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임난수 은행나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세종 임난수 은행나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세종 임난수 은행나무

12.6 Km    18691     2024-06-10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양화리 은행나무로 알려진 세종리 은행나무는 세종시에서도 워낙 유명하여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부안 임씨 사당인 숭모각 앞에 심어진 은행나무는 높이 20m, 둘레 6m 크기로 사당 방향 오른쪽이 수나무, 왼쪽이 암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암나무는 갸름한 형태로 쫑긋하게 서 있으며 수나무는 둘레가 두꺼우면서도 웅장한 모습으로 임난수 장군을 기리는 숭모각의 수호신처럼 좌우를 지키고 있다. 2022년 5월 12일 세종시 첫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면서 이름도 연기 세종리 은행나무에서 천연기념물 ‘세종 임난수 은행나무’로 명칭이 바뀌었다. 고려말에 이곳으로 낙향한 전서 임난수가 심은 것으로 압각이라 부른다. 압각수 즉 기러기처럼 생긴 나무로 불리는 은행나무는 고려말에서 조선시대에 사대부 집안에서 많이 심는 나무이다. 기러기는 재혼은 하지 않아 정절을 의미하고 날아갈 때 질서 정연하며 대장을 중심으로 계급이 정해져 있다는 점이 사대부의 생활방식과 일맥상통한다. 임난수 은행나무는 역사성과 상징성만큼이나 신묘한 전설이 내려온다. 일제 강점기 일본 사람들이 배를 만들기 위해 톱으로 나무를 베려고 하자, 나무가 웅 소리를 내고 울어 베지 못했다고 한다. 또 임진왜란 시, 한국전쟁 발발 시, 세종시 출범할 시에도 울었다고 한다. 이처럼 임난수 은행나무는 기쁘거나 슬플 때 표현한다고 전해지고 있다.

적덕식당

적덕식당

12.6 Km    7     2023-12-15

대전광역시 동구 우암로 220-3
042-633-4293

적덕식당(본점)은 대전 동구 대전역과 대전복합터미널 사이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50년 가까운 전통을 자랑하며, 매콤한 두부오징어와 양념족발구이가 일품인 곳이다. 양념족발구이는 취향에 따라 매운맛과 보통맛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그 외 우동칼국수를 판매하고 있다. 적덕식당(본점)은 우암로와 가양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대전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소제동 카페거리, 철도관사촌(솔랑시울길), 우암사적공원 등이 있다.

미소본가스마일칼국수

12.6 Km    9     2024-06-05

대전광역시 중구 보문로230번길 82
042-221-1845

미소본가스마일칼국수는 대전 중앙로역 인근 대전여자중학교 바로 앞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손으로 직접 밀어 만든 면발로 유명한 칼국수를 중심으로 수육, 김밥, 고기김치전 등의 메뉴를 판매한다. 칼국수는 멸치육수를 베이스로 들깻가루가 들어가 고소하고 깔끔하며 쑥갓이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예능 백종원의 3대천왕 출연 이후 더욱 찾는 사람이 늘어 대기가 있을 때도 있지만 회전율이 빨라 오래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철도관사촌(솔랑시울길)

철도관사촌(솔랑시울길)

12.6 Km    0     2023-11-07

대전광역시 동구 소제동

철도관사촌(솔랑시울길)은 대전역 동광장 인근에 위치한 마을로,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대전의 근대 역사는 철도로 시작된다. 1905년에 경부선 철도, 1911년에 호남선 철도가 개통되면서 교통의 요지가 되자, 전통의 마을이 사라지고 사람들이 몰려들어 대도시로 발전한 것이다.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에는 일본 철도 기술자들이 이곳에 많이 살았으므로 여전히 일본식 건축이 남아있다. 당시에는 100여 호 이상의 관사가 있었으나, 지금은 40여 동 정도가 보존되어 있다. 이러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일부 건물은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오늘날에도 보존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건물에는 관사의 번호가 적혀있는데, 이중 가장 유명한 42호 관사에서는 때때로 전시회가 열리는 등 문화공간으로 사용 중이다. 한적한 솔랑시울길의 벽을 따라 그려진 재미있는 벽화를 보며 걷는 즐거움도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소제동 카페거리, 역전시장, 대전중앙시장 등이 있다.

