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스페이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논스페이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논스페이스

논스페이스

11.4 Km    2     2024-03-04

경기도 이천시 동산로395번길 139-12

논스페이스는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에 있는 대형 디저트 카페이다. 건축가협회가 선정한 건축물로 한국 건축 문화 대상 후보에 올라 있을 만큼 건축물 자체만으로도 눈길을 끈다. 천장까지 닿아있는 통유리를 통해 평화로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사계절 다른 풍경이 펼쳐지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논슈페너와 크로플이고 바닐라 빈라테는 직접 끓인 수제 바닐라빈 시럽을 사용한다. 그밖에 다양한 음료와 케이크가 있다. 상설 개인전과 함께 작가와의 만남도 정기적으로 갖고 있는 갤러리 공간뿐만 아니라 지방 팝업 스토어 운영 등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곳이다. 관진산과 연결되어 있고, 호법 레포츠 공원이 있다. 7km 이내에 롯데 프리미엄아웃렛, 설봉공원, 복하천 수변공원이 있다.

여주 팜스테이마을

여주 팜스테이마을

11.5 Km    20120     2023-04-03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윗범실길 8-3

상호리는 산자락에 푹 파묻혀 외부와 단절된 듯한 느낌을 주는 조용한 마을이다. 원시림에서 뿜어져 나오는 맑은 공기는 강원도 심산유곡을 경기도 땅에 살짝 옮겨 온 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러한 심산유곡에서 상쾌한 기분을 맛볼 수 있는 지역이다. 상호리마을은 임금님께 진상했던 여주쌀의 본고장으로 산이 높고 험준해 옛날에는 호랑이가 많이 살았다고 해서 호곡, 호실, 또는 범실이라고도 불리었다. 봄에는 각종 산나물이 풍성하고 유기농 야채와 잡곡 표고버섯, 밤 등이 지천이다.전통방식 그대로 맷돌에 콩을 갈아 가마솥에 불을 때 손두부를 직접 만들고,찹쌀을 시루에 쪄서 절구질을 하고 콩가루를 묻혀 인절미를 만들어 먹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 이제 막 떡메를 쳐서 만든 따끈따끈한 인절미에 콩고물을 묻혀 하나씩 입에 넣는 맛은 일품 중에 일품!! 밤이면 잔디밭에서 모닥불을 피워놓고 고구마나 밤 등을 구워먹으며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다.

상호리 마을은 대렴봉, 수리산, 호실령 등으로 둘러싸여있다. 대렴봉은 해발415m의 산으로 윗범실 맹호곡의 정상이 된다. 이 골짜기는 산이 험하고 가파르며 사나운 호랑이가 많이 살았다 하여 맹골이라 전해진다.호실령(虎室嶺)은 범실고개라고도 하는데, 윗범실서쪽에서 아래골 움달쪽 말궁덩으로 가는 고개를 말한다. 상호리와 후리 간 경계로 이 고개는 수직고도가 매우 높아 도보 및 운행에 어려움이 많으나 정상에서 보는 경관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대렴봉 능선 아래로 경유하여 가면 상호리 산4번지 장등 중간에 파평윤씨의 선조묘가 있으며 이 묘는 호랑이가 자리를 정해주었다는 전설이 전한다.

란이네가든

란이네가든

11.5 Km    1     2023-01-26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광여로 87

경기도 광주 곤지암에 위치한 소고기 전문 음식점이다. 꽃등심, 안창살, 살치살, 갈빗살 등을 참숯으로 구워 먹는 곳이다. 좋은 품질의 한우를 직접 손질하여 손님에게 제공한다. 계절마다 차이가 있지만 알 배추, 절인 고추, 명이나물, 열무김치, 양념게장 등 10여 가지의 반찬이 나오고, 기본 찬인 김치는 직접 담근다. 고기를 먹은 후 식사 메뉴로 청국장, 고등어, 김치찌개를 먹을 수 있다. 경기도 광주 송정동에 2호점이 있다.

호법레포츠공원

호법레포츠공원

11.6 Km    1     2022-12-01

경기도 이천시 동산로395번길 139-38 농어민문화체육센터

호법레포츠공원은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에 있는 체육공원이다. 잔디구장을 비롯하여 테니스장, 풋살장, 게이트볼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잔디축구장은 각종 행사와 마을 축제에도 사용되고 있으며, 축구 훈련이나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축구장 한편에는 달리기 트랙이 있고, 농구장과 족구장으로 사용하는 다용도 구장도 있다. 풋살장도 천연 잔디 구장으로 되어있으며 특별히 테니스장이 잘 조성되어 있다. 호법레포츠공원은 시설 관리가 잘 되어있어 깨끗하고 곳곳에 조명탑과 가로등이 많다. 어린이 놀이터가 있고 공원 내에서는 금연이다. 식수대, 화장실, 식수대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있다. 특히 화장실은 첨단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어 위험시 벨을 누르면 인근 지구대로 연결되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관진산과 연결되어 있어 등산코스도 함께 즐길 수 있고 바로 옆에 논스페이스 갤러리 카페가 있으며, 4km 이내에 우주 별빛 정원 테마파크,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 테르메덴, 9km 이내에 설봉공원, 안흥지, 예스파크가 있다.

