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Km 2024-01-05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서리1길 89
어나더카페는 구운 빵, 샐러드, 스크램블, 소시지 등 브런치전문 카페이다. 특제 계란 물에 부드럽게 구워진 토스트와 계절과일 등 가볍게 즐기기 좋은 메뉴들과 든든한 한 끼 식사용 메뉴까지 브런치의 정석을 맛볼 수 있다.
14.6Km 2024-07-22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수의1길 75-8
진천군에 위치한 금성대군 사당은 세종대왕의 여섯째 아들인 금성대군(1426∼1457)을 봉향하고 있는 사당이다. 조선 영조 16년(1740)에 창건하고, 1974년에 삼문과 담장을 보수하였다. 건물은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금성대군은세종의 여섯째 왕자로 이름은 이 유, 어머니는 소헌왕후 심씨이다. 세조 2년(1456) 성삼문 등 사육신의 단종 복위운동이 실패하자 이에 연류되어 순흥으로 유배되었는데 다시 단종 복위를 꾀하다 고변을 당하여 이듬해 사사되었다.
14.6Km 2024-06-13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청용리
바우덕이 묘는 안성시 서운면 청룡리에 자리하고 있는 묘로, 안성 남사당패의 우두머리 자리까지 오른 유일한 여성인 김암덕의 묘이다. 안성 향토유적으로 2001년 지정되었다. 바우덕이는 재주 좋기로 손 꼽혔던 안성 남사당패의 유일무이한 여성 꼭두쇠(우두머리)로 염불, 소고춤, 줄타기 등 온갖 기예를 익혀 뛰어난 기량으로 유명하였다. 5살의 어린 나이에 남성들이 주축을 이루는 남사당패에 맡겨져 성장했으며, 뛰어난 기량으로 15살의 어린 나이와 여자라는 조건에도 꼭두쇠가 되었다. 1865년 흥성대원군은 경복궁 중건에 지친 노역자를 위로하기 위해 경복궁에 남사당패를 불러들였고, 이때 바우덕이는 경복궁에서 소고와 선소리로 뛰어난 공연을 펼쳐 고종과 흥선대원군으로부터 정3 품에 해당하는 옥관자를 하사받았다. 이후 경기도 일대에서 순회공연을 이어가다가, 계속된 유랑 생활 끝에 폐병을 얻고 1870년 23살의 나이로 사망했다.
14.7Km 2024-07-24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교촌6길 7
목천향교는 조선 전기에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세운 교육기관이다.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졌다가 이후에 다시 세운 후 여러 차례 걸쳐 수리하였으며, 목천현지에 참봉 한혁이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지금 남아 있는 건물은 제사 지내는 공간인 3칸의 대성전과 각각 3칸의 동무·서무, 교육 기능을 수행하는 강당인 5칸의 명륜당, 학생들의 기숙사인 각각 3칸인 동재·서재, 2칸 내삼문 등이다.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과 우리나라의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14.7Km 2024-11-01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상중리
경기도와 충청남도의 경계 지역에 위치한 서운산은 경기도 안성시에서 남쪽으로 약 12㎞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해발 547m로 아담하고 바위도 거의 없는 유순한 산세에 푹 안겨 가족들끼리 가볍게 산행하기에 좋다. 더불어 청룡사와 석남사 등 문화 유적지가 많아 쉬엄쉬엄 역사 공부하기에도 좋고 산 주변엔 호수들까지 있어 운치 있는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청룡사 쪽에서 오른다면 절 왼쪽 등산로를 따라 20여 분 오르면 개인 농장을 지나 왼쪽에 나옹선사가 기도했다는 토굴암이 있다. 울창한 숲길을 헤치고 40분쯤 오르면 차령산맥 산등성이가 한꺼번에 내려다보이는 좌성사가 나온다. 좌성사는 백 년 정도의 역사를 지닌 비교적 근래에 기도 사찰이다. 좌성사 위쪽 요사채를 지나 오솔길을 오르면 새로 지은 듯한 서운정이 나온다. 다시 오솔길을 올라 토성 앞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급경사를 오르면 가슴을 씻어낸다는 탕흉대가 나온다. 탕흉대는 서운산 최고의 전망대로 손꼽힌다. 이곳은 안성, 평택, 성환, 천안까지 시야에 잡힌다. 올라온 길을 돌아 나와 토성을 따라 산길을 산책하듯 걷는 기분은 오묘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정상에서 땀을 식힌 뒤 은적음을 보고 울창한 숲길을 따라 내려오면 청룡사에서 오르던 길과 다시 만난다. 이곳저곳 산세를 음미하며 둘러봐도 2시간이면 넉넉한 거리다. 정상에서 청룡사 쪽 길을 접고 동북쪽 기슭으로 내려가면 석남사 마애여래좌상 앞쪽으로 내려갈 수 있다.
