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구쟁이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걸구쟁이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걸구쟁이네

9.1Km    21265     2024-09-11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강문로 707
031-885-9875

손님들이 부담 없이 걸귀지게 드시라는 뜻의 걸구쟁이네는 사찰 정식과 곤드레 돌솥밥, 도토리수제비 등 담백하고 소박한 사찰 정식 상차림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 메뉴인 사찰 정식에는 연근 무침, 도토리 전병, 장떡, 부각, 산초 두부구이가 나오며 이어 계절 나물과 장아찌를 비롯한 20여 가지 밑반찬과 잘 지은 돌솥밥이 차려진다. 동적인 음식은 몸에 화를 일으키어 쉽게 흥분하고 조급하며 성질이 거세어지게 만들기 때문에 사찰음식에는 동적인 육류, 어류, 젓갈류와 화를 일으키는 5가지 매운 채소 파, 마늘, 달래, 부추, 흥거(마늘 종류)와 화학 인스턴트 조미료 사용하지 않는다.

흥왕사

9.2Km    19957     2024-09-06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당전로 345-4

*소달과 고달 형제의 전설이 있는 사찰, 흥왕사 *

흥왕사는 신륵사 하구로 흘러 내리는 금당천과 중암리를 가로 질러 흐르는 완장천 사이에 자리한 고려시대 사찰로 나지막한 야산에 그 터를 잡고 있다. 고려 초 소달(蘇達)이 창건했다고도 하고, 고려 말 혜근(惠勤:1351∼1374)이 세웠다고도 하나 정확한 것은 알 수 없다. 흥왕사는 여주의 명찰 고달사와는 형제와 같은 절로 그 옛날 소달과 고달의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고달과 소달은 형제지간으로 각기 뜻을 품어 부처님 전에 그 몸을 귀의하여 승려가 되었다. 하지만 각기 뜻을 품은 바가 달라 고달은 국가에 도움을 주는 절을 세웠으며, 소달은 사찰을 진리의 도량으로 생각하며 오래도록 중생을 교화하는 절을 세웠다. 한때 고달이 세운 고달사는 고려의 명문사찰로 명성을 떨쳤지만 일찍히 폐사되었고, 소달이 세운 상왕사는 조용히 은둔하며 그 법을 이어나가 아직도 법등을 이어오고 있다.

이처럼 소달산 흥왕사는 자그마한 암자의 모습으로 중생을 교화하고자하는 진리의 도량 모습을 품고 있다. 극락전과 삼성각이 사찰 가람의 전부인 흥왕사지만 따뜻하게 가람을 품은 소달산의 지세와 사찰의 수호신장처럼 사찰을 수호하는 보호수의 모습은 현재 폐허가 된 고달사의 쓸쓸함 보다 우리에게 정겨운 모습은 아닐까 생각한다. 동시대 같은 형제들에 의해 창건되었지만 부귀를 위한 사찰과 부처님의 법을 잇기 위한 사찰의 또 다른 운명을 그들 형제는 알고 있었을까.

* 흥왕사의 창건배경 및 역사 *

연혁 소달산(蘇達山) 중턱에 자리한 흥왕사는 사찰의 창건에 대해 두 가지 설이 전해진다. 『봉은사본말지(奉恩寺本末誌)』에는 소달화상(蘇達和尙)이 창건하여 흥왕사(霜旺寺)라는 사명(寺名)으로 불려졌으며, 1892년 독성탱 화기에도 상왕사(霜旺寺)라는 이름이 기록되어 있어 19세기말까지 그 이름을 유지하였음을 알 수 있다. 또 1905년 창석산인(蒼石山人)이 쓴『상왕사법당중건상량문(霜旺寺法堂重建上梁文)』에는 고려 공민왕대 나옹화상(懶翁和尙)이 창건한 고찰로 기록되나 그 시대의 유물이나 기록이 없어 단정할 수 없다.

흥왕사의 역사는 나옹과 소달 두 화상의 창건설을 지니며, 19세기말까지 상왕사로 불려지다가, 1905년 돈묵스님이 법당이 퇴락됨을 안타까워하여 절의 사세를 일으키기 위해 흥왕사라는 사명으로 개명한 듯하다. 1892년 대대적인 탱화의 불사 이후 급격히 쇠락한 흥왕사는 돈묵스님이 탁발하여 법당을 비롯한 삼성각의 칠성탱과 산신탱, 보조국사진영(普照國師眞影)을 조성하였으며, 가람을 정비하여 그 사세를 단장하였다.그 뒤 1922년에 주지 성묵스님이 법당을 중수하고, 1931년 나옹화상이 봉안한 아미타여래좌상을 개금불사 하였으며, 1932년 윤익(潤益) 스님이 대방을 중수하였다.