소제동 카페 거리

소제동 카페 거리

12.6 Km    2     2023-12-06

대전광역시 동구 소제동

소제동 카페 거리는 대전역 동쪽 철도관사촌에 들어선 카페촌이다. 이곳은 대전 원도심 중에서도 오랜 기간 소외되어 낙후되었던 곳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옛 건물을 리모델링한 이탈리안 레스토랑부터 70년이 넘은 여관방을 개조한 이색 카페와 음식점, 갤러리, 게스트하우스 등 옛 건물에 젊은 감각을 더한 가게들이 속속 들어섰다. 거기에 중장년층에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레트로 감성을 더해 뉴트로 감성 여행의 카페거리로 탈바꿈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이 찾고 있다. 소제동 카페 거리에서 카페를 정해 차를 마시거나 갤러리를 들러 작품을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소제동의 골목 투어와 카페 거리를 거닐며 담장에 그려진 벽화를 감상하는 것도 이곳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소제동 카페 거리는 대전역과 가까워 외지에서도 찾아오기 쉽다. 도시철도 1호선 대전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대전시티투어 버스도 경유한다. 주변에는 대전역, 철도관사촌 외에 대전 중앙시장,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등이 있다.

2024 전국 퍼레이드 경연대회

2024 전국 퍼레이드 경연대회

12.6 Km    1     2024-05-22

대전광역시 동구 중앙로 215 (정동)
02-6204-2922

옛 충남도청에서부터 대전역 중앙로 일대에 화려한 퍼레이드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2024 전국 퍼레이드 경연대회는 자유를 주제로 하며 경연분야 및 선정규모는 댄스(방송댄스, 스포츠 댄스, 힙합, 치어리딩, 무용 등) 10개 팀, 관악(풍물, 사물, 국악, 관악, 마칭밴드 등) 10개 팀으로 2개 분야, 총 20팀이다. 모집기간은 5월 13일부터 6월 23일 18시까지이며, 접수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려하게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2024 전국 퍼레이드 경연대회! 대회 일정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전역 중앙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공주 석장리 유적

공주 석장리 유적

12.6 Km    32273     2023-03-30

충청남도 공주시 금벽로 990

* 구석기 시대의 생활상을 만난다, 석장리 구석기유적지 *
공주 석장리 구석기 유적은 공주시로부터 직선거리 약 6㎞, 장기면 석장리의 금강 북안 하안단구에 위치한 우리나라 구석기시대의 대표적 유적지이다. 현재 사적으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이 유적에 대한 조사는 1964년부터 1974년까지 10차에 걸쳐 연세대학교 박물관이 실시하였다. 그 결과 지층은 27개의 층위로 형성되어 있고 유물을 포함하고 있는 문화층도 11개 층위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후 1990년과 1993년에 다시 구체적 발굴조사가 실시되어, 보다 다양한 문화유적이 확인됨에 따라 이 유적의 분명한 성격이 확인되었다. 지질층은 강바닥, 강가, 비탈 쌓임층으로 나뉘며 아래 쌓임층들은 두 개의 다른 간빙기와 제4빙기에 쌓인 것으로 밝혀졌다. 강가 쌓임층의 맨 위층에서 나온 나무뿌리테가 따뜻한 기후에서 이루어진 것임을 알려주며, 나무숯은 방사선 연대로 5만 270년보다 앞서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비탈 쌓임층의 1호 집터에서 나온 화덕의 재는 2만 830년 전의 것임을 알려주었으며, 맨 밑의 강바닥층은 30~50 만년 전으로 올라가는 것으로 추측되었다. 12~14개의 문화층은 아래층으로부터 돌감(石材)과 석기 만드는 수법이 발달되어온 과정을 보여준다. 석기의 특징으로 볼 때 전기의 곧선사람들은 차돌과 편마암을 거칠게 떼어내 외날찍개, 안팎날찍개의 무거운 석기를 만들었고 중기의 슬기사람들은 이 밖에 반암도 떼어 좀 더 발달한 긁개, 찌르개, 자르개, 홈날, 톱날석기를 몸돌과 격지석기로 만들고 돌려때기 수법도 쓰게 되었다. 후기의 슬기슬기 사람들은 아주 발달한 간접떼기-돌날떼기 수법을 썼으며, 돌날자르개, 돌날긁개, 돌날밀개, 돌날새기개 등을 만들어 세밀하고 정밀한 작업을 하게 되었다. 돌감도 흑요석과 수정을 멀리서 가져다 쓴 것을 알 수 있다.

