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암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국사암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국사암

국사암

16.2Km    0     2023-12-05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목압길 104

국사암은 신라 839년(문성왕 원년)에, 중국에 가서 공부하고 귀국한 진감선사(眞鑑禪師) 혜소(慧昭)가 암자를 세워 주석하니 당시 산 이름은 두류산이고 암자의 이름은 보월암이었다. 진감선사 혜소는 여러 차례 왕의 부름에도 나아가지 않았으나, 민애왕이 스승으로 봉하여 진감국사라고 칭하였기 때문에 그가 머물던 암자를 국사암(國師庵)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국사암은 진감국사 혜소가 지리산 쌍계사보다 먼저 세우고 주석하였던 곳으로, 암자에는 혜소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두었더니 살아서 나무가 되었다는 천년 넘은 느릅나무가 있어서 이를 증명하고 있다. 1711년(숙종 37)에 의삼이 홍은·연민과 함께 1714년까지 전각을 짓고 푸른 기와를 얹어 4존상을 봉안·장엄하였다. 뒤를 이어 용담·하산·용은 등이 차례로 중창·중수하였다고 한다. 그밖에 편액과 목조여래좌상, 석조석가여래좌상, 석조미륵보살좌상, 석조십칠나한좌상, 석조제화갈라보살좌상, 석조동자입상 등은 모두 조선 후기에 조성되었다. 문수전·인법당·산신각·대문 등을 1983년에 고산이 모두 새롭게 중건하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불일폭포

16.2Km    46440     2024-05-14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목압길

불일폭포는 지리산 10경의 하나로, 쌍계사에서 3km 지점에 있으며, 쌍계사에서 등산로를 따라 400m쯤 오르면 국사암이라는 조그마한 암자가 있다. 국사암은 삼법화상이 신라 성덕왕 21년(722)에 건립하여 수도하던 곳으로, 삼법화상이 입적한 후 110년 만에 진감선사가 중건했고, 이에 따라 국사암이라고 이름 지었다. 국사암 입구에는 진감선사가 심었다는 느릅나무가 있으며, 사천왕수라 불리고 있는 유명한 노송이다. 숲속을 지나면 불일암이 있고, 불일암 옆으로 절벽에서 흘러내리는 불일폭포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물줄기처럼 쏟아져 내린다. 높이 60m, 폭 3m의 자연적으로 이루어진 폭포로, 상하 2단으로 되어 있는 폭포이며, 계절에 따라 수량의 차이는 있으나, 연중 수량의 고갈은 없다. 폭포 밑에는 용추못과 학못이 있어 깊은 자연의 신비를 안겨주기도 한다.

수한마을

수한마을

16.2Km    0     2024-08-12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수한2길 27

수한마을은 전남 구례군 광의면에 속한 마을로 시골마을의 풍경을 간직한 곳이다. 수한이라는 지명은 물이 차갑다는 뜻의 ‘물한이’에서 유래되었다. 마을 명칭과 어울리게 벽에는 물놀이 벽화가 그려져 있다. 마을에는 520년 수령의 느티나무가 있는데 이곳에서 매년 당산제를 지내 마을의 평안을 빌고 있다. 520년 된 나무의 잎이 일시에 피면 풍년이 들고, 2~3회 나누어 피면 흉년이 든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봄이면 산수유가 장관이고 마을 돌담길과 늙은 감나무들이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지리산햇살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지리산햇살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6.3Km    1     2023-04-13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386-3
061-783-9600

지리산햇살은 지리산남부탐방안내소에서 300m 거리에 위치한 호텔이다. 숙소 뒤에 지리산 자락이 펼쳐지고 마산천이 흘러 풍광이 수려하다. 4인실 온돌룸 외에 모든 방은 침실룸이고, 6인 특실에는 테라스가 딸려 있다. 연달아 투숙해도 매일 청소를 해 깨끗한 침실이 보장된다.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바비큐도 즐길 수 있다. 차량 10여 분 거리에 구례공영버스터미널, 화엄사, 구례5일장, 구례 운조루 고택이 있다.

지리산 생태탐방원

지리산 생태탐방원

16.4Km    0     2024-09-26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402-25

전라남도 구례군에 위치한 지리산 생태탐방원은 지리산 반달곰을 만날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입구에 계곡이 흐르고 있어 여름철 발 담그기 좋고, 물소리와 새소리를 들으며 자연과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이다. 다리를 건너면 국립공원 야생생물보전원이 있다. 이와 같이 가족과 함께 힐링하기 좋은 숙소이다.

지리산리틀프린스펜션

지리산리틀프린스펜션

16.4Km    32341     2023-08-21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386-9
061-783-4700

전남 구례의 리틀프린스펜션은 지리산 한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화엄사, 노고단으로 오르는 등산로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 지리산 등산객들이 머물기에 좋은 곳이다. 고풍스러운 통나무로 지어진 펜션 건물은 울창한 나무와 잘 어우러져 있으며, 계곡의 물소리를 듣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리산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객실은 숙박 전용인 원룸형 일반 객실과 거실, 주방, 침실로 나누어져 취사가 가능한 펜션형 객실 등이 준비되어 있다. 부대시설로는 야외 바비큐장, 캠프화이어장이 있고 공동취사장이 마련되어 있어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다. 지리산국립공원 입구와 가까워 지리산 등반이 용이하고 청학동, 섬진강, 피아골 등이 인접해 있다.

