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림동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화림동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화림동계곡

화림동계곡

18.8 Km    35031     2024-09-02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월림리 1472

화림동계곡은 해발 1,508m의 남덕유산에서 발원한 금천(남강의 상류)이 서상~서하를 흘러내리면서 냇가에 기이한 바위와 담소를 만들고 농월정에 이르러서는 반석 위로 흐르는 옥류와 소나무가 어우러져 무릉도원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장장 60리(15km)에 이른다. 우리나라의 정자 문화의 메카라고 불리는 곳답게 계곡 전체의 넓은 암반 위에 수많은 정자와 기암괴석으로 어우러진 곳이다. 계곡에는 조선 선조 때 문과에 급제하여 예조참판을 지냈으며,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진주대첩 시 장렬히 전사한 이 고장 출신 지족당 박명부 선생이 머물면서 시회를 열기도 하고 세월을 낚기도 했다는 농월정이 있고, 농월정 주변은 함양군에서 국민관광 단지로 조성하여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동원가든

동원가든

18.8 Km    15681     2023-08-18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육십령로 3077
055-962-4400

토종닭과 여러 가지 한약재를 넣어 요리한 백숙이 대표 메뉴이다. 계곡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계곡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다. 또한 노래방 시설도 완비되어 있어 각종 단체 모임과 동호회 모임도 가능하다.

농월정오토캠핑장

농월정오토캠핑장

18.9 Km    0     2024-06-05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월림리 727-1

농월정 오토캠핑장은 농월정이 있는 화림계곡 옆에 있다. 경치가 좋고 시설이 좋은 캠핑장이다. 한옥으로 지은 캐빈하우스와 야영장이 함께 있어 일반 캠핑장과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25개의 사이트와 한옥 펜션, 카라반이 있으며, 사이트에서 전기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사이트가 넓어 여유롭게 텐트를 설치할 수 있고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하다. 모든 편의시설이 깨끗하게 정리정돈이 잘되어 있다. 샤워장과 화장실은 온수 제공 시간이 정해져 있다. 농월정에 있는 계곡은 암반 계곡으로, 수심도 좋고 물도 깨끗하고 시원하다. 매점은 걸어서 3분 거리에 있고, 대형 마트는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다.

금수강산

금수강산

18.9 Km    16959     2023-09-27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농월정길 7
055-963-7279

금수강산은 계곡 바로 옆에 위치한 식당이다. 주메뉴는 소갈비찜, 돼지갈비찜이며 이 외에도 삼겹살, 오리 불고기, 백숙 등을 판매한다. 테이블이 넉넉하고 룸도 겸비하고 있어 단체 방문 시에도 편리하며, 계곡에서 물놀이 후 식사를 즐기기에도 좋다.

칠연계곡

18.9 Km    49959     2024-07-24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안성면 칠연로 608

덕유산 능선의 동엽령 서쪽 골짜기에 위치한 칠연계곡은 7개의 폭포가 연달아 있는 칠연 폭포에서 유래되었다. 심산유곡의 반석 위로 흐르는 맑은 찬물이 주변의 울창한 송림과 기암괴석 사이를 헤집고 흘러가며 칠연폭포, 용추폭포, 명제소, 문덕소, 도술담 등의 아름다운 비경을 만들며, 금강 상류인 구리향천으로 흘러간다. 칠연폭포가 있는곳이라서 이름 붙인 이곳은 조선 말기 일본군과 싸우다가 숨진 150여 의병들의 무덤인 칠연의 총이 있고 자연과 더불어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전라북도 자연학습원이 자리하고 있다. 이 계곡은 여름철이면 많은 피서객이 칠연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시원한 여름휴가를 지내는 곳이기도 하다.

가섭암지 마애여래삼존입상

18.9 Km    16756     2024-05-30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금원산 북쪽 골짜기 큰 바위굴에 새겨져 있는 마애삼존불이다. 뒤의 돌계단을 오르면 바위굴이 있고, 안쪽 남향 바위에 삼존불이 새겨져 있다. 삼존불의 부분을 삼각선으로 그어 구획하고, 가운데는 보주형으로 다듬어 세 분의 부처를 새겼다. 중앙의 부처가 두 보살을 좌우로 거느린 모양이다. 중앙은 아미타여래, 오른쪽은 관음보살, 왼쪽은 지장보살로 보인다. 연꽃 수미단 대좌 위의 본존불은 얼굴인 넓적하며, 얼굴에 비해 작은 눈, 코, 입, 크지만 밋밋한 귀가 토속적 인상을 준다. 좌우 보살의 얼굴도 비슷한데 화려한 옷자락은 조금은 번잡한 느낌이다. 삼존불 모두 도드라지게 새겼으나, 전체적으로는 납작하게 표현되었다. 본존불의 각진 어깨, 밋밋한 가슴, 부자연스럽게 가슴에 모은 팔, 막대 같은 다리, 좌우로 벌린 발등 표현은 고려시대 부처상의 특징이다. 오른쪽에 새긴 글에는 1111년에 제작한 것으로 되어 있고, 바위굴 아래의 가섭암 자리는 1770년 대까지 절이 있었다고 하며, 당시의 것으로 보이는 몇 개의 석재가 남아 있다. 위천초등학교에 옮겨진 삼층석탑은 마애삼존불과 같은 고려시대의 탑으로 추정되고 있고, 마애삼존불은 가섭암에 있는 절과 함께 고려시대에 있었던 사찰의 일부였을 것이라고 한다.

