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음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관음산

관음산

18.4Km    2024-07-26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관음산(733m)은 경기 포천군, 영중면, 일동면, 이동면, 영북면등 4개면 경계에 솟아있다. 주위의 명성산 국망봉, 백운산 그늘에 가려 별로 알려지지 않은 산이지만 그만큼 호젓한 산행을 즐기기에 좋다. 관음산의 특징은 바위가 별로 없는 ‘육산’이라는 점이다. 정상에서 북쪽 산자락에는 관광명소인 산정호수가 자리 잡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드라이브 코스인 영평천이 흐르고 있어, 볼거리가 많다. 관음산에서 동쪽으로 이어지는 사향산은 군사시설로 입산이 통제되고 있는 곳이다. 산행 들머리는 영중면 파주골, 영북면 산정리와 쇠골, 낭유고개 등이다. 이 중 파주골은 후고구려를 건국한 궁예가 명성산에서 왕건에게 패한 후 도주했던 곳이라 해서 패주동으로 불리다가 훗날 파주골로 되었다. 파주골 식당을 지나 계곡 초입의 폐광터에서 두 갈래 길이 나오는데 왼쪽은 쇠골로 넘어가는 길이고 오른쪽은 500봉으로 오르는 길이다. 능선을 올라서서 500봉까지는 50분쯤 소요되며 500봉에서 15분쯤 완만한 능선길을 따라가면 관음골재다. 여기서 오르막길을 다시 15분쯤 가면 우물목과 관음산으로 갈라지는 3거리가 나온다. 3거리에서 관음산 정상까지는 15분 거리로 경사도 완만한 데다 중간중간 전망이 트여 있어 지루하지 않다. 남쪽으로는 바위에서 바람이 솟아난다는 풍혈산, 북쪽으로는 낭유 고개 너머 사향산과 명성산이 솟아있다. 관음산은 불무산이나 사향산과 마찬가지로 군사지역에 속해 있던 곳이고 지금도 찾는 이가 거의 없어 무척 한산한 느낌을 주는 곳이며, 등산 안내표지가 거의 없고 등산로도 능선길은 뚜렷하지만 들머리, 날머리 부근은 사방팔방에 흩여져 희미하다. 뾰족뾰족 바위길도 있고, 편안한 숲길도 있어 호젓한 산길을 걷는 재미가 있는 관음산은 겨울산행을 할 때는 특히 낙엽이 많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석룡산

석룡산

18.4Km    2024-09-26

경기도 가평군 북면

석룡산(石龍山)은 ‘돌로 된 용이 있는 산’이란 뜻이다. 그러나 석룡산에는 용 모양과 흡사한 바위를 찾을 수 없다고 한다. 『가평군지』에는 옛사람들이 ‘석룡산’이라 부른 것은 아마도 조무락골을 이루고 있는 계곡의 바위 때문인 것 같다고 전해진다. 이것은 석룡산의 계곡을 이루고 있는 바위는 계곡 전체가 하나의 바위로 이루어져 있고 물길에 잘 다듬어진 모양이 아름다운 조각품을 보는 느낌을 주는데, 흰 물결이 굽이치며 떨어지는 계곡이 마치 용과 같아서 ‘석룡’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것이다. 석룡산은 북면 적목리 삼팔교에서 시작하여 조무락계곡을 따라 오르다가 복호동폭포와 쉬밀고개를 지나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석룡산까지 왕복 5시간 정도 소요되지만 능선과 계곡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여름 산행지로 인기가 있다.

