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도립공원(금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대둔산도립공원(금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대둔산도립공원(금산)

대둔산도립공원(금산)

12.7 Km    98365     2023-03-06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대둔산로 2

대둔산(879.102m)은 동국여지승람에 씌어있는 바와 같이 진산(珍山)의 진산(鎭山)이며 금산 땅이니 금산의 산이라 할수 있다. 속리산 법주사 하듯, 대둔산을 주산으로 하는 옛절 태고사도 금산 땅에 있다. 비록 대둔산 전체에서 금산이 차지하는 지역의 비중이 작지만 분명 대둔산의 뿌리는 만해 한용운이 “태고사를 보지 않고는 천하의 명승지를 말하지 말라”고 했다는 태고사 자리가 대둔산의 중심지라 할 수 있다.

옛날에는 대둔산 하면 금산의 산으로 인식되어 왔는데 완주군 쪽을 크게 개발하고 사람들을 끌어 들이면서 전북 또는 완주의 대둔산으로 인식되어 버렸다. 금산의 대둔산으로 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금산ㆍ완주의 대둔산’이라는 공동명의의 산으로 인식을 바꾸어 놓았으면 한다. 두개의 도립공원으로 되어 있는 산이다. 군 행정구역으로 볼 때 전북쪽은 완주군 하나의 군구역으로 되어 있으나 , 충남쪽은 금산군과 논산시 두 군의 구역으로 되어 있다.

대둔산은 기암괴봉들이 많고 그 바위 봉우리들이 수려하며 깨끗하다. 크지 않으나, 장한 맛도 있고 아기자기한 맛도 있다. 한 쪽은 숲도 울창하며 계곡도 아름답다. 가을에 단풍이 기암괴봉과 어우러질때는 황홀하기까지 하다. 또 임진왜란의 전적지이기도 하고, 천하의 대지에 자리잡고 있는 태고사 절 앞의 암벽에 새겨진 ‘석문(石門)’이란 글은 우암 송시열이 쓴 글자로 알려져 있으며 갖가지 전설도 서려 있다. 경관이 수려하고 여러가지로 훌륭한 대둔산은 금산, 논산, 완주 세군이 차지하고 있는 각 지역마다 각각 특색이 있어 재미있다.
금산은 임진왜란 전적지와 천하명당인 태고사가 있고, 논산지역은 숲이 좋고 계곡과 개울이 좋으며 완주지역은 기암괴봉이 수풀처럼 서 있고 여러가지 편의시설이 있다. 산길도 진산면 향정에서 오르거나 배티재에서 산비탈을 엇비슷이 가로질러 오르다 태고사에 들른 뒤 낙조대에 오르는 길이 좋다. 논산쪽은 수락리에서 승전탑을 거쳐 수락계곡의 화랑, 금강, 비선 폭포를 보며 196계단을 타고 고스락('정상'을 뜻하는 순우리말)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좋고, 완주쪽은 집단 시설지구에서 올라 구름다리 금강다리를 건너는 재미가 좋다. 안심사에서 깔딱재를 넘어 오르는 길도 있다. 원효대사가 사흘을 둘러 보고도 발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격찬한 대둔산은 정녕 아름다운 산이다.

금산의 인삼을 맛보다

금산의 인삼을 맛보다

12.7 Km    2486     2023-08-10

산에서 보내는 하루는 어떨까? 트래킹이 아닌 이상 기분 좋고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 금산군의 산은 천년 영약 인삼을 품어 우리에게 내어주고, 일상에 지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정화시켜 줄 것이다.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불명산

12.8 Km    21650     2024-01-31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경천면 용복리

불명산은 전라북도 완주군의 경천면과 운주면에 걸쳐 있으며 두 지역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이다. 불명산은 부처 불에 밝을 명을 써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밝혀주는 산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불명산의 남쪽 산기슭에 화암사가 있다. 화암사라는 이름은 이곳의 반석 위에 하얀 모란꽃이 피었다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지며, 중창비에 따르면 통일신라 진덕여왕 3년(649)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찰이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하앙식(처마 무게를 받치는 건축 부재를 하나 더 설치해 지렛대 원리로 일반 구조보다 처마를 더 길게 낼 수 있도록 한 것) 건축물인 완주 화암사 극락전이 국보로 지정되었으며, 공중누각식 건물인 화암사 우화루가 있다.

은천계곡

12.8 Km    29606     2024-05-03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

은천계곡은 전북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 은천마을의 마을 명칭에서 유래됐다. 은천계곡은 대아수목원으로 건너가는 다리 상류 부분으로 계곡을 따라 음식점, 펜션, 캠핑장 등이 위치해 있다. 대아수목원은 산림 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으로 계곡과 함께 연계 관광을 하기 좋다. 수목원으로 들어가는 다리에서부터 계곡은 깊어질수록 주변의 산과 어우러지며 운치를 더한다. 맑고 잔잔하게 흐르는 은천계곡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여름이면 전국에서 수많은 사람들로 넘쳐난다.

