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대청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대청댐

대청댐

12.1 Km    53931     2024-05-14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청로 618-136

대청댐은 대전과 충북 청주시 사이에 있고, 저수용량이 14억 9천만톤에 이르러 중부권에서는 충주호 다음으로 큰 호수다. 1980년 댐의 완공으로 댐 하류지역의 홍수피해를 경감시키는 한편, 하류지역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경제성장과 인구증가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대전, 청주, 전주, 군산 등 충청, 호남 지역에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국내 최장의 다목적 인공호수인 대청댐은 산간 계곡과 어울려 빼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다. 호수 주변에는 20년 만에 개방된 청남대를 비롯해 현암사, 문의향교 등 많은 문화유적이 잘 보존되어 있다. 대청호의 끝없이 이어지는 잔잔한 물결과 호반 위에 섬처럼 떠 있는 산봉우리들이 이른 아침에는 하얀 물안개로 가려지고 낮에는 쪽빛 하늘과 흰 구름으로 장식돼 풍경이 좋다. 물길을 따라 이어지다가 사이사이 울창한 숲을 지나는 호반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져 있다. 대청호 드라이브 코스는 청주와 신탄진을 잇는 호수 북쪽 코스와 보은과 옥천으로 이어지는 남쪽 코스가 있다. 특히, 북쪽의 청주시 문의면과 현도면 오가리 사이의 경관이 빼어나다. 댐 주변으로 문의문화재단지, 청남대, 양성산성, 작은용굴분수대, 도당산공원 등의 관광지가 있다.

대청댐 물문화관

대청댐 물문화관

12.1 Km    7289     2023-09-11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청로 618-136

대청댐 물 문화관은 수자원의 개발, 이용, 관리에 대한 이해와 과학적 체험을 통해 수자원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체험학습 문화공간이다. 대청댐의 역할과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대청호와 금강에 사는 생물 서식 환경도 살펴볼 수 있다. 대청댐을 지을 때 마을이 없어졌는데, 그곳에 살았던 사람들의 삶과 문화도 잊지 않고 기록하였다. 비정기적으로 음악회 같은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충청남도 산림박물관

12.1 Km    38604     2024-03-18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산림박물관길 110

나룻배를 타고, 드나들어야 했던 오지마을인 이곳에 1994년 충청남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이전하면서 주변의 잘 보존된 울창한 숲을 금강자연휴양림으로 지정하였고 1997년 10월 산림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이곳의 볼거리로는 산림박물관, 수목원, 온실, 야생동물원, 야생 화원, 연못, 팔각정 등이 있으며, 중부권 최대의 전천후 자연학습 교육장으로 손색이 없는 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특히 산림박물관의 웅장한 건물은 백제를 비롯한 한국 전통 목조건물 양식에 따라 지붕의 귀솟음, 기둥의 배흘림을 반영하였다. 전면에는 십장생도와 연화 · 인동 무늬를 동판에 새겨 붙여 전통사상을 나타냈다. 측면에는 전통 창살 무늬를 배경으로 소나무 무늬를, 후면에는 연화 · 인동 무늬 가운데 수호신적 의미를 지닌 귀면 무늬 장식을 하였다. 내부는 안면도 소나무 · 잣나무 · 은행나무 등 국산 목재 14종을 이용 벽체 마감하는 등 전통 건축 양식을 최대한 반영하였다. 각 전시실은 ‘숲에서 충남을 보다’ ‘숲으로 가는 길’ ‘숲속 힐링 로드’ ‘숲을 부탁해’ ‘숲에서 삶을 찾다’ 등을 주제로 산림에 관한 모든 것을 전시한 산림문화 공간이며, 금산의 은행나무, 공주의 당산나무, 안면도 소나무 등을 실제 크기와 모양으로 재현해 놓았다.

회덕메타세쿼이아길

회덕메타세쿼이아길

12.1 Km    2     2023-11-06

대전광역시 대덕구 신대동

회덕 메타세쿼이아길은 싱그러움이 가득한 곧게 뻗은 나무들이 아름다운 숲을 이루고 있는 길이다. 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지선이 만나는 회덕분기점 내에 조성된 곳이다. 1992년에 회덕분기점 개량공사로 인해 발생한 넓은 유휴부지에 조성되었으며, 메타세쿼이아숲 내에 산책로, 포토존, 쉼터, 그리고 초화원이 설치되어 있다. 나무들이 밀도 높게 식재되어 나무 간 간격이 좁아 숲 특유의 분위기를 더한다. 스냅사진, 웨딩촬영 등 사진 촬영을 위해 방문하기도 하고, 가을에는 알록달록 물든 잎들을 보며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어 단풍 명소로도 많은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계족산, 장동산림욕장 등이 있다.