고향초가집

고향초가집

18.5Km    2024-06-25

경기도 포천시 죽엽산로 539-15

고향초가집은 포천시 고모리 저수지 근처에 있는 생선구이 전문점이다. 모듬 생선구이를 먹는 특정식이나 정식이 인기가 높다. 손님들의 식성에 따라 단품으로 생선구이와 돌솥 밥을 주문할 수도 있다. 단품의 경우는 생선의 종류에 따라서 조금씩 가격 차이가 있다. 정식의 경우도 모듬 구이의 구성 생선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정식을 주문하면 주문한 인원수에 따라 4~5가지의 생선을 노릇하게 구워낸다. 생선과 같이 나오는 반찬은 10여 가지로 나물과 장아찌, 김치 종류이다. 돌솥 밥을 짓고, 생선을 굽는데 22분 이상이 걸리니 주문을 하고 음식을 기다려야 한다.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고모리 저수지나 광릉 국립수목원에 들러봐도 좋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몬테비얀코캠핑장

몬테비얀코캠핑장

18.5Km    2024-07-17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늠바위길 181

몬테비얀코 캠핑장은 경기도 포천 국망봉 산자락 아래에 있는 계곡 옆에 있다. 길게 뻗은 높은 가로수길 아래로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다. ‘몬테비얀코’란 뜻은 이탈리아어로 ‘하얀 산’이라는 뜻이다. 사실 패션 감각 있는 멋쟁이 사장님이 패션사업(아웃도어)을 하기 위해 만든 로고인데 현재 패션사업 전 캠핑장을 운영 중이라 전해진다. 이곳은 천연기념물 날다람쥐가 사는 깨끗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캠핑장 사이트 옆으로 조성된 계단으로 내려가면 계곡을 즐길 수 있다. 물이 맑고 수심이 깊지 않아 어린이들이 물놀이하기 좋고 다슬기와 물고기도 잡을 수 있다. 캠핑장 전체가 평탄하고 부지가 넓다. 줄지어 자란 높은 가로수는 한여름 그림 같은 풍경을 펼쳐내며 시원하고 쾌적한 그늘을 만들어준다. 이곳은 반려견 규정을 지키는 선에서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

물꼬방

물꼬방

18.5Km    2024-02-16

경기도 포천시 고모루성길 258

물꼬방은 경기도 포천시 고모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한옥 카페이다. 100년이 넘은 한옥에서 운영을 하고 있으며, 한옥의 아름다움에 반한 주인이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옥 두 채를 해체해 포천으로 옮겨 와 5년 동안 복원했다. ‘ㄱ’자와 ‘ㅡ’자였던 한옥을 합쳐 ‘ㄷ’자 형태로 복원한 후, 대문과 사랑채를 신축했다. 서까래는 100년이 넘은 금강송이고, 기와는 전통 방식으로 구운 기와로 얹었다. 전통 한옥에 현대식 인테리어를 더해 외형의 아름다움과 편리함을 동시에 추구했다. 지금은 브런치 카페 외에도 각종 전시와 행사공연을 기획하여 많은 사람이 한옥의 아름다움과 문화를 즐기는 복합 예술 문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직접 만든 수제 차를 따뜻한 것과 찬 것으로 구분해서 판매하고 있다. 음식은 보기 좋고 맛있는 재료를 사용한다.

미미향

미미향

18.6Km    2022-09-23

경기도 포천시 화동로 2063

미미향은 포천시 이동면에 있는 중국집이다. 수요미식회에 탕수육 맛집으로 소개되면서 이제는 예약이 어려운 중식당이 되었다. 전국에서 이곳의 탕수육을 맛보기 위해 찾아오기도 한다. 예약을 못 하면 식사는 거의 불가능하다. 이곳의 비법으로 튀겨낸 탕수육은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맛이 일품이고, 소스는 깔끔하다. 탕수육에 소스를 부어 나오는 것이 기본인데 원하지 않으면 주문할 때 따로 달라고 할 수 있다. 양장피도 유명한데 야채를 볶지 않고 채를 썰어 내는데 깔끔한 겨자 맛이 특징이다. 음식을 미리 준비하지 않고 주문이 들어오면 그때부터 조리한다. 메뉴는 일반 중식당에서 하는 식사와 요리가 가능하다. 주차장은 매장 앞에 있으니 이용하면 된다. 반드시 예약하고 방문해야 한다.