녹산등대

녹산등대

12.8 Km    8     2023-09-05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서도리

거문도 여객선 터미널에서 녹산등대 가는 길은 편도 6.3km로 도보로는 접근하기 어렵다. 개인 차량이 없다면 택시나 총 5회 운행되는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버스 이용 시 녹산등대 입구에서 하차하면 등대 방향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이고, 그 계단을 지나 길을 따라가면 녹산등대가 나온다. 등대를 가는 길의 초입에 조그만 봉우리가 있는데 옛날에 봉수대가 있었고 육지로부터 들어오는 모든 상황을 살피던 망대였다고 한다. 계단을 올라 팔각정 정자에 다다르면 녹산등대가 있는 곳을 따라 녹산등대길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초원을 가로질러 신지끼 인어상이 있는 인어 해양공원에서 약 280m를 더 가면 거문도등대 못지않은 절경 속에 솟아 있는 녹산등대를 만날 수 있다. 녹산등대는 거문도에서 가장 큰 서도의 북쪽 끄트머리에 위치한 무인등대로 아무도 찾지 않아도 손죽도, 초도, 장도 등 다도해의 수많은 섬들을 하루도 빠짐없이 비춰주고 있다. 거문도등대와 함께 녹산등대를 둘러보는 것은 거문도 관광의 완성이라 하겠다.

진안 감동마을

13.0 Km    1847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용담면 감동길 51-9

진안감동마을은 금강 상류의 용암호 북쪽에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로 금강이 마을 앞을 흐르고 지장산이 마을을 품고 있는 작지만 아름다운 곳이다. 감동마을은 1690년경 경주 김씨 3가구가 정착해 마을이 형성되었다. 처음에는 시동이라 불리다가 1764년부터 감동으로 불리게 되었으며 곶감 고지라고도 불렸다고 한다. 지장산 정상 바위에 천마의 발자국이 있는데, 이는 장차 감동마을에 장수가 태어날 것이므로 그 장수를 태울 천마가 기다리고 있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다. 감동마을에는 전통테마마을센터를 숙박시설로 운영하며 1층과 2층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펜션과 산책이 가능한 공원과 족구장이, 마을 옆의 개울 건너에는 물레방아가 있다. 금강을 이용한 물놀이와 뗏목을 즐길 수 있으며 딸기 수확 체험, 지장산 숲 체험, 뗏목 키트 체험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마을에서 재배하는 깻잎, 토마토, 옥수수, 고사리 등 싱싱하고 맛 좋은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수심대

수심대

13.0 Km    20253     2023-12-07

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 수심대길 30

복수면 곡남리 마을의 조헌 선생 사당 표충사 뒤쪽에 자리하고 있는 수심대(水心臺)는 커다란 바위이다. 낮은 동산에 자리를 잡고서 오랜 세월 풍상을 이겨낸 소나무들과 함께 조헌 사당을 지키고 있다. 하천 쪽을 향하고 있는 낮은 위치의 바위에 수심대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바위가 있는 이 마을은 임진왜란 당시 금산지역에서 칠백 의병을 이끌고 수많은 왜적을 무찌른 중봉 조헌 선생(1544∼1592)이 한때 머물렀던 곳이라 한다. 옆으로 넓게 퍼진 바위에는 수심대라는 글씨를 힘 있는 필체로 새겨 놓았다. 수심대라는 이름은 조헌 선생이 직접 지었으며, 글씨는 우암 송시열 선생이 새겨 놓은 것이다. 수심대는 글자 그대로 마음을 씻는 곳이라는 뜻으로, 예나 지금이나 이 주위로 맑은 시냇물이 흘러 좋은 경치를 이룬다. 주변 관광지로 진산향교, 권율장군이치대첩비, 대둔산도립공원이 있다.

조헌사당(표충사)

조헌사당(표충사)

13.0 Km    20762     2023-11-22

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 수심대길 32

조헌사당은 조선 중기의 문신 문열공 조헌을 모신 사당으로 조선 인조 때 건립됐다. 문열공 조헌은 1567년(명종 22)에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을 지내다가 1572년(선조5)에 홍문관 정자로서 왕의 불공이 옳지 않음을 간언하다가 파직되었다. 이후 복직되어 명나라를 다녀와 여러 요직을 거치다가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700의병을 모았고 금산싸움에서 순절하여 1754년(영조 30)에 영의정에 추증되었다. 현재 조헌의 후손인 백천조씨 문열공파가 관리하고 있으며, 음력 10월에는 자손들이 모여 제사를 올리고 있다. 1984년에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으며, 바로 앞에는 조헌과 관련이 있는 바위인 수심대가 있다.

신흥계곡

신흥계곡

13.1 Km    33684     2024-01-31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경천면

신흥계곡은 봉동, 고산을 지나 경천소재지를 영유하여 운주방면으로 약 2㎞쯤 가다 보면 용복주유소가 나타난다. 이 주유소를 끼고 돌아 2㎞쯤 가면 구제마을이 나타난다. 이 마을을 지나 남동쪽으로 2㎞쯤 가면 첩첩이 쌓인 짙푸른 산봉우리와 맑은 계곡이 눈앞에 펼쳐진다. 물이 차지 않아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하기에 좋은 환경이며 3km 정도 되는 계곡은 생태계가 특이하고 우수한 숲과 하천으로 이뤄져 있고, '나비골'이라 불릴 만큼 멸종위기종 나비와 반딧불이, 가재, 다슬기, 새우 등 수서생물이 풍부한 곳이다.

저곡식당

저곡식당

13.1 Km    3108     2023-11-09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금강로 286
041-752-7350

충청남도 금산에 위치한 저곡식당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집이다. 대표 메뉴는 인삼어죽이며, 인삼과 어죽의 조합이 일품이다. 어죽 외에도 빙어를 팬에 둘러 바삭하게 구워내 양념을 두른 도리뱅뱅이도 인기가 많다. 식당 맞은편에 넓은 전용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