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사(괴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백운사(괴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백운사(괴산)

0m    20848     2024-02-02

충청북도 괴산군 사리로소매2길 125-146 백운사

대한불교법화종에 소속된 사찰이다. 1321년(고려 충숙왕 8) 창건 당시에는 대흥사라고 하였으며, 조선 영조 때 승려들이 힘자랑을 하다가 살인을 하는 일이 벌어져 폐사되었다고 한다. 1930년에 하장우가 초막 네 칸을 짓고 백운사라고 하였으며, 1933년 봉국사 승려 송운재가 법당을 지었다. 1956년 법당을 중수하고, 1960년 불에 탄 것을 곧 중창하여 오늘에 이른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과 요사채 등이 있고, 유물로는 사찰 입구에 모셔진 5기의 부도가 유명하다. 이들 부도는 괴산 백운사 승탑군으로 1997년 6월 27일에 충청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1기는 1955년에 세운 송운재의 것이고, 나머지 4기는 대흥사터 산제당골에 있던 것을 옮겨온 것으로 모두 조선시대에 세운 것이라 한다. 이 승탑들은 조선시대에 유행하던 전형적인 승탑의 원형을 갖추었으며 밑에서부터 기단부, 탑신부, 상륜부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1941년 금동여래입상이 발견되었으나 1965년 12월 증평에 주둔한 군 부대장이 가지고 갔다고 하며, 1952년 10cm의 철제여래좌상이 발견되었으나 1953년 분실하였다고 전한다.

증평문화원

증평문화원

10.2 Km    15960     2023-12-07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문화로 75

증평 문화원은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과 지역 문화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1992년 개원하였다. 고장의 많은 향토 문화를 발굴하여 보급하고 지역주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하여 다양하고 알찬 문화, 교양강좌를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적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문화 행사를 주관하여 개최하고 있다. 증평 문화원에서는 증평 문화의 집을 운영하여 있으며 지역주민의 문화적 감성을 일깨우는 생활 속의 문화 체험 공간이다. 증평 문화의 집은 2000년 개관하여 문화의 기능적 측면만을 단순히 배우고 익히는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 스스로가 문화를 창작, 향유하고 동아리 활동 등 자발적인 문화 활동을 통하여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소규모 문화공동체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주 30여 강좌가 운영되고 방학 특강 등 지역주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 정보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활동을 위한 문화 예술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문화창작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영수사(진천)

10.5 Km    21289     2023-12-07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길 60-125

영수사는 비지정문화재로 1977년 단국대학 학술조사 연구반에 의해 문화재 가치를 인정받은 사찰이며 목조로 되어있다. 이 절은 진천의 명산의 하나인 두타산의 영기를 받아 만병통치의 약수가 흐르고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고 하며 한여름에는 얼음보다 차가운 물 때문에 더욱 붐비는 곳이었다고 한다. 이렇게 정기가 서린 곳에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신주들이 모이지 않을 수가 없으며, 사찰이 서지 않을 수 없는 당연한 명당으로 알려졌다. 이곳에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가, 2008년 3월 12일 보물로 변경된 진천 영수사 영산회 괘불탱이 있다. 모시에 채색으로 그린 이 불화는 석가모니불이 인도의 영산에서 설법하는 장면을 묘사한 심인 법사의 발원에 따라 화공 비거 명옥, 소읍 현욱, 법능이 그린 것으로 되어 있다. 또한 진천 영수사 신중도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이며, 조선 후기 형식과 양식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그림에 불화를 그린 화공의 기록이 남아 있고 절대편년이 나오는 중요한 자료이다. 불화를 그린 사람들은 경기도와 전라도, 경상도 등에서 19세기 후반 활발하게 활동하였던 화공들로 조선 후기 불교 회화사에서 저명한 인물들이며, 현재 불화의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

독서왕김득신문학관

독서왕김득신문학관

10.6 Km    1     2023-08-03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인삼로 93

독서왕김득신문학관은 조선 중기의 시인이자 독서왕으로 평가받는 백곡 김득신 선생의 생애와 문학을 계승, 보존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상설전시실, 문예배움실, 백곡사랑방, 취묵당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청소년에게는 독서와 노력의 중요성을, 가족에게는 교육의 중요성을, 문학인에게는 한시문학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강천미루나무숲

보강천미루나무숲

10.7 Km    2613     2024-05-17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인삼로 104-48

보강천은 증평군 도안면과 증평읍의 들판을 적시며 흐른다. 보강천 생태공원이 조성된 곳은 보강천과 좌구산에서 발원한 삼기천이 합류하고 증평읍의 남쪽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두타산에서 발원한 지천들 또한 보강천과 합류하는 지점에 조성되어 있다. 두 개의 큰 물줄기와 소소한 지천들이 모여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는 이곳은 다양한 생명체가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습지를 이루고 있다. 보강천 체육공원에서 출발하여 습지를 걷고 징검다리를 건너 다양한 수변식물의 생태를 관찰하면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 보강천 생태공원을 한 바퀴 돌아보고 나면 다양한 수변식물과 곤충들과 만나게 된다. 보강천의 관속식물, 특산식물, 귀화식물 등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 피어있고 보강천에는 다양한 어종과 포유류가 관찰되고 있다. 증평군은 보강천 미루나무숲을 중심으로 증평종합스포츠센터부터 증평대교와 장미대교를 지나 증평일반산업단지 진입로까지의 구간에 보강천 녹색길 조성사업과 보강천 녹색 나눔 숲 조성 사업 등을 시행했다. 보강천 녹색길 조성 사업은 보강천 미루나무숲과 연계한 휴게시설과 편의시설을 설치해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도시 속에서 휴식하며 힐링할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이다.