14.8Km 2024-05-07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교촌7길 46-11
루베아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교촌리 소재 용연저수지와 맞닿아 있다. 이 덕분에 저수지 풍경을 감상하며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모던한 느낌의 외관과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감귤에이드이며, 이 밖에 루베아라테, 라테아인슈페너, 몰라몰라, 스프링에이드 등을 맛볼 수 있다. 목천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소노벨 천안, 독립기념관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
14.8Km 2024-11-06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교촌7길 46-12
흑성산(해발 519m)은 동쪽으로 산방천을 넘어서 은율산이 솟아있고 북쪽으로는 천안시의 진산인 태조봉을 거쳐 성거산이 바라다 보이며 서쪽에는 마점산 너머로 천안시가 내려다보인다. 그리고 남쪽으로는 승천천을 건너서 취암산과 고려산으로 연결된다. 흑성산 정상에는 석축둘레 2,290척, 높이 6척의 성터가 있었으나, 지금은 일부만 남아있고 성내에는 지지가 있다. 흑성산의 본래 이름은 검은 산인데 이 산을 중심으로 김시민, 이동령, 이범석, 유관순, 조병옥 등 많은 구국열사가 배출되었으며 일제 때 ‘검다’는 뜻을 그대로 옮겨서 '흑성산'으로 바꾼 것이다. 풍수지리상 이곳은 서울의 외청룡에 해당되고 금계포란형 즉 금닭이 알을 품고 있는 형의 명당 길지로서 ‘좌우동천승적지’라 하였다. 여기서 좌우동천승적지는 석천리와 지산리의 승적골을 말하는데 석천리의 승적골은 5목(덜목, 제목, 칙목, 사리목, 돌목)의 사이에 사람이 살기 좋은 땅이 있기 때문이며 이곳에 독립기념관이 들어서게 된 것과 관련하여 암행어사 박문수의 일화가 전해지고 있다. 영조 때 암행어사 박문수가 죽자 그의 묘소를 지금의 독립기념관 자리에 정하였는데 이때 어느 유명한 지관이 이곳은 2~3백 년 후에는 나라에서 요긴하게 쓸 땅이므로 그때 가면 이장을 해야 되니 이곳에서 십여 리 동쪽에 묘를 쓰라고 권하여 지금의 북면에 위치한 은석산에 묘소를 정하였다고 한다. 과연 ‘검은성’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국가적 사업에 의한 독립기념관이 들어서니 풍수지리상 명당 길지인 이곳이 제구실을 다하고 있는 셈이다. ( 출처: 천안시 문화관광)
14.8Km 2023-09-21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교촌7길 46-13
국민여가캠핑장은 천안 시청을 기점으로 15Km 가량 떨어진 흑성산과 용연저수지 사이에 위치해 있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캠핑장 앞쪽으로 저수지가 있어 자연 친화적인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캠핑장은 자동차 야영장 28면과 일반 야영장 10면을 갖추고 있으며, 오후 2시 전 당일 예약도 가능하다. 개인 카라반과 트레일러 입장은 불가능하고 반려견 동반 또한 불가하다. 캠핑장 주변으로 독립기념관 등 천안의 유명 관광지가 있어 연계 여행이 가능하다.
14.9Km 2024-01-29
충청북도 진천군 석장로 227
the조선식탁은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기전리에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돼지 등심덧살, 문어, 갑오징어 등이 나오는 매화한상이다. 돼지 등심덧살, 생굴, 쌈 채소, 다시마 등이 상에 오르는 생굴보쌈도 인기가 많다. 점심 특선으로 마련한 낙지볶음 정식과 가브리보쌈 정식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14.9Km 2024-04-08
충청북도 진천군 석장로 227
더힐 227은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기전리에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풍경도 훌륭하다. 대표 메뉴는 아인슈페너다. 이 밖에 아몬드크림라테,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캐러멜 마끼아또 등도 맛볼 수 있다. 유기농을 재배한 통밀, 호밀, 쌀가루와 천연 효모 종을 사용해 만든 여러 가지 빵도 판다. 진천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오감만족새싹체험장, 블랙스톤 벨포레 목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