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Km 2025-04-15
경기도 가평군 경춘로 980
원조장작불곰탕은 가평군 청평로 도로가에 위치한 식당이다. 경춘로를 지나다 보면 큰 간판에 어마어마하게 장작이 쌓여 있는 식당을 보게 되는데 바로 이 식당이 불곰탕 식당이다. 가마솥에서 장작불을 계속 때서 우려내는 진한 곰탕 맛집이다. 곰탕을 가지고 할 수 있는 4가지 탕 종류로 장작불곰탕, 차돌박이곰탕, 무릎도가니탕, 꼬리곰탕이 있고, 안주 요리로 수육 전골이 있다. 반찬은 곰탕에 딱 어울리는 배추김치와 섞박지로 맛이 아주 좋다. 고추와 양파는 주인이 직접 담근 장을 찍어 먹는다. 대파를 넉넉히 넣고 볶은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든든한 한 그릇이 된다.
8.6Km 2024-11-27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에 위치한 달빛수상레저는 웨이크보드 국가대표 선수 출신의 강사들이 운영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체계적인 강습을 받을 수 있어 웨이크보드나 수상스키 초보자들에겐 신뢰할 만한 곳이다. 이곳에서는 수상스키, 웨이크보드와 수상 놀이 기구를 즐길 수 있으며 꼭 수상 스포츠를 즐기지 않더라도 모터보트를 타고 북한강 일주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깔끔하게 정리 정돈된 장비에 넓고 쾌적한 화장실과 드라이룸도 갖추고 있으며 2층 루프탑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빈백 소파를 배치해 휴양지에 놀러 온 듯한 기분도 누릴 수 있다. 서울에서 1시간 정도만 달리면 탁 트인 자연환경과 물 맑은 북한강을 누리며 수상 스포츠도 즐기고 근처 유명 맛집과 베이커리 카페도 갈 수 있으니 여러 면에서 만족할 만한 선택일 것이다. 강습과 이용 요금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기상 상태에 따른 운영 방침 변경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보면 된다.
8.7Km 2023-10-18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수레로 1064
한국인이 즐겨 찾는 김치찌개, 돼지 두루치기가 주메뉴이다. 상호명 대로 솥에 갓 지은 밥이 나오고 물을 부어 숭늉과 누룽지를 만들어 먹는다. 간판과 벽면에 쓰인 ‘오늘도 웃자’라는 문구가 신선하다. 널찍하게 트인 공간에 카페처럼 아늑하고 세련된 분위기 인테리어이다. 기본 밑반찬이 나오고 국 등 추가 반찬을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셀프코너가 있다. 기다리면서 한쪽에서 줄지어 뜸 들여지는 솥 밥의 모습을 구경하며 기다릴 수 있다.
8.8Km 2025-01-17
경기도 가평군 수목원로 98
101닭갈비는 아침고요수목원 근처에 있는 닭갈비 전문점이다. 주메뉴는 간장 혹은 양념 숯불 닭갈비이다. 개별 메뉴로 주문할 수 있지만 세트 메뉴를 시키면 치즈퐁듀와 막국수까지 포함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모든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닭갈비는 어느 것을 선택하든 초벌구이해서 제공하므로 오래 구울 필요는 없다. 매장 앞에 있는 주차장은 널찍해서 이용이 편리하다. 드라이브 후 식사하거나 아침고요수목원과 같은 관광지를 다녀 가면서 들리기 좋은 식당이다.
8.8Km 2024-05-10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축령산로 299
축령산은 남양주시와 가평군 경계에 있는 높이 879m의 산이다. 축령산은 광주산맥이 가평군에 이르러 명지산과 운악산을 솟구치며 내려오다가 한강을 앞에 두고 형성된 암반이다. 조선왕조를 개국한 태조 이성계가 고려말에 사냥을 왔다가 사냥감을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는데 몰이꾼의 말이 〔이 산은 신령스러운 산이라 산신제를 지내야 한다〕고 하여 산 정상에 올라 제사를 지낸 후 멧돼지를 잡았다는 전설이 있으며 이때부터 고사를 올린 산이라 하여 〔축령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축령산 서쪽 기슭에는 축령산자연휴양림이 자리하고 있다. 60년생 잣나무 숲이 울창하고, 물놀이장, 자연관찰원, 잔디광장, 철쭉동산 등이 조성되어 있다. 축령산의 동쪽 기슭(가평군)에는 아침고요수목원이 있다. 축령산 등산 코스로는 축령산 제1주차장-수리바위-남이 바위-축령산 정상-절고개-임도 삼거리-제1주차장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와 축령산 정상에서 서리산 방향으로 가다가 중간에 제1 주차장 방향으로 내려오는 코스도 있다. 정상부근에는 남양주 북방의 운악산을 비롯하여 시원한 조망을 느낄 수 있다. 잣나무가 가득해 산림욕을 하며 등산하기에 좋으며,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든 산속을 오르는 즐거움이 또 특별하다.
