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반죽동당간지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공주 반죽동당간지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공주 반죽동당간지주

12.5 Km    17467     2024-06-19

충청남도 공주시 제민1길 15

기도나 법회 등 절에 행사가 있을 때 사찰의 입구에 세워 부처와 보살의 성덕을 표시하는 기를 당(幢)이라 하며, 이를 달아매는 장대를 당간(幢竿)이라 하고, 이 장대를 양옆에서 지탱하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공주 반죽동 당간지주는 충남 공주시 원도심 제민천변에 있는 당간지주이다. 이것은 원래 백제시대의 대통사라는 절의 당간지주였는데 지금은 대통사는 사라지고 당간지주만 남아있다. 당간지주는 서로 마주보는 안쪽 면에는 아무런 조각이 없으나, 바깥쪽 면은 가장자리를 따라 굵은 띠 모양을 도드라지게 새겼다. 기둥머리 부분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모를 둥글게 깎았으며, 안쪽 위 아래 2곳에 당간을 고정시키기 위해 네모난 구멍을 파 놓았다. 한국전쟁 때 폭격을 맞아 일부 손상되었으나, 전체적으로 소박하고 형태가 간결한 형태는 남아있다. 이 일대의 다른 유물들과 함께 백제의 유물로 생각할 수도 있으나,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짐작된다. 공주 반죽동 당간지주는 국도 23호선, 32호선, 40호선에서 웅진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당진영덕고속도로 공주IC와 논산천안고속도로 남공주IC가 가깝다. 주변에는 공주중학동구선교사가옥, 나태주골목길, 공주산성시장, 박찬호골목길, 공산성 등이 있다.

블루프린트북

블루프린트북

12.6 Km    1     2023-07-19

충청남도 공주시 제민천1길 55

블루프린트북은 공주 원도심 제민천변의 동네책방으로, 다채로운 큐레이션의 서재가 마련되어 있다. 자유롭게 책을 구경하다가 마음에 드는 책을 구입할 수 있고, 구입하지 않고 의자와 다락에서 편하게 읽으며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특별히 무인서점으로 운영되기에 책 구매시에는 셀프 계산을 한다. 서점 다락에 앉아 제민천의 고요한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고, 책방 내부에서 1층 카페 프론트의 음료도 이용 가능하다.

프론트

프론트

12.6 Km    2     2024-09-19

충청남도 공주시 제민천1길 55 (봉황동)

충남 공주시 소재에 제민천변에 위치한 카페로 앱스 형태로 독특한 건물의 외형이 특징이다. 건물 모든 층을 이용할 수 있으며 건물 옆 별채도 마련되어 있다. 1, 2층 카페 프론트에서는 커피와 음료를 판매하며, 3층에 독립서점 블루프린트북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독립서점은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카페와 서점은 12시부터 19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커피와 디저트, 책과 함께 제민천의 고즈넉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즐기기 좋은 공간이다.

연동 합호서원

12.6 Km    16220     2024-06-13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원합강1길 262-6

합호서원은 안향의 뜻을 기리기 위한 서원이다. 안향(1243∼1306)은 고려시대의 이름난 학자로 순흥(順興) 출신으로 호는 회헌(晦軒), 시호는 문성공(文成公)이다. 1260년(고려 원종 원년) 문과에 급제하여 교서랑(校書郞)이 되고, 1270년 삼별초 항쟁 때 강화에 억류되었다가 탈출한 뒤 감찰어사(監察御史)가 되었다. 1286년(충렬왕 12) 왕을 따라 원(元)나라에 가서 연경(燕京)에서 처음으로 《주자전서(朱子全書)》를 보고 필사하여 고려로 가지고 들어왔다. 이후 성리학 연구에 몰두, 고려 말기의 유학 진흥에 큰 공적을 남겼다. 1716년(숙종 42) 안경신, 안경인, 안경정 등이 고려 때의 학자 안향(安珦:1243∼1306)의 영정을 봉안하고 매년 3월 3일과 9월 9일 향사를 지내다가 고종 때 서원철폐령에 따라 훼철되었다. 그 후 후손들이 합호사(合湖祠)를 건립하여 춘추로 향사하다가, 1949년 전국 218개 향교의 동의를 얻어 합호서원을 부설하였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기와집으로 현재 연기유림회 주최로 매년 9월 12일 안향의 제삿날에 제사를 지내다가 농사일에 방해가 되지 않는 음력 3월 3일로 날짜를 바꾸어 1년에 한 번씩 제사를 지내고 있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41호로 지정되었다가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으로 해지된 후, 2012년 12월 31일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재자료 제2호로 다시 지정되었다.

