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산 장승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구룡산 장승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구룡산 장승공원

구룡산 장승공원

11.0 Km    5969     2023-12-05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하석2길 153

청주시 현도면에서는 2004년에 닥친 폭설로 부러진 소나무를 활용할 방법을 찾다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장승을 만들었다. 구룡산 장승공원은 이렇게 만든 장승과 돌탑 600여 개로 이루어진 공원이다. 2005년 6월 5일 제1회 현도 장승 민속축제 개최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알려진 관광명소이다. 이곳에는 크기와 모양, 표정이 각양각색인 수많은 장승들을 구경할 수 있다. 장승은 예로부터 마을 입구에 세워 마을의 수호신과 안내 역할을 하던 것으로 사람 모습을 해학적으로 표현하고 있어 소망을 비는 솟대와 함께 우리나라의 대중성과 역사성을 함께 지녔다. 현도면에서는 폭설 피해를 극복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의지를 장승에 담아 더욱 의미가 있다. 이 공원은 대청호반누리길의 일부라 산책로 역시 잘 갖추고 있어 걷기 좋고, 경사가 심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정상에서는 멋진 대청호와 주변 풍경을 볼 수 있다.

진성민속촌

11.1 Km    0     2024-03-19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청연로 125

진성민속촌은 진한 육수에 담긴 얼큰한 맛의 감자탕이 일품인 맛집이다. SBS 생방송 투데이에도 출연하여 소개된 바가 있다. 기름이 없이 진하고 걸쭉한 국물에 푹 삶아 부드럽고 잡내가 없는 고기가 들어가 있는 뼈해장국도 인기 메뉴이다. 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또한 이곳은 막걸리가 무료로 제공된다.

태산승마타운

태산승마타운

11.3 Km    1     2023-12-15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지산길 67-16

태산 승마타운은 선두산 아래 낭성면에 있으며 근처에 태산목장이 있다. 승마타운 둘레로는 흰 울타리가 예쁘게 쳐져 있고 꽃나무로 장식되어 있어 이국적인 느낌이 가득하다. 실내 승마장 외에도 야외 승마장, 방목장 등이 갖추어져 있고 다양한 승마 기술과 마장 마술도 배우거나 해볼 수 있는 곳이다. 기초적인 승마기술과 경보, 경속보, 속보 등을 배우며 건강하게 체력을 키울 수 있다. 청주시에서 실시하는 학생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 승마 체험과 사회공익 승마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승마체험 시 사전에 안전 교육을 받고 원형 실내 승마장에서 코치와 안전하고 즐겁게 승마를 배울 수 있다. 보호자를 위한 휴게공간과 미취학 아동을 위한 놀이방도 잘 갖추어져 있다. 또, 강습시간 동안 학부모를 위해 마방에서 말들에게 설탕 주는 체험도 진행하고 있다.

청주 정북동 토성

청주 정북동 토성

11.5 Km    25943     2023-11-16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정북동

* 청동기 말기의 방형토성, 정북동 토성 *

정북동 토성은 청주시 북쪽 미호천변 평야의 중심에 위치한 평지 토성인데 정확한 축조 연대를 알 수 없으나, 평지에 축조된 방형 토성이라는 사실과 최근 발굴조사 결과 출토된 유물로 보아 청동기 말기나 원삼국시대인 2∼3세기 경에 최초의 축성이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영조 20년(1744)에 상당산성의 승장으로 있던 영휴가 쓴「상당산성고금사적기」에 견훤이 궁예의 상당산성을 탈취하고 작강(鵲江) 즉 까치내 옆에 토성을 쌓고 창고를 지었다는 기록이 있다.토성은 남북이 약간 긴 방형이며 성안의 중심부에는 동서를 가로질러 농로가 있다. 이 농로의 북쪽은 20여 호의 민가가 있고, 남쪽은 경작지로 되어 있다. 성벽은 단면이 제형으로 동·서·남·북을 가리키고 있으며 4곳 모서리 부분은 약간 높고 바깥으로 돌출되어 치성 또는 각루의 시설이 있었던 듯하다.