칠연의총

칠연의총

19.0 Km    18060     2024-06-11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안성면 칠연로 608

칠연의총은 무주군 덕유산 통안 마을 은반대에서 0.1㎞ 지점 계곡 왼편에 있는 구한말 전사한 신명선 의병 부대의 유해를 합장한 무덤이다. 1907년 일본의 강압으로 정미칠조약이 체결되어 우리의 군대가 해산을 당하게 되자 일본의 침략에 울분을 참지 못하던 시위 보병들은 전국에 흩어져 항쟁을 벌였다. 이때 시위대 출신인 신명선이 덕유산을 거점으로 의병을 모집하여 무주·장수·순창·용담·거창 등지에서 일본군과 싸우면서 수많은 공을 세웠다. 신명선 부대는 초기 창의할 때 불과 40여 명에 지나지 않았으나 점차 세력이 불어나 150여 명의 의병이 결집된 부대가 되었다. 신명선 부대는 1908년 4월, 일본군 사살 15명, 부상 20명의 성과를 거둔 장수에서 격전 후 칠연계곡 송정에서 쉬고 있던 중 잠복하고 있던 일본군의 기습을 받아 150여 명의 전 대원이 장렬하게 최후를 마쳤다.

농월정 국민관광지

농월정 국민관광지

19.0 Km    31472     2024-05-30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아름다운 ‘안의 3동’ 중에서 화려한 자연의 미를 간직한 곳이 화림동계곡이다. 화림동계곡은 안의에서 전북 장수군으로 통하는 국도 26호선을 따라 약 4km를 가면 굽이치는 물가에 아담한 마을 하나를 발견할 수 있는데, 이곳이 화림동계곡의 정수 농월정이 있는 곳이다. 화림동계곡은 남덕유산에서 발원하는 금천이 굽이치며 흘러 8담 8정을 이루었다 하며, 예로부터 화림동계곡을 정자 문화의 보고라고 한다. 지금도 농월정을 비롯한 4개의 고풍스러운 정자가 남아 있고, 특히 농월정은 ‘달을 희롱하며 논다’는 옛날 우리 선조들의 풍류 사상이 깃든 곳으로 함양을 찾은 많은 시인과 묵객들이 반드시 거쳐 간 명소이다. 1993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한 농월정 주변의 관광 편의시설들이 완전한 모습을 갖춤에 따라 야영, 민박 등 숙식에는 불편함이 없고, 야영장은 모래땅 위에 조성되어 있어 비가 와도 배수가 잘되어 한 번쯤 비 오는 날 텐트 속에서 야영해 보는 것도 운치 있어 보인다. 농월정은 2003년 화재로 인하여 전소되어, 현재는 새로 복원한 정자가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자연환경연수원

전북특별자치도자연환경연수원

19.0 Km    18675     2024-06-13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안성면 칠연로 607

무주 구천동계곡을 품고 있는 덕유산 국립공원이 있어 사계절 관광을 즐길 수 있고, 태고의 신비와 전설을 간직한 칠연폭포를 따라 천연기념물 수달과 반딧불이 등이 서식하는 곳으로 생태관광의 최적지로 손꼽히는 곳에 자리하였으며, 또한 주변에 삼국시대 신라인과 백제인이 내왕하였다는 나제통문, 조선의 고사로 유명한 적상산, 스키장이 있는 무주리조트도 있다. 자연생태가 파괴. 오염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과 자연관찰 등이 용이 하다.

농월초계탕막국수

농월초계탕막국수

19.1 Km    0     2024-07-08

경상남도 함양군 육십령로 3102

국민관광지 농월정 앞에 있는 농월초계탕막국수다. 주차장도 넉넉하고 입구에 잘 꾸며놓은 작은 뜰도 좋다. 초계탕이 나오기 전 메밀전과 닭 날개 조림이 나온다. 초계탕이란 음식은 한약재와 닭을 넣어 만든 닭 육수를 차게 식혀 식초와 겨자로 간을 한 다음 살코기를 잘게 찢어서 먹는 평안도와 함경도 지방에서 겨울철에 먹던 별미이다. 찬 육수인데도 국물에 기름이 없다. 점심시간만 되면 건강식을 찾는 손님들로 북적인다. 조선 선조 때 관찰사와 예조 참판을 지낸 지족당 박명부가 광해군 때 영창대군의 죽음과 인목대비 유배의 부당함을 직간하다 파직되어 고향으로 돌아와 지었다는 농월정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