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Km 2024-06-04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국문로11길 23
2010년 개장한 정릉시장은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 위치한 골목형 전통시장으로 이용객이 많은 시장이다. 한옥들과 현대식 건물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곳은 2층 주택들이 즐비한 곳에 1층에 약 115개의 점포가 들어서 있고, 시장 중앙에는 벽화가 그려져 있는 정릉천과 산책로가 있어 시장 방문객들에게 휴식 공간과 더불어 볼거리도 제공한다. 시장에는 인근 국민대생들이 애용하는 식당들도 많으며, 영화 <건축학개론>에 나오는 동네로 유명해진 정릉길은 이색적인 골목을 찾아 나서는 젊은이들의 방문지 중 하나이다.
16.8Km 2024-10-22
서울특별시 강동구 선사로 83-66
강동대교에서 잠실철교 사이에 있는 광나루 한강공원은 한강 상류로부터 유입된 토사가 퇴적되어 자연스럽게 형성된 모래톱과 대규모 갈대군락지로 자연 그대로의 한강의 모습을 가장 잘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 서울시의 유일한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뱃놀이와 각종 수상·레저활동이 금지되어 있어 물이 맑고 깨끗하며, 북쪽 아차산 수목의 푸르름과 2km에 이르는 한강둔치의 갈대밭이 잘 조화되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또한 광나루 한강공원은 철새들의 서식처이기도 하다. 근처에는 암사선사주거지 등 많은 문화유적지가 곳곳에 산재해 있어 자연과 문화가 잘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출처 : 한강공원 홈페이지)
16.8Km 2024-07-04
경기도 하남시 하남대로 1043-36 풍산동 247-1 제2종근린생활시설
은성수산은 하남시 풍산동 수산물 복합단지 내에 있는 활어회와 각종 해산물을 포장 배달해주는 가게이다. 주차장은 수산물시장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이 가게는 포장만을 할 수 있어서 단지 내에 있는 상차림을 해주는 가게에서 먹을 수 있다. 제철 활어회뿐만 아니라 각종 해산물, 조개 및 문어, 킹크랩, 랍스터, 꽃게와 조개류 등을 취급한다. 20년 경력의 수산물 도소매 유통업체여서 산지직송가격에 신선한 각종 수산물을 팔고 있어 가성비가 좋다. 하남 미사를 비롯해 일부 가까운 서울까지 배달 주문도 가능하다.
16.8Km 2024-07-29
경기도 하남시 하남대로 1043-35
미사지구 신도시개발로 인해 풍산동으로 수산물점포가 대거 이전하면서 형성된 상권이다. 도소매 점포가 밀집해 있어서 신선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인천 소래 포구 다음으로 큰 도매단지이다. 도심 한복판에 있어 소매 기능도 활성화 되어 있다. A-G 7개 단지에 100여 개 점포가 운영 중이다. 대부분 점포가 도소매 기능을 겸하고 있다.
16.8Km 2021-03-15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제기로 2
02-953-1095
만화 '식객'에 소개된 맛집이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멸치국수다.
16.8Km 2023-06-19
서울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 50
서울 광진구 중곡사거리에 있는 신성종합시장은 2차선 도로를 따라 형성되어 있는 소규모 골목시장이다. 시장 규모는 크지 않지만, 정육점, 과일가게, 생선가게, 반찬가게 등 다양한 식자재를 판매하고 있으며, 칼국수, 순대국밥, 닭강정집, 만둣집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시장 내 ‘할머니 옛날 손칼국수’, ‘수수호떡’, ‘떡집’이 인기 있다. 공영주차장은 따로 없다.
