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논개생가마을 [농촌전통테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장수 논개생가마을 [농촌전통테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장수 논개생가마을 [농촌전통테마]

장수 논개생가마을 [농촌전통테마]

14.0Km    2312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계면 논개생가길 21-5

논개생가마을은 임진왜란 때 적장을 안고 남강에 투신한 주논개가 태어난 마을로서 주촌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옛적 마을은 대곡제 저수지 축조로 수몰되고 2000년에 조부가 살던 곳에 논개 생가지 확장 정화사업으로 20,000평이 조성되며 수몰되었던 생가마을도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 부지에는 의랑루, 단아정, 연못, 논개동상, 논개부모묘, 기념비, 시비, 논개생장지사적불망비, 최경회현감선덕추모비, 그리고 논개의 초가집 생가가 자리 잡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생가 복원의 맥을 이으며 마을 전체를 민속마을로 가꾸고 있다. 마을입구에는 주논개를 낳기 위해 공을 들였다는 성황당이 마을의 지킴이로 남아있고, 매년 정초가 되면 노송 앞에 제수를 차려놓고 마을의 안녕을 비는 산신제를 지내고 있다. 지금은 호수로 변한 주논개의 생가터에는 부친에게 조석으로 정화수를 떠다 드려 해수병을 낳게 했다는 약수천이 남아 있다. 주변여행지로는 생가지와 인접한 논개생가체험마을(주촌민속마을)과 한옥숙박단지, 힐링산책로, 도깨비전시관이 있는 대곡관광지가 있다.

화산서원(함양)

화산서원(함양)

14.0Km    1881     2024-09-26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수동내동길 7-12

함양군 수동면에 위치한 화산서원은 회헌 임대동 선생을 봉안하고 매년 춘추 중정일에 향례를 모시는 서원이다. 후에 회암 임종인 선생과 남계 임희무 선생을 봉안하였다. 회헌 임대동 선생은 1474년 갑오식년 사마시에 합격하여 진사가 되고 용성교수, 임실현감을 역임하였다. 또한 유림면 그믐골에 회곡정사 강학소를 짓고 후학을 교육하여 인재를 양성했다. 회암 임종인 선생은 1486년 병오식년 사마시에 합격하여 진사, 1498년 무오식년시 문과에 급제하여 승문원 정자, 성균관 학정으로서 한림원에 들어갔다. 1988년에 몽호정을 짓고 춘추로 향례를 올렸다. 남계 임희무 선생은 1558년 무오별시에 급제 승정원 주서, 홍문관 정언, 성균관 학유, 사헌부 지평과 장령, 사간원 정언, 좌·우승지 하였다. 유적으로 망북대와 후학을 양성했던 연산정사가 있다. 서원 건물로는 심원문, 상현사, 경회당, 모의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심원문은 대문이며, 정면 3칸의 상현사는 사당, 경회당은 강당, 모의재는 유생들이 기숙사로 사용한 곳이다. 매년 음력 2월과 8월 두 차례 제향을 올리고 있다.

논개생가

논개생가

14.1Km    27964     2024-01-24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계면 의암로 558

임진왜란 때 왜장을 끌어안고 남강에 뛰어들어 함께 죽은 논개를 기리기 위해 조성한 곳이다. 논개는 선조 7년에 장계면 대곡리 주촌마을에서 훈장 주달문과 밀양박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천품이 영리하고 자태가 아름다웠으며, 임진왜란 당시 나라가 위태롭자 19세의 꽃다운 나이로 자진하여 기적에 이름을 올렸다. 나라와 부군 최경회의 원수 왜장 게야무라 로꾸스께를 껴안고 진주 남강에 투신 순절한 의암 주논개의 충절 정신을 기리고자 20,000여 평의 부지에 50억 원을 투자한 논개생가 복원사업이 2000년 9월 완료되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논개생가 주변에는 생가뿐 아니라 논개기념관과 단아정, 의랑루 등의 건물과 주논개비, 최경회비, 주논개부모묘 등이 있고 민속놀이마당과 인공폭포등이 조성되어 있다. 논개생가가 있는 지역은 덕유산, 오동제 등 주변경관이 수려하고 장안산 군립공원과 지지계곡, 동화댐을 연계한 등산 코스가 열려있어 논개생가와 연계한 관광코스로 손색이 없으며, 연중 많은 관광객과 등산객들이 찾는 곳이다.