봉서정

봉서정

11.6 Km    32723     2023-12-06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수부촌길 35

당남리섬 맞은편에 위치한 봉서정은 수부말마을에 있는 고려시대의 정자이다. 조용한 시골마을의 고즈넉한 정취를 느낄 수 있어 힐링하기 좋은 곳이다. 고려 말 학자 둔촌 이집(1327~1387)이 이포로 낙향했을 때 세운 정자로 1995년 광주이씨대종회에서 둔촌의 사적의의를 살리기 위하여 복원한 것이다. 원래 정자가 위치했던 곳은 정확하게 알 수 없어 부지를 새로 매입하여 현재 위치에 2층 누각으로 중수한 뒤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정자는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로 단청이 화려하고 이형재가 봉서정이라고 쓴 현판이 걸려 있다. 원래의 봉서정은 이집이 학문을 닦은 곳이며 정몽주가 방문해 국정의 자문을 받기도 했던 곳이다. 봉서정 주변에는 이색의 침류정과 척약재, 김구용의 육우당도 있었다고 전한다. 이집의 본관은 광주, 자는 호연, 둔촌으로 1349년 과거에 급제해 관직에 나섰다. 포은 정몽주, 목은 이색 등과 교유했으며 공민왕 때 신돈의 전횡을 비판하여 미움을 받자 생명의 위협을 느껴 4년간 은둔하기도 하였다. 그 후 신돈이 주살되자 다시 복귀하였다가 곧 사직하고 여주 천녕현, 지금의 이포 일대로 낙향하여 봉서정을 짓고 논시강학하며 소일하다 생을 마쳤다. 서울시 강동구의 둔촌동 지명이 그의 호에서 유래하였고 사후 성남시에 묻혔다.

여주 영릉(英陵)세종대왕)과 영릉(寧陵)효종,인선왕후) [유네스코 세계유산]

11.7 Km    55180     2024-04-04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 영릉로 269-50

세종대왕은 조선 제4대왕으로 1418년부터 1450년 54세로 승하하실 때까지 32년간 재위하였다. 태조6년(1397년) 음력 4월10일(양력 5월15일) 조선조 제3대 임금이신 태종과 원경왕후 민씨의 셋째 아들로 태어나 태종8년 (1408년) 음력 2월11일(양력 3월17일)에 충녕군에 봉해지고, 같은 해 2월 16일(양력 3월22일) 우부대언 심온의 딸(소헌왕후 심씨)과 결혼하였다. 태종12년(1412년)에 충녕대군에 진봉되고 스물두살 되던 태종18년(1418년) 양녕대군이 폐세자 됨에 따라 왕세자로 책봉되었고, 그 해 음력 8월10일 (양력 9월18일) 22세의 나이에 조선조 제4대 임금으로 등극하였다. 세종이 맏형인 양녕대군을 두고 왕위에 오르게 된 것은 여러 왕자중에서 가장 총민하고 현명하였기 때문이었으며, 대왕은 우리나라 역대 군왕 가운데 가장 찬란한 업적을 남겼다. 신라의 삼국통일로 민족의 원형을 이루었던 우리 민족은 세종대왕 때에 이르러 국토·언어·문화·민족정신을 공통으로 하는 완전한 민족적 정체성을 확립하게 되었다.

* 영릉의 특징
조선왕조의 능제를 가장 잘 나타낸 능의 하나인 영릉의 구조를 살펴보면 풍수지리설에 따라 주산인 칭성산을 뒤로 하고, 중허리에 봉분을 이룩하며, 그 좌우 측에는 청룡, 백호를 이루고 남쪽으로는 멀리 안산인 북성산을 바라보고 있다. 능역의 입구에는 홍살문이 있고, 신도를 따라 정자각에 이르게 된다. 정자각의 동쪽에는 수복방과 비각, 서쪽에는 수라간이 있다. 봉분 둘레에는 12면으로 꾸민 돌난간을 돌렸으며, 난간석을 바치고 있는 동자석주에 한자로 12지를 새겨 방위를 표시하였으며, 앞에는 합장릉임을 알 수 있는 2개의 혼유석과 장명등을 놓고, 좌우에 망주석을 세웠다. 봉분 능침 주변에 석양(石羊)과 석호(石虎)를 서로 엇바꾸어 좌우로 각각 두 쌍씩 여덟마리를 밖을 향하여 능을 수호하는 형상으로 배치하고, 봉분의 동·서·북 3방향에 곡담을 둘렀다. 봉분앞 한층 낮은 단에 문인석 2쌍과 무인석 2쌍을 세우고 문·무인석 뒤에는 각각 석마(石馬)를 배치하였다.

