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Km 2025-06-11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팔달산로 131 (화서동)
팔달산은 해발 128m로 옛 이름은 탑산이었으나 조선조 이태조가 탑산을 본 뒤 ‘아름답고 사통팔달한 산’이라고 하며 산 이름을 팔달산이라 명명했다. 성곽을 따라 산책로가 이어지고, 팔달산 정상 서장대에 오르면 수원시내와 화성행궁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1948년 8월 15일 일제 순사 노구찌의 순국비를 부순 자리인 중포산에 대한민국독립기념비를 세웠으며, 1969년 3월 1일 삼일동지회는 삼일독립기념탑을 팔달산에 세우고 대한민국독립기념비를 탑 옆으로 옮겼다. 또한 팔달산과 연무대를 오가는 화성어차를 이용해 수원화성을 일주하는 왕복 1시간의 관람코스가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14.4Km 2025-07-04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형제봉은 수원∙용인∙의왕시에 걸쳐 있는 광교산 남쪽에 위치한 해발 448m 봉우리이다. 왕복 약 2~4시간 정도의 산행코스로 도심에서 가깝고 등산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어 늘 등산객들로 붐비는 등산코스이다. 용인 8경 중 제2경에 속하는 광교산은 수목이 울창해 여름에도 햇빛을 보지 않고 산행과 산림욕이 가능하고 설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특히 형제봉으로 오르는 등산코스에 물맛이 좋기로 유명한 천년수약수터가 있다. 형제봉은 용인과 수원, 양쪽에서 오를 수 있다. 용인 쪽 등산코스로는 조광조선생의 묘(상현동)→매봉약수터→버들치고개→천년약수터→형제봉이 대표적이며, 총 5.3km 코스로 형제봉까지 약 2시간~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어 등산코스 중에서는 가장 긴 편이다. 평균경사 17도로 대체적으로 어렵지 않은 구간으로 특히 버들치고개~천년약수터 구간은 평균경사 7도로 좀 더 다이내믹한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은 약간 지루한 감을 느낄 수 있다. 수원 쪽 등산코스로는 경기대학교 / 광교공원→반딧불이화장실→천년수약수터→백년수정상→형제봉이 대표적이며, 총 3.4km의 코스로 형제봉까지 약 1시간~1시간 30분 소요되어 등산코스 중에서 짧은 편이다. 마찬가지로 초등학생 고학년 이상 어린이도 오를 수 있는 쉬운 코스로 대형 주차장과 화장실이 있어 형제봉으로 오르는 코스 중 가장 많이 이용되는 등산로이다. 용인, 수원 어디서 오르더라도 천년약수터에서 합류해 오르게 되는데 이후 백년수에서 형제봉 정상에 오르면 탁 트인 정상의 아름다운 파노라마뷰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좀 더 여력이 된다면 형제봉(448m)에 이어 비로봉(490m)을 거쳐 광교산 정상인 시루봉(585m)까지 도전 가능하다. 수원 광교저수지∙광교공원 내에 위치한 광교 공영주차장과 경기대 수원캠퍼스 주차장이 규모가 크고 등산로 입구와 바로 이어져 들머리로 삼기 좋아 대부분의 등산객은 수원방향에서 출발한다. 화장실은 등산로 초입의 반딧불이 화장실이 마지막이므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기 전에 들러야 한다.
14.4Km 2025-04-03
경기도 오산시 원동로37번길 35-16 (원동)
더휴식 고요37호텔 오산점의 각 객실에서는 영화 감상,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음악 등 20종 이상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로비에는 다트와 전자오락기가 마련된 게임존이 있어 여유로운 시간 속에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 직원들은 체계적이고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투숙객의 공간이 항상 청결하고 쾌적하게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한다. 새로움을 만끽하며 진정한 고요함과 품격을 경험할 수 있다.
