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Km 2023-08-10
성남은 큰 공원이 여러 군데 자리 잡고 있다. 그중 율동공원은 드넓은 대지와 자연미까지 어우러진 곳으로 번지점프, 책 테마파크까지 갖추고 있어 가족 나들이는 물론 데이트, 산책, 자전거 등을 즐기기에 최고의 장소다. 서현동 먹자거리는 맛집이 즐비하고, 정자동 카페거리는 맛집은 물론 분위기 있는 카페도 많아 인기가 많다.
10.0Km 2025-04-25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792번길 11-12
산성대가는 남한산성 성안에 위치한 엄나무 백숙집이다. 한옥 건물에 한적하고 조용한 곳으로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내부는 좌식 테이블 룸으로 되어 있어 다양한 인원을 수용할 수 있으며 각종 모임을 할 수 있다. 이 식당은 토종닭, 토종오리 등 모든 재료를 국내산으로 사용한다. 기본 반찬으로 김치와 나물 종류가 정갈하게 나오며 메인 음식이 나오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아 평일에는 예약 없이 방문해도 식사할 수 있다.
10.1Km 2025-03-14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792번길 17-1
한식 코스요리 전문점인 한마당에서는 세 가지 육수로 만든 효종갱을 단품 메뉴로 판매 중이다. 오랜 시간 푹 끓여 부드러워진 갈빗살과 담백하면서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덕분에 많이 먹어도 속이 편안하다. 효종갱[曉鍾羹]은 송이, 표고, 소갈비, 해삼, 전복, 배추 속대, 콩나물을 넣고 온종일 푹 고아 낸 전통 음식이다. ‘새벽종이 울릴 때 먹는 국’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조선 초·중기에 해장국으로 널리 사랑받았다. 독특한 건 효종갱이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배달음식이라는 점이다. 최영년의 시집 <해동죽지>에는 남한산성 일대의 효종갱이 유명했으며, 통행금지 해제를 알리는 새벽종이 울리면 밤새 끓인 국을 항아리에 넣어 사대문 안으로 배달했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재료가 호화로운 데다 배달료까지 따로 지불했다고 생각하면 사대부가 즐겼던 고가의 보양식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10.1Km 2024-06-27
경기도 하남시 하남대로249번길 16-16 푸른산곡
벙커컴퍼니는 하남시 상산곡동에 있는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내린 커피를 파는 커피 전문점이다. 주차는 카페 건물 앞 주차장에 대면된다. 멋진 창고 같기도 하고 외국의 한적한 펍 같기도 한 건물 외관이 특이하다. 1층에서 주문하고 2층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다. 검은 창살의 창문 밖으로 논밭이 보이고 전창 구조물이 그대로 보이는 현대적이면서 목가적인 분위기이다. 원두는 무산소 발효와 내추럴 가공 원두로 커피마다 커피 원두에 대한 설명이 있는 카드가 있다. 여러 커피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전문가가 내려주는 커피가 맛보고 싶다면 가야 하는 커피 맛집으로 직접 로스팅한 원두도 팔고, 파운드케이크들도 맛있다.
10.1Km 2024-10-25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84-6
침괘정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 내에 있는 조선시대의 건축물이다. 1972년 5월 4일 경기도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정확한 건립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주변에 있던 무기 창고를 명나라 사신 정룡이 〔총융무고〕라 이름하였다는 기록으로 보아 그 이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영조 27년(1751) 광주유수 이기진이 고쳐 짓고 〔침과정〕이라고 이름 지었는데, 관례상 [침괘정]으로 부른다. 침과는 〔창을 베개로 삼는다〕는 뜻으로, 병자호란의 치욕을 되새긴다는 의미이다. 앞면 7칸, 옆면 3칸에 겹처마 팔작지붕을 올린 모습인데, 누정 건물로는 규모가 큰 편이다. 기둥 배열만으로 보면, 가운데에 도리통 5칸, 양통 1칸의 내진부를 두고, 그것의 네 주변에는 툇간을 둔 내외진형 구조이다. 하지만 실제 공간의 구성은 이와 달라, 기둥 배열과 공간 구성이 일치하지 않는 독특한 평면을 이루고 있다. 산성로터리에서 시작하는 남한산성 둘레길 2코스길에서 침괘정을 볼 수 있으며 국청사, 서문, 수어장대 역시 이 길에서 만나볼 수 있다.
