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에서 탁족을 즐기고, 와인 한 잔에 역사를 음미하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계곡에서 탁족을 즐기고, 와인 한 잔에 역사를 음미하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계곡에서 탁족을 즐기고, 와인 한 잔에 역사를 음미하다

계곡에서 탁족을 즐기고, 와인 한 잔에 역사를 음미하다

18.1Km    2024-01-18

적상산은 가을이 되면 붉은 치마를 연상하게 하는 붉은 단풍으로 유명한 곳으로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적상산 사고지와 적상산성, 안국사 등 조선시대의 역사유적과 머루와인을 숙성시키는 머루와인동굴이 자리 잡고 있다. 동엽령으로 이어지는 칠연계곡은 일제강점기 때의 의병유적인 칠연의총과 함께 7개의 소를 이루며 떨어지는 칠연폭포의 장관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고림사

고림사

18.2Km    2024-09-13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상역로 174-96

고림사는 진안군 부귀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금산사의 말사이다. 고림사는 672년(신라 문무왕 12) 원효 스님이 부귀산에서 수도한 것이 계기가 되어 창건하였다는 설이 있으나 정확한 건립 연대는 알 수 없다. 원효 스님은 삼국통일의 대업이 회삼귀일[會三歸一]의 원리대로 원만히 성취되기를 소망하여 부안의 변산, 진안의 부귀산 등 주로 편안할 안[安]자가 들어 있는 곳을 찾아 수도했는데, 그 자리가 곧 고림사 근처에 있는 좌선대라고 한다. 그 후 근대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는 잘 전하지 않는데, 다만 고려 때는 절을 상림사 혹은 운림사로 불렀다고 한다. 고림사라는 이름은 절 주위에 수백 년 된 거목들이 가득 들어 차 있어 언제부터인가 그렇게 불렀다고 한다. 근대에 와서 1928년에 절 전체가 불에 타 없어졌다가 1925년에 진안의 관공서 건물을 해체하면서 그 해체된 나무를 신도들이 짊어지고 메어 날라 법당을 지었다고 한다. 완전히 소실된 것을 정면 5칸, 측면 2칸, 팔작지붕 1동으로 중건하였는데 관음전에 모셔져 있는 관음상은 화재 속에서 구해낸 유일한 유물이다.

옥계촌

18.3Km    2023-11-07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덕유월성로 1968
055-942-5197

옥계촌은 월성계곡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한방백숙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옥계한방백숙에 사용되는 토종닭은 식당에서 방사해서 키운 닭이다. 또한 7가지 한약재가 가미된다. 옥계한방백숙을 다 먹은 후에는 수제비와 찹쌀밥을 넣어 끓여낸 닭죽이 나온다. 닭죽은 또 다른 별미로 인기가 높다.

가섭암지 마애여래삼존입상

18.4Km    2024-05-30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금원산 북쪽 골짜기 큰 바위굴에 새겨져 있는 마애삼존불이다. 뒤의 돌계단을 오르면 바위굴이 있고, 안쪽 남향 바위에 삼존불이 새겨져 있다. 삼존불의 부분을 삼각선으로 그어 구획하고, 가운데는 보주형으로 다듬어 세 분의 부처를 새겼다. 중앙의 부처가 두 보살을 좌우로 거느린 모양이다. 중앙은 아미타여래, 오른쪽은 관음보살, 왼쪽은 지장보살로 보인다. 연꽃 수미단 대좌 위의 본존불은 얼굴인 넓적하며, 얼굴에 비해 작은 눈, 코, 입, 크지만 밋밋한 귀가 토속적 인상을 준다. 좌우 보살의 얼굴도 비슷한데 화려한 옷자락은 조금은 번잡한 느낌이다. 삼존불 모두 도드라지게 새겼으나, 전체적으로는 납작하게 표현되었다. 본존불의 각진 어깨, 밋밋한 가슴, 부자연스럽게 가슴에 모은 팔, 막대 같은 다리, 좌우로 벌린 발등 표현은 고려시대 부처상의 특징이다. 오른쪽에 새긴 글에는 1111년에 제작한 것으로 되어 있고, 바위굴 아래의 가섭암 자리는 1770년 대까지 절이 있었다고 하며, 당시의 것으로 보이는 몇 개의 석재가 남아 있다. 위천초등학교에 옮겨진 삼층석탑은 마애삼존불과 같은 고려시대의 탑으로 추정되고 있고, 마애삼존불은 가섭암에 있는 절과 함께 고려시대에 있었던 사찰의 일부였을 것이라고 한다.