타관산

14.1Km    16148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수읍 송천리 산154-1

타관산은 장수읍 송천리, 용계리, 개정리 등의 경계에 있는 높이 624m의 산이다. 서쪽에 팔공산, 북쪽에 봉황산, 남쪽에 신무산 등이 있다. [조선지형도]에서 타관산은 그 높이만 적혀 있고, 주변에 용추리와 용계리 등이 함께 기재되어 있다. 타관산 자락 주변으로 용추마을, 안양마을, 하평마을, 구락마을이 있다. 향토지에 의하면, 과거 어느 홍수 때 타관에서 떠내려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한다. 즉 고향에 있는 산이 아니고 객지에서 온 산이라는 뜻이다. 장수읍의 주변은 장안산에서 뻗은 호남정맥이 병풍처럼 둘러쳐져서 지형이 천옥에 해당하는데, 풍수지리에서 천옥의 터는 집터나 묘지가 될 수 없기 때문에 이를 면하기 위해 타관산으로 칭했다고 한다. 한편, 산맥이 연계되지 못하고 들 가운데 홀로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 산의 크기가 아담해 가볍게 산책하며 즐기기 좋고, 좀 더 욕심을 내어 산행 한다면 바로 인접한 팔공산 트레킹을 하는 것도 좋다.

상황마을

상황마을

14.2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황치길 156

마을 주변의 3개 자연 마을 중 위쪽에 있어 웃황치라 하다가 한자로 바꾸어 상황(上黃)이라 하였다. 마을 뒤로는 삼봉산(三峰山) [1186.7m]이, 동쪽으로는 백운산(白雲山)[902.7m] 줄기인 등구재가 있다. 마을 뒤쪽의 등구재는 도로가 개설되기 전까지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으로 통하는 유일한 고갯길이었다. 이곳에서 오른쪽에 보이는 두루뭉술한 봉우리가 백운산이고, 그 왼쪽 아래로 이어지는 잘록이가 등구재인데, 왼쪽으로 오르며 이어지는 산줄기는 삼봉산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바로 이 산줄기가 전라북도와 경상남도를 경계 짓는데, 도 경계를 이루는 삼봉산과 백운산은 가히 지리산 전망대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주 능선이 잘 조망되는 곳이기도 하다.

지리산 매동마을

지리산 매동마을

14.2Km    2315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매동길 16-4

매동마을은 마을 앞 200m쯤 되는 곳에 고양이 모양의 바위가 있어서 괭이골로 부르다가 묘동으로 고쳐 불렀는데, 1870년대에 땅의 모양이 매화꽃 모양으로 생겼다고 해서 다시 매동으로 바꾸어 부르게 되었다. 매동마을에는 세 군데에 당산이 있는데, 마을 뒷산에 있는 할아버지 당산과 할머니 당산, 마을 복지회관 옆에 있는 작은할머니 당산이 그것이다. 할아버지 당산은 고사한 나무와 무덤같이 돌을 쌓아 놓은 누석단의 결합 형태이고, 할머니 당산은 무덤 같은 누석단이다. 작은할머니 당산은 땅에 묻혀 있는 기반 암석이다. 이 마을은 매년 음력 3월 1일 당산제를 지내며 담벼락과 돌담이 예쁜 마을이다. 지리산 둘레길 3코스(인월-금계) 구간 중에 있으며 마을 안에는 여러 민박집이 있다.