10.1Km 2025-04-28
경기도 광주시 머루숯길 54 (신현동)
오로스커피로스터스는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한 커피와 직접 만들고 굽는 수제 디저트를 만드는 카페이다. 콜롬비아 스윗 넥타 핑크버번, 파푸아뉴기니 바로이다 등의 원두를 선택하여 먹을 수 있는 브루잉커피와 스페니쉬라떼, 오로스라떼, 아인슈페너, 크림라떼, 미숫가루라떼 등 이곳만의 인기메뉴들을 맛볼 수 있다. 또,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스콘, 쿠키, 케이크, 베이글 등의 디저트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10.1Km 2025-01-15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얼음골길19번길 33
백향꽃누르미갤러리는 꽃누르미 명인이 운영하는 전시관이다. 오랜 시간 만들어 온 꽃누르미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꽃누르미란 생화를 말려 수분과 공기를 제거하여 꽃의 색감과 아름다움을 그대로 유지시키고, 이러한 말린 꽃을 활용하는 예술 활동을 말한다. 자연을 모티브로 실제 생화를 말려 작업하는 과정으로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작품이 탄생하게 된다. 액자 외에도, 브로치, 팔찌, 목걸이, 귀걸이, 가구 등에 활용하여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창작하고 있다.
10.2Km 2024-08-23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792번길 24-7
1998년 4월 개관한 만해기념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민족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을 연구하고, 자료를 보존, 후대에 교육하여 그 정신을 계승하고자 설립된 국가지정 현충시설이다. 경기도 광주시 소재인 만해기념관은 한 평생 만해 한용운 연구에 몰두한 전보삼 교수가 꾸민 곳으로, 호국의 성지인 남한산성 내에 있으며 대지 520평, 연건평 120평, 지상 2층 규모이다. 선생의 일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교육관, 야외 조각 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설전시의 경우 3.1 운동, 침묵의 미화, 설중매화 3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독립운동가 한용운의 평생의 삶과 선생의 대표적인 저항 시, ‘님의 침묵’ 초판본 등 600여 점의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전길수 선생이 2018년 약 40여 년간 수집한 우리 옛 그림을 기증한 작품들을 2020년부터 특별전으로 전시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테마의 전시가 시기마다 진행되고 있다. 또, 전등, 부채, 텀블러, 족자, 탁본 만들기 등의 창의적인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만해 한용운 선생과 함께 역사 여행’, 정기 교육 프로그램인 ‘만해학교’, ‘만해문학 백일장’이 있다.
10.2Km 2025-01-20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로 117
파타타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근린공원 근처에 있는 브런치 카페이다. 건물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다. 층고가 높고 넓은 내부는 깔끔하게 꾸며져 있고 테이블이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다. 건물 옆으로 인조 잔디가 깔린 야외 테이블이 있어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에그 포테딕트, 페타치즈 오일 파스타, 프렌치토스트 등의 다양한 브런치와 15시 이후부터 주문할 수 있는 감바스, 찹스테이크, 훈제 치킨 등의 저녁 메뉴가 있다. 음료는 커피, 에이드, 허브티, 맥주 등이 있고 브런치 메뉴 주문 시 커피 종류는 할인된다. 주문은 선결제이고 음료나 음식은 카운터에서 직접 받아 가면 된다. 파타타는 가족 손님을 위해 아기 의자도 준비되어 있고 반려동물은 실내, 실외 어디든 동반할 수 있지만 실내의 경우 켄넬이나 유모차를 사용해야 한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10.2Km 2024-08-27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분원길 3-6
2004년 5월 개관한 박물관 얼굴은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분원리에 위치해 있다. 이 곳은 연극 연출가 김정옥이 지난 40여 년간 수집해 온 우리의 옛 사람들이 만든 석인, 목각인형, 도자기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의 도자기인형과 유리로 된 인형, 사람의 얼굴을 본뜬 와당과 가면 등을 한자리에 모아 놓은 곳이다. 2000평 부지에 1층과 2층의 실내 전시관이 있으며, 앞마당과 야외전시관에는 각종 석인과 석공예 작품 70여 기가 계절마다 피는 꽃과 나무를 풍경삼아 전시되어 있다. 야외 전시실 뒤에는 김영랑 시인의 고향인 전라도 강진에서 옮겨온 백두산 소나무로 지은 80년 된 한옥, 관석헌을 볼 수 있다. 어린이와 함께 방문하면 무료 워크북이 제공되며, 돌에 직접 얼굴을 그려보는 체험도 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