4면 성벽의 중간쯤에는 문지로 보이는 절단부가 있으며, 이들 가운데 동·서·북의 것은 지금도 통로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남문지와 북문지는 좌우의 성벽이 엇갈리게 축조된 독특한 형태로서 옹성의 초기 형식으로 주목된다. 성내의 배수문제는 서쪽이 약간 높은 지세에 따라 현재의 동문 쪽에 수구가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데 성 안에서 빠져나간 물은 성 밖을 둘러싼 해자로 유입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성벽의 높이는 3.5m∼5.5m, 성벽의 윗부분 폭은 2m, 성벽의 밑 부분은 11.9m 이상이다. 성벽의 길이는 동벽 185m, 서벽 165m, 남벽 155m, 북벽 170m로 전체 675m이다. 이 토성은 1990년 12월 14일 도지정기념물로 지정되어 관리되어 오다가 중요성이 인정되어 사적으로 승격 지정되었다.

* 정북동 토성의 발굴 과정 *

1996~1997년 서쪽 성벽 일부와 서문터에 대한 발굴조사가 실시되고, 1999년에는 성내 동반부와 남반부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성벽의 벽체부분은 안팎으로 나무기둥을 세워서 내부를 다지는 공법이 채택되고, 기단을 별도로 마련하지 않고 벽체의 안팎에 다시 기둥을 세워 축조한 방식을 취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서문터는 굴립주에 의한 문이 있었다가 후대에 냇돌적심을 이용한 초석 기둥으로 대체되었다. 그 외에도 성안에서 주거유구, 기둥구덩유구, 길 유구, 냇돌무더기 유구 등이 확인되고, 성외 동남부 및 남문 바깥에서 해자가 확인되었다.

백송식당

11.6 Km    0     2023-12-05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옥산시내1길 63

백송식당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에 자리 잡고 있다. 대표 메뉴는 돼지고기, 버섯, 파 등이 어우러진 짜글짜글이다. 고기는 익힌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강한 불에 채소를 익히며 기호에 맞게 졸여 먹으면 된다. 대개 상추에 고기를 넣고 마늘과 쌈장을 얹어서 먹는다. 짜글짜글 외에 김치짜글짜글과 등뼈찜도 판다. 음식점은 옥산IC와 가깝고, 주변에 떼제베CC가 위치해 있다.

백송짜글짜글

백송짜글짜글

11.6 Km    1     2024-02-06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시내1길 63

백송짜글짜글은 충청북도 청주시 옥산 다이소 맞은편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돼지고기와 느타리버섯, 야채 등이 어우러진 짜글짜글이 유명한 곳으로, KBS2 생생정보에도 소개된 바가 있다. 짜글이는 완전 졸아야 제맛이 나며, 국물을 먼저 뜨지 않고 버섯과 야채가 익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먹으면 된다.

예뿌리민속박물관

예뿌리민속박물관

11.7 Km    16041     2023-11-17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금거1길 10

예뿌리 민속 박물관은 민속 공예품을 수집해 온 공예품 수집가 이영준 선생이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금거리에 2005년 문을 연 사설 민속 박물관이다. 많은 이들에게 옛것의 아름다움과 예(藝: 기예, 문예 등의 재주)의 뿌리를 알리기 위해 직장생활을 하면서 40여 년 간 틈틈이 민속 공예품을 수집해 왔다. 공예품 3,000여 점 가운데 민중들의 손때가 묻은 1,000여 점을 골라 개관하였다. 민족 미학 연구와 전통 사회의 생활과 미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전시품들이 있다. 선사시대의 정령숭배 대상물부터 청동기시대의 청동검, 무속문화에 융화된 불교·도교·유교 등 여러 종교와 사상이 담긴 미술품, 조선시대부터 근대까지의 화로와 요강 등 각 시대의 유물이 있다. 장롱, 경대, 찻잔 등 조선시대부터 근대까지의 각종 생활 문구류는 물론 화로, 떡살, 탈, 기와 등 민간 생활품들도 있고 오랫동안 수집한 민속 미술품들이 시대별로 잘 나누어져 있다. 특히 이곳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종 19년(1882) 무렵 제작된 해좌전도는 울릉도 동쪽에 독도가 그려져 있어 독도가 우리 땅임을 명확히 밝혀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옥산장 (3, 8일)

옥산장 (3, 8일)

11.8 Km    9429     2024-04-24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오산리
043-260-0119

청주시 청원구 옥산면에서 열리는 장으로 매월 3일과 8일 장이 열린다. 충청북도 청주시의 외곽 지역으로 옥산면 주민들이 청주에 출입할 때 반드시 지나야 하는 곳에 형성된 시장으로 1960년대에는 크게 번창하였으나 1980년대에 우시장이 폐쇄되고 인근의 교통이 발달하면서 다소 침체하였다. 미호천 부근의 비옥한 토양에서 생산된 수박, 방울토마토, 애호박 등의 농작물과 곡물류를 주로 판매하며 생필품과 의류, 잡화 등도 판매되고 있다.

