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Km 2024-08-21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음봉로 150
충남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논두렁민물매운탕은 아산에서 어죽 맛집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이곳의 어죽은 국물이 진하고 비린내가 없이 얼큰해 지역주민들도 많이 찾는다. 부추와 소면, 죽이 함께 담긴 돌솥이 나오면 파김치와 잘게 썬 고추를 얹어 먹어야 이 집 어죽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별미인 추어 튀김과 추어 군만두, 추어 물만두도 비린 맛이 없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함께 곁들이는 것이 좋다. 여름엔 보양식, 겨울에는 뜨끈한 건강식으로 좋은 논두렁매운탕은 지역민이 추천하는 로컬 맛집이다. 인근에 현충사, 삽교호 함상공원, 온양온천이 있어 여행 전후로 들러보면 좋다.
18.8Km 2025-03-14
충청남도 아산시 청운로 163
041-545-6254
고려옥은 아산 사람들이 사랑하는 밥집이다. 28년 동안 곰탕 하나만을 끓여 온 곰탕 달인의 집으로 진한 국물 맛이 한결같다. 변치 않는 국물 맛의 비결은 처음 배운 전통 방식을 여전히 고집하기 때문이다. 국물은 커다란 가마솥에 뼈를 넣고 밤새 끓여내고, 고기는 핏물을 세 번에 걸쳐 빼내고 삶는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진곰탕과 꼬리곰탕이다. 진곰탕은 삼겹 양지만을 사용하고, 꼬리곰탕은 특제 양념장에 찍어 먹는 맛이 일품이다. 하루에 두세 번씩 담그는 겉절이와 이틀에 한 번씩 담그는 깍두기는 진한 곰탕과 찰떡궁합이다.
18.8Km 2025-01-14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옥산시내1길 63
백송식당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에 자리 잡고 있다. 대표 메뉴는 돼지고기, 버섯, 파 등이 어우러진 짜글짜글이다. 고기는 익힌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강한 불에 채소를 익히며 기호에 맞게 졸여 먹으면 된다. 대개 상추에 고기를 넣고 마늘과 쌈장을 얹어서 먹는다. 짜글짜글 외에 김치짜글짜글과 등뼈찜도 판다. 음식점은 옥산IC와 가깝고, 주변에 떼제베CC가 위치해 있다.
18.8Km 2024-02-06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시내1길 63
백송짜글짜글은 충청북도 청주시 옥산 다이소 맞은편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돼지고기와 느타리버섯, 야채 등이 어우러진 짜글짜글이 유명한 곳으로, KBS2 생생정보에도 소개된 바가 있다. 짜글이는 완전 졸아야 제맛이 나며, 국물을 먼저 뜨지 않고 버섯과 야채가 익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먹으면 된다.
18.8Km 2024-01-24
충청남도 아산시 외암민속길 19-6
아산외암마을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1800년경에 현재의 모습을 갖춘 중부지방의 대표적인 양반가옥으로 영암집이라고도 한다. 조선 숙종때의 문신 이간(李柬, 1677~1727)이 태어난 집을 현 소유자의 증조부인 건재 이상익(1848~1897)이 고종 6년(1869)에 지금 모습으로 지었다고 전한다. 도자기, 낙관, 서화, 현판, 생활용구 등 유물 300여점이 대를 이어 보관되고 있으며 특히 사랑채에 보관중인 이간의 교지는 입향조의 근거자료로서 가치가 크다.
18.8Km 2025-05-20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신안새동네길 56-1
신안골분식은 조치원에서 유명한 떡볶이 맛집이다. 세종 맛집을 검색하면 1순위로 검색될 만큼 인기있다. '골목식당', '생활의 달인'등 각종 TV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적이 있다. 대표메뉴는 닭볶음탕과 국물떡볶이의 합작으로 닭볶음탕의 칼칼하고 시원한 쫄깃한 떡볶이를 한번에 즐길 수 있다. 인기가 많은 만큼 대기시간이 긴 편이니 가능하다면 붐비는 시간대를 피해서 가는것을 추천한다.
18.8Km 2024-06-24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쌍청2길 5
우림칼국수 오송본점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쌍청리에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진한 육수와 푸짐한 해물이 어우러진 해물칼국수다. 이 밖에 수제만두, 만두전골, 보리밥 등도 판다. 옥산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떼제베CC, 공북리 음나무가 있다.
18.8Km 2024-05-02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법전길 260-31
안성 용화사는 안성시 미양면 법전리에 자리한 사찰이다. 나지막하고 완만한 경사를 이룬 산 사이로 좁은 들이 펼쳐지는 이곳의 지형 특성에 따라 지어진 용화사는 산사보다는 한적한 시골마을의 사찰이라 할 수 있다. 절의 창건은 1902년 소현 스님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그 인연에는 스님의 꿈과 연관된 일화가 있다. 불학을 공부하고 포교를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스님은 그 첫날밤에 종산에서 용이 하늘로 오르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그런데 용은 하늘로 오르면서 무슨 미련이 있는지 자꾸 자신이 솟아오른 땅을 내려다보는 것이었다. 이에 스님은 꿈속에서 보았던 터전에 지금의 용화사를 창건하였다고 한다. 용화사에 핵심인 석조여래입상이 있다. 앞쪽에 큰 석조 불상이 있고 뒤쪽에는 그보다 작은 크기의 바위가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앞쪽의 큰 석불이 남 미륵이고 뒤쪽에 자리한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의 바위는 여 미륵이다. 용화사 석조 여래입상은 얼굴 윤곽은 뚜렷하나 이목구비 등이 많이 닳고 훼손되어 있다. 정확한 이미지를 쉽게 그려볼 수는 없으나 팔, 법의 등 조성된 양식으로 추정해 보았을 때 고려 시대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건물로는 용화전과 요사채 2동이 있다. 용화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법당 내 오른쪽에 석조여래 입상과 작은 바위가 세워져 있는데, 이 불상과 바위에 관해서는 남녀 미륵불이 땅속에서 솟아날 때, 지나가는 행인이 여 미륵 위에 소변을 누는 바람에 미륵불이 못되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어 임신하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기 위해 많이 찾아온다.
18.9Km 2025-05-20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안산길 154
044-867-5727
원두막은 세종시 연서면 고복저수지에 위치하여 경관이 수려하며, 음식에 20여 년 전통의 깊은 맛이 살아있는 곳이다. 우리나라 자연산 새우만을 사용하는 민물새우탕은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무와 야채 등으로 우려내 시원하고 산뜻하며 토속적인 맛이 난다. 이외에 한방백숙, 닭볶음탕, 토끼탕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식당 인근에 위치한 고복저수지에서 식사 후 산책길을 즐길 수 있다.
18.9Km 2024-04-15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역길 124
재벌짬뽕은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에 있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 등 여러 방송에 소개되었다. 깔끔한 외관과 인테리어로 이루어졌고,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각종 해산물과 채소를 볶아 만든 재벌짬뽕이다. 이 밖에 통문어 한 마리가 통째로 올라간 통문어짬뽕, 국내산 돼지고기를 넣은 육짬뽕, 소갈비와 해산물이 어우러진 갈비짬뽕도 판다. 얼강땡초짜장, 생등심육즙탕수육 등도 별미다. 온양온천역과 남풍세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온양온천호텔 대온천탕, 신정호국민관광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