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치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도마치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도마치계곡

도마치계곡

12.4Km    51770     2023-06-23

경기도 가평군 북면 조무락골길 132

경기도 최북단의 도마치계곡이라 일컫는 곳으로 가평 적목리 방향 시내버스 종점인 용수동 마을에서 3·8교 다리를 지나 무인의 계곡을 한없이 거슬러 오르노라면 노변을 따라 이어진 계곡의 진경에 넋을 잃게 된다. 이곳은 환경청이 고시한 도내 유일의 청정 지역으로 천연기념물인 열목어가 서식하고 있다. 3·8교에서 상류로 3km지점에는 용소라는 소가 있는데 물이 깊고 청명하며 용이 승천하던 것을 임신한 여인이 발견하여 용이 낙상하여 소를 이루었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다. 용소를 지나 1시간 정도 계속 거슬러 올라가면 크고 작은 폭포와 소가 즐비하여 마침내 거대한 폭포에 이르는데 옛날 무관들이 나물을 안주 삼아 술 마시고 춤을 추며 즐겼다는 전설이 있는 무주채폭포로서 경관이 수려하고 한여름에도 추위를 느낄 만한 곳이다.

장절공신숭겸장군묘역

장절공신숭겸장군묘역

12.5Km    0     2024-08-22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신숭겸로 272-21

춘천 서면에는 한국 8대 명당 중 하나로 꼽히는 자리가 있고, 이 자리에는 신숭겸 장군 묘역이 있다. 신숭겸 장군은 고려의 개국공신으로 태조 왕건을 대신해 죽음을 택한 충신이다. 태조 왕건은 목이 없는 신숭겸 장군의 시신을 수습해 춘천으로 갔다. 춘천에는 도선국사가 명당이라며 점지해 준 태조 왕건의 묫자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태조 왕건은 황금으로 신숭겸 장군의 머리를 만들어 시신과 함께 매장했고, 도굴을 방지하기 위해 3개의 봉분을 만들었다.

신장절공묘역

12.5Km    18047     2024-07-08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신숭겸로 272-21

고려 개국 공신 장절공 신숭겸 장군의 묘소. 신숭겸은 배현경, 홍유, 복지겸 등과 함께 궁예를 몰아내고 왕건을 추대해 고려 건국에 큰 공을 세웠다. 대구 팔공산 전투에서 태조가 견훤의 군대에 포위되자 본인이 태조의 옷을 입고 변장해 싸우다 전사했다. 적군은 전사한 신숭겸을 태조로 착각해 목을 베어 갔고 태조는 그의 죽음을 슬퍼하며 금으로 머리를 만들어 장례를 치렀다고 전한다. 신숭겸 묘는 독특하게 봉분이 3개로 되어 있는데 이는 태조가 금으로 만든 머리 때문에 묘가 도굴될까 걱정해서 내린 조치라고 한다. 묘가 들어선 자리는 풍수지리학적으로 명당 중의 명당으로 꼽힌다. 소나무가 둘러싼 묘역에 서면 춘천 시내까지 내다보인다. 묘역 주변으로 묘비와 사당, 신도비가 서 있다. 묘역은 신장절공묘역이라는 명칭으로 강원도 기념물에, 팔공산 전투 과정과 신숭겸의 활약상 등을 자세히 담은 신도비는 강원도 유형문화재에 각각 지정되어 있다.

햇골막국수

햇골막국수

12.6Km    1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햇골길 200

화천군 사내면에 위치한 테이블이 4개인 막국수 식당이다. 작지만,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곳으로, 노부부가 운영하고 있다. 주문하면 어르신이 국수틀에서 국수를 뽑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집의 막국수는 쉽게 끊기는 면에 슴슴한 평양냉면이 연상되는 스타일이다. 물 비빔 가리지 않는 스타일로 원하는 대로 육수를 부어서 먹을 수 있다. 수육이나 도토리묵, 손두부도 사이드 메뉴로 함께 즐기기 좋다. 별도 휴일은 없지만, 사정에 따라 예고 없이 휴업할 수 있어, 방문 전 미리 전화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창안산 산림욕장과 용담계곡이 가까이에 있다.

방동리 고구려고분

12.6Km    18248     2024-01-25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방동리

춘천 방동리 고구려 고분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방동리에 위치한 고분으로 일명 〔춘성 방돌리고분〕 이라고도 한다. 1985년 9월 13일 강원특별자치도의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고려의 개국공신인 신숭겸 장군 무덤 남쪽에 있는 2기의 무덤이다. 이 2기의 고분은 1981년에 김원룡 교수가 발견했고, 1993년에 한림대학교 박물관이 발굴하였다. 발견 당시 이미 2기 모두 돌방의 바닥까지 도굴당해 천장부가 완전히 파괴되었고, 고분의 앞에는 천장을 덮었던 대형의 괴석들이 흩어져 있었다. 방동리 무덤은 고구려 무덤의 후기 양식이 지방화된 형태로, 춘천 지방이 신라가 북상하기 이전인 6세기 중엽에는 고구려 영역이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이다. 방동리 고구려고분의 돌방무덤은 남한지역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양식으로, 통구나 평양 지역의 고구려 돌방무덤에서 흔히 보이는 형식이다. 방동리 고분의 형태를 통해본 연대는 대체로 6세기 중엽을 상한으로 하고 있으며, 모줄임의 고구려식 돌방무덤의 남한지역 분포가 확인된 최초의 예이다.

