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Km 2024-12-27
경기도 여주시 이여로 990
여주시 문장리에 있는 이탈리아 음식점이다. 이태리회관은 한남동에서 운영하던 매장을 여주로 옮겨 운영하고 있다. 단독 건물이며, 넓은 마당에 펼쳐진 잔디와 다양한 조형물들이 마치 외국에 온 느낌이 드는 음식점이다. 특히 어린이들과 함께 오기 좋은 곳으로 손꼽힌다. 마당에는 2층 높이의 나무집, 오두막집, 그네, 해먹, 모래놀이까지 다양한 놀거리가 있다. 식당 내부에는 대형 어항이 있어서 눈길을 사로잡는다. 주메뉴는 등심 스테이크와 파스타이다.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는 뚝배기에 담아 나오므로 먹는 내내 따듯하게 먹을 수 있고, 맵기 조절을 할 수 있다. 가까운 곳에 야외 생태 놀이터인 예크 생물원이 있어 하루 나들이 코스로 좋은 곳이다.
20.0Km 2025-03-19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고삼호수로 141-30
서흥김씨삼강정문은 조선시대 충신 김충수와 그의 아들 김함의 효행, 그리고 후손의 열 부인 온양 정 씨, 청주 한 씨의 행적을 기록한 정문(旌門)이다. 한 가문에서 충신과 효자 각 1명, 정절 2명이 나왔고, 『삼강행실속록』에 기록됐다. 김충수는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죽산에서 왜군과 접전하다가 적에게 붙잡히자 같이 싸우던 아들 김함이 부친을 구하고자 적진에 뛰어들었다가 부자가 동시에 순절했다. 선조 39년(1606) 년 김함의 효를 기려 효자 정문을 내렸고, 숙종 26년(1700)에는 김충수의 충정을 기려 충신 정문을 내렸다. 또, 병자호란에 적을 피해 투신하여 정절을 지킨 김함의 손녀며느리 온양 정 씨와 부군이 중병을 앓자 손가락을 베어 피를 내고 부군을 따라 순절한 6대손며느리 청주 한 씨를 영조 16년(1740)과 영조 13년(1737)에 열부로 명정하고 정렬 정문을 내렸다. 이 정문들은 원래 각각 다른 곳에 세워졌으나 1958년 고삼저수지 관개공사로 인해 현재의 장소로 이전됐으며, 정문과 현판들을 한 군데 모아 보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본채 주변에는 담장을 두르고 앞에 일각문을 두었으며, 본채는 앞면 4칸·옆면 1칸으로 지붕 선이 여덟 팔자 모양인 팔작집인데 앞면에만 홍살이 있다. 잘 정돈된 잔디와 나무들 가운데 담장으로 둘러쳐져 아담하게 놓인 모습이 충절과 효심을 느끼게 한다.
20.0Km 2025-03-19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안성맞춤대로 2184-5
031-673-9958
숯불갈비소나무향기 식당은 자연의 풍경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모든 것이 자연스러운 그대로의 멋을 간직한 숯불갈비소나무향기는 최상의 서비스와 맛이 있는 곳이다. 신선하고 두툼한 원육의 풍미가 느껴지는 생갈비는 한정 판매 메뉴이며 그 외에 양념갈비, 육회 등 다양한 고기류와 식사류를 판매하고 있다. 가족모임, 상견례, 고객 접대, 회갑연 및 돌잔치 등 연회와 행사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