16.8Km 2024-05-07
경기도 하남시 미사대로 624
고창복낙지세상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에 있는 낙지요리 전문점이다. 하남 조정 경기장 쪽 대로변에 있어 찾기 쉽고 주차장이 넓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식당 내부는 넓고 좌석 간 공간이 넓어 여유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다. 대표메뉴는 낙지 덮밥, 연포탕, 갈낙연포탕이다. 모든 메뉴에 통 낙지가 그대로 나온다. 낙지는 싱싱해서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유지한다. 양념 된 커다란 갈빗대와 풍부한 해물이 나오는 갈낙연포탕은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다. 방송 3사에 소개된 맛집으로 낙지해물파전, 낙지해물찜도 인기 메뉴다.
16.8Km 2024-06-07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왕산로33길 4
청량리청과물시장은 1958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전통과 역사를 가진 청과물 전문 도매시장으로 약 170여 개의 점포가 성업 중이다. 경기도와 강원도에서 올라온 농산물은 이곳 청량리 시장으로 집결된 뒤, 전국 각지로 다시 팔려나간다. 도매시장인 만큼 자정부터 새벽까지 시장이 활발하며, 과일 외에 일반 시장처럼 야채, 수산물,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점포들도 많다. 1호선 청량리역 1번 출구 앞에 있다.
16.8Km 2024-11-08
서울특별시 성북구 개운사길 73
안암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개운사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한국 불교 개혁의 근원지이고, 현재는 김포에 위치하고 있지만 불교 교육의 근본도량인 중앙승가대학이 있던 곳이다. 이 절은 조선 초 태조 5년(1396)에 왕사(王師)인 무학대사가 동대문 밖 5리 정도 되는 안암산 기슭, 현재 고려대학교 이공대학 부근에 절을 짓고 영도사(永導寺)라고 하였다는 것이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다. 그 후 정조 3년(1779) 5월에 정조의 후 궁 원빈(元嬪) 홍 씨가 세상을 떠나자 영도사 자리에 묘소를 정하고, 명인원(明仁圓)이 세워지자 인파당(人波堂) 축홍(竺洪)스님이 영도사를 동쪽으로 몇 리 떨어진 현재의 자리에 절을 옮겨지었다고 하였으나 '사기(寺記)'라는 문 현에는 영조 6년(1730)에 영도사가 이전한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영도사가 개운사로 이름을 바꾼 시기는 확실하지 않다. 개운사는 20세기 이후에 한국 교육불사와 불교의 진보적인 운동을 주도해 왔다. 1926년 근대 불교의 대석학이었던 박한영 스님이 머물렀고, 이 절의 암자인 대원암에 탄허(呑虛) 스님이 머물면서 역경(譯經) 사업에 종사하였다. 이 절은 현재 조계종이지만 최근까지 태고종에서 관리하였으므로 1955년에 대처승 주최로 전국포교사대회(全國布敎師大會)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1981년부터 중앙승가대학이 이곳을 교육도량으로 사용하면서 현대사 속에서의 개운사 전통을 꽃피우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조선말 고종 10년(1873)에 명부전을 세우고 나서 7년 후인 1880년에는 이벽송(李碧松)대사가 대웅전을 중건하고, 그 후 여러 차례의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출처: 개운사)
16.8Km 2024-05-07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78길 75 현대골든텔
콩예원은 광진구 아차산로 광진정보도서관 인근에 있다. 오피스텔 건물 내에 매장이 있고 주차장은 따로 없다. 이곳은 한강을 바라보는 경관 좋은 식당이지만 청국장 맛으로 더 유명하다. 국내산 콩을 포천의 깨끗한 물로 청국장을 담가 옥 황토방에서 2~3일간 발효시킨 다음에 조리한다. 대표 메뉴로 청국장, 쌈정식, 수육 정식, 떡갈비 정식 등이 있다. 정식과 함께 밑반찬이 나오지만, 7가지 나물을 제공해 보리밥과 같이 비빔밥처럼 먹는다. 그 외 감자전과 도토리묵이 인기가 좋다. 주변에 광나루한강공원, 아차산 생태공원이 있어 식사 전후에 둘러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