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상설시장 / 오수5일장 (5, 10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오수상설시장 / 오수5일장 (5, 10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오수상설시장 / 오수5일장 (5, 10일)

오수상설시장 / 오수5일장 (5, 10일)

14.3 Km    7631     2024-05-24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오수면 오수로 159

오수 상설시장은 1932년 5월 15일에 개장했다. 무려 8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자리를 지켜온 유서 깊은 시장이다. 지금은 현대식 건물로 깔끔하게 지어졌지만, 처음엔 초가집 형태의 시장이었다. 하지만 최근 10여 년간 재건축 사업을 진행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오수 장날은 매달 5, 10, 15, 20, 25, 30일에 선다. 오수시장이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싱싱한 해산물 덕분이다. 특히 병어 철인 6~8월에는 전국 각지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정도로 인기가 많다. 그뿐만 아니라 인근 바다에서 잡은 꽃게, 조기, 낙지 등 각종 해산물 및 토박이 농부들이 판매하는 각종 채소, 과실, 생선, 잡화 등 또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오수시장은 남원, 순창, 장수 3개 시군과 7개 면의 교통 요충지로써 장날이면 각 지역에서 몰려드는 장사꾼과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으며 투박한 시골 사람과 장사꾼들의 물건 가격을 흥정하는 광경은 아직도 시골 시장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는 정겨운 장터의 풍경이다.

의견비

의견비

14.3 Km    1751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오수면 오수3길 7

임실 의견비는 오수면사무소 인근에 세워진 개 무덤과 비석이다. 오수라는 지명은 이 고장에 구전되어 온 전설과 관련되어 [보은의 개]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오수 시장 옆에 있는 원동산공원에는 의견비와 동상을 세워, 주인에 대한 개의 충성과 의리를 기리고 있다. 신라 때 지사면 영천리에 김개인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개를 몹시 사랑한 그는 출타할 때마다 데리고 다녔다. 어느 날 주인이 장에 다녀오면서 술에 만취되어 귀갓길에 곯아떨어져 잠이 들었다. 때마침 산불이나 번지던 불길이 주인 근처로 오자, 개는 주인을 깨우려고 온갖 방법을 다 했으나 소용이 없자, 물속에 뛰어 들어가 온몸에 물을 묻혀 주인 주변을 적시는 일을 수백 번 반복하여, 불길을 겨우 막았다. 그러고 나서 개는 지쳐서 쓰러져 죽고 말았다. 잠에서 깨어난 주인은 모든 상황을 짐작하고 개의 의리에 감탄한 나머지 개를 묻어주고, 무덤에 지팡이를 꽂아 놓았다. 그런데 그 후 싹이 나서 큰 느티나무로 자랐다. 그때부터 이 나무를 오수라고 했으며, 마을 이름도 오수라고 부르게 되었다. 후에 동네 사람들이 주인을 살린 개의 충성심을 후세에 기리기 위해 의견비를 세웠으나 오랜 세월의 풍파로 글씨가 마멸되어 알아볼 수 없게 되었다. 지금의 의견비는 1955년 4월 8일에 세운 것으로 비각을 세우고 주위를 단장하여 원동산공원을 만들고 일주문까지 세웠다.

임실 오수망루

14.4 Km    1841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오수면 오수로 146

오수면 임실경찰서 오수지구대 앞에 있는 오수망루는 1940년대 세워진 것으로 수직 원통형으로 된 망루 위에 육각형의 망대를 두었다. 높이는 12m이고, 원통형의 안쪽 벽을 따라서 빙 돌아가며 철제 계단을 통해 망대에 오를 수 있으며, 육각의 망대는 6개의 면마다 밖을 내다볼 수 있는 개구부를 만들어 사방을 조망하고 감시에 유리하도록 하였다. 망루의 망대에는 사이렌을 설치하였고, 주변 지역의 산불감시 및 비상 상황을 알리는 목적으로 사이렌을 사용하였다. 정오에 시간을 알리기 위하여 울렸기 때문에 오포라고도 불렸으며, 해방 이후 미 군정기에는 치안유지를 위해 정오뿐만 아니라 하루 2번 자정과 새벽 4시에 통행금지와 해제를 알리는 용도로 사용되었고, 6.25를 전후해서는 빨치산을 경계하는 데 사용하였다. 현재 전국에 남아 있는 망루 가운데 가장 높으며, 역사성과 건축학적 가치를 인정받는 건축물이다.