카페숨

카페숨

18.6Km    2024-01-25

경기도 포천시 죽엽산로 502-61

카페 숨은 포천시 소홀읍에 있는 숲 속 정원 카페이다. 평일에는 대관행사로만 운영하고 주말에만 카페로 운영되므로 방문 전에 꼭 확인이 필요하다. 카페 내부에는 조용히 앉아 차를 마시며 잔잔한 음악과 숲을 보며 나만의 시간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는데 바로 힐링존이다. 이곳에서는 대화가 불가능하니 대화를 나누고 싶을 땐 반대편 카페동을 이용하면 된다. 반려견이나 어린이 동반이 제한된다. 잘 가꿔진 정원도 좋고, 건물과 건물 사이에는 중정도 있고, 카페에 앉아서 산 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전용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리하다.

정호닭갈비

정호닭갈비

18.6Km    2023-11-09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서백길 140
033-263-2823

가평에서 경강대교를 건너 경강역 앞으로 들어가면 스키 매장이 즐비하다. 그 끝머리에 강촌리조트와 백양리가 갈라지는 삼거리가 있다. 삼거리에서 백양리 쪽으로 난 곧은 길을 따라가면 서천초등학교 담장 바로 앞쪽에 제법 예쁜 시멘트 양옥집을 한 채 만난다. 거기가 정호닭갈비다. 사람들의 이동이 적고 변변한 이정표도 하나 없지만 이 집은 강촌리조트 주변에서 단골손님이 가장 많은 음식점이다. 어쩌다 길을 잘못 들어 찾아온 손님들이 단골이 된 예가 대부분이다. 그만큼 음식 맛이 괜찮기 때문이다. 춘천닭갈비 치고 특출나게 남다른 데가 있으랴 마는 이 집은 냉이닭갈비를 개발해 소문이 났다. 적당히 살이 오른 닭고기를 숙성시켜 두었다가 고구마와 양배추, 양파 등 야채와 양념을 얹어 커다란 불판에 굽는 것은 다른 집과 같지만 정호닭갈비에서는 향긋한 냉이가 한 줌 더 들어간다. 이 때문에 닭 비린내와 양념의 짠맛 등이 훨씬 덜하고 냉이의 향이 은은히 배어난다. 여기에 버섯을 좋아한다면 표고버섯을 더해 먹어도 된다. 정호닭갈비의 또 하나 인심은 양이 아주 푸짐하다는 것. 네 사람이 가서 4인분을 시키면 3인분만 시켜도 넉넉히 먹을 수 있다고 주인아주머니가 되레 말린다. 닭갈비를 먹은 후 밥을 볶아 줄 때도 하트모양을 내줄 정도로 신경을 많이 쓰는 집이기도 하다.

수중궁갈비

수중궁갈비

18.6Km    2024-09-30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늠바위길 143
031-531-3333

국망봉 자연휴양림 오르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는 수중궁 갈비마당은 연못과 물 위에 떠있는 듯한 건물이 인상적이다. 14m나 되는 거대한 물레방아와 익살스럽게 생긴 돌장승 등 눈여겨 볼 것이 많다. 조경업을 했던 주인의 선친이 직접 제작한 소품들이다. 1만여평의 넓은 대지위에 잘 지어진 갈비집이다. 연못 속에는 비단잉어가, 연못 위의 방갈로는 그림같이 아름답다. 지하에는 노래방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350여명 이상 단체수용이 가능하다. 넓은 야외공간은 가족나들이 장소로 적격이다. 숙박도 가능하다.

갈비1987

18.6Km    2024-01-04

경기도 포천시 화동로 2065-1

갈비1987은 차별화와 세련됨을 추구하는 메뉴와 분위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갈빗집사장이었던 아버지의 토양에 소믈리에 아들이 꽃을 피운 곳이라고 표현한다. 100년 가는 레스토랑을 만드는 것이 사장님의 목표라고 한다. 달달하고도 부드러운 식감으로 아이와 어른들의 입맛을 모두 사로잡는다. 또한 대접받는 듯한 서비스로 즐거운 식사시간을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