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광릉(세조·정희왕후) [유네스코 세계유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남양주 광릉(세조·정희왕후) [유네스코 세계유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남양주 광릉(세조·정희왕후) [유네스코 세계유산]

남양주 광릉(세조·정희왕후) [유네스코 세계유산]

1.3Km    2025-03-16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광릉수목원로 354

광릉은 조선 7대 세조(재위 1455~1468)와 정희왕후 윤씨(1418~1483)의 능이다. 같은 능역에 하나의 정자각을 두고 서로 다른 언덕에 능침을 조성한 동원이강릉(同原異岡陵)의 형식으로 조선왕릉 중 최초로 조성된 형식이다. 정자각 앞에서 바라보았을 때 왼쪽 언덕(서쪽)이 세조, 오른쪽 언덕(동쪽)이 정희왕후의 능이다. 1468년(예종 즉위)에 세조가 세상을 떠나자 현재의 자리에 조성되었다. 본래 이 자리는 동래 정씨 정창손의 선대묘역이 있던 자리였으나, 광릉이 조성되면서 동래 정씨 묘역은 다른 곳으로 옮기게 되었다. 세조는 “내가 죽으면 속히 썩어야 하니 석실과 석곽을 사용하지 말 것이며, 사대석(병풍석)을 세우지 말라.”는 유언을 남겼다. 이 유언에 따라 능 내부의 방을 석실 대신 회격(灰隔)으로 만들었는데, 이는 왕릉 공사에 드는 비용과 인원을 감소시켰다. 이 방법은 광릉 이후에 조성된 왕릉에 모두 적용되었다. 또, 병풍석이 생략되면서 병풍석에 새기는 십이지신상을 난간석에 새겼다. 이후 1483년(성종 14) 정희왕후가 세상을 떠나자 광릉 동쪽 언덕에 능을 조성하였다. 이때 능의 이름을 동광릉(東光陵)으로 정하려고 하였으나 광릉과 같은 능역에 있다 하여 광릉으로 합쳤고, 정자각은 두 능 사이로 옮겨지었다. 홍살문에서 정자각까지 이어진 향로와 어로는 조선시대에는 조성되었으나 현재는 소실되었고, 입구에는 조선왕릉 중 유일하게 하마비(下馬碑)가 남아 있다.

고모리 남도한상

고모리 남도한상

1.7Km    2024-07-01

경기도 포천시 죽엽산로 685-4

고모리 남도한상은 포천시 소흘읍에 있는 전라도 정통 남도 한정식집이다. 남도의 손맛으로 정성껏 차려 내는 한정식 밥상이다. 30여 가지의 남도 맛 반찬과 나물, 영광굴비가 곁들여져 풍성하게 차려지는 남도한상 한정식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는 별미요리인 보리굴비, 꼬막회무침, 암꽃게간장게장, 모둠생선구이, 홍어삼합, 장대찜과 같은 요리가 있는 한정식 메뉴도 있다. 메뉴는 여러 가지로 하고 있지만 매일 제일 물이 좋은 것을 선정해서 오늘의 메뉴로 추천한다. 밥도 돌솥으로 지은 후 좌석 옆에서 바로 퍼준다. 내부는 한정식집이지만, 모두 입식 좌석으로 되어 있어 편리하다. 입구 양쪽으로 야외 좌석도 있다.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포옥

포옥

1.7Km    2024-02-02

경기도 포천시 죽엽산로 685-20

카페 포옥은 포천시 소흘읍에 있는 카페이다. BTS RM이 광고 촬영한 곳으로 유명하며, 2022년에 경기도 건축문화상 대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카페는 3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과 3층은 야외석이라 이곳에서 마시겠다고 하면 테이크아웃 잔으로 음료를 제공한다. 2층은 실내로 음료 제조도 이곳에서 하고 테이블석도 있다. 따라서 주문할 때 어디 공간을 이용할지 미리 결정하는 것이 좋다. 1층은 뻥 뚫린 공간에 앞에는 실개천이 흐르고 있어 야외인 듯 야외가 아닌 듯한 자리이다. 2층은 실내로 깔끔하고 쾌적한 공간이다. 여름에는 시원한, 겨울에는 따뜻한 공간이다. 2층에는 큰 스크린이 있어 동화가 상영된다. 3층은 루프탑 공간으로 노키즈 존이다. 커피 원두는 3가지 중에 고를 수 있고 커피와 어울리는 디저트를 판매한다.