구 선교사가옥

12.6 Km    0     2024-08-30

충청남도 공주시 쪽지골길 18-13

공주 중학동에 자리한 구 선교사가옥은 미국 감리교회 소속 선교사 사택으로 건립됐다. 20세기 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공주에서 선교사들이 선교 사업을 벌인 것은 물론이고 개교 100주년을 맞이한 영명학교가 교육을 시작한 상징적인 건물이기도 하다. 3층짜리 붉은 벽돌 건물로 계단실과 각층 공간이 스킵플로어 형식으로 연결돼 있다. 구 선교사가옥은 등록문화재로 지정됐으며 공주 기독교 역사위원회에서 지정한 유관순의 길에 포함돼 있기도 하다. 열사가 다니던 영명학교, 태극기를 인쇄해 독립운동을 했던 공주제일감리교회를 방문하는 것은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의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기독교박물관

기독교박물관

12.6 Km    0     2024-08-26

충청남도 공주시 제민1길 18

공주지역 3·1 운동의 시작지인 공주제일교회의 근대건물이다. 공주 기독교박물관 앞 건물에는 신홍식 목사님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공주를 비롯한 주변 지역의 목회활동을 통해 충청도 초기 교회 형성에 공헌을 한 인물로 3·1 운동 당시 민족대표 22인 중 기독교 대표였다. 이 건물은 본래 초가 건물이었으나, 1931년 지금의 모습으로 건립되어 영명학원과 영아관을 운영해 인재 양성과 사회적 활동에 힘썼다. 선교 초기 역사부터 현재까지의 자료를 내부 박물관을 통해 돌아볼 수 있다. 또한, 내부에는 우리나라 스테인드글라스의 개척자인 고 이남규 선생의 초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곰골식당

곰골식당

12.6 Km    2     2024-08-21

충청남도 공주시 봉황산1길 1-2

곰골식당은 2006년부터 지금까지 공주시의 대표 생선구이 맛집이다. 곰골식당의 대표메뉴는 생선구이인데 선어를 3년 이상 간수를 뺀 천일염을 이용하여 모든 손질과 염장 처리를 직접 시행하고 500도 이상의 화덕으로 빠르게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생선구이를 맛볼 수 있다. 그 외에 갈치조림도 인기가 좋은데 제주 갈치 특유의 향과 고소함과 매콤 달콤한 조림 양념이 더해져 밥 한 공기는 금방 해치울 수 있다. 이밖에 참숯제육석쇠한판과 제주 통갈치구이도 맛볼 수 있다. 그리고 매장 내에 단체석이 있어 회식장소로 안성맞춤이다.

공주제일교회

공주제일교회

12.6 Km    0     2023-10-13

충청남도 공주시 제민1길 18

공주제일교회는 1903년 미국 감리교 선교사인 맥길이 설립했다. 건물은 1931년 한국 초기 교회양식을 띠고 세워졌다. 한국전쟁 때 건물 상당 부분이 파손됐지만 신축을 하지 않고 복원함으로써 건립 당시의 시대상을 보여준다. 특히, 개축 당시의 종탑 일부의 타일 처리, 증축 당시 장식된 화가 이남규의 스테인드글라스 작품, 로마시대의 카타콤을 연상시키는 반지하층의 개인 기도실 등은 건축학적으로 중요한 가치가 있어 2011년 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공주제일교회는 충청 지역의 선교 거점이었으며 독립운동을 지원한 곳으로 유관순 열사와 조병옥 박사가 이 교회를 다녔다. 또한, 이곳은 교회의 역할뿐만 아니라, 학교, 병원, 유치원 등을 운영하며 근대화의 선구적 역할을 했다.

이도커피

이도커피

12.6 Km    0     2024-07-11

세종특별자치시 금남구즉로 152

이도커피는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도심 풍경도 볼만하다. 대표 메뉴는 이도더블이며,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라멜라떼, 자몽에이드, 오미자에이드 등 각종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소금빵, 크로와상 등 여러 가지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서세종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국립세종수목원과 세종호수공원이 있다.

바이젠하우스

12.6 Km    2     2024-01-31

충청남도 공주시 성곡길 125

바이젠하우스는 2003년부터 대전/충남 지역 최초로 수제맥주 양조를 시작하여 많은 경험과 연구개발을 통해 자체 레시피를 보유하고 다양한 브랜드 맥주를 생산하고 있다. 매월 2번째 주 토요일에는 양조시설의 내부를 견학할 수 있는 양조장 투어도 마련되어 있어, 맥주에 대한 기초지식을 배우고 제조과정을 지켜보며 시음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