청계동계곡

14.4 Km    54867     2023-09-13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신기길 49-4

곡성에는 도림사계곡, 청계동계곡, 태안사계곡 이렇게 유명한 계곡이 3곳이 있다. 그중 청계동계곡은 동악산 북쪽의 대표적인 계곡이다. 이 곳은 임진왜란시 고경명장군의 우부장으로서 금산전투에 참가하였던 청계 양대박장군이 의병을 양성하고 활동하였던 곳이기도 하다. 여름에는 맑은 물이 계곡 사이로 흐르고, 울창한 소나무 숲이 우거져 시원한 그늘이 많고 계곡 바닥에 깔려있는 바위와 돌들은 매끄럽고 부드러워 앉아서 놀기에 좋다. 4km쯤 되는 긴 계곡으로 주변에 크고 작은 골짜기가 수없이 많고 골짜기를 따라 군데군데 작은 폭포들이 있는 아담한 곳이다. 도로와 인접하여 접근이 용이하고 수량이 풍부하며 계곡을 오르는 산책길의 경사도도 평지와 같이 완만하여 여름철이면 가족단위 피서지로 최상의 휴식지이다. 청계동계곡을 따라 국립곡성치유의 숲이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 차량 이동 약 10분, 약 8km 거리에 곡성역이 있으며, 곡성역 부근의 섬진강 기차마을을 방문할 수 있다.

창덕리 남근석

창덕리 남근석

14.5 Km    136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팔덕면 창덕리

창덕리남근석은 팔덕면 덕천리 태촌 마을 주민이 아미산의 산 기운을 누르고자 세운 남근 기능을 하는 조형 선돌이다. 남근석은 남자 성기 모양으로 포경선을 자세히 표현해 놓았고 아랫부분에 연꽃무늬를 조각하여 세운 것으로 복을 받거나 다산 풍농, 풍어를 기원하는 민간신앙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전해오는 전설에 따르면 옛날 500여 년 전 태촌마을에 한 걸인이 살았는데 신분 때문에 결혼뿐만 아니라 성생활도 할 수 없어 이를 비관하여 남근석을 세웠다고 한다. 자녀를 갖지 못하는 부녀자가 이곳에서 공을 들이면 자식을 얻을 수 있다 하여 매년 정월 대보름날이면 많은 사람이 이곳을 찾아왔다고 한다. 제작자와 제작한 연도는 알 수 없지만 다른 남근석에 비해 그 표현 방법이 섬세한 것이 특이하다.

남원 목기사업협동조합 판매장

남원 목기사업협동조합 판매장

14.5 Km    1330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목공예길 27
063-626-9909, 063-625-1331

남원 목공예사업협동조합 판매장 수십 년간 식상과 목기를 만들어온 장인들이 현대화 시설의 공장을 건립하여 품질의 고급화를 선도하기 위해 넓은 부지에 개별공장을 마련하고 전시장 1동과 남원 옻칠 공예관을 유치하였다. 또한, 생산의 능률을 위해 온라인 사업을 확대, 현재 온라인 쇼핑몰도 운영 중이다. 최고의 명품만을 고집하고, 끊임없는 제품개발을 게으르지 않는 장인들은 밀려오는 수입품에 맞서 견고하고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목선반갈이 연구회와 옻칠 공예관에서는 다양한 고객 취향과 선호도를 고려하여 새로운 제품을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다. 남원 목기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지리산 기슭을 중심으로 목공예 기술의 맥을 이어온 정교하고 섬세한 공예품이다. 재질은 노각나무, 오리목 나무, 물푸레나무 등으로 내구성이 강하다. 옻칠 제기의 경우 사람이 식용과 약용으로 복용하는 옻나무 진을 추출하여 7~8회 칠하므로 검은색의 은은한 빛을 띠며, 사용할수록 빛깔이 고와지는 장점이 있다.

