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장 / 임실시장 (1, 6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임실장 / 임실시장 (1, 6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임실장 / 임실시장 (1, 6일)

임실장 / 임실시장 (1, 6일)

18.9 Km    9376     2024-06-11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운수로 26
063-642-0303

임실시장은 1977년 12월 140개의 점포와 함께 개장했다. 상설시장으로 매일 운영하며 1일과 6일이 들어가는 날 오일장이 열린다. 50년 이상 임실 지역민들의 삶과 함께 해온 임실시장은 전통시장답게 고추, 쌀, 호박, 마늘 등 지역 농산물과 의류, 건어물 등의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임실은 과수원이 많은 동네로 복숭아, 수박, 베리류 등 과수원에서 바로 와서 신선하고 달콤한 과일을 만날 수 있다. 넉넉한 임실 인심을 만날 수 있는 전통시장이다. 오일장 날에는 일찍 장에 나오면 동해와 남해의 물 좋은 생선류와 지역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류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또, 장날과 시장 행사가 있는 날 공연을 열어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준다. 시장 외관은 아케이드형으로 날씨와 관계없이 편안한 쇼핑을 즐길 수 있으며,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으로 깔끔하게 정비돼 쾌적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2015년 약 70면의 주차장을 완공해 편의를 높였다. 임실버스터미널 정류장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원흥사(장수)

원흥사(장수)

18.9 Km    18141     2024-09-13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산서면 원흥길 102-6

백제 무왕 때 창건한 팔성사의 일곱 암자 중의 하나이며, 고려 중기에 창건되어 조선 초기에 폐허화되었다고 한다. 절의 폐허 후에도 이곳에는 높이 4m, 둘레 3m의 거대한 미륵입상이 남아 있었다. 노천에 있던 이 불상은 1904년에 원흥 마을에 살았던 이 처사 부부가 현몽한 뒤 불당을 지어 봉안하였다. 그 뒤 부인은 출가하여 운선이라는 법명을 얻어 원흥사의 중건에 착수하였고, 딸 청신과 손자 김귀수가 그 뜻을 이어받아 현재의 원흥사를 이룩하였다. 원흥사의 문화재인 원흥석불입상은 몸에 비해 얼굴이 크고, 눈과 입은 작고, 코가 크며 귀는 길다. 목은 매우 짧고 양손을 가지런히 배에 대고 옷소매에 넣어 감추고 있다. 본래 머리 위에 관을 쓰고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 불상은 크기와 비례, 조각수법 및 형태 등을 고려할 때 고려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한다. 법당으로는 대웅전과, 산신각, 종각, 요사채 등이 있으며 유물로는 1984년 전라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높이는 4m의 원흥석불입상이 있다. 사찰 주변으로 어필각, 압계서원, 호룡보루 등 연계 방문할 만한 문화유적지가 위치해 있다.

마이산도립공원 북부

마이산도립공원 북부

1.9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마이산로 255 마이산 도립공원 관리 사무소
063-433-2652

마이산은 암마이봉(687.4m)와 수마이봉(681.1m)으로 불리는 두 개의 산봉우리와 10여개의 작은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진안읍 단양리와 마령면 동촌리 경계면에 걸쳐있다. 바위산의 서봉인 모봉(母峰)과 동봉인 부봉(父峰)으로 되어있다. 신라시대에는 서다산(西多山), 고려시대에는 용출산(湧出山), 조선 초에는 속금산(束金山)으로 불리다가 현재는 말의 귀를 닮았다는 의미의 마이산(馬耳山)으로 불리고 있다. 1979년 10월 16일 전라북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83년 8월 24일 전라북도 지방기념물 제66호로 지정되었다가 2003년 10월 31일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 제12호로 승격 지정되었다.

권희문가옥

18.9 Km    15581     2024-09-13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산서면 오메길 9

산서면 오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고택으로 현 수유주의 10대 조가 광해군의 사화를 피해 일가와 함께 오산리에 정착하면서 건립하였다. 상량문에 따르면 안채는 1866년, 사랑채는 영조 49년(1733)에 지었다. 사랑채는 1875년 중수하였는데 안채를 세운 후 다른 곳에서 옮겨왔다. 1973년 문간채를 짓기 전에는 사랑채 화단 앞의 서문이 대문이었으나, 좁아서 마차가 드나들기에 어렵고 대문 방향이 상서롭지 못하다 하여 따로 문간채를 세웠다. 일반적으로 옛 가옥의 중심은 사랑채인데 이 가옥은 안채가 중심이다. 전라도 지방 가옥의 일반적 특징인 일자형 구조가 아닌 ㄱ자형 구조에, 안채 전면 기둥은 둥근기둥인데 사랑채는 네모기둥인 것도 가옥의 중심이 안채임을 나타낸다. 안채와 사랑채 외에 서쪽채·아래채·문간채·바깥채 등이 적절하게 배치되었다. 안채, 사랑채, 서쪽채 등은 거의 원형 그대로이나 나머지 건물은 많이 변형되었다. 문간채는 블록을 쌓아 창고로 만들고 바깥채는 외양간, 창고, 목욕탕 등으로 사용된다. 아래채에는 돼지우리와 외양간 등 축사를 두고 사랑채 한쪽에는 여물청을 두었다. 권희문 가옥은 많은 부분이 변화되고 개조되었지만 안채와 사랑채는 거의 옛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조선 후기 상류 주택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다.

