 319ha에 이르고 담수어가 많이 서식하고 있다. 저수지 제방 아래 피는 벚꽃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저수지 북쪽의 고성산성은 백제 시대 축조된 산성으로 화산면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서쪽으로 호남고속도로가 지나고, 익산시 미륵사지를 중심으로 한 관광 명소에 인접해 있다. 경천저수지에서 잡히는 참붕어는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완주 자연쉼터빌리지가 있다. ​

계곡가든

계곡가든

17.0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금고당로 65-12

운주계곡 옆에 있는 계곡 산장은 연회장, 수영장, 카라반, 식당 등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이다. 힐링 플레이스로 불리는 곳으로 여름철에는 수영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고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미끄럼틀까지 갖춘 수영장은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계곡 가까이 설치된 평상에서는 백숙, 닭도리탕, 삼겹살 등을 먹을 수 있으며, 그중 백숙이 이 집의 대표 메뉴다. 가든 내에 카라반이 있어 캠핑을 즐기는 사람도 많다. 주변에 대둔산, 운주계곡, 범용유원지 등이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