현암사(충북)

11.8 Km    26362     2023-03-10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대청호반로 151

* 바위 끝에 매달려 있는 듯한 사찰, 현암사 *
오죽하면 다람절이라 했을까… 현암사는 바위 끝에 매달려 있는 듯한 다람절이라는 의미에서 이를 한자화한 현암사(懸岩寺)라는 이름을 같게 되었다. 현암사의 창건시기와 창건주에 대해서는 남아 있는 기록이 없다. 다만 절에 전하는 얘기에 의하면 백제 전지왕 때 달솔해충(達率解忠)의 발원으로 고구려의 스님인 청원선경(淸遠仙境)대사가 창건했으며, 원효대사가 중창했다고 한다. 현암사는 조선시대의 각종지리서에는 견불사(見佛寺), 혹은 현사(懸寺)로 나와 있다.
특히 신증동국여지승람 같은 조선초기의 기록에서는 견불사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다가 후기로 들어서면서 현사로 바뀐 것이 지금의 현암사가 되었던 것이다. 대청댐이 들어서기 전 이곳은 내딛는 발길마다 먼지만 풀풀 날리는 자갈길로 구룡산을 에도는 새 도로가 나기 전까지 현암사는 그야말로 구름 위에 앉은 듯한 까마득한 절이었다. 지금은 산중턱까지 도로가 나고, 굽이굽이 팥죽땀을 쏟으며 오르던 산길에는 철제계단이 놓였지만 현암사 오르는 길은 여전히 퍽퍽하다. 그러나 한발 한발 더듬어 올라 마침내 현암사에 들어섰을 때, 뒤돌아 대청호를 굽어보는 눈맛을 어찌 다리품에 비길 수 있겠는가. 어쩌면 그 옛날 현암사를 세운 이는 아득한 바위 끝에 절을 매달아 깨달음의 길을 한눈에 일러주려 했는지도 모른다.

* 현암사의 창건배경 및 역사 *
현암사의 창건시기와 창건주에 대해서는 남아있는 기록이 없다. 다만 절 입구에 있는 「구룡산현암사연혁」안내판에 따르면, 절은 백제시대인 407년(전지왕 3)에 달솔해충(達率解忠)의 발원으로 고구려의 스님인 청원선경(淸遠仙境)대사가 창건했으며, 통일신라시대에는 665년(문무왕 5)에 원효대사가 중창했고,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는 1783년(정조 7)에 시환대사(是幻大師)가 중창했다고 한다.
조선시대의 기록인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청도읍지』, 『호서읍지』, 『문의읍지』 등 각종 지리서에는 지금과 같은 현암사라는 이름은 대신 ‘견불사(見佛寺)’ 혹은 ‘현사(懸寺)’라는 이름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그 내용은 절이 자리한 산 이름이나 위치 정도로 간략한 기록에 그치고 있다. 이들 기록 중 가장 빠른 기록인 『신증동국여지승람』을 비롯해 『충청도읍지』에서는 ‘견불사’로 그리고 그 보다 뒤늦게 편찬된 기록들에서는 ‘현사’로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 현암사는 처음 견불사로 시작해서 현사, 그리고 지금의 현암사로 절 이름이 바뀌었음을 알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적어도 조선초기부터는 절의 명맥이 이어온 것임을 분명 알 수 있다.
근대의 현암사는 1928년 신도 김상익(金相益)의 발원으로 옛 절 터 위에 동인(東寅)스님이 중창하였다. 그 뒤 1978년에 종현(宗玄)스님이 주석하면서 인근이 대청댐 공사 현장에서 건축자재를 시주받아 2층의 요사를 건립하였으며, 1983년에는 도공(道空)스님이 주지로 부임하여 1985년 대웅전을 중건을 시작으로 여러 당우들을 중건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용만두전골

용만두전골

11.8 Km    2     2024-01-31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청주역로 637

용만두전골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오산리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대표 메뉴는 만두를 비롯해 채소, 버섯, 수육, 당면이 어우러진 만두전골이다. 순한 육수와 매운 육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 고기만두, 김치만두, 고추만두도 맛볼 수 있다. 모든 요리는 당일에 만들어 모두 소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