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보행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금강보행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금강보행교

18.4Km    2024-05-13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세종시의 랜드마크인 금강보행교는 국내 최초로 복층 일면 강관트러스교로 지어졌으며,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도시미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금강보행교는 환상의 시간여행이라는 설계 개념으로, 세종의 환상형 도시구조를 형상화한 독창적인 디자인이며 교량상부 (폭 12m)는 보행편의를 위한 휴게 및 편의시설과 다양한 이벤트, 놀이 체험시설이 가득한 녹지 보행공간으로 조성했고, 교량하부(폭 7m)에는 쾌적한 자전거 전용도로를 설치하여 보행자 안전을 보장하고 자전거 이용자들에게도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구룡산 장승공원

구룡산 장승공원

18.5Km    2023-12-05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하석2길 153

청주시 현도면에서는 2004년에 닥친 폭설로 부러진 소나무를 활용할 방법을 찾다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장승을 만들었다. 구룡산 장승공원은 이렇게 만든 장승과 돌탑 600여 개로 이루어진 공원이다. 2005년 6월 5일 제1회 현도 장승 민속축제 개최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알려진 관광명소이다. 이곳에는 크기와 모양, 표정이 각양각색인 수많은 장승들을 구경할 수 있다. 장승은 예로부터 마을 입구에 세워 마을의 수호신과 안내 역할을 하던 것으로 사람 모습을 해학적으로 표현하고 있어 소망을 비는 솟대와 함께 우리나라의 대중성과 역사성을 함께 지녔다. 현도면에서는 폭설 피해를 극복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의지를 장승에 담아 더욱 의미가 있다. 이 공원은 대청호반누리길의 일부라 산책로 역시 잘 갖추고 있어 걷기 좋고, 경사가 심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정상에서는 멋진 대청호와 주변 풍경을 볼 수 있다.

대성사(옥천)

대성사(옥천)

18.5Km    2024-07-18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지용로 142

옥천군에는 대성사라는 사명을 가진 사찰이 두 곳이 있다. 이곳은 옥천읍에 위치한 대성사로 대중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며 실천불교를 표방하는 사찰이다. 대성사에는 충청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어 있는 옥천 대성사 석조여래입상이 있다. 대성사가 있는 청성면 도장리(道場里)는'불당골(佛堂谷)'로도 불리는 것으로 보아 불교와 관련된 지역임을 알 수 있다. 언제 세워졌는지는 알 수 없으나, 옥천 육씨 족보에도 “조선 성종 22년(1491년)에 대성사에 석불이 있었다.”라는 기록이 남아있다. 이 입상은 높이가 360cm이며, 가운데 시멘트로 보수한 흔적이 있다. 머리에는 둥근 모자를 쓰고 있고 양쪽 어깨를 덮은 통견식으로 법의를 입고 있으며, 맨 아래에는 발의 모습도 확인된다. 왼손 가운데에 홈이 있는 것 등으로 보아 지물(持物)을 받쳐 들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둥근 관모 형식을 쓴 형태는 서울 약사사 석불 입상(1490) 등과 유사하며, 예산 삽교 석조 보살 입상과 같이 두 개의 돌기둥을 조립하여 만든 형식은 고려 석불의 전통으로 볼 수 있다. 지역 공동체에 신앙의 대상이며, 조선 전기 석불의 특징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서 가치가 매우 크다

부용체육공원

18.5Km    2023-04-27

세종특별자치시 금호선말길 1

금강변에 위치한 부용체육공원에는 봄마다 유채꽃이 가득 피어있어 그 관경이 아름답다.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어서 사람은 적고 꽃은 많은 곳이다. 연인, 가족, 아이들과 함께 봄나들이하기 좋으며, 자전거도로도 잘되어 있어 강변을 따라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도 많다. 제주도 못지않은 유채꽃밭을 세종에서 만나보자.

꿈꾸는시계

꿈꾸는시계

18.6Km    2024-08-05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수락로443번길 47-2

꿈꾸는시계는 충남 논산시 벌곡면에 자리 잡고 있다. 논산시청을 기점으로 논산대로와 황룡재로 등을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40분가량이다. 캠핑장 도착 전 좌우로 논밭이 펼쳐진 비좁은 시골길을 따라 약 500m를 달려야 하므로 초보 운전자라면 안전운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캠핑장은 일반야영장 25면을 마련했다. 사이트는 파쇄석으로 이뤄졌으며, 크기는 가로 7m 세로 11m다. 사이트 주변에 수목을 식재해 그늘이 드리워져 있으며, 몇몇 사이트 위에는 그늘막을 설치했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출입이 가능하며, 이용료는 일반캠핑장 요금과 동일하다. 펜션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수영장과 벌곡천 주변에 평상도 마련되어 있다. 평상 이용 시엔 별도의 요금이 발생한다. 캠핑장 인근에 탑정호, 대둔산국립공원 등이 있고, 벌곡천 주변에 여러 음식점도 있어 마음에 드는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청벽비발디

18.7Km    2023-12-27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금송로 161
044-881-7755

비발디 펜션은 커플, 단체, 워크숍 등의 단체 모임의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또다시 찾는 명소이다. 청벽산과 아름다운 금강의 조화가 이루어진 비경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나 그대로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향수가 그리워 자연을 찾는 사람들에게 느티나무 같은 휴식처가 되어준다.