14.4Km 2025-07-04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원양로 426
라미르는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근처에 용담저수지가 있고 뷰가 좋아 일출과 일몰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카페 주변을 돌 수 있는 산책길도 있어 카페 방문과 가벼운 나들이도 가능하다. 좌식과 테이블 형태를 제공하고 있어 취향껏 골라 앉을 수 있다. 많은 종류의 빵과 후식 종류를 판매하고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음료도 판매하고 있다. 용담저수지 둘레길과 연계하여 이용하기 좋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14.4Km 2024-06-19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용담저수지와 용담생태습지원 인근에 위치한 사암리선돌은 선사시대 유적이다. 원삼면 사암리 안골 마을 입구 서쪽 밭 가장자리에 거대한 바위 3개가 나란히 서 있는데, 마치 반타원형의 돌을 세로로 절반 쪼개어 놓은 모습이다. 선돌은 신석기 시대부터 청동기 시대에 걸쳐 나타나는 일종의 토속 신앙 유적으로 조선시대까지도 마을의 수호신 격으로 신성시되었다. 사암리 일대는 선사시대 때부터 주거 부락이 있었을 것으로 짐작되며, 현재 이 지역에서는 서돌뱅이로 불리고 있는데 이는 선돌이 박혀 있는 곳이라는 뜻에서 연유했다고 한다. 돌의 크기는 남쪽의 1호는 높이 220cm, 너비 103cm, 두께 60cm이고 중간의 2호는 높이 210cm, 너비 101cm, 두께 35cm, 북쪽의 3호는 높이 222cm, 너비 102cm, 두께 35cm로 모두 정동향을 바라보고 있다. 본래 맞은편 밭(753-2번지) 가장자리에 있던 것을 2011~2012년 현재의 자리로 이동하였고 최초 발견 당시 넘어져 있던 것을 복원하는 과정에서 일률적으로 맞춘 것이라 원래 상태는 어떠했는지 확언하기 어렵다. 바위가 3개 이상 나란히 배치된 예는 드문 편으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민간신앙의 숭배 대상물로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다.
14.4Km 2024-09-09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장안동 334
화서문은 수원 화성의 서문이다. ‘화성의 서쪽’이란 뜻이지만 서쪽에는 팔달산이 있어 서북쪽에 문을 두었다. 문밖으로 넓은 평지가 펼쳐져 있어 주변을 감시하기 위해 높다란 서북공심돈을 함께 세웠다. 조선 시대 건축에는 일정한 위계질서가 있다. 같은 성문이지만 장안문과 팔달문은 높은 격식을 갖춘 반면 창룡문과 화서문은 한 단계 격을 낮춘 형태이다. 석축의 규모도 작고, 1층 문루에 팔작지붕으로 이루어졌다. 화서문은 창건 당시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어 간결하면서도 섬세한 18세기 건축 기술을 보여준다. 옹성 안 석축에는 공사를 담당한 감독관과 우두머리 석공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서울과 개성, 강화도에서 온 석공이 참여했는데 박상길은 축성이 끝난 후 석공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의 상을 받았다. 현판은 화성 축성의 총책임자였던 채제공이 썼으나 원본이 남아 있지 않다. (출처 :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
14.4Km 2025-05-28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조로933번길 20 (영화동)
갈비탕이 맛있는 갈비집이다. 큼직한 뼈가 아닌 푸짐한 갈비살이 한가득 나와 먹기 편할 뿐 아니라 든든한 한 끼로 만족할 만한 양이다. 갈비살 구이도 푸짐하고 저렴해 가성비가 좋다. 공기밥은 쌀밥이 아닌 흑미밥을 고수하고 있으며 동치미에 깍두기, 양배추가 밑반찬으로 제공되는데 부족하면 셀프 바를 이용 얼마든지 추가할 수 있다.
14.4Km 2024-12-05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16번길 43 (신풍동)
0507-1370-3993
수원 화성행궁 중심에 있는 여여재는 나정주 대목장이 황토와 편백나무으로 건축한 전통한옥이다. 한옥은 1층 객실과 2층 객실로 구성되어있는데, 1층은 좀 더 모던하고, 2층은 높은 천장과 서까래, 평상으로 정통 한옥의 분위기를 더했다. 오리털 이불은 따뜻하고 포근한 휴식을 선물한다. 산책로가 바로 앞에 있고, 고개만 돌려도 고풍스러운 옛 성곽을 볼 수 있다. 행리단길 맛집과 카페, 펍 등이 주변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4.4Km 2025-07-21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16번길 27 (신풍동)
베트남의 쌀국수를 판매하고 있는 꿍냐우는 '맛있는 고기 국수'라는 모토를 가지고 육수를 만들어 맛있는 베트남 쌀국수를 판매하고 있다. 쌀국수 이외에도 여러 베트남 음식도 판매하고 있어서 베트남 음식을 즐기기에도 좋은 음식점이다.
14.4Km 2025-07-17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죽양대로 2004-1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메밀꽃 필 무렵은 온 메밀, 판 메밀, 김치 우동, 해물 냄비 우동 등 메밀을 사용하여 다양한 요리를 만든다. 살얼음 동동 뜬 육수에 메밀국수를 얹어내는 냉메밀과 매콤한 양념과 아삭한 양배추, 깻잎 등의 채소, 땅콩가루를 얹어내는 비빔메밀이 대표 메뉴이다. 이 외에도 돈가스 및 식사류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직접 뽑은 메밀면과 육수를 포장 및 택배 주문할 수 있어서 언제 어디서나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