리틀 프린스 펜션

리틀 프린스 펜션

16.4Km    1     2019-09-03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386-9
061-783-4700 , 010-6318-6304

전남 구례군 마산면에 있다. 자연과 어우러진 깨끗한 객실에서 사계절 내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지리산에 깃든 산사의 매력을 느껴보다

지리산에 깃든 산사의 매력을 느껴보다

16.4Km    1652     2023-08-09

구례는 5개의 시군에 걸쳐 있는 지리산을 품고 있는 고장 중 하나다. 구례의 지리산 자락에는 화엄사를 비롯해 천은사, 문수사, 연곡사 등 깊은 역사를 간직한 천년고찰이 남아 있어 산사의 매력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여정이기도 하다. 지리산을 고향 삼아 살고 있는 천연기념물 반달곰을 만나볼 수 있는 천혜의 자연체험학습도 가능하다.

남원 흥부마을

남원 흥부마을

16.4Km    2053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아영면 흥부1길 48-1

남원시 아영면 성리 마을은 판소리 다섯 마당 중의 하나인 흥부전의 배경이다. 이곳은 전해내려오는 설화와 지명을 근거로, 흥부가 정착하여 부자가 된 발복지(發福地)로 밝혀졌다. 이 마을에는 오래전부터 복덕가(福德家) 춘보 설화(春甫說話)가 전해져 오고 있다. 흥부가와 춘보 설화는 가난 끝에 부자가 된 인생역정, 선덕의 베풂을 내용으로 한다는 점에서 그 내용이 유사하다. 실제로 성리 마을에는 박춘보(朴春甫)의 묘로 추정되는 무덤이 있다. 매년 정월 보름에 망제단에서 흥부를 기리는 춘보망제를 지내오고 있다. 성리에는 흥부전에 등장하는 지명이 마을 곳곳에 남아있다. 허기재, 고둔터, 새금모퉁이, 흰묵배미 등의 지명은 고전에도 등장했던 지명이다. 지금은 길 양쪽으로 감자 농사가 한창인 ‘허기재’는 허기에 지쳐 쓰러진 흥부를 마을 사람들이 도운 고개라고 전해진다. ‘고둔터’는 고승이 가난에 시달리고 있는 흥부에게 잡아 준 명당으로, 흥부는 이곳에서 제비를 고쳐준 발복 집터이다.

실제 ‘고둔’이라는 지명은 곳집(창고)이 모이는 터, 즉 부자가 되는 터라는 뜻이다. 이곳은 장수군 번암면으로 넘어가는 짓재 고갯마루에 높다랗게 자리 잡고 있으며 마을의 산자락과 이웃 논이 한눈에 들어온다. ‘사금 모퉁이’는 사금꾼들이 금을 채취하던 곳으로, 흥부가 이곳에서 금을 주워 부자가 된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한편, ‘흰죽배미’란 장소는 흥부가 부농이 된 후 은인들에게 보답으로 주었다는 논으로 전해진다. 흥부 아내가 이웃들이 흰죽을 먹고 살아나서 ‘흰죽’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노디막거리’는 흥부가 부자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놀부가 화초장을 지고 건넜다는 개울로 추정된다. 지금은 콘크리트로 덮여있지만 개울가에는 억새가 무성히 자라고 있다. 이곳저곳을 거닐면서 형제간의 우애, 부(富)와 빈(貧), 성공한 이후에도 어려웠을 시절 함께 했던 이웃을 잊지 않은 겸손과 나눔의 정신을 되돌아봄직하다.

지리산식당

16.4Km    17309     2023-11-08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381
061-782-4054

지리산식당에서는 기본반찬으로 17가지의 반찬이 나온다. 반찬도 그냥 반찬이 아니다. 쑥부쟁이, 고들빼기, 산초, 두릅, 곰취 등 지리산 청정 산골이 인간을 위해 제공한 건강 산채를 봄, 여름에 채취해 나름의 방식으로 3~6개월 숙성시켜 두었다가 먹을거리 귀한 겨울에 무침이나 장아찌 형태로 내놓는 것이다. 이 집에서 자랑하는 대표 메뉴는 싸리버섯전골이다. 송이버섯과 표고버섯, 싸리버섯과 능이버섯 이렇게 네 가지 버섯에 무와 고추를 썰어 넣고 간단하게 끓이기만 한 것 같은데, 담백한 듯 얼큰해 해장으로도 그만이란다. 향 좋고, 혈압을 떨어뜨리며, 항암작용을 한다는 값비싼 능이버섯을 함께 넣는 것이 특이하다. 갖은 버섯이 어우러진 독특한 향과 맛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