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Km 2024-07-09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목왕로 55-10
양평물소리길은 양평군을 대표하는 자연 친화적 도보여행길이다. 양수역에서 신원역까지 이어지는 이 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총 6개의 코스로 구성돼있다. 코스마다 숙박시설은 물론 몽양 기념관, 양평 5일장, 용문사, 상원사 동종, 회현리 동화마을 등 다양한 관광지, 문화재, 체험마을을 만날 수 있다. 양평물소리길은 태백산 검룡소에서 시작한 남한강, 실개천이 흐르는 흑천길, 시원한 바람과 맑은 계속, 시골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중앙선 전철역이 개통되어 있어 짐을 간단히 꾸려 가까운 전철역으로 쉽게 떠날 수도 있다. 특히 이 길은 각 코스별로 설치돼 있는 인증스탬프를 가이드북에 찍어 물소리길 협동조합 사무실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완주인증서와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도보인증제를 실시해, 도보여행객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보인증을 위한 가이드북은 관내 전철역 및 주요 관광지에 비치돼 있다. 주말이면 양평의 물소리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에 평화를 얻고, 재충전하려는 많은 도보여행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2.0Km 2023-11-22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골용진길19번길 2-6
맑고 푸른 북한강, 푸른 하늘, 푸른 산의 푸른 정기를 듬뿍 먹은 과일나무들이 푸른 꿈을 잉태한 채 익어가는 그린토피아! 이곳에 자연과 함께하는 삶(팜스테이, 펜션, 농촌체험, 식생활체험, 귀농귀촌, 진업진로체험, 휴양, 치유)을 원하는 분들을 초대한다. 4계절 과일수확이 가능하도록 각종과일을 친환경으로 재배하여 언제라도 신선하고 맛있는 과일을 직접 따서 먹어 볼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각종 과일과 지역특산물을 가공한 샐러드 바나 시골음식을 맛볼 수도 있고 각종 과일들을 따 먹고 뒤동산에 올라 트리하우스에서 차 한잔 마시며 발아래 펼쳐진 북한강과 주변산과 마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심심하면 근처 두물머리에 가서 두 강이 만나는 장관을 바라보면 된다.
2.1Km 2023-08-09
일 년 중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 가장 빠르게 지나가는 가을, 소중한 시간이 아깝지 않게 즐길 수 있는 곳. 바로 양평이다. 용문, 중원산의 맑은 계곡물과 자연속 넓은 터전이 펼쳐지는 양평 모꼬지 마을에서 완연한 가을을 즐겨보자.
2.1Km 2024-08-26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길 145
두물머리[兩水里]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儉龍沼)에서 발원한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의미이며 양수리에서도 나루터를 중심으로 한 장소를 가리킨다. TV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널리 알려진 곳이며 결혼 기념사진 촬영 장소로 인기가 높다. 예전에는 이곳의 나루터가 남한강 최상류의 물길이 있는 강원도 정선군과 충청북도 단양군, 그리고 물길의 종착지인 서울 뚝섬과 마포나루를 이어주던 마지막 정착지인 탓에 매우 번창하였다. 그러다가 1973년 팔당댐이 완공되고 일대가 그린벨트로 지정되자 어로 행위 및 선박 건조가 금지되면서 나루터 기능이 정지되었다. 사유지이지만,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 옛 영화가 얽힌 나루터, 강으로 늘어진 많은 수양버들 등 강가 마을 특유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인해 웨딩·영화·광고·드라마 촬영 장소로 자주 이용되고 있다. 또 사진동호인들의 최고 인기 촬영장이기도 한데, 특히 겨울 설경과 일몰이 아름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물머리의 또 다른 볼거리는 바로 느티나무이다. 수령은 400년이며, 세 그루의 느티나무가 마치 한 그루처럼 우산형의 수관(樹冠)을 형성하고 있는 두물머리 마을의 정자목이다. 중심부에 있는 가장 큰 나무는 근원부터 갈라진 모양을 보아 원래 두 그루였던 것이 합쳐져 자란 것으로 추정된다. 중간 크기의 나무는 지상부 1.2m 부위에서 갈라지는 두 줄기가 서로 교차되면서 장방형의 공간을 만들고 있는데 큰 나무 쪽으로의 가지는 거의 발달되지 않아 수형이 불균형하다. 물가에서 가장 가까운 작은 나무는 강 쪽으로 가지가 발달하여 큰 나무 쪽으로는 가지가 거의 없다.