* 구석기유적지를 통해본 구석기인의 생활상 *

구석기인들은 집을 짓고 불을 피우며 살았는데, 여름철에는 화덕을 집밖에 겨울철에는 집 안에 마련하였음을 알 수 있다. 집터 안에서 나온 머리털을 분석한 결과, 지금 인간의 머리카락과 같았음을 알게 되었고 땅바닥과 벽에 홈을 파서 새겨놓은 고래상과 돌을 떼어내 아가미, 눈, 비늘들을 새겨 만든 물고기상이 나왔다. 이들은 둥글납작한 자갈돌에 새기개 끝으로 선을 그어 그림을 그린 것을 통해 슬기슬기 사람들의 예술성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모래돌을 여러차례 문지르고 그어서 불을 피우는데 썼던 돌도 나왔다. 이 위층에 중석기 시대의 얇은 층이 덮여 있는데 세석인, 세석인핵, 잔새기개, 잔글개들이 출토되어 중석기시대의 문화가 발달되었음을 보여주었다.

개천식당

개천식당

12.6 Km    24     2024-06-07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로779번길 41-1 (원동)
042-256-5627

개천식당은 대전 동구 중앙시장 내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6.25 전쟁 때 개천을 따라 잃어버린 아들을 찾으러 온 함경도 출신의 할머니가 개천식당이란 이름으로 문을 연 곳으로, 손으로 직접 빚어 만든 함경도식 만두로 70여 년간 운영해 온 만두 전문 한식당이다. 중앙시장 비좁은 골목길 안에 있는 식당으로 전날부터 끓여 둔 사골 육수를 다시 영업 당일 새벽부터 오픈시간까지 푹 고아 준비한다. 소고기 편육과 당면이 들어가 있어 마치 갈비탕을 즐기는 느낌이 든다. 개천식당은 대전천동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고,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통영대전고속도로 판암IC가 가깝다. 대중교통은 경부고속철도 및 경부선 철도, 대전도시철도 1호선 대전역이 가깝다. 주변에는 대전중앙시장 외에 으능정이 문화의거리, 역전시장 등이 있다.

대전 중구의 젊은 거리에서 옛터민속박물관까지

대전 중구의 젊은 거리에서 옛터민속박물관까지

12.6 Km    5268     2023-08-08

말하자면 대전의 문화가 집중된 번화가를 돌아보는 코스다. 관광지로서도 유서 깊은 대전역과 젊은이들의 거리 스카이로드를 중심으로 대전역 가락국수를 맛보는 재미도 빼먹지 말자. 가난한 예술가들이 자리 잡은 것으로 시작됐다는 대흥동 문화 예술동네를 둘러보고 이런 분위기와는 완전 다른 동구의 옛터민속박물관을 즐겨보자. 전혀 다른 향취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만나

만나

12.7 Km    39833     2024-05-30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로 138
042-254-2540

대전 중구 대흥동네거리 인근에 위치한 만나는 30년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샤브샤브 전문점이자, 대전 향토 외식업체이다. [만나]는 하늘의 양식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음식점의 대표 메뉴는 일본 음식인 샤브샤브를 한국 음식인 상추쌈과 결합하여 만든 상추쌈샤브이다. 이를 통해 두 음식의 장점을 결합하여 한국인과 외국인의 입맛에 두루 맞는 음식을 상에 올리고 있다. 그 외에도 오사카식 스키야키, 한우탕, 갈낙탕 등 한일 양국의 고기 메뉴들을 취급하고 있다. 주변에는 은행동 으능정이 문화의거리, 충남도청 구청사, 보문산 등이 있어 식사를 하고 둘러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