효자임옥산정려각

19.1 Km    1542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산서면 오산리

이 효자각은 소재지에서 임실 성수면 방면으로 약 15KM 정도 떨어진 도로변에 있는 것으로 정면과 측면 모두 1칸으로 된 맞배지붕이다. 현재 효자각의 안에는 "효자주부임옥산지려”라는 명문이 음각된 비석과 중수와 관련된 5개의 현판이 벽면에 걸려 있다. 그리고 이 효자각의 서쪽에는 1990년에 세운 임산옥산정려라는 비석이 자리하고 있다. 임옥산은 장수현감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호를 국헌이라 하였다. 그는 조선 성종 때 대궐에 있어 달라는 임금의 청을 버리고 향리인 장수로 내려와 현감을 하였다. 산서면에 있던 어머니의 병환이 위중해지자 속칭 비행기 고개를 넘어 어머니의 문병을 다녔는데 야밤에 어머니의 병환이 위독하게 되어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자기의 볼기를 칼로 떼어 어머님께 드렸더니 그 살과 피를 먹고 병이 나았다고 전한다.

남평문씨열녀비

남평문씨열녀비

19.1 Km    15423     2024-09-06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산서면 오산리

남평문씨열녀비는 산서면 소재지에서 임실 성수면으로 가는 도로의 하오마을 입구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정려각 안에는 ‘열녀학생권희언처남평문씨지려’라고 새긴 비석과 남쪽 벽면에는 문 씨 정문기가 걸려 있다. 이 정문기의 내용에 의하면 남평 문 씨는 시집온 지 3일 만에 남편과 사별하고 홀로 살다가 양자를 두었으나 양자마저 병으로 죽게 되자 그도 3년 만에 죽었다. 그는 유언에서 내가 죽게 되면 내 남편의 무덤 옆에 묻어달라라고 하여 그 후손들이 문 씨의 유언에 따라 남편 무덤 옆에 나란히 묻어주고 이 비각을 세웠다고 한다. 현재 정려각은 높이가 70cm 정도 되는 초석 위에 기둥을 세운 정면 1칸 측면 1칸의 지붕으로 되어 있다.

대만원

19.1 Km    14008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봉황로 152
063-642-3045

임실시내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임실터미널에서 가깝다. 전주 남원등지에서 짬뽕 먹으러 임실까지 온다는 곳이 바로 여기다. 세련되지 않은 시골 중국집 그대로의 모습이지만, 30년 동안 한곳에서 똑같은 맛의 짬뽕을 만들고 있는 탓이다. 야채와 해물을 볶은 다음 다시 한번 국물에 넣어 끓인 다음 면과 함께 나오는데, 일명 불맛이 난다. 때문에 알싸하면서도 끝맛이 개운하다. 주방을 살짝 들여다 보면 해물과 야채를 볶을 때는 불이 가슴까지 올라오는 모습이 신기하다.

색장정미소

19.1 Km    0     2024-05-2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원색장길 2-15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에서 남원 방향으로 차로 약 5분 거리에 위차한 색장 정미소는 70년쯤 된 오래된 정미소를 원형복원하여 예술작품과 골동품, 민속품 등을 전시 판매하고 있으며, 이색 카페 공간을 마련해, 차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감성 가득한 분위기와 카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2층 다락방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여행을 온듯한 느낌을 준다.

마이산도립공원

1.9 Km    129827     2024-05-0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마이산로 130

마이사도립공원은 마이산, 산약초타운과 전시관, 홍삼스파와 숙박시설인 홍삼빌 등의 편의시설이 있고 천연기념물 청실배나무, 줄사철나무 등의 생태자원을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와 놀이와 휴식에 적합한 관광 등산코스로도 유명하다. 마이산은 암마이봉(687.4m)과 수마이봉(681.1m)으로 불리는 두 개의 산봉우리와 10여 개의 작은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진안읍 단양리와 마령면 동촌리 경계면에 걸쳐있다. 진안 읍내 어느 방면에서나 눈에 띄는 마이산은 계절에 따라 이름이 네 가지이다. 봄에는 안개를 뚫고 나온 두 봉우리가 쌍 돛배 같다 하여 돛대봉, 여름에 수목이 울창해지면 용의 뿔처럼 보인다고 용각봉, 가을에는 단풍 든 모습이 말의 귀 같다 해서 마이봉, 겨울에는 눈이 쌓이지 않아 먹물을 찍은 붓끝처럼 보여 문필봉이다. 마이산에는 조선시대 태조가 임실군의 성수산에서 돌아가다가 백일기도를 드렸다는 은수사, 강한 비바람에도 쓰러지지 않는다는 80여 개의 돌탑을 거느린 탑사 등이 있다. 또한, 입구 3km 진입로에는 벚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어 매년 벚꽃을 보기 위해 찾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이즈피자

이즈피자

19.1 Km    1     2024-03-22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중동로 35

이즈피자는 이국적 느낌의 건물이 마치 서양의 한적한 마을 속 피자 가게를 연상케 하는 피자 전문점이다. 불고기피자, 고구마피자, 콤비네이션피자가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다. 그 외에도 시푸드피자, 페퍼로니피자, 미트스파게티 등의 메뉴가 있다. 치즈의 고장 임실답게 치즈에 대한 평이 좋은 편이다. 잘 늘어나는 쫄깃한 식감에 고소한 맛을 지닌 치즈가 피자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다. 포장 손님이 많지만, 예약은 불가하고 포장 주문 시 홀 식사는 불가능하다. 임실치즈마을 등이 주변에 있어 함께 들러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