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Km 2023-05-23
충청남도 계룡시 엄사면 연화동길 27
042-841-2677
이집 백숙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뽕잎 장아찌와 과일을 이용해 담근 백김치를 닭백숙과 조화시켰다는 점이다. 상부로 솟구치는 기운을 내려 잡는 뽕잎 장아찌를 황기의 기운과 함께 어울린 뒤 상큼하게 입맛 돋우는 백김치 한 점 먹는다면 백숙에 대한 또 다른 시야를 얻게 될 것이다.
19.3Km 2024-07-05
세종특별자치시 다솜로 185
진주냉면 남가옥은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물냉면이며, 비빔냉면도 인기가 많다. 냉면과 함께 곁들여 먹기 좋은 메뉴로는 육전과 메밀만두가 있다. 이 밖에 육전비빔밥, 갈비탕, 소고기국밥, 뚝배기불고기 등도 준비되어 있다. 서세종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국립세종수목원과 세종호수공원이 있다.
19.3Km 2024-09-02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척산화당로 444
동화사는 작두산의 북쪽과 국사봉의 남쪽 기슭 사이로 흐르는 하천가의 절골에 있으며 남수원절로도 알려져 있다. 창건 연대를 알려주는 사료는 없으나 사지의 주변에서 통일신라 이후 조선조에 이르는 유물이 발견되고 있다. 전하는 얘기로는 임진왜란 당시 왜병이 이곳을 지나가는데 말굽이 떨어지지 않아 주위를 보니 석불이 있었다고 하며 이에 왜장이 칼로 석불의 목을 쳐서 사불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때 석불의 목에서는 붉은 피가 흘러나왔다고 전해진다. 동화사는 300여 년 전에 현재의 대웅전을 건립하여 불사를 잇고 있다고 하며 동화산리의 산 이름과 지명에 따라 동화사가 된 듯하다. 이곳은 정면 3칸, 측면 2칸, 대웅전과 근래에 신축한 요사가 있는데, 대웅전은 1992년 신축된 것이다. 이곳의 대웅전에 있는 석조 비로자나불상은 전체적인 조각 수법으로 보아 통일신라 말에서 고려 초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불상의 부러진 목을 복원하면서 잘못하여 머리가 오른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다. 높이 148cm이고 광배는 없다. 한편, 불상이 올려진 연화 대좌는 청주와 청원 지역에서는 가장 큰 것이다. 상대석의 일부가 파손되기는 했으나 비교적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다. 한편 대웅전 앞에 있는 삼층석탑은 높이가 133cm에 불과하나, 고려 초의 석탑으로 절의 역사를 추정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된다. 3층 옥개석과 기단부 갑석만 남아 있다. 기단 갑석은 1장의 석재로 되어 있고, 각층의 옥개석은 낙수면이 완만하다. 작두산과 하천의 물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자랑하며 고즈넉한 사찰의 모습이 아름답다.
19.4Km 2024-07-25
충청남도 계룡시 두마면 왕대2길 6-10
모원재는 김국광 선생의 사당이다. 김국광 선생은 세종 23년(1441)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랐고 세조의 즉위를 도와 두터운 신임을 얻게 되었다. <경국대전>편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벼슬이 병조판서를 거쳐 우의정과 좌의정에 이르렀다. 인조 원년(1623)에 지은 모원재는 앞면 4칸, 옆면 3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19.4Km 2024-08-30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사동길 169-28
안심사는 구룡산 서쪽 기슭의 사동리 절골에 소재한 조계종에 속한 오래된 사찰이다. 1982년경까지 걸려있었던 안심사 고적 연대표에 의하면 신라 혜공왕 11년(775)에 진표율사가 절을 짓고 그의 제자 수십인의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는 의미에서 안심사라고 하였다고 전해진다. 그 후 고려 충숙왕 12년(1325)에 원명 국사가 중창하고 조선 광해군 5년(1613) 대웅전을 중창하였고 인조 4년(1626)에 중수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이는 사찰 내에서 출토되는 유물들의 연대와 대략 일치하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과 영산전, 요사채 2동이 있다. 이 중 1980년 보물로 지정된 대웅전의 경우 건립 연대는 미상이나 1672년에 중수하였다. 내부에는 삼존불, 국보로 지정된 안심사 영산회 괘불탱 등이 있다. 영산전은 1613년 건립된 정면 3칸, 측면 2칸의 건물로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이 외에도 안심사에는 1976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세존사리탑과 세존사리비, 신라시대의 석조여래좌상, 석탑부재 등이 있다.