* 전시유물
정문을 들어서면 좌측에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1977년 건립한 유물전시관인 세종전이 있으며, 세종전에는 세종대왕의 어진과 당시에 발 명하여 사용한 과학기구, 악기류와 세종대에 간행된 책들이 함께 진열되어 있다. 세종전 앞 야외유물전시장에는 해시계, 천상열차분야지도, 자격루, 관천대, 측우기, 혼천의, 간의 등 15점의 각종 복원유물들이 전시되어있어 세종시대의 과학기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 세종대왕의 업적
1) 한글창제
대왕은 궁중에 정음청을 두고 집현전 학사들을 지도하여 1443년(세종25년) 훈민정음 28자를 연구·창제하고 3년 동안 다듬고 실제로 써본 연후인 1446년 9월(음력) 에 이를 반포함으로써 민족적 주체성을 통한 우리 민족 문화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오늘날 한글은 그 원리나 형태가 독창적이고, 과학적이며, 익히기 쉽고 편리하여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글자로 평가되고 있다. 한글 창제의 더 큰 의의는 한문을 무조건 숭상하던 많은 학자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나라와 백성의 앞날을 위하여 우리의 글을 만들어 냈다는 데에서 찾을 수 있다.

2) 학문창달
대왕은 특히 학문을 사랑하여 집현전을 부활하여 우수한 젊은 학자들로 하여금 학문을 강론하고 옛 제도를 연구하여 많은 서적을 편찬토록 하였다. 우선 경자자· 갑인자· 병진자 등 개량활자를 만들어 월인천강지곡·용비어천가·농사직설·고려사·삼강행실도·팔도지리지·석보상절·의방유취 등 귀중한 책을 간행하고, 경제육전을 반포하여 농업을 크게 장려하여 전제(田(전)제)와 세제를 정비하는 등 문물제도를 크게 개건하였다.

3) 과학의 진흥
대왕은 국민을 위하여 농업을 진흥하려는 데 뜻을 두고 한 평생을 천문, 지리 등 과학기술을 연구 보급하는데 전력을 쏟았다. 장영실, 이천 등 젊은 과학자들을 격려하여 천문관측기구인 대·소간의, 일성정시의, 혼천의, 시간을 재는 앙부일구(해시계)와 자격루(물시계)등 을 만들었다. 또한 측우기를 제작하여 서울과 지방에서 강우량을 측정토록 했으며 수표를 만들어 하천의 수위를 재게하고 외국의 역법(曆法)을 참작하여 역서와 천문도를 제작했다. 이리하여 천문·지리 등 과학기술의 전성기를 이루었다.

4) 외치와 국방
대왕은 역대로 신사상과 신기술의 통로였던 중국의 명나라와의 교류정책을 적극 펼치는 한편 바다를 건너와 백성을 괴롭히는 왜구를 응징하여 이종무 로 하여금 대마도를 정벌하는 한편 3포를 개항하여 일본과의 선진관계를 도모하였다. 북방으로는 최윤덕으로 하여금 평안도의 야인을 평정케하여 4군을 설치하고 김종서로 하여금 함경도에 6진을 개척하여 압록강과 두만강을 경계로 하는 우리나라의 국경을 확정시키는 등 국력을 강하하였다.

5) 음악의 정리
조선 초기 까지의 음악은 고려시대부터 전해오던 음악과 중국음악이 서로 혼합되어 무질서한 상태였으나 세종대에 이르러 정리하였는 데, 이는 아악의 부흥과 향악의 창작이었다. 대왕은 박연 등으로 하여금 각종 악기를 만들게 하고 특히 편경과 편종을 새로 제작하였으며, 악곡·악보 등을 종합 정리하여 바로잡아 아악의 기초를 확립하였다.

* 효종대왕과 인선왕후의 묘, 효종대왕릉
영릉(寧陵)은 17대 효종(재위 1649∼1659)과 부인 인선왕후(1618∼1674)의 무덤이다. 처음엔 건원릉의 서쪽에 있었으나 석물에 틈이 생겨 현종 14년 (1673)에 여주 영릉 동쪽으로 옮겼다. 영릉은 왕릉과 왕비릉을 좌우로 나란히 하지 않고 아래·위로 만든 쌍릉 형식을 취하고 있다. 풍수지리에 의한 이런 쌍릉 형식은 조선왕릉 중 최초의 형태이고, 경종과 선의왕후의 무덤인 의릉(懿陵)도 이런 형태를 띠고 있다.

