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Km 2023-12-13
경기도 하남시 검단산로 349-25
단밥은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한식당이다. 1인 밥상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 있는 식당 내부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싱싱하고 좋은 재료로 만들어진 밑반찬들은 제철에 맞게 조금씩 변경되어 철마다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단밥의 메뉴는 참숯 돼지 불고기 반상, 생선구이 반상, 오징어 볶음 반상 등 맛있는 가정식 메뉴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소담하고 정갈하게 차려지는 한 상은 보는 맛과 먹는 맛 둘 다 잡아 팔당을 찾는 방문객들의 한 끼 식사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16.9Km 2024-10-10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로 1082-12
사나사계곡은 용문산(1,157m) 남서쪽 자락에 발달한 계곡으로 폭이 넓고 물이 깨끗하며 수량이 풍부하다. 계곡 입구까지 길이 포장되어 있고 사나사를 오르는 길은 용문산의 울창한 숲과 산등성이가 절경을 이루어 해마다 여름이면 피서객으로 붐빈다. 계곡 근처에서 야영이나 민박을 할 수 있고 백운봉과 용문산 산행도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대부산에서 흘러내리는 큰 골 계곡이 있으며, 이곳에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과 양평군 청소년수련원, 설매재휴양림이 있다. 계곡 입구에서 100m 가량 오르면 고려 때 지방호족이었던 함왕의 전설이 깃든 함왕혈이 나오고, 조금 더 올라가면 깊은 계곡을 끼고 소박하게 들어앉은 사나사가 나온다. 사나사 뒤편으로 올라가면 백운봉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나온다. 사나사는 한국 불교에서 조계종이란 이름을 처음 썼으며, 통일신라 이후 전해 온 오교구산을 하나로 통합하였다. 선·교 일치의 통일종단을 세운 후에 왕사, 국사라는 지위를 누리면서도 궁궐에 있기보다는 산사를 좋아한 고승 보우가 말년에 보냈던 사찰이다. 따라서 보우가 머물렀던 시기가 사나사로서는 가장 융성했던 때이다. 이 때에 사나사는 140칸의 대규모로 중창되었다고 기록은 전하고 있다. 경내에는 사나사 원증국사석종비와 원증국사석종이 있다. 원증은 고승 보우가 죽은 후 고려왕이 내린 시호다.
17.0Km 2024-07-01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로 102-23
하남시 미사동에 있는 리버는 한강 뷰가 뛰어난 이탈리안 음식점 및 카페이다. 식당 앞에 넓은 공터가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1층 정원 테라스 좌석은 전원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2층도 층고가 높고 현대적인 인테리어에 편안한 분위기이다. 카페를 겸한 이탈리안 음식점으로 카페 메뉴만 이용해도 되고 이탈리안 음식을 식사로 주문할 수 있다. 다양한 파스타와 샐러드 그리고 달콤한 후식과 차까지 즐길 수 있다. 투뿔 한우 등심 스테이크도 맛볼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17.0Km 2024-02-08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로 102-19
트루낭은 미사동 섬 안에 있는 레스토랑 카페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는 가기 불편한 곳에 있다. 필로티 구조여서 1층에 주차하거나 건물 외부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는 편리하다. 2층에 있는 식당은 넓은 창에 강변 조망이 좋은 현대적인 분위기의 주방이 보이는 오픈 키친 주방이다. 실내에 앉아서 식사해도 넓은 창을 통해 보이는 나무들 때문에 마치 야외에서 식사하는 느낌을 준다. 여러 종류의 파스타가 있고 단품 음식도 맛있지만, 구성이 좋은 세트 메뉴들이 있어 여러 음식을 가성비 좋게 이용할 수 있다.
17.0Km 2024-08-23
경기도 가평군 상면 역촌길 84-14
이 집은 검은 소를 타고 다녔다 하여 까막소 대감으로 유명했던 진암 이천보(天輔, 1698~1761)가 살았던 곳이다. 이천 보는 조선 영조 때 영의정을 지냈으며, 글과 글씨가 뛰어난 문인(文人)으로 이름이 높았고 벼슬은 영중추부사에 이르렀다. 건물은 고종 4년(1867)에 다시 지었으며, 6·25전쟁 중 안채는 불타 없어지고 사랑채와 행랑채만 남게 되었다. 사랑채는 경기지방에서 많이 나타나는 평면 형태로 하지 않고 보다 옛 방식인 ‘一’자형으로 정면 6칸, 측면 1칸 반으로 동향이다. 뼈대는 높은기둥과 들보로 구성하였고, 단면이 사각형인 납도리를 올려놓아 서까래를 받치고 있다. 잘 다듬어 쌓은 장대석의 두벌대 기단 위에 높이가 1자가량 되는 사다리꼴로 다듬은 주춧돌을 놓았다. 목조건물은 고종 때 지은 집으로 보이는데 비교적 나무를 정교히 다듬고 공간구성도 짜임새 있게 되어 있다.