고모리 뜰안에밥상

고모리 뜰안에밥상

1.8Km    2024-02-05

경기도 포천시 광릉수목원로 735

고모리 뜰안에밥상은 광릉수목원 인근에 위치한 한정식 전문점이다. 고즈넉한 풍경과 함께 정갈하고 고급스러운 한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한상차림 세트정식과 한상차림이 있는데, 세트메뉴에는 주메뉴가 2가지나 포함된다. 공통으로 차려지는 음식으로는 된장찌개와 콩비지찌개, 잡채, 도토리전, 각종 밑반찬 12가지이다. 모든 메뉴는 인원수 대로 주문을 받으며,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다. 별도 단품 메뉴도 제육볶음과 소불고기, 양념게장 등이 준비되어 있어 추가 주문이 가능하다.

동이손만두

1.8Km    2025-03-19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700-5
031-541-6870

동이손만두는 경기 포천시에 위치한 만두 요리 전문점이다. 소고기를 끓여 우려낸 육수에 밀가루, 두부, 김치, 버섯 등을 혼합하여 직접 만든 만두전골은 씹히는 맛과 버섯이 들어 있어 국물 맛이 시원하고 개운하다. 찐만두는 배추와 버섯이 꽉 차게 들어 있어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별미가 되었다.

동이 씽씽장어와 호박오리

동이 씽씽장어와 호박오리

1.8Km    2024-08-23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700-3
031-543-3534

포천의 대표맛집인 동이 손만두의 또 하나의 맛집인 동이 씽씽장어와 호박오리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보양식 풍천장어요리와 호박요리를 즐길 수 있다. 허준의 동의보감에 따르면 장어는 오장이 허약한 것을 보양해 주고, 여성의 질병을 치료하며 남성 스테미나의 최고 음식이다. 또한 본초강목에 따르면 장어는 소아의 감병과 기생충으로 인한 복통을 다스리며, 본초비요에서는 폐병으로 죽어가는 환자가 장어를 삶아 먹고 회생하였다고 전해진다. 국내산 풍천장어를 사용하는 곳이라서 두툼한 장어를 맛볼 수 있으며 김치, 쌈채소, 샐러드, 생강절임 등의 깔끔한 반찬들이 함께 제공된다. 매장에는 셀프바도 있어 반찬이 부족할 때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호박 안에 기름을 쏙 뺀 유황훈제오리를 넣어 가압오븐에 구워낸 호박오리구이는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성인병과 항암작용이 뛰어나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반찬으로 호박죽, 무쌈, 백김치, 부추무침 등이 곁들여 지는데 정갈하고 깔끔하다. 호박오리구이는 조리시간이 약 20분 소요되기 때문에 방문전에 예약을 하는것이 좋다. 매장이 넓고 주차장도 넉넉해서 단체로 방문하기 좋으며, 포천 광릉수목원 근처에 위치한 곳이라서 식사전후로 광릉수목원을 둘러보기 좋다.

들무새

들무새

1.9Km    2024-02-07

경기도 포천시 광릉수목원로 700-33

들무새는 포천시 소흘읍 광릉 국립수목원 근처에 있는 테마 카페이다. 2층으로 된 단독 건물로, 카페는 2층에서 운영하고 있다. 2층으로 올라가는 입구부터 시작해서 실내 곳곳에 셀 수 없을 만큼 남근 조각들이 즐비하다. 이곳이 음기가 센 터여서 사장이 남근 카페를 20여 년 전에 만들었다고 한다. 내부 곳곳에 도자기와 나무 조각상이 많이 있다. 남근 카페여서 외설적이라 느낄 수 있는데 토테미즘적이라는 느낌이다. 70~80년대 경양식 집 같은 분위기와 메뉴이다. 전용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리하다.