그 후 1933년 동요사(東寮舍)를, 1938년 서쪽 요사를 건립하였으며, 1943년 법당을 중건하여 현재 가람의 기틀을 갖추게 되었다. 이후 한국전쟁 때 소실되어 옛 가람이 부분 적으로 소실되었으나, 1966년에 장지윤(張智潤)스님이 칠성각을 단청하고 대방을 보수하여 사찰의 명맥을 이어갔으며, 1968년에는 사찰 진입로를 정비하여 도량을 일신하였다. 1974년에는 성진(性眞)스님이 부임하여 가람을 정비하였으며, 1992년에는 선과스님이 취임하여 기존의 전각을 헐고 대웅전ㆍ삼성각을 신축하여 현재의 모습을 이루게 되었다. 현재 흥왕사는 선과스님이 조성한 전각을 바탕으로 단청을 비롯하여 가람의 정비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근래 주지로 부임한 영정스님의 정진불사 노력으로 극락전을 비롯하여 삼성각, 범종각, 요사채 2동이 근래 조성되어 옛 가람의 모습을 복원되고 있다.

카페 여주

카페 여주

9.2Km    1     2023-11-20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강문로 703
0507-1345-9559

카페 여주는 조용하고 고즈넉한 마당이 있는 한옥카페이다. 한적한 시골마을에 여주 특산품인 도자기와 함께 분위기 있게 디자인 되어있다. 야외정원도 있어 날씨가 좋은 날에는 정원에서 음료를 마셔도 좋은 곳이다.

강천섬

강천섬

9.3Km    9     2023-10-05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강천리

남한강(여강) 상류에 위치한 강천섬은 가을 은행나무와 봄 목련과 한때 2급 멸종 위기 야생식물인 단양쑥부쟁이 군락이 있는 생태섬이다. 강천섬은 본래 섬이 아니라 장마철이면 물이 불어 섬이 되던 곳으로 4대강 사업을 거치며 육지와 완전히 분리되어 섬이 되었다. 57만 1,000㎡의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강천섬은 남이섬보다 큰 규모로 섬을 다 둘러보는데 도보로 약 1시간이 넘게 소요된다. 강천섬은 중앙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은행나무 길과 야생화 군락지, 고사목 군락지 등이 있어 아름드리나무와 계절에 따른 꽃을 감상하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고, 다양한 문화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여주시 힐링센터와 어린이 놀이터가 조성되어 있다. 과거에는 자전거 백패커 및 캠퍼들의 성지였으나 몇 번의 화재 및 크고 작은 마찰로 낚시 및 야영, 취사는 금지되었다. 다만 주간에는 그늘막과 간단한 음식은 섭취 가능해 피크닉 성지로 사랑받고 있다. 강천섬은 섬은 2개의 다리를 통해 진입할 수 있는데, 섬 내 차량 통행이 금지되어 자전거 및 도보 이동만이 가능하다. 강천섬의 가장 인기 스팟은 은행나무 길이 있는 사거리인데 섬의 동쪽에 있는 대형 주차장은 약 1km 떨어져 있어 노약자를 동반한 방문객들은 인근 굴암리 마을 창고 주차장을 많이 이용한다. 양쪽 모두 섬까지 데크로드와 도로가 잘 연결되어 있어 유모차 및 웨건, 카트 등의 이동이 어렵지 않다. 여주 IC에서 차량으로 약 12분 소요된다. 인근에 영녕릉(세종대왕 영릉/효종대왕 영릉), 명성황후 생가, 신륵사, 파사성, 여주박물관, 목아박물관, 여주곤충박물관, 황포돛배 등이 있다.

남여주 배추된장국

남여주 배추된장국

9.4Km    0     2024-07-24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가남로 151

남여주IC 근처에 위치하여 여주아울렛과 금강 CC에 인접하고 있는 한식 음식점이다. 이른 새벽에 영업을 시작하여 아침 식사가 가능한 음식점으로 간단하고 깔끔한 배추 된장국과 활동 후 체력을 보충할 수 있는 정식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숙성 고기 전문점인 남여주 배추된장국에서는 워터에이징으로 차별화 된 숙성 고기를 맛볼 수 있다.

전라도정식

전라도정식

9.4Km    0     2024-06-27

경기도 여주시 가남로 172

전라도 정식은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에 있는 한정식 전문점이다. 넓은 식당 내부는 쾌적하고 곡성 출신의 요리 경력 30년 주인장이 음식을 직접 만든다. 모든 재료는 국내산을 사용한다. 전라도 정식은 특별히 오전 7시~10시까지 백반을, 오전 11시~오후 2시까지 점심 특선으로 산채비빔밥과 해물순두부를 판매한다. 대표메뉴인 전라도 정식은 제육볶음, 생선구이, 게장무침, 된장찌개, 각종 나물이 돌솥밥과 함께 나온다. 제육볶음은 적당히 매콤하고, 고소하게 구워낸 생선구이는 먹기 좋게 토막 내준다. 된장찌개는 칼칼하면서도 진한 집된장으로 깊은 맛이다. 각종 나물도 정갈하게 나온다. 전라도 정식의 별미는 전채요리로 홍어삼합이 나온다는 것이다. 수육과 홍어, 김치 모두 맛과 질이 좋아 입맛을 돋우기 좋다. 돌솥밥이라 누룽지도 먹을 수 있다. 정식은 조리시간이 30~40분 소요되어 예약하는 것이 좋다. 4km 거리에 프리미엄아울렛, 여주미술관, 달맞이 광장, 금은모래강변공원, 신륵사, 여주도자세상, 세종산림욕장이 있다.

