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Km 2024-08-09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천진암로 1203
천진암성지는, 한국천주교회 창립주역 하느님의 종 이벽 성조께서 약 15년간(1770~1784) 학업과 수도에 전념하던 독서처(讀書處) 천학도장(天學道場)이 있었고, 1777년부터는 이승훈, 정약전, 정약종, 정약용, 권상학, 김원성, 이총억, 등 젊은 선비들과 함께 천학(天學)을 연구 실천하였으며, 때로는 권철신 같은 당시 저명한 학자들도 참석하는 천주교 교리연구 실천 강학회(講學會)가 개최되어, 학문적 수준에 있던 천학을 종교적 신앙차원으로 승화(昇華)시켜, 천주교 기도와 음력주일 제정, 실천 등 천주교 신앙 실천의 도장(道場)이 있던 곳이다.
젊은 선비들이 모여들어, 이벽 성조를 웃어른으로 삼자, 문하생들에게 이벽성조께서는 성교요지(聖敎要旨)를 지어 받아써서 배우게 하였고, 선비들은 천학총림(天學叢林), 즉 천주교 신앙공동체를 이루었으며, 1783년에는 새로 개종하여 입교한 선비들과 힘을 합하여, 이승훈 진사를 대표자로 북경 천주교회에 파견하여, 1784년 봄 2월에 영세하고 귀국하자, 그 해 4월, 즉시 서울 수표동의 이벽성조 자택으로 본부를 옮겨, 집회소를 차렸으니, 천진암은 바로 한국 천주교회 신앙운동의 국내 최초 본거지(本據地)다.
1785년 봄에는 명례방 김범우 통역관의 집으로 장소를 옮겨, 더욱 더 천주교를 발전시켜, 1785년 을사년의 국내 첫 박해를 겪으면서 1885년 말까지 100년간에 잔혹한 박해를 이겨내면서 오늘의 한국천주교회로 발전하게 하는 기초가 되었다. 이처럼 천진암성지는 한국천주교회의 움이 트고 싹이 돋은 한국천주교회 신앙의 고향이며, 전 세계에 유례가 없이, 한국천주교회만이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천주교회 발상지(發祥地)다.
천진암성지 옛 터에는 하느님의 종 이벽, 이승훈, 권일신, 권철신, 복자 정약종, 5위 한국천주교회 창립성조들의 묘를 모시고 있고, 조선교구 설립자 정하상, 유진길 성인과 복자 정철상의 묘와, 한국천주교회 창립성조들의 가족들인, 이부만(이벽 성조 부친), 이석(이벽성조 동생), 경주이씨(이벽성조 누님), 정지해(정약용 선생 조부), 정재원(정약용 선생 부친), 정약전(정약용 선생 형님), 등의 묘소도 가까운 남쪽 등너머 성역 내에 모셔져 있다.
천진암성지에는 한국천주교회 창립 200주년과 이벽성조의 기념비, 교황어록이 새겨진 기념비, 문도공 요한 정약용 승지의 기념비, 이벽성조의 천주공경가 비문, 또한, 세계평화의 성모상(동상높이 15m, 청동 25톤)과 함께, 천진암 강학당 기념표석 및 이벽 성조 독서처 천학도장 기념표석이 있습니다.특히 천진암성지에는 한국천주교회 발상지의 고유한 특성에 필수적인 한국천주교회창립사연구원, 성모경당(1천여 명 수용), 광암성당(200여 명 수용) 등이 완공되어, 순례단들이 미사를 봉헌할 수 있으며, 한국천주교회 천진암박물관(1,500평)은 현재 기초공사가 완료된 상태다. 한민족100년계획천진암대성당(8,017평) 건축이 착공되어, 기둥 4개 기초와 4대문의 문틀이 있다. 더욱이 100년계획 천진암대성당 건립 현장에는 축성된 통돌 100톤의 천진암대성당 제대석과, 통돌 30톤의 교황 성 요한 바오로 2세의 친필 서명된 강복문(降福文) 머릿돌이 있습니다. 36만여 평 성역에 3만여 평의 대성당 건립 터에서는 매년 수 만 명의 신도들이 모여 한국 천주교회 창립 기념행사를 거행한다.
11.0Km 2024-08-09
경기도 하남시 서하남로390번길 14
가나안농원이 직영하는 참숯불 오리구이 전문점이다. 1층과 2층에 넓은 홀이 있다. 인원에 관계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나들이, 드라이브, 또는 데이트 코스로 즐길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 (방방이)이 있어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가족단위로 외식하기에도 무난하다. 후식으로는 아이스크림이 제공된다.
11.0Km 2024-02-16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전수리
소르호텔은 남강한변에 있는 드리이브인 무인텔이다. 규모 4층 건물로 30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용 주차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편하게 객실로 이동할 수 있다. 객실은 리버, 시크릿, 스타, 하비연 타입으로 운영된다. 객실에 있는 발코니에서 차를 마시며 여유롭게 남한강 조망을 즐길 수 있다. 노출 콘크리트와 적벽돌로 마감된 외관 인테리어는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 실내는 화강석과 원목 등 고급 자재를 사용하여 품격을 높이고, 고급형 매트리스, 디자인 소파, 대형TV를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이곳은 전 객실에 통창과 발코니를 갖추고 있어 편안하게 남한강 조망을 즐길 수 있다.
11.0Km 2024-09-04
경기도 광주시 경안로98번길 30
도심지에 있는 공원이다. 유아들을 위한 유아 숲 체험원과 열매 학습장이 있다. 다목적 운동장과 농구장이 있어 운동도 할 수 있다. 여름 한 철 유아들과 분수대에서 물놀이도 할 수 있게 일시적으로 시설을 개방한다. 물놀이 후 젖은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탈의장도 마련되어 있다. 광주시립 중앙 도서관, 광주 초등학교와 광주 중학교가 접해 있다.