* 효종대왕릉의 형태
조선왕조 왕의 무덤배치에 하나의 전환기가 된 형태로 무덤에는 병석을 세우지 않았으며, 왕릉 바깥쪽으로 나지막한 담을 쌓았고, 봉분을 감싸고 12칸의 난간석을 설치하였다. 돌 난간의 기둥 사이를 받치는 동자석(童子石)에는 십이방위 문자를 새겼다. 조선시대 왕릉의 형태를 보면 세조 때부터 병풍석을 세우지 않는 전통이 있었으나, 성종의 무덤인 선릉(宣陵)부터 십이지신상을 새긴 병석을 설치하면서 다시 시작되었다. 하지만 영릉(寧陵)에서 다시 사라져 왕릉 배치에 있어 또 하나의 전기가 되었다.능에 갖추어진 석물은 석양(石羊)·석호(石虎) 각 2쌍, 상석 1좌, 망주석 1쌍, 문인석·석마(石馬) 각 1쌍, 장명등 1좌, 무인석·석마 각 1쌍이다. 왕비릉에는 곡장만 없을 뿐 다른 배치는 왕릉과 똑같이 구성되어 있다.

* 대동법과 상평통보, 효종에 대하여
효종은 인조의 둘째 아들로 1619년(광해군 11) 5월 22일 태어나 1626년(인조 4) 봉림대군에 봉해지고,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으로 형인 소현세자와 함께 인질로 8년간이나 청나라 심양에 볼모로 잡혀가 있었다. 그 후 풀려 나와서 1646년(인조 23) 소현 세자가 변사하자 뒤를 이어 왕세자에 책봉되고 1649년(인조 27) 5월 13일 창덕궁 인정문에서 즉위하였다. 효종은 즉위 후 대동법을 실시하고 상평통보를 주조하여 화폐를 널리 보급하였다. 조선왕조가 당한 굴욕을 씻고자 청나라 정벌을 계획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1659년 5월 4일 재위 10년 만에 창덕궁 대조전에서 승하하였다.

남한강을 따라 흩어진 역사의 향기

11.7 Km    2934     2023-08-10

여주 남한강변을 여행하는 것은 긴 세월에 걸친 역사와 조우하는 일이다. 그 만남은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운치 있어 더욱 오래 마음에 남는다. 세종대왕과 소현왕후의 무덤인 영릉과 효종과 인선왕후의 무덤인 또 다른 영릉, 남한강변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영월루와 신륵사, 고달사지와 파사성에 이르며 남한강변의 아름다움도 함께 누린다.

현대가든

현대가든

11.7 Km    0     2023-12-28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양화로 16

현대 가든은 경기도 여주시 가남에 소재하고 있는 오리요리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로는 돌판 생오리 구이, 돌판 양념 오리구이 등이 있고 묵은지 생삼겹살도 있다. 국내산 생오리를 사용하여 누린내 없이 오리고기의 고소함만을 즐길 수 있다. 가까운 곳에 자유 CC, 아리지 CC 등이 있어 라운딩 후 체력을 보충하러 들리기에 안성맞춤이다. 오리고기와 함께 먹을 채소 또한 항상 싱싱하고 구수한 맛의 된장까지 곁들이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충분하다.

단내성지

단내성지

11.7 Km    0     2023-10-31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이섭대천로155번길 38-13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에 있는 천주교 성지이다. ‘정은 바오로’ 순교자를 그의 아들 둘이 산소를 모신 곳이다. 박해를 피해 숨어 지내던 ‘검은 바위’, ‘옥시울 양지골’, ‘굴바위’가 그대로 남아 있다. 순례길을 따라 과거 천주교 신자들이 박해를 피해 숨어 지냈던 피신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오래된 수도원 같은 느낌으로 시냇물이 흐르고 숲이 울창한 계곡과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총연장 5.2km의 순례 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시에 미사가 있다.

수연목서

수연목서

11.8 Km    3     2022-12-12

경기도 여주시 주어로 58

수연목서는 사진을 매개로 한 복합 문화 공간이다. 2021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건축물이다. 우리나라와 관련된 사진 책을 수집/소장하고 판매하는 사진전문책방이면서 건축에 관련된 책을 판매하는 건축책방이다. 가구를 만드는 목공소 공간도 함께 있다. 다양한 장르의 사진 작품과 책, 가구를 보다 쉽고 친근하고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