송림회관

송림회관

18.5Km    2024-07-04

경상남도 함양군 용추계곡로 410

송림회관은 경상남도에서 유명한 맛집이다. 사람들이 많을 때는 예약을 안 하면 자리가 없을 정도다. 식사를 하는 곳 바로 앞에 계곡이 있어서 시원함과 함께 경치도 보고 메뉴도 즐길 수 있다. 식당의 모든 테이블이 계곡뷰다. 한방에서 쓰이는 좋은 약재를 많이 넣어 만든 백숙은 건강한 향이 코끝을 자극한다. 기본 반찬은 깔끔한 맛으로 즐길 수 있는 미역 줄기, 오징어회 무침, 깍두기, 김치, 오이, 양파, 고추절임 등이 나온다. 백숙과 동동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다. 떨어지는 물소리가 마치 용이 승천하는 것처럼 들린다는 데에서 유래했다는 용추폭포와 용추사가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안천각

안천각

18.5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무로 2993

안천각은 전라북도 진안의 한적한 도로변에 있는 중식당으로 점심시간에는 줄 서서 먹을 정도로 많은 손님들이 찾는 곳이다. 좌식과 입식 테이블을 갖추고 있어, 취향껏 자리를 선택할 수 있다. 식당 바로 앞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 걱정 없이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다. 일반 중식당에서 접하기 힘든 물짜장 맛집으로 알려진 곳으로 빨간색의 걸쭉한 국물 베이스 소스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며 시금치, 목이버섯, 오징어, 새우 등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다. 용담호와 가까운 곳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금원산자연휴양림

금원산자연휴양림

18.6Km    2024-11-13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금원산길 471-27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의 숨결을 간직한 곳으로서 생태수목원과 자연휴양림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지대에 위치한 금원산 생태수목원은 희귀·특산식물 1,500여종의 수집·보존·연구·전시를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만병초원, 암석원, 구상나무종보존원, 수국원 등 다양한 주제원과 숲체험교육장, 방문자센터가 있으며 그 밖에 자연경관을 편하게 관찰할 수 있는 데크로드가 있다. 자연을 보다 가까이 접하고 도시문명을 잠시나마 벗어나고 싶은 분을 위한 공간이다. 준비한 텐트를 빠르고 안전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공동 취사장과 공동 화장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것은 청정계곡을 보다 가까이 접하고 편안히 즐길 수 있는 점이다.

장수방화동캠핑장

장수방화동캠핑장

18.7Km    2024-08-06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번암면 사암리 64번지

장수방화동캠핑장은 10,000㎡의 넓은 면적에 푸른 숲과 맑은 계곡이 어우러진 캠핑장이다. 34개의 파쇄석 사이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이트가 넓어 개인 카라반을 여유 있게 주차할 수 있고 그늘막까지 설치가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청결한 시설이 자랑이며 부대시설의 동선도 각 사이트와의 접근성을 고려해 배치했다. 화장실과 샤워장, 개수대는 온수 이용이 가능하고 샤워장 내부도 화장대에 드라이기까지 비치해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쓰레기 분리수거장 옆엔 그릴이나 화로 세척장이 따로 마련돼 있고 업소용 대형 냉장고를 비치해 이용객들의 음식물 보관이 가능하다.

용추돌모리캠핑장

용추돌모리캠핑장

18.7Km    2024-08-08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하원리 1565-1번지

용추 돌모리캠핑장은 펜션과 오토캠핑장이 함께 있는 곳이다. 캠핑장은 자연이 주는 모든 선물을 그대로 받는 캠핑장이다. 캠핑장은 맑은 계곡과 울타리 사이사이에 자작나무가 많이 심어져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사이트 바닥이 강자갈로 되어있어 아이들이 넘어져도 크게 다칠 위험이 적다. 캠핑장 안에 계곡이 있어 여름이면 물놀이는 계곡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계곡물이 수심이 깊지 않아 아이들이 놀기에 적합하다. 여러 군데의 사이트가 있지만, 펜션과 함께 있는 사이트는 펜션 이용 시 무료로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 대가족이나 단체로 오는 캠퍼들이 이용하면 좋을듯하다. 캠핑장 옆쪽으로 가면 1급수의 계곡 수영장이 있다. 이곳은 수심이 깊어 어른들이 이용하기에 좋다. 용추 돌모리캠핑장은 반려견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병곡횟집

18.8Km    2024-07-29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병곡길 512
055-943-3222

병곡 마을에서 500미터 위에 위치한 병곡 횟집은 덕유산 등산로를 사이에 두고 차고 맑은 1급수에 무지개송어를 양식하여 육질이 더욱 쫄깃하게 맛있는 곳이다. 거창에서 유일하게 송어 양식을 하는 곳으로 덕유산 맑은 물에서 양식된 무지개 송어를 양어장에서 바로 건져 요리해 대자연 속에서 맛볼 수 있다. 무지개 송어회는 된장과 덕유산에서 나는 산채 등과 같이 나오며 회를 치고 난 송어의 뼈를 이용한 매운탕은 얼큰하고 시원하며 그 맛이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