가평카라반캠핑농원

가평카라반캠핑농원

12.6Km    1     2024-08-19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문화로 291-25

가평 카라반캠핑 농원은 연인산 용추구곡에서 흘러나온 물과 칼봉산 자락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만나는 승안천변에 위치하고 있다. 풍성한 그늘을 제공하는 나무들 옆에 카라반을 배치했으며, 캠핑장 바로 앞에 있는 승안천 개울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캠핑지기가 무농약으로 재배한 상추, 고추, 옥수수, 수박, 고구마 등을 직접 따서 먹을 수 있으며, 자전거, 배드민턴 라켓을 대여해주고 있다. 인근에 남이섬, 자라섬, 제이드가든 수목원, 칼봉산 등의 유명 관광지가 있어 연계관광이 용이하다.

용추숯불닭갈비

용추숯불닭갈비

12.7Km    1     2024-07-04

경기도 가평군 용추로 57

용추숯불닭갈비는 가평군 가평읍 용추로에 있는 닭갈비와 막국수 식당이다. 단독 건물에 독립 주차장을 가지고 있어서 이용이 편리하다. 내부는 갈색톤의 통일된 느낌으로 꾸며져 있어서 안정적이고 깔끔하다. 좌석 간의 거리도 널찍하고 환풍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서 쾌적한 느낌이다. 주메뉴는 숯불닭갈비와 막국수지만, 화로구이 삽겹살, 옛날맛 육개장, 된장찌개 등 식사 메뉴와 메밀전병, 메밀만두, 도토리묵 등의 곁들임 메뉴가 있다.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다. 밑반찬은 모두 주인장이 정성껏 직접 만드는 것들이다. 김치맛이 매우 훌륭하다. 가평역에서 가까운 편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해도 좋다.

베뉴지CC

베뉴지CC

12.7Km    0     2023-10-10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용추로171번길 100

베뉴지CC는 숲과 계곡 전혀 훼손하지 않은 천혜의 공간이며, 365일 마르지 않는 계곡, 얼지 않는 샘을 가진 축복받은 곳이다. 1,710㎡의 면적에서 하늘, 바람, 계곡, 물 인간과 자연이 순수하게 교감하며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G코스 3,347m, HUE코스 3,162m, 그리고 HILL 코스 3,276m로 전체 27홀 9,785m의 대중제 골프장이다. 코스는 쉬워 보이지만 정교함을 요하고 있고, 기복이 적어 보이지만 난도가 높다. 전체적으로 역동적이며 재미있게 설계되어 있어, 재미와 도전의 짜릿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횃불식당

횃불식당

12.8Km    0     2024-07-02

경기도 가평군 용추로 112

횃불식당은 가평군 용추계곡으로 가는 길에 있는 한식당이다. 외지인들보다는 현지인들이 식사하기 위해 들르는 식당이다. 외관이 밖에서 보기에 아주 허름해 보이지만 현지인들만 알고 다니던 맛집이다. 외부 천막에서도 식사할 수 있고 내부 방에서도 식사할 수 있다. 근처에 있는 직장에서 단체로 식사하러 오기도 한다. 점심은 돼지두루치기가 메인이고 소머리국밥은 항시 찾는 손님들이 있다. 토속적인 밑반찬들이 국밥을 시켜도 한 상 차려진다. 주말이나 저녁에는 한방오리, 오리주물럭, 닭볶음탕을 찾는 손님들이 많다. 메뉴나 반찬이 투박하고 촌스러운 듯하지만 정겨운 곳이다. 젊은 손님보다는 나이 든 어르신들이 많이 찾고 좋아한다. 주차는 가게 앞에 편히 댈 수 있다.

정호닭갈비

정호닭갈비

12.8Km    23497     2023-11-09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서백길 140
033-263-2823

가평에서 경강대교를 건너 경강역 앞으로 들어가면 스키 매장이 즐비하다. 그 끝머리에 강촌리조트와 백양리가 갈라지는 삼거리가 있다. 삼거리에서 백양리 쪽으로 난 곧은 길을 따라가면 서천초등학교 담장 바로 앞쪽에 제법 예쁜 시멘트 양옥집을 한 채 만난다. 거기가 정호닭갈비다. 사람들의 이동이 적고 변변한 이정표도 하나 없지만 이 집은 강촌리조트 주변에서 단골손님이 가장 많은 음식점이다. 어쩌다 길을 잘못 들어 찾아온 손님들이 단골이 된 예가 대부분이다. 그만큼 음식 맛이 괜찮기 때문이다. 춘천닭갈비 치고 특출나게 남다른 데가 있으랴 마는 이 집은 냉이닭갈비를 개발해 소문이 났다. 적당히 살이 오른 닭고기를 숙성시켜 두었다가 고구마와 양배추, 양파 등 야채와 양념을 얹어 커다란 불판에 굽는 것은 다른 집과 같지만 정호닭갈비에서는 향긋한 냉이가 한 줌 더 들어간다. 이 때문에 닭 비린내와 양념의 짠맛 등이 훨씬 덜하고 냉이의 향이 은은히 배어난다. 여기에 버섯을 좋아한다면 표고버섯을 더해 먹어도 된다. 정호닭갈비의 또 하나 인심은 양이 아주 푸짐하다는 것. 네 사람이 가서 4인분을 시키면 3인분만 시켜도 넉넉히 먹을 수 있다고 주인아주머니가 되레 말린다. 닭갈비를 먹은 후 밥을 볶아 줄 때도 하트모양을 내줄 정도로 신경을 많이 쓰는 집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