17.0Km 2023-01-31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강남로 520
숑스바베큐에서 쏭바베큐로 상호를 변경했다. 쏭바베큐의 모든 고기는 여주 참숯 백탄만을 사용한 참나무 장작에 초벌 되어 제공된다. 초벌 과정을 통해 고기의 육즙이 유지되고 기름기를 제거하여 고기 본연의 맛을 유지한 맛있는 등갈비가 만들어진다. 참나무 향이 가득 배어 있는 맛있는 고기를 즐길 수 있다. 모든 양념은 양평의 특산물인 표고를 숙성, 발효 시켜 만든다. 이렇게 만든 양념 덕분에 더욱 감칠맛 나는 바비큐를 맛볼 수 있다.
17.0Km 2024-05-31
경기도 가평군 상면
경기도 가평군 상면 연하리에 한옥 마당 한편에 우뚝 솟아 있는 향나무 한 그루, 이 향나무는 조선 영조(재위 1724∼1776) 때 영의정을 지낸 이천보가 살던 집 후원에 있는 정원수로 현재 이곳에는 사랑채와 향나무만이 남아있고 주위에는 목련과 상수리나무가 다소 남아있어 옛 정취를 자아낸다. 이 향나무는 이천보의 선조가 심었다고 전해지며 약 300년 된 것으로 가슴 높이 둘레 2.6m, 높이 15m, 둘레 12m의 원형을 이룬 우람한 향나무이다. 향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을 비롯해 울릉도와 일본 등에 분포하고 있으며, 상나무 또는 노송나무로도 불린다. 이 나무는 깨끗한 품격을 갖추고 장수하는 나무이며 강한 향기를 지니고 있어 제사 때 향을 피우는 용도로도 쓰이고 정원수나 공원수로 많이 심는다. 1981년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나무 옆에는 1984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이천보 고가가 있다.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의 관심과 보살핌 속에서 지내온 나무이다. 대문이 잠겨있는 경우가 많아 담장 너머로 봐야 한다.
17.0Km 2023-11-04
경기도 남양주시 삼패동
남양주 고산로에 위치한 무료 물놀이장으로 남양주에서 운영하는 야외 물놀이장 중에서 규모가 제일 크다. 한강시민공원은 강변을 따라 자전거 길과 산책로가 이어져 있으며 화려한 꽃이 계절을 바꿔 피는 곳으로 인근 시민의 사랑을 받는 공원이다. 여름 물놀이 시즌이 다가오면 물놀이장을 개방하는데 주변 경관이 뛰어나고 시설이 잘 되어 있어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이다. 군데군데 설치된 바닥 분수와 수심이 낮아 어린아이가 안전하게 놀기 좋은 풀장이 갖추어져 있으며 소형 그늘막과 텐트도 설치할 수 있다. 그늘막과 텐트는 설치 허용 구간이 따로 있으므로 주의를 해야 한다. 물놀이장 옆에는 음악 분수대가 있으며 시간대가 잘 맞는다면 음악과 조명이 더해진 분수쇼를 감상할 수 있다. 한강시민공원은 자전거와 반려견 출입이 가능하지만 물놀이장 안으로는 출입이 제한되는 점도 고려할 사항이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 안전 요원과 119 구급함이 준비되어 있다. 가까운 거리에 유명 베이커리 카페가 여럿 있으니 물놀이를 한 후 출출한 배를 채우거나 쉬었다 가기에 좋다.
17.0Km 2024-07-01
경기도 남양주시 고산로 249-12 기와집1979
경기도 남양주시 삼패동에 있는 한우 고기말이 전문점이다. 외관은 지붕 있는 벽돌집으로, 한옥 분위기가 난다. 내부는 전부 테이블로 되어 있는데 안쪽에 있는 테이블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곳이다. KBS2 생생정보,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 맛집으로 소개되었다. 한쪽 벽면에는 연예인들 사인도 많이 부착되어 있다. 묵무침, 곤드레나물, 감자샐러드, 양배추, 양파소스, 겨자소스, 와사비, 명이나물, 부추, 백김치 등이 밑반찬으로 함께 제공된다. 고기말이 안에는 부추가 가득 들어가 있어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17.0Km 2024-06-28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로 105-1
강변손두부는 미사리 강변에 있는 손두부 맛집이다. 식당은 깔끔하고 정갈하며 좌석도 여유 있게 배치되어 있다. 대표 음식은 순수 우리 콩으로 만든 생두부와 순두부다. 들깨를 넣어 고소한 하얀 순두부, 얼큰한 빨간 순두부, 간수 순두부 등 다양한 순두부가 있어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 푸짐하고 얼큰한 두부전골도 인기 메뉴이다. 곁들임 음식으로 도톰하고 고소한 감자전도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 두부 만들고 남은 비지는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게 입구에 두었다. 식당 앞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