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Km 2025-03-18
전라남도 순천시 조례동 1867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조례호수공원에는 호숫가 산책로를 따라 넓은 광장, 분수대, 벤치, 등산로 등이 마련되어 있다. 해마다 문화 페스티벌, 소규모 바자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고, 공원 한편에 마련된 작은 도서관인 ‘호수공원으로 나온 도서관’, 바닥분수, 음악분수 등은 순천 시민들의 여가와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도심 속 쉼터 역할을 하는 공원이다. 조례호수공원의 이름은 순천시 조례동에서 유래되었다. 마을의 형국이 조리 모양으로 생겼다는 의미에서 ‘조례’라고 하였다고도 하며, 마을이 남쪽으로 탁 트여서 맑고 환하게 비쳐 밝음으로 예의를 지키고 살 만한 곳이라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16.2Km 2025-03-17
전라남도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47
세계 5대 연안습지 중 하나인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이다. 순천만을 보호하기 위하여 조성한 순천만국가정원의 순천 도사동 일대 정원 부지 112만㎡(34만 평)에는 나무 505종 79만 주와 꽃 113종 315만 본이 식재되어 있다. 봄이 되면 튤립과 철쭉 등이 꽃망울을 터뜨려 장관을 이룬다. 또 나눔의 숲 주변 3만㎡는 유채꽃 단지로 조성했는데, 5월 중순 일제히 만개해 노란 물결이 일렁인다. 시는 주요 동선에 팽나무와 느티나무 등 5만 주를 심어 자연 그늘막을 만들었다. 순천만 정원과 순천문학관 구간(4.64㎞)을 오가는 소형 무인궤도 열차(PRT)도 운행을 하고 있다. 정원을 충분히 둘러본 탐방객은 PRT를 타고 문학관으로 이동해 하차한 뒤 순천만 초입 무진교까지 1.2㎞ 거리를 갈대열차로 옮겨 타 이동하면 된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습지를 이어주는 하늘택시 스카이큐브 등 친환경 교통수단도 운영한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예능 <배틀트립2> 동갑내기 친구 ‘구구단’ 미나와 ‘위키미키’ 유정이 스무 살 봄꽃 여행을 테마로 떠난 장소다. 순천 여행을 직접 계획했던 유정은 튤립, 유채꽃이 가득한 정원을 거닐다 소품으로 준비해간 비누방울을 불며 인생사진을 남겼다.
16.2Km 2024-07-11
전라남도 순천시 남신월4길 13-26
061-726-6692
2대째 이어오는 남도 한정식이다. 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한정식이다.
16.2Km 2024-02-02
전라남도 보성군 태백산맥길 40
천연발효 빵 맛집으로 소문난 빵집으로 가게 입구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사진 찍는 여행객들이 많다. 천연발효 통밀빵, 천연발효 우리 밀 식빵, 천연발효 쌀 바게트 등 다양한 천연발효 빵을 맛볼 수 있다. 오전에 나오는 빵과 오후에 나오는 빵을 메뉴에 친절하게 표기해 놓아, 취향에 따라 방문 시간을 정할 수 있다. 단, 재료 소진 시 마감하기 때문에 조기마감하는 경우도 있으니 방문 전 영업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16.2Km 2024-11-14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월곡길 18-31
2016년 낙후된 시골마을 살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시작된 벌교 월곡영화골 벽화마을은 골목길 담장마다 각각의 테마를 주제로 벽화를 그린 마을이다. 벽화 마을을 투어하기 전에 벌교초등학교 정문 앞의 공원에 있는 안내 표지판을 숙지 후 안내에 따라 골목길을 돌아보면 보고 싶은 벽화를 좀 더 쉽게 찾아 감상할 수 있다. 벌교초등학교에서부터 시작하는 월곡영화골 벽화마을은 초등학교 담장에 그려져 있는 군내 초등학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시작하여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등 동심을 표현한 작가들의 그림으로 이어진다. 집들의 담장을 도화지 삼아 풍경 그림과 애니매이션 캐릭터,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의 한 장면 등 다양한 주제를 그리고 채색하였다. 끊어질 듯 이어지는 구불구불한 골목길은 알록달록한 그림으로 채워지고 목적 없이 걷다 보면 많은 그림들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 곳 월곡영화골 벽화마을은 주민들이 실거주하고 있으므로 소음 등 관람 예절이 필요하다. 바로 옆에는 태백산맥문학공원이 있고 벌교홍교, 소화다리, 중도방죽 등 소셜 태백산맥의 명소들이 인근에 많이 있다.