11.0Km 2024-07-01
경기도 하남시 미사대로 520 (덕풍동)
오스테리아308은 하남시 망월동에 있는 이탈리안 가정식 레스토랑이다. 5호선 미사역에서 수변공원 방향으로 250미터쯤 떨어진 곳에 있다. 자차 이용 시엔 건물 지하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다. 빨간 문틀의 외관이 산뜻하다. 나무 테이블과 의자로 실내장식이 되어 느낌이 따뜻하고 이탈리안 가정식을 내놓는 음식점답게 아기자기하고 편안하다. 일부 창가 자리에선 망월천이 보여서 뷰가 좋다. 신선한 재료로 만드는 여러 가지 파스타와 리조또 등이 있지만 가성비 좋게 여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코스가 가격대별로 있어 이용해 보기를 추천한다.
11.0Km 2023-12-27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
하남 드라이브 코스로 방문하면 좋을 뷰 맛집 소진담은 1층 야외석, 2층 실내좌석, 3층 루프탑 공간마다 분위기가 다른 곳으로 소진담 케이크가 유명하다. 미사조정경기장 근처에 대형카페로 유명하며 하남뿐만 아니라 전국에 매장이 몇 군데 있는 카페이다. 소진담은 음료를 판매하면서도 케이크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매장이라 조각 케이크 종류도 매우 다양하며, 매일 신선한 재료로 수제케익을 1층 베이킹 스튜디오에서 직접 만들어서 제공하고 있다. 흑임자 인절미, 약과 케이크, 스윗펌킨, 얼그레이치즈, 딸기 티라미수 등 다양한 종류의 케익들은 생일이나 연말 특별한 날에 미리 예약하여 즐기기에 좋다. 여름에는 루프탑이나 야외 테이블을 이용하기 어려운 날씨지만 대신 주차장부터 카페 입구까지 길게 늘어선 몽실몽실 아름다운 수국 길이 펼쳐져 있고, 1층 정원에는 색색의 수국이 피어있어 시원한 실내에서 창밖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날씨가 좋을 때는 루프탑에서 미사조정경기장을 바라보며 파란 하늘과 함께 맛있는 조각케익과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스타필드 하남, 미사경정공원, 하남 위례길 2코스, 유니온타워 등은 근처 2km 이내 위치해 있어 함께 가볼 만한 곳이다.
11.0Km 2023-11-09
경기도 광주시 문화로85번길 19-12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광주문화원은 1991년 9월에 개관하였으며, 경기도 광주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보전, 전승하고 지역민의 문화적 수준 향상을 위한 기관이다. 부설기관으로 옛 광주의 향토사를 연구하고 광주시민에게 올바른 향토애와 향토사를 인식시키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는 광주학연구소가 있다. 광주문화원의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민속놀이 육성과 행사 지원, 남한산성 백일장, 선현추모행사, 문화유적지 답사, 청소년문화 탐방, 문화학교 운영, 향토사료집 발간, 남한산성문화제, 퇴촌 토마토축제 등이 있다. 이 중, 문화학교는 오프라인 강좌와 온라인 강좌로 운영되며 오프라인 강좌에서는 분기별로 다양한 문화학교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온라인 강좌는 명리학 기초, 한문 기초, 라인댄스, 추억의 팝송교실 등이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11.0Km 2024-07-18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792번길 17-1
한식 코스요리 전문점인 한마당에서는 세 가지 육수로 만든 효종갱을 단품 메뉴로 판매 중이다. 오랜 시간 푹 끓여 부드러워진 갈빗살과 담백하면서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덕분에 많이 먹어도 속이 편안하다.
효종갱(曉鍾羹)은 송이, 표고, 소갈비, 해삼, 전복, 배추 속대, 콩나물을 넣고 온종일 푹 고아 낸 전통 음식이다. ‘새벽종이 울릴 때 먹는 국’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조선 초·중기에 해장국으로 널리 사랑받았다. 독특한 건 효종갱이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배달음식이라는 점이다. 최영년의 시집 <해동죽지>에는 남한산성 일대의 효종갱이 유명했으며, 통행금지 해제를 알리는 새벽종이 울리면 밤새 끓인 국을 항아리에 넣어 사대문 안으로 배달했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재료가 호화로운 데다 배달료까지 따로 지불했다고 생각하면 사대부가 즐겼던 고가의 보양식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11.0Km 2024-08-20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935-1
행궁은 한양도성을 임시로 대신할 용도로 조선 인조 4년 (1626)에 건립되었고 병자호란 때 아픈 역사를 품고 있으며, 일제 강점기 때 파괴되었다가 10여 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현재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약 30,000㎡ 부지에 상궐, 하궐로 나뉘는데 정자, 좌전, 광주 유수의 집무사, 외행전, 임금의 처소인 내행전, 정문인 한남루 등이 있다. 행궁을 둘러보기 위해서는 행궁 매표소를 거쳐야 한다.
11.0Km 2024-04-02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로792번길 11-12
산성대가는 남한산성 성안에 위치한 엄나무 백숙집이다. 한옥 건물에 한적하고 조용한 곳으로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내부는 좌식 테이블 룸으로 되어 있어 다양한 인원을 수용할 수 있으며 각종 모임을 할 수 있다. 이 식당은 토종닭, 토종오리 등 모든 재료를 국내산으로 사용한다. 기본 반찬으로 김치와 나물 종류가 정갈하게 나오며 메인 음식이 나오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아 평일에는 예약 없이 방문해도 식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