감우재전승기념관

감우재전승기념관

10.8 Km    24445     2023-12-09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생음대로 594

감우재전승기념관은 한국전쟁 당시 국군이 첫 승리를 거둔 음성지구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고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조성된 곳이다. 무극전적 국민관광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2003년 11월 개관하였다. 감우재전승기념관이 건립된 곳은 한국전쟁에서 우리 국군이 최초로 승리를 거둔 음성지구 전투인 감우재 전투의 격전장이었던 곳이다. 지상 2층 건물로, 감우재 전투와 관련한 자료와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음성지구 전투 관련 자료와 한국전쟁 당시의 전투 장비(병기류, 복장류, 보급품 등), 전쟁의 참상, 전쟁 당시의 생활상 등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전시함으로써 전쟁에 관한 역사를 알 수 있는 교육장 역할을 하고 있다.

괴산 보안사 삼층석탑

괴산 보안사 삼층석탑

10.8 Km    17088     2024-02-01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효근1길 3-8

보안사의 북쪽 담장 옆에 자리하고 있는 석탑으로, 1단의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린 모습이다. 석탑은 전체높이 325cm로 기단은 네모난 모양에 4개의 돌로 구성돼 있고 탑신은 탑신석과 옥개석이 각 1개의 돌로 이루어져 있으며 2, 3층 탑신이 1층에 비해 크게 줄어들고 있다. 기단 면석에는 우주를 모각하였고 탑신에는 전혀 조식이 없고 갑석 위에 1층 탑신을 놓았는데 1층 탑신의 남쪽면 중앙에 12×9cm의 방형 감실을 조식하였다. 충북지역에서 발견된 석탑 가운데에는 이처럼 탑신에 감실을 새긴 예가 드물어 특이한 양식이라 할 수 있다. 옥개석은 둔중하여 낙수면이 급하며 1층 옥개받침은 3단이며, 2·3층에서는 2단으로 다소 두껍고 투박하게 새겨져 있으며 각 층이 적절하게 체감되었다. 낙수면은 조금 넓게 내려오며 우동마루가 있고 처마는 단면이 경사지게 치석 되었으며 상단에서 양 끝으로 들리고 있다. 상륜부는 높이가 높고 위로 갑석 형태의 굽형이 조식되어 있는 노반석만 남아 있다. 석탑의 각 부분이 훼손되지 않은 비교적 완전한 모습으로, 탑신부가 균형 있어 안정감을 준다. 지붕돌 밑면의 받침이 3단으로 줄어들고 뭉툭하게 표현된 점이나, 기단이 완전하지 않고 간략하게 표현된 점 등으로 보아 고려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보안사 삼층석탑은 이런 독특한 미술사적,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0년 8월 보물로 지정되었다.

보안사(괴산)

10.8 Km    14370     2024-02-02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효근1길 3-8

괴산군 청안면에 있는 사찰로 누가 언제 창건하였는지는 알 수 없다. <동국여지승람>에는 수암사라는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고종 때 편찬된 <청안군읍지>에는 폐사로 기록되어 있다. 오랫동안 폐사지로 남아 있다가 1957년에 절 아래 효재마을 사람들이 부서진 탑재들을 모아 탑을 세우고 불상을 발굴하여 보호각을 세운 뒤 절 이름을 보안사라고 지었다. 현재 건물로는 대웅전과 요사채가 있고, 대웅전 내에 모셔진 석조약사여래좌상이 충청북도 문화재자료로, 삼층석탑이 보물로 지정되었다. 그 외 석불입상, 탱화 5점의 유물이 전해지고 있다. 가까운 곳에 청안사마소와 청안향교 등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알 수 있는 곳들이 많이 남아있다.

보안사 석조여래좌상

10.8 Km    14465     2023-12-05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효근1길 3-8

괴산군 청안면 효근리에 있는 보안사 대웅전 안에 모시고 있는 석조여래좌상으로 광배와 대좌는 남아 있지 않으나 불상은 크게 훼손되지 않았다. 본래 노천의 석단에 모시어 불공을 드리고 있었던 것을 현재 법당을 지어 그 안에 주존불로 봉안하고 있다. 불상의 머리에는 낮은 육계가 있고 미간의 백호와 이목구비가 정연하다. 상호는 살이 쪘으나 목에 돌린 삼도가 양 귀와 잘 어울려 준엄한 인상을 주고 있다. 결가부좌 한 불상의 높이는 117cm이며, 수인은 오른손을 무릎 위에 놓고, 왼손은 손바닥을 펴서 복부 앞으로 약간 올렸는데 현재 불상의 손바닥에 약병이 올려져 있다. 법의는 우견편단으로 등 뒤로 넘겨졌고, 왼쪽 가슴에서 내려진 옷의 주름은 무릎을 덮었는데 양쪽 발바닥이 그 위로 노출되어 있다. 얼굴에 비해 어깨가 위축되었으며 턱을 내리는 등 조각 수법이 둔화된 양상을 보이며 금박이 두터워 더욱 둔한 감을 주어 고려 후기 불상 양식을 보여주고 있다.

산천식당

10.8 Km    16822     2023-09-05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임꺽정로 164
043-834-6474

괴산군청에서 음성 방향으로 가다 보면 농업기술센터 정면으로 위치하였으며, 남한강과 괴강의 깨끗한 물에서 나는 민물고기를 주재료로 한 어탕과 어오리탕이 주축을 이루며 가정식 백반과 삼겹살도 취급한다. 이 집의 대표 음식은 어탕과 어오리탕인데, 어탕은 붕어, 잉어를 7시간 동안 고아서 먹는 보양식이며, 어오리탕은 어탕 국물에 오리를 끓인 오리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