김종서 장군 묘

12.1 Km    2713     2024-06-12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대교리

조선 단종 때의 충신인 절재(節齋) 김종서(1383~1453) 장군의 묘소이다. 태종 5년(1405) 문과에 급제한 후 함길도 도절제사 등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다. 세종 16년(1434)에 6진을 개척하여 국토 확장의 위업을 이룩하여 현재 두만강을 경계로 하는 우리나라의 국경선이 이때에 확정되었다. 또한, 그는 「고려사」, 「고려사절요」, 「세종실록」 등의 편찬에 참여하여 학자적인 면모도 보여주었다. 지용을 겸비한 명신이었으나 단종이 12세로 왕위에 오르자 어린 왕을 보필하다가 왕위를 노리던 수양대군에 의해 1453년에 두 아들과 함께 죽임을 당하였다. 사육신과 함께 영조 22년에 관직이 복구되고 충익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이때 부조묘(조선 시대 신위를 영원히 모셔 제향 하도록 하는 사당)도 받았다. 부조묘의 전통을 이어 2019년 묘소 앞에 충익사를 건립하였다. 충익사에서는 매년 음력 10월 전통 제례에 따라 절재 김종서 제향 행사가 개최된다. 묘역 입구에 영조 22년에 건립된 김종서와 아들의 충과 효를 기리기 위한 충효정려가 있다. 묘역은 약 200평으로 둥근 담장과 충의문이라고 하는 삼문으로 되어 있으며 입구에는 홍살문이 있다.

음식이있는풍경

음식이있는풍경

12.1 Km    0     2024-06-11

대전광역시 유성구 신성로 69

음식이있는풍경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신성동에 있는 양식 전문 레스토랑이다. 이국적인 멋을 풍기는 외관과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각종 허브와 페타 치즈가 들어간 허브 토마토 파스타다. 독도새우에 로제소스가 어우러진 독도새우 파스타를 비롯해 라비올리 파스타, 트러플 파스타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스테이크는 한우 1++ 채끝 스테이크, 양갈비 스테이크 등도 준비되어 있다. 유성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유성온천, 대전시민천문대가 있다.

한방삼계탕

한방삼계탕

12.1 Km    5     2024-05-31

대전광역시 유성구 전민로14번길 43
042-861-6127

대전 유성구 전민동에 위치한 한방삼계탕 전문점이다. 메뉴는 삼계탕 단일 메뉴이며, 그 외에는 고창선운복분자, 부안짬뽕주, 가야곡산삼주, 복분자 와인, 인삼주 등의 주류와 음료수가 준비되어있다. 전민동 주택가 골목길에 위치해 있으며 공용 유료 주차장이 바로 옆에 구비되어 있다. 대중교통은 대전 시내버스 121번, 705번, 802번, 918번과 유성구 마을버스 1번을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오시오칼국수

12.2 Km    4050     2024-05-28

대전광역시 유성구 노은로410번길 8

대전 유성구 하기동에 있는 오시오칼국수는 칼국수 전문 음식점이다. 엄선된 재료와 한약재를 우려 만든 육수에 황태, 표고버섯, 들깨를 넣고 부추를 갈아 넣어 만든 칼국수와 수제비가 제공되며 족발, 만두, 수육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삼삼카페

삼삼카페

12.2 Km    1     2024-05-02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청호수로 1875

삼삼카페는 대전 삼정동 세 남매가 운영하고 있으며, 포근한 느낌의 카페이다. 화려한 인테리어는 없지만, 계절마다 변화하는 대청호의 자연경관을 맛있는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다. 대표메뉴는 대청호에이드이다. 대청호에이드는 청포도와 페퍼민트 조합으로 대청호의 느낌을 음료로 표현했다. 이외에도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고소한 아메리카노와 오렌지와의 조합으로 새롭게 탄생한 오렌지 아메리카노, 직접 발효시킨 요거트에 수제 딸기청이 듬뿍 들어간 수제딸기요거트, 더블치즈크로플 등의 음료와 디저트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청룡사(청주)

12.2 Km    20551     2023-12-14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청정로 116

청주 구룡산에 자리한 한국불교 태고종 사찰이다. 청주의 초입은 여름이면 동굴 속을 떠올리게 하는 플라타너스 가로수길로 시작된다. 전국의 고속도로 진입로 중 가장 아름답고, 운치가 있는 곳 중 하나이다. 청주 청룡사는 이 가로수길 초입 수의동에 자리한다. 수의동은 예로부터 절의를 지킨 사람이 많이 나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실제 청룡사 인근에는 임진왜란 당시 동래부사로 동래성을 끝까지 지키다 순국한 송상현의 묘소와 위패를 모신 충렬사가 있기도 하다. 청룡사라는 이름은 산사를 품고 있는 구룡산과 연관이 있는데 구룡산의 형세가 아홉 마리의 용이 구슬을 다투고 있는 듯한 모습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니 청룡사는 이 아홉 마리 용 가운데 청룡을 나타내는 산줄기에 자리를 잡은 셈이다. 이러한 까닭으로 명당으로 알려진 청룡사 인근에는 신라 시대와 고려 시대의 많은 절터가 남아 있으며, 청룡사가 위치하고 있는 이곳에도 신라 시대에 큰 절이 있었다고 한다. 청룡사는 1925년 청신녀 박문수행이 수숫대에 흙을 발라 띠집을 짓고 구도행을 시작하면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대웅전에는 이때 향불을 피우며 예불을 올렸을 것으로 생각되는 불상이 남아 있는데, 주불인 석가여래 좌상과 그 옆에 있는 조그마한 관음보살상이다. 이 두 불상은 흙으로 만든 토불이다. 토불은 흙부처, 또는 소조불상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나무로 골격을 만들고 진흙을 붙여 만든 불상을 말한다. 청룡사의 석가모니 불상은 흙이 주는 느낌만큼이나 이쪽저쪽이 둥글둥글하다. 금칠을 입혔지만 투박한 조성 수법으로 인해 잘 다듬어지지 않은 흙의 표면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정감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