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산자연휴양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중미산자연휴양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중미산자연휴양림

중미산자연휴양림

10.6 Km    105694     2023-11-03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중미산로 1152
031-771-7166

중미산자연휴양림은 양평군 옥천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드라이브 코스인 농다치 고갯길까지 올라가면 울창한 숲과 남한강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시야가 탁 트이는 느낌을 준다. 산 정상에 오르면 용문산의 전경과 서울, 남한강, 북한강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굽어볼 수 있다. 중미산은 아름다움이 금강산 다음으로 아름답다고 해서 버금중, 아름다울 미를 붙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중미산자연휴양림에는 특색있는 트리하우스, 연립동, 숲속의집과 야영데크가 조화롭게 분산 배치되어 있으며, 휴양림 중심부엔 숲 산책로를 설치해 직접 산림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숲해설가들로부터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유익한 숲 해설을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숲 체험 프로그램,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도 운영해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서울 근교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변에 가볼만한곳으로는 청평호반, 유명산자연휴양림, 용문산국민관광단지가 있다.

중원산

중원산

10.7 Km    34350     2023-11-03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조계골길

해발 800m의 중원산은 양평의 진산인 용문산 동쪽에 솟아 있다. 웅장한 용문산의 명성에 가려 덜 알려졌지만 용문산 못지않게 장엄한 바위산이다. 중원산, 백운봉, 도일봉은 용문산을 주봉으로 한 지봉들로, 네 산이 연봉으로 우뚝 솟아 절경을 이룬다. 경기도의 금강이라 불리는 이유다. 중원산은 서쪽으로는 조계골, 용계계곡 동쪽으로는 중원계곡, 중원폭포 등 수려한 계곡을 끼고있어 여름철이면 가족단위 산행지로 인기가 높다. 중원계곡은 머루와 달래밭으로 유명하며, 봄이면 철쭉·금낭화가 피고, 가을이면 약초와 야생과일이 많이 난다. 중원산에는 도보 4~7시간 걸리는 탐방로 4개 코스가 조성돼 있다. 이 중 중원산 주차장-중원폭포-숯가마터-돌무더기-중원산 정상-절벽 전망대-소나무숲길 코스는 맑고 깨끗한 중원계곡을 끼고 걷는 길이다. 거리는 5∼6㎞. 걷는 속도에 따라 5∼6시간 걸린다. 중원폭포를 지나 정상으로 향하는 길은 꽤 가파르다. 하산은 왔던 길로 돌아가 왼쪽 능선으로 용계계곡을 지나 용문사 주차장으로 내려온다.

중미산

중미산

10.7 Km    43058     2024-05-08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중미산로 1152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과 양평군 서종면 경계에 있는 산이다. 높이 834m로, 서너치고개를 사이에 두고 소구니산, 유명산과 마주 보고 있다. 산세의 골이 깊고, 수림이 우거져 있으며, 산 남쪽에는 휴양림이 조성되어 있다. 그동안 유명산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으나 중미산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주말산행지로 많이 찾는 곳으로 수도권에서 걷기 좋은 아담한 산이다. 산행은 서너치고개에서 시작하면 능선을 따라 정상까지 4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신복3리 양현마을에서 북쪽으로 계곡을 거슬러 올라 안부를 거쳐 정상에 오르면 가장 빠르게 중미산 정상에 이를 수 있다. 산 북쪽의 명달리 기점에서 삼태봉을 거쳐 오를 수도 있으며 반대로 중미산 정상에서 삼태봉, 통방산에 이르는 능선종주도 해볼 만하다.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은 문호리행 또는 설악면행, 명달리행 버스를 타면 된다. 승용차로 가려면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타고 서종 IC를 지나 명달리로 향하면 된다.

오르다온

오르다온

10.8 Km    0     2024-06-18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송골길 233

오르다온은 청계산 해발 400m 지점 위치해 있으며 수목원, 카페, 펜션, 워크숍, 웨딩,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가 한곳에 모여 있는 곳이다. 자연 그대로의 숲과 둘레길, 식물원 등을 갖춰 놓았고 자작나무 길이나 동물 가족공원, 포토존으로 활용되는 조형물들도 아기자기하게 설치해 놓았다. 전통 한옥 송백당은 최대 250명을 수용할 수 있어 웨딩, 세미나, 워크숍,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자연 숲속에 펜션을 운영하고 있어 1박을 하면서 여유 있게 수목원을 둘러보는 이들도 많다. 식물원, 둘레길, 공원, 한옥, 수영장 등 자연환경을 잘 살려 낸 복합문화공간이다.

