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Km 2024-08-28
대전광역시 동구 대학로 62 대전대학교
대전대학교 박물관은 대전대학교 내에 위치한 부속 박물관으로, 1984년 10월 27일 고암 서정인 선생이 기증한 561점의 유물을 바탕으로 개관하였다. 모운 이석희 선생, 운산 오홍균 선생, 이재준 선생, 박태병 선생 등 많은 사람들이 기증한 유물들이 추가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 매년 봄과 가을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문화유적 답사를 하고, 교양강좌를 열고 있다. 전시실은 자기실, 고서화실, 고문서실, 금속민속실의 4개로 나뉜다. 이 중 자기실은 다시 1실과 2실로 나뉘며 1실에는 고려 상감청자를 비롯한 순청자와 양각청자, 음각청자 등의 각종 청자류가 전시되어 있고, 2실에는 청자와 백자의 과도기 형태인 각종 분청사기와 순백자, 청화백자, 철회백자 등의 각종 백자류가 전시되어 있다. 전시실 중앙에 있는 고서화실에는 허유의 석란도와 매화도를 비롯하여 둔황석굴의 각종 탁본류, 서애 유성룡의 친필 등이 전시되어 있다. 고문서실에는 맨 앞에 간재집 목판 2,681개 중 일부를 전시하여 바로 옆에 있는 동의보감, 의학입문, 향약집성방 등의 출판 과정을 쉽게 알 수 있게 하였으며, 뒤쪽에는 흥선대원군을 비롯한 조선시대 선비들의 각종 간찰(편지)과 임금이 내리는 교지, 요즘의 월급명세서와 같은 녹패, 상소문, 통문 등의 다양한 고문서를 전시하여 조상들의 생활문화를 살필 수 있도록 하였다. 대전대학교 박물관은 대학로나 동부로를 통해 대전대학교 캠퍼스 내부로 진입하여 접근할 수 있다.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통영대전고속도로 판암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솔랑산, 세천공원, 식장산 등이 있다.
4.6Km 2024-05-23
대전광역시 동구 대학로 62 대전대학교
대전대학교 30주년기념관은 개교 30주년을 맞이한 2010년 지은 건물이다. 본부 행정동과 강의동으로 나뉘어서 지은 이 건물은 대전대학교의 과거와 현재를 잇고 미래의 도약을 상징하는 랜드마크의 성격을 띠고 있다. 승효상이 설계한 이 건물은 [생명-소통-조화-상생]이라는 대전대학교의 교육 철학을 엿볼 수 있으며, 무엇보다 건축으로 인해 절개된 자연을 건축으로 치유·재생시키고자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울러 공동체 정신의 온전한 부활을 희망하는 승효상의 건축 미학이 어우러져 공간이 생활을 창출한다는 고전적 명제를 담아낸 작품이다. 이 건물에서 영화 [도둑들]과 [수상한 그녀] 등을 촬영했다. 대중교통은 대전 시내버스 61번, 61-2번, 66번, 605번, 608번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대전대학교 박물관, 우암사적공원, 대동하늘공원 등의 관광지가 있다.
4.6Km 2023-05-12
대전광역시 중구 운남로37번길 66
하늘 아래 근심 없는 마을이다. 2006년 농촌전통테마을로 지정된 무수천하마을은 대도시 근교에서는 드물게 역사와 전통문화 그리고 농촌다움을 함께 보전하고 있는 마을이다. 무수(無愁)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대대로 근심걱정 없이 살아온 마을로서 부모사랑의 마음을 간직한 안동 권씨 유회당 종가, 여경암, 거업제 등 역사적 문화재가 잘 보존되어 있다. 부추와 콩 등 농산물을 재배하고 있어 계절별 농사체험이 가능하며, 다양한 전통음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식물을 말려 장식해보는 꽃누름이 압화, 천연 염색등의 공예체험과 마을 주위에 생물을 통한 생태체험 등을 할 수 있다.