16.2Km 2024-11-29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벌교천1길 15
061-850-8110
조선조 말엽 남하면의 좌촌시장이 지금의 벌교읍 장좌리에 매 9일에 개장하는 10일장으로 섰고, 낙안현의 벌교기장이 역시 10일장으로 매 4일에 지금의 벌교읍 고읍리에 장이 섰는데, 곡물시장이 주류를 이루고 생활품 등 잡화가 거래되었다. 1920년 무렵 별교 수산 주식회사가 일인들에 의해 설립되고 이를 중심으로 어시장이 매일 개시되는 등 발전하기 시작하여, 1930년대에 이르러서는 인근 고흥반도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일본으로 수송할 목적으로 철도의 개통과 더불어 벌교가 거점 상업 도시로 성장하게 됨에 따라 정기시장도 자연히 활기를 띠게 되었다. 광복 후 1947년 지금의 벌교읍 벌교리 2번지 일대의 세망시장으로 이설 하였고 1956년 지금의 시장으로 옮기고 어시장이 매일 시장화되었는데 꼬막 등 어패류가 년간 800여 톤이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대부분 전문 도매상들에 의해 서울, 광주 등 대도시로 직송되고 있다. 벌교역전에서 제2부용교까지 300m 구간은 아침마다 장이 서는 매일장이지만 장날엔 벌교역 앞 도로와 골목이 모두 장터로 변한다.
16.2Km 2024-12-18
전라남도 순천시 남신월길 33
061-723-0001
수궁횟집은 전라남도 순천시 조례동에 있는 3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횟집이다. 이동 경로가 간결해서 초행길인 손님들도 길을 찾기 쉽다. 가게 앞에는 다양한 어종들의 수족관이 있으며, 내부는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다. 바다 향 물씬 풍기는 싱싱한 재료들을 사용해서 조리한 음식들은 신선도가 뛰어나며, 그 중에서도 전어회무침과 하모 샤브샤브가 인기가 좋다.
16.2Km 2025-01-20
전라남도 순천시 홍두길 136 (홍내동)
061-744-1760
순천만 해룡성고택은 풍암 문위세의 후손들이 살고 있는 순천문중 종택으로 300년 전통의 순천만 천석꾼의 가문이다. 미나리 삼겹살 바비큐를 할 수 있고 황칠오리백숙이 조식으로 제공된다. 특히 승지원과 사비원은 취사가 가능한데, 방과 거실, 부엌과 화장실이 따로 되어 있어 가족끼리 머물기 좋아 인기가 많다.
16.2Km 2024-08-23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별량장길 20
061-742-8304
내로라하는 미식가들이 앞다퉈 달려온다는 전남 순천 별량면행정복지센터 앞에는 욕쟁이 할머니 집, 동백식당이 있다. 순천과 벌교 개펄에서만 잡히는 짱뚱어로 한자리에서 수십년을 짱뚱어탕만 끓여왔다. 호남 해안지역에서는 옛날부터 여름철 땀을 뻘뻘 흘리며 먹는 보양식이나 해장국으로 짱뚱어탕을 많이 찾았다. 또한, 짱뚱어탕은 순천을 찾는 여행객이 꼭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 첫손에 꼽힌다. 주로 탕이나 전골, 구이로 요리해 먹는데 짱뚱어를 삶은 뒤 살을 으깨 끓여 내는 걸쭉한 탕 맛은 진하고 구수하다. 통째로 넣고 끓이는 전골이나 구이는 졸깃한 맛에 술안주로 많이 찾는다. 식당벽의 한면에 빼곡한 명함들이 이곳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왔다 갔는지 실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