산호가든

14.5 Km    437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팔덕면 강천산길 29-34
063-652-5102

산호 가든은 순창 강천산 군립 공원에 위치하며 호수가 훤히 바라다 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고 민박도 가능한 운치 있는 곳이다. 순창의 대표적 자랑거리 고추장맛이 산맛과 어우러져 맛을 낸다. 대표적 메뉴인 참메탕은 참게가 들어간 메기 매운탕으로 연하고 부드러운 시래기에 국물이 걸쭉하고 얼큰한 맛으로 이곳 산호 가든에서만 맛볼 수 있다. 두릅은 사장이 직접 재배하여 채취한 것으로 신선하고 백숙을 다 먹고 나면 마지막 음식으로 담백하고 깔끔한 닭죽이 나온다.

오수의견 관광지

14.8 Km    0     2024-05-30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오수면 금암리 261

오수의견 관광지는 위험에 빠진 주인의 목숨을 구하고 죽은 의로운 개의 이야기가 전해오는 곳으로 전국 유일의 대규모 애견관광지이다. 관광지 내 반려견 전용 놀이터와 산책로, 오수개연구소 등이 있으며 오수천 옆으로 계절 꽃을 심어 철마다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2021년 한국관광공사와 전라북도가 선정한 [반려견과 함께하는 안심 걷기 길] 6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 너른 잔디밭에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소형견과 중·대형견 공간을 분리해 강아지가 위압감에 주눅이 들거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배려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차박 캠핑 행사를 개최했으며 펫 카페와 반려문화 전시실이 있는 반려동물 지원센터의 건립도 추진 중이다. 오수의견 관광지에서는 해마다 오수개를 기리는 의견문화제가 열린다. 1982년부터 이어진 유서 깊은 행사로, 지금은 애견과 함께하는 축제로 명성이 높다. 주인을 구하기 위해 제 목숨을 다한 오수개 이야기는 고려시대 문인 최자의 《보한집》에 기록되어 있으며 현행 교과서에도 실릴 만큼 유명하다. 김 개인이란 사람이 집에서 키우던 개와 외출해 술을 먹고 돌아가다가 숲에서 잠들었다. 갑자기 들불이 번져 주인이 위태로워지자, 개가 근처 냇가를 수백 번 왕복하며 몸에 적신 물로 불길을 막았다고 한다. 잠에서 깬 김 개인이 이 사실을 알고 몹시 슬퍼하며 죽은 개를 땅에 묻고, 갖고 있던 지팡이를 꽂았다. 이 지팡이가 나중에 커다란 나무가 됐고, 개 오(獒)와 나무 수(樹)를 합한 지명 [오수]가 여기서 유래했다.

산솔

산솔

15.2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강천산길 86

순창 강천산이라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있는 카페다. 탁 트인 뒷마당 정원에서 산과 계곡의 풍경을 온전히 느낄 수 있으며, 물소리, 바람 소리, 새소리 등 산이 전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맛있고 건강하게 만든다는 원칙을 바탕으로 모든 메뉴를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밀가루 대신 쌀을 사용하여 빵과 디저트를 만들고 있다. 강천산 공영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어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다. <6시 내 고향>에 소개된 곳으로 인근 주민들뿐만 아니라, 관광코스에 포함시켜 방문하는 타지역 주민들도 즐겨 찾는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단, 개목줄 착용, 배설물 처리를 위한 비닐봉지 등을 구비한 이용객에 한하여 허용)

강천각모텔

15.2 Km    22829     2024-01-30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팔덕면 강천산길 85
063-652-9930

전북 순창군 팔덕면의 대표 강천산은 호남의 소금강이라고 불릴 정도로 도처에 기봉이 솟아 있고 크고 작은 수많은 바위 사이의 폭포가 절경을 이룬다. 또 깊은 계곡과 울창한 숲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고이 간직한 곳이다. 유서 깊은 강천사와 삼인대, 강천산 5층 석탑, 금성산성 등 문화 유적이 산재하고 여기저기 비경이 숨겨져 있다. 그곳에 식당과 같이 운영하는 강천각모텔이 있다. 온돌룸과 더블룸이 준비되어 있고 1층 식당이 있어 단체 여행객에게 편리함을 줄 수 있는 곳이다. 주변 관광지로는 식영정, 소쇄원, 강천산, 강천사, 강천산 서원, 허브 관광 농원, 구림장(3,8일) 등이 있어 관광 후 강천각모텔에서 숙박하기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