논개사당(의암사)

논개사당(의암사)

14.2Km    3168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수읍 논개사당길 41

의암사는 장수태생인 주논개가 진주 촉석루에서 왜장과 함께 남강에 투신한 주논개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다. 장수삼절로 알려진 논개는 조선 중기, 진주병사 최경회의 사랑을 받았다 한다. 임진왜란 때 끝까지 저항하던 진주성이 함락되자 왜장들은 촉석루에서 주연을 베풀었다. 기생으로서 그 자리에 참석한 논개는 성의 함락과 군관민의 죽음에 대한 울분을 참지 못하고 왜장 게야무라 후미스케를 바위 위로 유혹해 껴안은 채 남강 아래로 투신하여 자결하였다. 그가 뛰어내린 바위를 훗날 의암이라 하였다. 지금 사당을 의암사라 부르는 연유이다. 이를 기리기 위해 조선 헌종 12년(1846)에 장수현감이 촉석의기논개생장향수명비를 세웠고, 그후 장수군민들의 손으로 논개사당을 1955년에 장수군 남산에 건립했다. 1973년에는 성역화 작업이 승인되어 사당을 이전하고 담장과 삼문을 세우고 단청을 단장하였다. 경내에는 생장향수명비각, 기념관, 외삼문, 내삼문, 충의문, 영정각이 차례로 있다. 장수군에서는 의암 주논개가 태어난 매년 음력 9월 3일을 장수군민의 날로 정하고 논개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추모대제를 지내고 있다.

장수문화원

장수문화원

14.3Km    1573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수읍 한누리로 393

문화원은 지역축제, 민속행사 등 전통문화의 발굴·보존과 각종 문화행사를 주최하는 등 지역 문화진흥을 위한 문화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장수문화원은 향토 문화연구 및 장수문화 발간, 역사 문화탐방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정립하고 이해하기 위한 사업과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지원, 장수 7개 읍, 면에 지원을 통한 장수풍물굿의 보전과 계승, 전북시군 농악 경연대회 지원, 장수깃절놀이 복원 전승 사업, 순의리 백씨의 절의를 높이 새기고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음력 3월 33일 제례를 봉행하는 등 전통문화의 재현과 선현의 뜻을 기리는 행사 등을 이어오고 있다. 문화학교에서는 시극단, 발효빵 만들기, 서각, 스토리텔링 교육, 한국무용, 민화그리기 강좌가 운영되고 있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14.3Km    74304     2024-08-2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수읍 한누리로 393
063-350-2355~7

전국 최대규모로 한우를 저렴하게 만나 볼 수 있는 '한우마당'이 있다. 달콤한 사과, 몸에 좋은 토마토, 오감만족의 오미자 등을 구입할 수 있는 'red농산물 판매전'이다. 곤포와 함께 달리는 '전국 한우곤포 나르기 대회'있다. 곤포아트, 사과낚시, 사과볼링, 물고기잡기 체험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가 가득하게 있다.

장수 한누리전당

장수 한누리전당

14.3Km    20714     2024-07-17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수읍 한누리로 393

한누리전당은 전북 장수군 의암공원 일대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 문화체육시설이다. 한누리전당의 의미는 큰(한) 세상(누리)을 경험하여 크게 살라는 우리말로, 예술의 가치를 높여주고 군민들에게 제공하는 특별한 아트센터임을 자부한다. 주요 시설은 대강당(산디관), 수영장(너울관), 공연장(가람관)이 있다. 산디관은 각종 공연을 위한 무대 및 체육관이 갖춰져 있고, 너울관에는 수영장, 헬스장, 탈의실 등의 공공체육시설이, 가람관에는 한누리영화관, 생활문화센터, 소공연장, 장수문화원 등이 들어서 있다. 이 중 한누리영화관은 장수군청의 문화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지방자치 단체 최초의 ‘작은 영화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