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Km 2024-07-11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대로255번길 3-1
성남종합시장은 수정구 신흥동 종합시장이다. 연면적 3,233㎡ 규모의 지상 5층 건물이며, 지하철 8호선 신흥역과 수진역을 연결하는 지하상가가 있어 유동 인구가 하루 17,000여 명에 달하는 성남의 중심 상권이다. 현재 종합시장 지역은 먹자골목이 형성되어, 주점, 음식점 등을 찾는 젊은이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아 성남 최대의 상권으로 인정받고 있다.
자료출처: 성남종합시장 홈페이지
18.6Km 2024-10-15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남한산성 탐방로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역사테마길이다. 총 5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연의 경치는 물론 성곽을 따라 이어진 산책로가 운치를 더해준다. * 장수의 길 1코스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는 1코스는 다른 코스에 비해 길이 완만하여 초보자도 걷기 좋은 등산코스로, 약 3.8km 거리에 소요시간이 1시간 20분으로 가볍게 다녀오기에 좋다. 이 코스는 방어요새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탐방코스로, 방어시설물의 중심이었던 전승문(북문), 우익문(서문), 지화문(남문)을 거닐며 전쟁 시 비상연락 및 적정 탐색을 위한 암문과 지휘를 했던 수어장대를 볼 수 있다. * 국왕의 길 2코스 병자호란 당시 인조가 항복하러 서문으로 나갔던 길이라 ‘국왕의 길’이라고도 불리는 2코스는 약 2.8km 거리에 소요시간이 1시간으로 5개 코스 중에 가장 짧다. 하지만 역사적인 볼거리는 가장 풍성하며, 성곽보다는 숲길의 비중이 높아 등산의 묘미도 느낄 수 있다. 2코스에서 잘 가꾸어진 소나무 숲길을 거닐며 세계유산 남한산성의 시원한 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 승병의 길 3코스 3코스는 약 5.7km 거리에 소요시간 2시간으로 남한산성을 만들 때부터 전쟁시기 남한산성을 지켰던 승병들의 생활을 알아볼 수 있는 탐방코스이다. 산성의 수축과 유지를 위해 승병이 머물렀던 장경사와 남한산성의 외성인 봉암성을 볼 수 있다. 승병의 길에서 사찰을 거닐며 세계유산 남한산성 사찰의 고즈넉한 모습을 볼 수 있다. * 옹성의 길 4코스 남한산성의 약점을 보완하고자 했던 선조들의 고민을 느낄 수 있는 4코스는 약 3.8km 거리에 소요시간이 1시간 20분이다. 적군의 대포에 대응한 방어시설이었던 남옹성을 볼 수 있으며, 굳건한 성벽과 야생화를 비롯한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있어 평화로운 모습을 보며 걷기에 좋다. * 산성의 길 5코스 ‘하늘이 만든 성’으로 알려진 산성의 길 5코스는 남한산성의 성벽을 두루 볼 수 있는 코스로, 약 7.7km거리에 3시간 20분 정도 소요가 된다. 이 코스에서는 남한산성을 지키는 성벽을 따라 암문과 치성 등 방어시설물을 볼 수 있다. 또한, 성벽의 경관과 성남, 하남, 광주의 경관, 남한산성의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18.6Km 2024-07-04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로780번길 45
카페 작은 숲은 경기도 광주시 산성리에 있는 디저트 카페이다. 국청사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2층 건물로 매장 앞에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통창이 있어 개방감이 좋은 1층 내부에는 곳곳에 큰 나무 화분들이 배치되어 있고 원목 테이블과 의자, 테이블보와 꽃병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대표 메뉴는 아인슈페너, 아몬드 귀리 라테, 아메리카노 등이지만 다양한 커피와 허브티, 에이드 등의 음료가 있다. 눈이 즐거운 레몬 케이크, 갸또 쇼콜라, 파운드케이크 등의 다양한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다. 1인 1 음료 주문이 원칙이고 그 경우 아메리카노 리필을 저렴한 가격에 할 수 있다. 실내, 실외 구분 없이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지만 목줄 착용은 필수이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18.6Km 2023-11-07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희망대공원은 1970년대에 조성되어 각종 놀이시설을 갖춘 성남의 유일한 공원으로 1980년대 초까지는 인근 초등학교의 소풍 장소로 이용되던 시설이었다. 1983년 경기도 성남도서관이 설립되면서 인근 주민들의 공원 이용도가 높아지자 1997년 성남시에서 공원 시설로 바꾸어 조성하였다. 분수대와 호수, 잔디밭 등 조경시설과 농구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어린이 물놀이장, 족구장 등의 운동시설물로 구성되어 있다. 야외 공연무대도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날 인형극 상영, 어린이 장기 자랑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희망대공원 내에 경기도립도서관, 성남시청소년수련관이 있어 청소년을 위한 공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에는 성남 제1공단 근린공원까지 생겨 여름 수국, 황화 코스모스를 관람하는 청년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희망대공원 인근에는 남한산성, 성남중앙공원, 율동자연공원 등이 있다.