19.4Km 2023-05-18
충청남도 계룡시 금암1길 7
조선 성종 때의 문신이자 태종의 둘째아들인 효령대군의 증손자인 이심원의 충절을 기리고 있는 정려문에 내린 현판이다. 이심원은 김종직의 문인으로, 성질이 엄정하고 학문과 의술에 정통하였다. 성종 9년(1478) 주계부정에 제수된 후 성종 18년(1487) 과거에 장원으로 급제하여 정의대부에 임명되었다. 고모부인 임사홍 부자의 간사한 사실을 알고 성종임금에게 임사홍을 중요한 자리에 쓰지 말 것을 다섯차례나 상소로 올리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로 인해 연산군 10년(1504) 갑자사화 때 임사홍의 모함으로 두 아들과 함께 죽임을 당하였다. 중종 14년(1519) 조광조 ·정광필 등의 상소로 죄를 면하고, 주계군으로 증직되었다. 이후 홍록대부로 추증되어 그의 충절을 기리는 정려문이 세워졌다. 그의 이러한 행적을『명신록』, 『삼강행실』, 『국고보감』등의 책에 기록하여 학문과 충절을 돋보이도록 하였다. 저서로는 『성광유고』가 있다. 금암동에 있는 주계군 정려는 정면 2간, 측면 1간의 규모이며 철책으로 보호되고 있다. 기단은 막돌을 사용하여 1단을 구축하였으며 그 위에 원형의 주초석을 놓고 원주를 세웠다. 4면은 홍살로 처리하였으며 하방과 중방을 시설하였다. 가구양식은 도리식을 이용했으며, 처마는 겹처마이고, 측면의 박공널 밑에는 방풍판을 설치하여 정려를 보호하고 있다. 정려의 내부에는 명정 현판과 함께 중수기가 있다.
19.4Km 2024-06-10
세종특별자치시 다솜로 216 (세종동)
044-865-2411
단오는 음력 5월 5일로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로 우리나라의 큰 명절이다. 세종문화원에서는 잊혀져 가는 단오를 알리기 위해 세종단오제를 개최하고 있다. 다양하게 마련된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부모님들은 어린시절의 추억을 되살리고, 어린이들은 책에서 보던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해 봄으로써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배워보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19.4Km 2024-10-17
세종특별자치시 다솜로 216 (세종동)
044-862-0607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체험의 장을 제공하는 축제이다. 정부, 지자체, 기업, 시민사회 모두가 함께 범국민 실천 운동을 조성하며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쉽고 간편하게 자원순환의 이해와 관심을 가질수있는 축제이다.
19.4Km 2024-09-25
세종특별자치시 다솜로 250 (어진동)
대통령기록전시관은 대통령기록물을 통하여 역대 대통령과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전시공간이다. 전시관 건물은 국새보관함을 형상화하여 큐브모양으로 디자인되었으며, 국새보관함의 구성원리를 현대적 재료로 재해석하여 내부는 석재, 외부는 유리로 구성되어 있다. 정육면체의 큐브 모양은 땅, 완전성, 완성의 의미를 지니는데, 대통령기록물의 중요성과 영구성을 표현한 것이다. 대통령기록전시관은 2016년 1월 14일 개관식을 갖고,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후 2월 16일부터 전면 개방·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1월 19일 지하1층에 어린이체험관을 개관했다.
19.4Km 2024-04-12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북1로 51 (나성동, 나릿재마을 6단지)
메타45카페는 세종시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카페이다. 지상 45층(200m)에 위치해 있으며, 라운지에서 도시의 스카이뷰를 감상하며 커피 한잔을 즐길 수 있다. 해가 지면 카페 내 조명을 소등하고 테이블마다 작은 전등을 켜서 야경을 즐기기에 좋은 최상의 환경으로 만들어준다. 데이트코스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으로 웨이팅이 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