봉선사(경기)

봉선사(경기)

1.9Km    2025-03-25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봉선사길 32

‘봉선사’는 크낙새와 수목원으로 널리 알려진 광릉에서 아주 가깝다. 광릉 매표소에서 광릉의 자랑거리 중 하나인 전나무 숲길 따라 남동쪽으로 1.5㎞쯤 내려가면 수십 채의 식당이 영업 중인 동네가 나타난다. 여기서 오른쪽 길로 300m 가량 들어간 곳에 봉선사가 있다. 봉선사의 역사는 고려 시대부터 시작된다. 원래 봉선사 자리에는 고려 광종 20년(969년) 법인 국사가 창건한 운악사라는 절이 있었는데 여러 차례 난리를 겪으며 폐허가 된 것을 1469년(조선왕조 8대 임금 예종 원년) 정희왕후 윤 씨(7대 세조의 왕비)가 세조의 영혼을 봉안코자 다시 일으켜 세운 뒤 봉선사라 개칭했다. 이후 ‘봉선사’는 임진왜란, 병자호란, 한국전쟁 등을 거치면서 소실과 중건을 7차례 했다. 절에서 100m 떨어진 곳에 큰 비석 여러 개가 눈길을 끈다. 그중 하나가 춘원 이광수 선생 기념비다. 그는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 패하기 전 4년 동안 남양주 사능 부근 작은 집에서 산 적이 있는데 그때 한 해 겨울을 봉선사에서 지낸 인연이 있다. 당시 주지 스님이 운허라 그런 인연을 맺은 것이다. 비석에는 그가 남긴 글 중 일부를 빼곡히 새겨 놓았는데 글은 주요한이 짓고 글씨는 서예가 원곡 김기승이 써서 1975년 가을에 세웠다. ‘봉선사’에 가면 가장 먼저 찾아볼 것이 대웅전 처마 밑에 걸린 현판이다. 대웅전이라 하지 않고 큰 법당이라고 한글로 쓴 것이 이채롭다. 1970년 운허 선사(춘원 이광수 팔촌 동생)가 대웅전을 세우면서 써서 달았다. 또한, 경내에 봉선사 대종(보물)이 있는데 임진왜란 이전에 만든 동종 중에서 몇 개 남지 않은 것으로 예종 원년(1469)에 왕실의 명령에 따라 만들었다. 조선왕조 전기 동종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선명상 축제

반려견과 함께하는 선명상 축제

1.9Km    2024-09-19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봉선사길 32
010-3155-1011

반려견과 함께하는 건강한 마음챙김 방안을 제시하는 반려견 동반 문화예술축제이다. 힐링 펫타로부터 마음챙김 걷기명상까지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또한 초청강연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

기와골

기와골

2.0Km    2024-06-28

경기도 포천시 광릉수목원로779번길 11

기와골은 포천시 국립수목원 근처에 있는 한옥 식당이다. 100년이 넘은 한옥으로 옛날 모습을 최대한 살려 사용하고 있는 식당이라 정겹고 고전적인 분위기다. 주메뉴는 오리 진흙구이로, 오리 배 속에 찹쌀과 견과류를 넣고 오리 겉에 진흙을 발라 구워 먹는다. 오리 구이는 예약하고 가야만 먹을 수 있는 요리라 반드시 예약해야 한다. 이동갈비나 돼지갈비는 예약 없이 먹을 수 있어 갈비를 먹기 위해 방문하는 고객도 많다. 갈비는 초벌구이를 한 것을 먹을 수도 있고, 처음부터 테이블에서 구워 먹을 수도 있다. 주차는 전용 주차장에 편히 할 수 있다. 광릉 국립수목원 근처이니 식사 전후에 수목원을 둘러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