비오케이아트센터

비오케이아트센터

18.7Km    2024-08-20

세종특별자치시 국책연구원3로 12

비오케이아트센터는 세종시 반곡동에 위치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보다 행복한 삶의 공간을 만들자’는 경영 이념을 담아 2019년 개관하였다. 센터에는 각종 공연이 열리는 공연장, 여러 전시가 이루어지는 갤러리, 전통과 현대, 예술성과 실용성 등을 고려한 문화예술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아카데미, 책을 권하는 서점이자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꾸메문고, 디자인 문구부터 인형에 이르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물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꾸메샵,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청풍정

18.8Km    2024-09-19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석호리

* 김옥균과 명월이의 이야기가 있는 곳, 청풍정 *

'청풍정'은 산수가 좋고 바람이 맑아 고려시대 때부터 선비들이 자주 찾던 곳이라고 전해진다. 이곳은 조선말기 갑신정변의 주역 김옥균이 정변이 실패로 돌아가자 청풍정에서 은둔생활을 하던 곳이다. 물이 굽이쳐 흐르는 절벽 위에 정자 하나, 청풍정에는 김옥균과 명월이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진다.1884년 12월 4일 우정국 개업식 연회를 기회로 김옥균은 박영효, 홍영식 등과 함께 사대당 거두들을 죽인 뒤 신정부를 조직하고 호조참판 겸 혜상공국당상이 되었으나 청나라가 군대를 보내 정변을 막는 바람에 삼일만에 실패로 돌아갔다. 정변에 실패한 김옥균이 이곳 청풍정에 내려와 은거했다. 이때 김옥균은 명월이라는 기생과 함께 청풍정으로 내려왔다고 전해진다. 정변에 실패한 후 김옥균은 청풍정에서 울분을 달래며 정치적 야망을 키우며 세월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명월이가 절벽 아래 물로 떨어져 죽는 일이 발생한다. 명월이는 짧은 글을 남기고 죽었는데 그 유서에는 ‘김옥균과 함께 소일하고 있던 세월이 일생에 영화를 누린 것 같이 행복했지만, 자기로 말미암아 선생이 품은 큰 뜻에 누를 끼칠까봐 몹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는 내용의 글이 적혀 있었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난 김옥균이 이 사실을 알고 시체를 거두어 장사를 치룬 뒤 청풍정 아래 바위 절벽에 ‘명월암’이라는 글자를 새겼다고 한다.

서대산

서대산

18.9Km    2023-11-22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서대산은 충남 금산군과 충북 옥천군의 경계에 솟은 해발 905.3m의 산이다. 충청남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자 금산군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산이다. 조선시대의 기록에 의하면 서대산은 금산의 깊은 산중으로 인식되었다. 에 따르면 조선 초기 이전에 서대산에 3개의 서대사가 있었으며 서대사의 서편 기슭 현재의 원흥사 터에 서대사가 있었다. 우람하고 홀로 우뚝 솟은 산으로 바위 봉우리와 푸른 숲이 어우러져 경관도 매우 아름답다. 지금은 등산객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여러 산행코스가 있고 정상에서는 금산, 옥천 뿐만 아니라 멀리 대전까지 보이기도 한다.

옛날어씨네집

옛날어씨네집

18.9Km    2024-10-22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창벽로 720
041-853-0999

금강에서 잡히는 민물고기는 계절에 따라 종류는 다르지만 주로 잉어, 메기, 참게, 쏘가리, 빠가사리 등이 주된 재료이다. 20년 전만 해도 이 집은 주막집으로 막걸리에 빠가사리 매운탕을 내놓곤 했는데, 그 매운탕 맛이 일품이어서 차츰 소문이 나 본격적인 매운탕 전문집이 되었다. 현재는 쏘가리나 빠가사리가 귀해져서 주로 참게와 메기매운탕을 갖은 양념과 쑥갓, 냉이, 미나리 등을 넣고 끊이는데 손맛과 36년의 오래된 솜씨가 좋아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