4.6Km 2024-11-12
대전광역시 동구 송촌남로11번길 116
대전문학관은 대전의 문학사를 정립하여 문학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 문인들의 작품과 문학 사료를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는 곳이다. 더불어 시민을 위한 전시 및 교육, 문학 행사를 운영하는 문화 향유 공간이자 문인의 창작과 활동을 지원하는 만남의 장이다. 시민 모두가 문학으로 꿈꾸는 삶이 될 수 있도록 대전문학관울 만들어 나갈 것이다.
4.6Km 2024-02-29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 8
떡반집 본점은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있다. 외관은 깔끔하며, 내부는 아기자기하다. 벽면에는 이곳을 다녀간 이들이 남긴 낙서가 빼곡하다. 대표 메뉴는 국물 떡볶이의 일종인 떡반이다. 달콤하면서 매운맛이 일품이라 많은 사람이 찾는다. 이 밖에 치즈 떡반, 계란 토스트, 피자 토스트, 햄 계란 토스트, 햄 치즈 토스트 등도 판다. 딸기, 바나나 등 생과일주스도 준비되어 있다.
4.7Km 2024-05-29
대전광역시 서구 계룡로 403
킨토토는 정통 마제소바 전문점이다. 일본 정통 마제소바 가게의 레시피를 수년간 연구하여 특제 소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일본에 온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고 싶다는 고민에서부터 시작되어 외관은 일본 편의점을 모티브로 삼았다. 메뉴는 마제소바 외에도 간장 계란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타마고 마제소바, 안심카츠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카츠 마제소바, 안심카츠, 커리 라이스 등이 있다. 방문한 이들의 만족감을 위해 전 메뉴에는 무제한으로 공깃밥을 제공해 주는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다. 주방은 오픈 주방으로 구성되어 있어 위생상태나 조리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위생적인 환경에서 조리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외에도 유성구 반석동,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충북 청주시, 충남 공주시, 전북 전주시 등에 지점이 있다.
4.7Km 2024-11-14
대전광역시 서구 대덕대로249번길 15 (둔산동)
대전 서구에 위치한 타츠진 우동은 일본 정통 우동을 맛볼 수 있는 유명한 맛집으로 대전에서 손꼽히는 우동집이다. 숨겨진 동네 맛집의 매력을 지닌 이곳은 일본에서 먹던 맛과 비슷하다는 리뷰가 많아 기대감을 높인다. 미리 예약하거나 전화 방문하면 메뉴 재고와 웨이팅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고등어 우동은 별미로 추천되며, 하루에 10그릇만 판매하기 때문에 쉽게 먹기 어려워 예약 후 방문을 권한다. 진정한 우동의 맛보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4.7Km 2024-05-24
대전광역시 중구 운남로85번길 32-20
유회당사당은 보문산 남쪽 기슭에 위치한 조선시대 문화재이다. 조선 영조 때 호조판서를 지낸 유회당 권이진(1668∼1734) 선생이 건물 뒤 산에 있는 부모의 묘에 제사를 지내면서 독서와 교육을 하기 위해 1714년(숙종 40)에 지었다. 유회는 [부모를 간절히 생각하는 효성스러운 마음을 늘 품고자]하는 뜻을 담고 있으며, 중국 명나라 때 학자인 전목제의 [명발불매 유회이인]이라는 시에서 따온 말이다. 유회당은 앞면 4칸, 옆면 2칸 건물로 활수담이라는 작은 연못 뒤쪽에 있다. 앞면과 양쪽 면에 난간이 돌려진 툇마루가 있고 가운데 넓은 대청마루를 중심으로 양쪽에 온돌방을 배치하였다. 기궁재는 유회당, 삼근정사 등을 관리하기 위한 재실 건물로, 제사나 종친회 등에 사용된다. 넓은 대청을 중심으로 안방, 건넌방, 부엌 등이 있다. 이곳은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9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4.7Km 2024-05-28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로 381
042-284-4141
50년 넘는 전통의 3대째 대를 이어온 집으로서 옛날의 숨두부 맛이 그대로 살아 있어 지금도 많은 사람이 찾아온다. 숨두부는 고단백 식품으로 고소하고 위장병, 당뇨병, 고혈압 환자에 특히 좋으며 토종닭백숙은 쫄깃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특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