봉서정

봉서정

10.8 Km    32723     2024-06-14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수부촌길 35

당남리섬 맞은편에 위치한 봉서정은 수부말마을에 있는 고려시대의 정자이다. 조용한 시골마을의 고즈넉한 정취를 느낄 수 있어 힐링하기 좋은 곳이다. 고려 말 학자 둔촌 이집(1327~1387)이 이포로 낙향했을 때 세운 정자로 1995년 광주이씨대종회에서 둔촌의 사적의의를 살리기 위하여 복원한 것이다. 원래 정자가 위치했던 곳은 정확하게 알 수 없어 부지를 새로 매입하여 현재 위치에 2층 누각으로 중수한 뒤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정자는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로 단청이 화려하고 이형재가 봉서정이라고 쓴 현판이 걸려 있다. 원래의 봉서정은 이집이 학문을 닦은 곳이며 정몽주가 방문해 국정의 자문을 받기도 했던 곳이다. 봉서정 주변에는 이색의 침류정과 척약재, 김구용의 육우당도 있었다고 전한다. 이집의 본관은 광주, 자는 호연, 둔촌으로 1349년 과거에 급제해 관직에 나섰다. 포은 정몽주, 목은 이색 등과 교유했으며 공민왕 때 신돈의 전횡을 비판하여 미움을 받자 생명의 위협을 느껴 4년간 은둔하기도 하였다. 그 후 신돈이 주살되자 다시 복귀하였다가 곧 사직하고 여주 천녕현, 지금의 이포 일대로 낙향하여 봉서정을 짓고 논시강학하며 소일하다 생을 마쳤다. 서울시 강동구의 둔촌동 지명이 그의 호에서 유래하였고 사후 성남시에 묻혔다.

수곡서원

10.8 Km    2342     2023-03-21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수곡안말길 41-1

1874년(고종 11)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권경우(權景祐)와 권경유(權景裕)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의친왕(義親王) 이강(李堈)이 친필로 현판을 써 주었으며, 1926년에 중수하고 1976년에 신문(神門)을 보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내의 건물로는 사우(祠宇)·신문·동서협문·강당 등이 있다. 6칸으로 된 사우는 맞배지붕에 겹처마이며, 권경우와 권경유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6칸으로 된 강당은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되어 있으며 ‘誠敬齋’라 제액(題額)되어 있는데, 서원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학문 강론 장소로 사용되며, 제향 때에는 제관들의 준비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물소리펜션

물소리펜션

10.8 Km    19322     2023-10-17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로 1038
031-774-1266

유명산 휴양림 어비계곡 상류에 자리 잡은 물소리 펜션은 유명산, 용문산, 대부산으로 둘러싸인 멋들어진 풍경과 맑고 깨끗한 계곡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푸른 잔디 위에 우뚝 솟은 흰색의 독특한 건물은 유럽풍의 이미지를 풍기며 청정자연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곳이다. 2인용 커플실에서부터 최대 6인까지 수용할 수 있는 패밀리룸 등의 다양한 객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사계절 어느 때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바비큐장과 펜션 앞마당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캠프파이어장이 마련되어 있다. 펜션 옆의 직접 가꾼 텃밭에서는 여러 가지 무공해 야채들을 재배해 직접 채취하며 먹는 재미도 있다. 또 어비계곡이 가까이 있어 여름에는 시원한 물놀이와 낚시도 즐기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모꼬지마을

모꼬지마을

10.9 Km    4316     2023-12-20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청용길 13-6

‘모꼬지’라는 말은 놀이나 잔치 또는 그 밖의 일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일을 일컫는다. 서울과 가까이에 위치한 양평의 모꼬지마을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체험이 있는 모꼬지를 열고 있다. 모꼬지마을에 봄이 오면 천지에 달콤한 딸기향이 가득하다. 실컷 딸기를 따먹고 은근한 불에 딸기를 졸여 딸기잼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여름이면 중원천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송사리도 잡고, 뗏목도 타볼 수 있다. 종이에 소원을 적고 은행잎으로 돛을 달아 종이배를 띄우기도 한다. 가을이면 땅콩과 감자 등 먹거리를 수확하고 나누어 먹는 기쁨을 느껴볼 수 있다. 여럿이서 하는 김장체험도 인기가 좋다. 겨울에는 꽁꽁 얼어붙은 중원천에서 얼음 썰매도 타고, 빙어낚시를 즐기기도 한다. 즉석에서 뽑은 가래떡과 고소한 인절미를 맛볼 수 있다. 모꼬지마을 인근에는 용문산 관광단지가 있어 용문산의 수려함과 용문사의 고즈넉함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민물고기를 관찰할 수 있는 민물고기 생태학습관도 가까이에 있다.

천서리 막국수촌

천서리 막국수촌

10.9 Km    25523     2023-11-15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여양1로 143-16

천서리란 지명은 신래천(神來川) 서쪽에 있는 마을이라는 데서 유래하였다. 천서리 막국수촌은 사적으로 지정된 파사산성 자락에 있는 막국수촌으로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다. 먹을수록 살아나는 칼칼한 매운맛이 입맛을 당겨 개운한 것이 일품이다. 천서리 막국수는 꿩고기 끓인 물과 동치미국물을 차례로 섞어 만든 냉육수가 특징이다. 이러한 특유의 냉육수에 메밀이 어우러져 특유의 맛을 자아내는 것이다. 메밀은 경기도나 강원도 산간지방에서 많이 재배되는 식품으로 예부터 영양이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산후 음식으로 미역국보다 메밀국수를 먼저 먹기도 하였다.

홍원막국수

홍원막국수

10.9 Km    23705     2023-11-13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길 12
031-882-8259

1991년 이포 대교가 세워지기 전부터 이포나루를 건너는 사람들과 낚시꾼들을 상대로 생겨난 막국수집으로 근방의 막국수집들 중에 단연 으뜸으로 치는 맛집이다. 기존의 투박한 맛에서 좀 더 발전해 조금 덜 자극적인 맛을 연구해 근래에 와서는 젊은 층에게까지 인기를 끄는 집으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식자재가 그 맛의 근원이라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