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Km 2024-08-05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경춘로 1818
화수분제빵소 남양주점은 남양주 화도읍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화수분제빵소의 외부는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고 입구에 마스코트로 보이는 캐릭터가 포토존 담당을 맡고 있다. 내부로 들어가면 다양한 빵 메뉴를 볼 수 있는데 대한민국 제과 기능장 인증을 받은 명인이 만든 빵을 맛볼 수 있다. 커다란 통창으로 숲을 바라보는 좌석이 있으며 야외 테이블을 갖추고 있어 날씨가 좋은 날 밖에서 즐길 수 있다. 어린이들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좌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13.6Km 2024-07-22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청군로 2985번길 50-29
포천 시내에서 멀지 않은 수원산 기슭에 포근히 안겨 있는, 조용하고 한적한 시골 느낌의 아담한 캠핑장이 있다. 캠핑장 옆으로는 계곡이 흐르고 있어, 아이들과 물고기 잡이와 물놀이하기에 좋다. 수원산 오토캠핑장은 3구역으로 나누어진 사이트(계곡 사이트 존, 키즈존, 잣나무 존)를 가지고 있으며, 파쇄석 27면 과 마사토 13면으로 되어있다. 사이트 간 간격이 여유로워 캠핑하는 동안 편안히 지낼 수 있어 좋다. 어린이들의 놀이 천국인 트램펄린과 두 곳의 모래놀이터가 있어, 자연스럽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이에 열중한다. 여름이면 계곡과 수영장으로 아이들이 몰려가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에 충분하다. 또한 겨울철이면 뒷동산 산책길로 자연스레 눈썰매장이 만들어져 남녀노소 모두 즐거워하는 시간이 온다. 캠핑장 옆으로는 유기농 텃밭이 있어 고추, 상추, 깻잎 등을 먹을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최신시설의 샤워장과 화장실은 24시간 온수 사용이 가능하며, 화장실에는 유아변기가 설치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사용하기에 좋다.
13.6Km 2024-02-15
경기도 남양주시 맷돌로 36
경기도 남양주시 마도읍에 있는 숯불구이 전문 음식점이다. 2층 단독건물 앞에 주차장이 있다. 2층은 대기할 때, 식사 후, 차 마실 때 이용할 수 있는데, 아동용 게임기가 있다. 로봇이 서빙한다. 숯불고기를 주문하면 기본 반찬이 제공된다. 샐러드바에는 단호박, 사과샐러드, 옥수수 등 샐러드류, 김치, 물김치, 깍두기 등 김치류, 야채, 마늘, 고추 등 양념류, 토마토, 포도 등 과일류 등이 있어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다양한 음식이 뷔페처럼 놓여있다. 천마산역과 마석역 중간쯤에 있다. 가까이에 천마산, 비전힐스 CC 파3가 있다.
13.7Km 2024-06-28
경기도 포천시 금강로 3215
할머니순두부는 포천에 있는 순두붓집이다. 3대 동안 순두붓집을 하고 있어 손님도 3대째 방문하는 가족들이 많다. 주메뉴는 순두부로 메인 메뉴를 뭐로 선택하는지에 따라 메뉴가 달라진다.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순부두고, 제육순두부를 시키면 제육볶음과 쌈이 추가된다. 어느 것을 시키든 커다란 냄비에 고소하고 부드러운 순두부를 가져와 식탁에서 약한 불로 끓여 가며 먹을 수 있게 한다. 같이 나오는 반찬은 7~8가지의 나물들과 삶아 나온 우렁이, 맛있게 끓인 된장찌개다. 비빔밥 그릇에 야채와 김가루를 넣어 주고 보리밥은 넓은 양푼에 따로 담아낸다. 여기에 각종 야채와 나물, 된장찌개, 상에 있는 고추장, 참기름을 넣어 비벼 먹는다. 매일 아침 만드는 두부와 갖은 반찬이 집에 가도 다시 먹고 싶은 맛이다. 주차는 매장 앞에 편하게 할 수 있다. 3대째 계속 같은 곳에서 영업하고 있는 노포 식당이다.