은아목장

은아목장

9.5Km    5345     2023-07-26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금당5길 139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에는 은아목장이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데, 특히 다양한 낙농체험(엄마 젖소 우유 짜기, 송아지 우유주기, 여물 주기 등)을 할 수 있고 그 밖에 다양한 치즈 만들기, 피자 만들기, 버터 만들기, 저지방 우유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목장에서 운영하는 카페에서는 목장 우유, 목장 아이스크림, 치즈, 요구르트, 목장 피자, 다양한 쿠키, 우유 잼류, 요구르트 푸딩 외 목장에서 직접 만든 이웃 농가들의 채소들을 이용한 피클, 과일 잼 류 다양한 제품을 구매 가능하다.

목장 체험은 여주에서~

목장 체험은 여주에서~

9.5Km    4190     2023-08-11

가족과 함께 보내는 주말,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 될 때가 많이 있다. 자녀를 둔 부모라면 자녀와 함께 체험학습을 떠나보는건 어떨까? 현장에서의 낙농체험, 농촌체험, 목공예 관람 및 체험, 그리고 참숯마을에서의 힐링까지. 자녀와 함께 떠나는 주말여행, 경기도 여주로 체험여행을 떠나보자!

여성생활사박물관

여성생활사박물관

9.5Km    32312     2024-09-03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강천로 324-20

강천섬유원지 부근에 있는 여성생활사박물관은 우리 선조들이 실생활에 사용하던 생활용품 및 장신구들이 전시되어 있는 여성 전문 박물관이다. 천연염색가 이민정 씨의 정성과 집념으로 세워진 사립박물관으로 30여 년 동안 수집한 여성 생활과 관련된 유물 3,000여 점을 바탕으로 2001년 6월 개관하였다. 젊은 시절 외국 친구가 다 기운 옷을 들고 할머니와 엄마가 입던 건데 엄마가 주기로 했다며 뛸 듯이 기뻐하는 것을 보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다음 세대에 오롯이 전달해 주고 싶어 수집하기 시작한 것이 박물관의 시작이었다. 처음부터 여성을 생각한 것은 아니었지만, 모으다 보니 어느 하나 여성들의 손을 타지 않은 것이 없어 국내 유일의 여성생활사박물관이 되었다. 여성생활사박물관은 2층 규모로 1층에는 기획전시실 1, 2와 전통 염색, 염색 재료 전시실, 교육실, 다도 교실 등이 있고 2층은 일반 유물 및 복식, 가구 및 생활용품, 주방용품 등을 전시하는 상설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야외 운동장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터가 있다. 여성생활사박물관에서 휴식과 함께하는 문화누리기를 주제로 1박2일 체험 캠프와 천연염색 체험, 다도예절 교육, 오색빛깔 자개 그립톡 만들기, 전통서예교육 등 다양한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기획전이 개최되고 있다. 매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는 동절기 정기휴관을 한다. 박물관은 폐교한 옛 강천초등학교 강남분교 터에 자리 잡고 있으며, 채현천연염색연구소도 겸하고 있다. 여주IC에서 차량으로 약 13분 이내의 거리에 있다. 인근에 신륵사, 영녕릉(세종대왕 영릉/효종대왕 영릉), 파사성, 목아박물관, 여주곤충박물관, 황포돛배, 강천섬유원지 등이 있다.

우리집시골밥상

우리집시골밥상

9.7Km    0     2024-06-24

경기도 여주시 장여로 1315-5

우리집 시골밥상은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에 있는 한식집이다. 정성껏 차려진 집 밥을 먹는 것처럼 푸짐하고 담백한 밥상이다. 대표 메뉴인 시골밥상은 제육볶음, 된장찌개, 생선과 쌈 채소, 10가지의 밑반찬이 공깃밥과 함께 한 상 차려진다. 제육볶음은 맵지 않고 달달한 맛에 쌈 채소와 함께 먹기 좋다. 고등어구이는 바싹 튀겨져 나와 고소함을 더해준다. 된장찌개도 간이 잘 맞아 밥과 함께 먹기 좋다. 10가지의 밑반찬들은 시골밥상의 소박하면서도 깊은 맛을 즐길 수 있게 한다. 가성비가 좋은 한 상 차림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한 끼를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영업을 시작해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3km 거리에 강천섬유원지, 5km거리에 프리미엄 아울렛, 6km여주미술관, 7km황학산 수목원, 가까이는 페럼cc, 소피아그린cc를 비롯하여 8km이내 다수의 골프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