2.1Km 2023-08-08
소리 없이 흘러가는 강물 옆에 서면 마음까지 그를 닮아 고요해진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합수머리인 두물머리를 산책하고 연꽃과 야생화가 피어난 세미원을 둘러본다.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아련한 첫사랑을 떠올리게 만드는 낭만 여행지다. 밤하늘에서 쏟아지는 별을 감상할 수 있는 중미산천문대 방문도 특별하다.
2.1Km 2023-08-09
신비로운 정취를 간직한 두물머리부터 다양한 수생식물이 자라는 세미원까지 볼거리, 먹거리 풍부한 강변 여행을 즐겨보자.
2.2Km 2024-06-25
경기도 남양주시 송송골길 42 선지해장국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제철 한정식 전문점이다. 계절마다 나오는 제철 식재료를 최대한 활용하여 상을 차려 낸다. 직접 담근 장으로 요리하고, 매년 여름에 수확한 오디를 청으로 만들어 감미료 사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각종 채소류, 고춧가루 등은 텃밭에서 수확하거나 송송골에서 자라는 유기농 쌈 채소를 사용하고 있다. 숯불 돼지고기 쌈밥, 오리 주물럭, 누룽지 백숙, 묵은지 닭볶음탕, 미나리 부추전 등 여러 가지 메뉴를 맛볼 수 있다.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며 매장 앞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에 편리하다.
2.3Km 2024-07-01
경기도 양평군 목왕로 129
다우리는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에 있는 간장게장, 양념게장 정식 전문점이다. 얼리지 않은 국내산 알배기 암꽃게로 담근 명품 게장으로 1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하다. 초등학생 이상은 1인분을 주문해야 한다. 간장게장의 경우 참게장과 꽃게장이 있어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양념게장은 매콤한 숙성 양념과 신선한 채소를 곁들여 비린 맛이 전혀 없이 매콤하고 달콤하다. 게장을 주문하면 다양한 나물 반찬과 양평 쌀로 지은 밥, 된장찌개가 나온다. 주변에 수능계곡, 중미산 휴양림, 천문대, 두물머리, 황순원 소나기 마을, 커피박물관, 종합촬영소, 양평 레일바이크 등의 관광지가 많아 가족 나들이, 데이트 코스로 좋다. 주차는 매장 앞에 무료로 하면 된다. 양수역에서 가까워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할 수도 있다.
2.3Km 2024-06-07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433번길 186
운길산은 남양주시에 있는 높이 610m의 산이다. 1890년(고종 27)에 지은 ‘수종사중수기’에는 운길로 나오고, 그보다 오래된 ‘동국여지승람’에는 조곡산이라고 적혀 있다. 구름이 가다가 산에 걸려서 멈춘다고 하여 운길산이라 불리는 이 산의 정상에서는 북한산, 도봉산, 용문산 등 주변의 산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운길산에서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는 두물머리(양수리)가 내려다보이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산 중턱에 있는 수종사는 해동 제일의 경관을 자랑하는 사찰로 알려져 있다. 수종사 경내에는 지방문화재인 팔각오층석탑과 500년이 넘는 수령을 자랑하는 은행나무가 있어 여러 가지 볼거리를 제공하는 산이라 할 수 있다. 교통도 편리해 경의·중앙선 운길산역에서 바로 등산길에 오를 수 있어 하루 산행코스로 추천할 만하다. 운길산역에서 시작하는 등산코스는 3.1km로 1시간 40분가량 소요된다. 운길산 등산 최단 코스로는 수종사에서 출발하는 코스로, 자동차를 이용해 수종사 일주문까지 오른 뒤 도보로 정상에 오르는 방법이며, 800m밖에 되지 않아 짧은 시간에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어떤 코스를 이용하든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수종사를 꼭 한 번 들러볼 것을 추천한다.
2.3Km 2024-04-08
경기도 남양주시 북한강로 547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리에 있는 동치미국수 음식점이다. 얼음이 둥둥 떠 있는 동치미 국물에 계란을 얹은 차갑고 시원한 동치미국수 외에도, 따뜻한 만둣국, 맵칼 김치 찐만두 등 따뜻한 종류도 있다. 사이드 메뉴로 도토리묵, 녹두빈대떡이 있다. 취향에 따라 넣어 먹을 수 있게 잘게 썬 매운 청양고추가 소스로 나온다. 찐만두와 생만두는 포장을 할 수 있고, 덤벙 김치도 판매한다. 자전거를 즐기는 라이딩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가게 앞 도로를 건너면 북한강변이고, 강 건너편이 양수리이다. 운길산역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있고, 가까이에 물의 정원, 운길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