13.7Km 2023-08-28
경기도 구리시 산마루로 280 약산가든
국군 구리병원 바로 옆에 있는 천지농원은 서울에서 가깝지만, 전원 느낌의 한방 능이 백숙 전문점이다. 주차는 식당 건물 앞에 커다란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다. 대표 메뉴는 한방 능이 백숙이다. 닭이나 오리,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고 또한 옻을 추가한 한방 능이 옻백숙이 있다. 메뉴의 특성상 예약 방문을 추천한다. 주 메뉴인 백숙을 주문하면 두부김치와 흑미 찰밥, 김이 따라 나온다. 죽은 따로 없고 찰밥을 국물에 말아 먹는다. 주변에 가볼 만한 곳으로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동구릉이 있다.
13.7Km 2024-11-14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
조규복 클라이밍 센터는 각종 국, 내외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을 소유한 클라이머 조규복 트레이너가 운영하고 있는 암벽등반 전문센터이다. 별내동에서 금곡동으로 확장 이전하면서 넓고 깨끗한 시설에 최신 설비와 장비를 구비하여 많은 애호가들이 즐겨찾는 곳이 되었다. 이곳에서는 주중반과 주말반, 청소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 2회 수업을 기준으로 매월 신청자를 받고 있다. 총 2층 건물로 볼더링 벽, 오토빌레이가 있는 8m 리드클라이밍, 지구력 벽, 트레이닝 존 등의 시설이 있다. 강습과 모집에 관한 사항은 센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카페에서 찾아보면 된다.
13.7Km 2024-01-30
경기도 양주시 고원2길 22 (고암동)
경기도 양주 신도시에 자리 잡고 있는 가성비 좋은 호텔로 베이지색 석조로 된 9층 건물이다. 1층 로비에는 셀프 음료 바가 있으며, 주차장은 지상에 있고 발렛파킹 서비스를 해준다. 주변이 개발 지역으로 사방이 트여 있으며 조용하며 편의 시설은 적은 편이다. 객실에는 무료와이 파이가 제공된다. 인근에는 옥정 체육공원, 옥정생태숲공원, 독바위 공원, 엄상마을문화거리가 있다. 가까운 전철역은 1호선 덕정역과 덕계역으로 자동차로 8분 거리에 있다.
13.7Km 2024-01-25
경기도 포천시 금강로3224번길 10
원조우렁쌈밥순두부는 포천 내촌면에 있는 순두부 쌈밥 맛집이다. 메뉴는 우렁된장과 제육볶음을 주메뉴로 하는 쌈밥 정식이다. 식당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으면 제일 먼저 순두부와 삶은 우렁을 초고추장에 찍어 먹을 수 있게 애피타이저로 제공한다. 이후 메인 메뉴를 시키면 각종 쌈 채소와 나물, 청국장을 넣은 된장찌개, 비지찌개, 제육볶음, 삶은 우렁이, 보리밥 등으로 한 상을 차려 낸다. 비빔밥을 쌈 채소에 싸서 먹기도 하고, 제육볶음을 싸 먹어도 좋다. 밑반찬 중에 몇 가지는 인기가 좋아 별도로 판매도 한다.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이용이 편리하다.
13.7Km 2024-06-25
경기도 양주시 화합로 1613-1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찌개 전문점이다. 인공연육제나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재료로 3일 동안 숙성시켜 만들어낸 갈비를 사용한다. 특유의 잡내나 고기 냄새가 나지 않으며, 묵은지와 함께 끓여내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의 숙성 갈비를 먹을 수 있다. 두부는 특허받은 방법으로 깨끗하게 정제된 천연첨가물 단 하나만 사용하여 만들어낸다. 이렇게 직접 만든 순수한 건강 두부는 식감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 앞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에 편리하다. 근처에 회암사지박물관이 있다.
13.7Km 2023-04-23
서울특별시 노원구 중계로14다길 89
서울 근교에 자리한 사찰 가운데 학이 날아와 놀았다는 사찰은 아마도 학도암 뿐일 것이다. 그만큼 주변의 경치가 학이 와서 놀만큼 빼어나게 아름다웠다는 의미이다.지금도 학도암 주변은 이름에 걸맞게 경치가 좋다. 한여름에는 푸른 숲과 어울려 맑은 계곡물이 흐르고, 그 속에서 천진한 어린이들이 뛰어논다. 겨울이면 나뭇가지 위로 눈이 덮여 설국이 연출되기도 한다. 산중에 자리한 사찰치고 그러한 풍경을 가지지 않은 곳이 어디있겠냐 싶지만 학도암은 불암산의 감추어진 비경이 아닐 수 없다.