18.6Km 2024-06-10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이포로 39
이포나루는 여주시 금사면 이포리와 대신면 천서리를 연결하는 삼국시대의 나루터로, 서울의 마포나루, 광나루, 여주의 조포나루와 함께 조선 4대 나루 중 한 곳이다. 나루터에서 이포보와 당남리섬이 바라보이는 전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이포나루는 배나루, 배개나루, 천양나루로도 불렀는데, 이포(梨浦)는 배가 닿는 터라는 뜻의 배개를 한자로 나타낸 말이고, 천양은 옛날 이 지역에 설치되었던 천령현의 음이 변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양과 강원도, 충청도 등 중부 내륙을 오가는 교통의 요충지였던 이포나루는 과거 강원도 영월과 정선에서 뗏목을 만들어 서울로 가던 떼꾼이 타고 다니는 떼배, 소금을 싣고 올라가 콩이나 담배 등과 교환하던 바꿈배와 돛단배, 백성들을 실어 나르던 여객선인 황포돛배 등이 부지런히 오가던 곳이다. 1919년 3.1만세운동 때는 무려 3,000명이 모여 대한독립만세를 외쳤고, 일제강점기에는 인근 상호리에 큰 금광이 있어 주막과 여각이 즐비하게 늘어서는 등 큰 영화를 누렸다. 근대에는 인구 천여 명이 넘었던 이포 지역 주민들이 이포나루를 통해 이천, 서울 시장으로 오갔으며, 6.25 전쟁 후에는 버스를 싣고 다니는 큰 나룻배가 있었을 만큼 번성하였다. 여주 지역에서 가장 최근까지 존재했던 나루였으나 1991년 이포대교가 개통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이에 흔적만 남게 된 이포나루는 2009년 복원 사업을 진행하여 강변에 표석을 건립하고 옛 나루터임을 알리고 있다. 이포나루는 과거 조선시대 단종이 영월로 유배를 가면서 한양을 그리워하며 통곡하던 곳이었고, 1882년(고종 19) 임오군란의 화를 피해 명성황후가 이포나루터에서 3일을 기거하며 재입성을 기다리다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장호원으로 피신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18.6Km 2023-02-06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양현로 453
사계진미는 야탑에 있는 콩국수집이다. 경북 상주에서 공수해 오는 100퍼센트 국산콩으로 매일 아침 주인장이 직접 갈아 만드는데 걸쭉한 국물은 맛이 진하고 고소하다.
콩국수는 여름 계절 메뉴지만 사계진미에서는 사계절 내내 맛볼 수 있다. 특히, 콩에 대한 주인장의 애정은 각별해서 절대 콩국수 위에 고명을 올리지 않는 걸로 유명하다. 콩국수 고명은 콩국물의 진하고 구수한 맛을 해칠 수 있다는 철학이다. 콩국수 외에 한우 육개장과 작두콩 청국장, 직접 빗은 만두가 별미인 낙지 만두전골도 인기이다. 진한 콩국물은 따로 구매가 가능하다..
18.6Km 2024-01-25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동로71번길 51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스테이크, 파스타, 피자 맛집이다. 최근에 유행하는 스타일인 넓은 공간에 창고형으로 건물을 지어 공간적 넉넉함이 느껴지는 곳이다. 카페나 음료도 가능해서 주중에는 여성 위주의 손님이 많고 주말에는 가족 단위의 손님이 많이 찾는 식당이다. 엘리펀트 퍼레이드에 대한 설명과 함께 태국 코끼리 보호에 대한 설명이 실내 장식물 옆에 상세하게 적혀있다. 저녁까지 머문다면 훌륭한 낙조를 즐길 수 있다. 분당에 있던 식당을 용인시 기흥구로 옮겨 재개업한 식당으로 넓은 장소에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