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Km 2025-01-14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김유정로 1412-1
신남큰집은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삼계탕 전문점이다. 오래된 한옥을 리모델링해서 식당으로 사용하고 있다. 내부는 가정집 분위기에 노포 같은 느낌이다. 식당 테이블은 입식과 좌식으로 나뉘어 있다. 방 쪽 자리는 좌식이고 마루 자리는 입식이다. 식당 한편에 엄청나게 많은 담금주가 전시되어 있다. 삼계탕을 주문하면 밑반찬으로 백김치, 깍두기, 생양파, 마늘종, 고추가 나온다. 부족하면 추가할 수 있다. 누룽지 삼계탕을 1인분씩 판매한다. 주차는 매장 앞에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7.3Km 2024-12-26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동면 김유정로 1421
김유정역 도보 1~2분이면 갈 수 있는 김유정역 대표 닭갈비 맛집이다. 닭갈비를 먹고 난 후 먹는 볶음밥도 별미이다.
7.3Km 2025-01-02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동면 김유정로 1430-1
033-262-7601
신남불고기는 정육점과 함께 운영하는 식당으로 불고기가 대표 메뉴이며 그 외에도 육개장과 제육 백반이 맛이 좋다.
7.4Km 2025-03-1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동면 김유정로 1430-14
김유정문학촌은 ‘한국의 영원한 청년작가’로 불리는 김유정 작가를 기리기 위해 김유정 생가터를 중심으로 조성한 문학촌이다. 「봄·봄」, 「동백꽃」, 「만무방」 등 한국문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한국 근대 명작 단편 소설을 여럿 남겼다. 2002년에 김유정생가, 기념전시관, 디딜방아 등을 만들어 김유정문학촌을 개관했으며, 2016년에는 맞은편에 김유정이야기집, 야외공연장, 체험방, 낭만누리 등의 시설을 추가했다. 지금의 생가는 김유정의 친척과 제자들의 고증에 따라 복원한 것으로 전형적인 ‘ㅁ’ 자 가옥 형태를 띠고 있다. 기념전시관은 김유정의 생애와 작품 등을 간결하게 전시하고 있으며, 김유정이야기집은 그의 작품과 삶을 입체적인 전시물과 영상물을 통해 보여준다. 야외 곳곳에는 김유정 작가의 작품을 초대로 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볼거리를 더한다. 문학촌을 관람한 후 실레이야기길도 걸어보자. 실레이야기길은 고향 마을을 배경으로 많은 글을 쓴 김유정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곳들을 엮은 걷기 코스로, 문학기행에도 적합하다.
7.4Km 2025-03-25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동면 김유정로 1430-14
김유정문학마을에서는 김유정 작가를 다양하게 만나고 표현해 볼 수 있다. 려우도예는 김유정 작가의 생각과 숨결을 도자기에 그림으로 표현해 보기도 하고 흙으로 빚어서 다양한 도자기를 만드는 공간이다. 물레 체험과 도자기 핸드페이팅, 흙 빚기를 통해서 도자예술의 감성을 경험할 수 있다. 꼭 보기 좋은 도자기가 아니더라도 내가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의 장소이다.
7.4Km 2024-06-12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동면 김유정로 1430-14
033-261-4650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유정문학촌 주말 상설 공연이 다시 찾아온다. 「봄·봄」 , 「동백꽃」, 「산골나그네」 등 김유정이 한국 문학사에 남긴 주옥같은 작품들을 연극, 판소리극, 오페라 등 다양한 공연 장르로 관객을 찾아온다. 김유정 문학을 기반으로 한 작품뿐 아니라 밴드, 오케스트라, 한국무용 등의 작품성 높은 공연을 펼친다. 2024 김유정문학촌 주말 상설 공연은, 관람객들이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지닌 김유정문학촌에서 김유정 문학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일상에 영감을 채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기획되었다.
7.5Km 2023-08-09
춘천은 문학, 자연,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다양한 여행지를 품고 있다. <봄·봄>, <동백꽃>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익숙한 김유정 대표작의 실제 배경이 되어준 실레마을과 김유정문학촌부터 최근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 받고 있는 제이드가든수목원과 대한민국 최고의 테마 여행지로 손꼽히는 남이섬까지, 가족 구성원 모두를 만족시킬 요소가 가득하다.
7.6Km 2024-06-12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동면 실레길 25
춘천을 떠올리면 호수가 연상된다. ‘호반의 도시’를 수식어로 달고 있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춘천은 외곽을 따라 이어지는 산봉우리와 능선에 쏙 안겨있는 분지이기도 하다. 호수와 산이 어우러진 트래킹의 최적지인 것이다. 춘천에서 대표적인 트래킹 코스는 실레이야기길, 석파령너미길, 물깨말구구리길, 의암호나들길, 소양호나루터길, 품걸리오지마을길 등 총 10개 코스로 이뤄졌다. 봄내길 1코스 실레이야기길의 경로는 ‘김유정문학촌→실레마을길(문학촌 윗마을)→산신각→저수지→금병의숙→마을안길→김유정문학촌’ 까지고 거리는 5.2㎞이며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출처 : 강원도청)
7.6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명월길 410
명월리산촌생태마을은 삼악산 줄기에 위치하고 계관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맑은 계곡과 산림청 채종림이 가까이 있다. 여름철에는 민박, 바비큐장, 족구장,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겨울에는 절임 배추, 김장 체험, 얼음낚시, 썰매체험이 가능하다. 마을에서는 1년 내내 떡메 체험도 운영하고 있다. 명월마을 근거리에 의암댐, 스카이워크, 애니메이션 박물관, 레일바이크 역이 가까이 있어 다양하게 재미를 느낄 수 있다.
7.6Km 2024-12-18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서백길 140
033-263-2823
가평에서 경강대교를 건너 경강역 앞으로 들어가면 스키 매장이 즐비하다. 그 끝머리에 강촌리조트와 백양리가 갈라지는 삼거리가 있다. 삼거리에서 백양리 쪽으로 난 곧은 길을 따라가면 서천초등학교 담장 바로 앞쪽에 제법 예쁜 시멘트 양옥집을 한 채 만난다. 거기가 정호닭갈비다. 사람들의 이동이 적고 변변한 이정표도 하나 없지만 이 집은 강촌리조트 주변에서 단골손님이 가장 많은 음식점이다. 어쩌다 길을 잘못 들어 찾아온 손님들이 단골이 된 예가 대부분이다. 그만큼 음식 맛이 괜찮기 때문이다. 춘천닭갈비 치고 특출나게 남다른 데가 있으랴 마는 이 집은 냉이닭갈비를 개발해 소문이 났다. 적당히 살이 오른 닭고기를 숙성시켜 두었다가 고구마와 양배추, 양파 등 야채와 양념을 얹어 커다란 불판에 굽는 것은 다른 집과 같지만 정호닭갈비에서는 향긋한 냉이가 한 줌 더 들어간다. 이 때문에 닭 비린내와 양념의 짠맛 등이 훨씬 덜하고 냉이의 향이 은은히 배어난다. 여기에 버섯을 좋아한다면 표고버섯을 더해 먹어도 된다. 정호닭갈비의 또 하나 인심은 양이 아주 푸짐하다는 것. 네 사람이 가서 4인분을 시키면 3인분만 시켜도 넉넉히 먹을 수 있다고 주인아주머니가 되레 말린다. 닭갈비를 먹은 후 밥을 볶아 줄 때도 하트모양을 내줄 정도로 신경을 많이 쓰는 집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