8.8Km 2024-05-13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축령산로 299
축령산자연휴양림은 남양주시 수동면 외방리 해발 879m 축령산에 있다. 남양주시와 가평군 경계에 있는 축령산은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깊은 계곡에 수령 60년 이상의 잣나무, 단풍나무, 고로쇠나무 등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어 등산객의 발길이 내내 이어지는 산이다. 축령산자연휴양림은 이런 울창함을 바탕으로 1995년 개장했으며 서울에서 1시간 거리로 수도권의 일등 휴양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축령산과 서리산(832m)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등산로와 숲속의 집 8동(6인실~20인실), 산림휴양관 1동 18실(3인실~12인실), 축령관 1동, 야영장 30개, 공중화장실 3동을 갖추고 있다. 휴양림 안에 있는 물놀이장은 여름철 한시적으로만 운영하며 입장 요금만 지불하면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다. 야영장은 동절기(11월~다음 해 3월) 기간은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운영이 중지되고, 숯불 바비큐의 경우 야영장에서 불가하며, 숲속의 집과 산림휴양관 공동 바비큐장을 이용해야 한다. 예약은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숲 해설프로그램 역시 선착순 예약으로 1인 1일 1회 예약이 가능하다. 축령산자연휴양림은 도시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이 자연과 함께 숨 쉬며 스트레스와 지친 심신을 말끔히 씻고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8.8Km 2024-06-10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축령산로 299
서울에서 가까운 남양주시 수동면 축령산 자연휴양림 내 야영장은 아름드리 잣나무 숲에 자리 잡고 있어 잣나무 향기와 함께 시원한 그늘에서 힐링할 수 있는 캠핑장이다. 1 야영장부터 4 야영장까지 구분되어 있고 1,2,3 야영장이 가까이 있는 거에 비해 4 야영장은 다소 떨어져 있다. 주차장 가까이 있는 곳은 4 야영장이다. 데크 사이의 간격을 많이 두어 서로 방해받지 않으며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다만 경사가 있는 비탈에 데크가 마련되어 있어 짐을 올리고 내리는데 불편해 가급적 가볍게 떠나는 것이 좋다. 화장실과 샤워장 관리가 잘 되어 있고 온수 사용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숲 해설 센터에서 숲 해설도 무료로 제공한다. 축령산과 서리산 산행이 가능해서 축령산 정상까지는 2.74㎞, 서리산 정상까지는 2.64㎞이다.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자연휴양림 야영장으로 숙박료가 저렴한 것도 장점이다.
8.8Km 2025-03-15
경기도 가평군 수목원로 72
송원은 가평에서만 맛볼 수 있는 잣두부 한정식 전문점이다. 잣두부는 부드러운 두부에 잣을 넣어 만들어 잣이 씹히는 식감이 독특하다. 고풍스러운 한옥에서 건강한 잣두부 보리밥 정식을 맛볼 수 있다. 대표 요리는 잣두부 버섯전골과 보쌈, 메밀전, 보리밥, 잣두부, 순두부, 각종 나물류 등이 한 상 가득 차려지는 정식이다. 계산대에는 가평 잣을 팔고 있어 현장 구매도 할 수 있다.
8.8Km 2025-01-21
경기도 가평군 수목원로 68
칠오닭갈비 본점은 가평군 상면 아침고요수목원 근처에 있는 닭갈비 막국수 전문점이다. 이곳에서만 50년 가까이 숯불닭갈비와 막국수 만으로 영업하고 있다. 맛집으로 소문나면서 분점도 냈다. 본점에 대기가 많으면 가평 분점으로 가도 좋다. 주메뉴인 숯불닭갈비는 양념과 소금이 있으니 선택하면 된다. 식사 메뉴인 막국수는 직접 면을 뽑아서 만든 것으로, 매콤한 양념과 구수한 메밀 맛이 제대로다. 아침고요수목원 입구에 있어 찾기가 쉽고 주차장이 넓다. 아침고요수목원 티켓을 가지고 방문하면, 치즈퐁듀를 서비스로 준다. 이 집의 치즈퐁듀에는 가평의 특산물인 잣이 들어 있다.
8.8Km 2025-03-17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66
031-585-7501
아침고요수목원 주차장을 나와 음식점들이 길게 있는 길을 가다 보면 넓은 주차장이 있고 ‘맛깔스러운 경기으뜸음식점’이라고 되어있는 간판이 보이는 한옥으로 지어진 한식 음식점이 눈에 들어온다. 전라북도 순창에서 구매한 콩으로 직접 만든 메주와 텃밭에서 재배한 풋고추, 감자, 고구마, 호박 등을 잘 다져서 만든 갖은양념을 넣은 청국장과 경기도 가평군에서 재배된 한석봉 쌀로 지은 쌀밥이 고향의 푸근함과 어머니의 정성스러운 손맛이 더하고 감자전, 쌈채, 장떡, 도토리묵, 국수호박 등 반찬이 곁들여져 정갈하고 맛깔스럽다. 전통한옥의 고풍스러운 멋과 장독대의 옹기들은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고향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한다. 직접 담은 된장과 청국장, 장아찌류를 포장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