학도암의 상징은 암자 뒤쪽 커다란 바위 면에 새겨진 높이 13.4m 에 이르는 거대한 마애관음보살좌상이다. 이 마애관음보살좌상은 1870년(고종 7) 명성황후가 발원하여 조성했다고 하는 것으로 자비로운 미소로 중생을 굽어 살피고 있어 학도암 뿐만 아니라 노원구의 명물이기도 하다. 바위에 새겨진 마애불은 전국적으로 많이 남아있지만 관음보살을 새긴 것은 많지가 않아 손에 꼽을 정도이다. 그중 학도암 마애관음보살좌상은 가장 크고 선명하게 남아있어 중요한 문화재로 여기고 있다.이처럼 학도암은 학이 날아와 놀만큼 아름다운 경치를 주변에 두고 전국에서 가장 큰 마애관음보살상 아래에서 향화(香花)를 올리고 있는 소중한 도량이다.
* 창건배경 및 역사
학도암은 1624년(인조 2) 무공화상(無空和尙)이 불암산에 있던 옛 암자를 지금의 자리로 옮겨 창건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이 시기의 사정을 적은 기록이 없어 옛 암자라고 한 것이 어디에 있었으며, 이름이 무엇이었는지는 알 수가 없다. 1927년 편찬된 『봉선본말사지(奉先本末寺誌)』「학도암(鶴到庵)」조에 의하면 창건이후 250여년의 역사는 공백으로 남아있고, 1878년(고종 15)에 가서야 벽운화상(碧雲和尙)이 재창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학도암 주차장 아래 자연암벽에 선각(線刻)으로 조성되어 있는 2기의 부도가 있어 1878년 벽운화상이 재창한 이전의 역사를 말해준다. 이 부도는 왼쪽부터 “청신녀월영영주지탑(淸信女月影靈珠之塔)”“환□당선사취근지탑(幻□堂禪師就根之塔)이다. 이 가운데“청신녀월영영주지탑(淸信女月影靈珠之塔)”은“가경이십사년기묘십월(嘉慶二十四年己卯十月)”이라는 명문이 함께 기록되어 있어 1819년(순조 19)에 조성된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환□당선사취근지탑(幻□堂禪師就根之塔)도 19세기 초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이 된다.
또한 사찰의 뒤쪽 암벽에 선각된 마애관음보살좌상을 1870년(고종 7) 명성황후가 발원하여 조성했다고 한다. 이로 볼 때 1819년 무렵과 1870년 무렵에도 사찰은 법등을 이어오고 있었으며, 1875년에 이르러 벽운화상이 중창을 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후에는 1878년 한씨(韓氏) 일가의 시주로 마애관음좌상을 보수하였고, 다시 1885년(고종 22) 벽운화상이 화승(畵僧) 경선화상(慶船和尙)을 불러와 불상 1구를 개금하고 불화 6점을 그려 봉안하였다. 이 시기 불사에 관한 내용은 〈천보산학도암개금탱화시주록기(天寶山鶴到庵改金幀畵施主錄記)〉로 기록되어 『봉선본말사지(奉先本末寺誌)』에 전하고 있다.
1922년에는 성담(聖曇)화상이 주지로 머물며 개인소유로 넘어간 사찰 소유의 산림(山林) 10여 정보를 매입하여 사찰의 경계를 확장하였다. 그 후 1966년에 이르러 김명호 주지가 퇴락한 법당을 중건하였으며, 1970년에 영산회상도를 봉안하였다. 1972년에는 삼성각에 칠성탱과 산신탱을 봉안하였다. 2000년에는 한사람이 겨우 출입할 수 있을 정도였던 자연 동굴을 넓혀 안에 석조약사여래좌상과 일광보살좌상, 월광보살좌상을 봉안하고 약사전이라 부르고 있다. 그리고 2005년에는 무이(無二) 주지스님이 법당 오른쪽 공터에 430cm 높이의 석조지장보살좌상을 봉안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