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장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장도

장도

19.7Km    2024-08-26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장도리

육지 쪽에서 바라본 섬의 형태가 노루와 비슷하여 장도라고 불리는 이 섬은 보성군의 유일한 섬으로, 고흥과 여수 사이 바다를 칭하는 여자만(汝自灣)에 속해 있으며 벌교읍 장암리에서 남동쪽으로 3.8㎞ 해상에 위치하고 면적 2.92㎢, 해안선 길이 15.9㎞, 최고점 76m를 이루고 있는 도서로서 벌교 갯벌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조수간만의 차가 심해 썰물 때면, 바닷물이 거의 모두 빠지고 갯벌이 장도연안까지 드러날 정도로 넓게 펼쳐진다. 장도 남쪽에 경사가 완만한 구릉성 산지가 있으나, 대부분 낮은 평지로 이루어져 있다. 장도는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섬 주민들이 정이 넘치며 꼬막과 낙지, 바지락, 굴 등 풍부한 해산물(꼬막, 낙지, 바지락, 굴 등)을 이용한 섬 밥상을 맛볼 수 있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힐링코스로 이루어진 섬 탐방로 체험 가능하다.

여수밥상갈치야

여수밥상갈치야

19.7Km    2023-08-30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378

여수 밥상 갈치야는 향일암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갈치 요리 전문점이다. 5대째 이어온 전통방식으로 갈치는 여수수협 경매를 통해 최상급 국산 갈치만 사용하고 있다. 가게 내부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통유리를 통해 내다보이는 오션뷰를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천연양념과 육수를 사용한 갈치야 조림과 소금 간을 한 갈치야 구이, 여수 서대(가자미과)를 새콤달콤하게 무친 서대 회무침이 대표 메뉴이다. 간장게장과 꼬막무침이 기본 반찬으로 나오고 나물 반찬, 메추리알, 갓김치, 멸치 등이 함께 상에 오른다. 식사 후 정원을 거닐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즐길 수 있다.

장군일식

19.7Km    2023-06-12

전라남도 광양시 발섬4길 22
061-791-8468

광양시 중동에 있는 장군일식은 건물이 온통 푸른 나무로 뒤덮여 멀리서 보면 간판도 잘 보이지 않는다. 특히 1층은 외관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담쟁이덩굴로 둘러싸였고, 그 앞엔 커다란 화분이 가득하다. 그래서 도심에 자리하지만 삭막하지 않다. 그런데 입구에 들어서기 전에 누구나 조금 이상한 점을 발견하게 된다. '將軍(장군)'이라고 커다랗게 쓴 한자 간판이 하나도 아니고 두 개나 거꾸로 달린 것. 손님들을 좀 더 불러들일까 고민한 끝에 나온 결과물이란다. 호기심에 들어왔다가 음식 맛을 보고 자연스레 단골이 되었단다. 서울의 유명 호텔에서 30년 넘게 근무하고 요리대회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요리사인 그가 잠깐 손을 놀리자 금세 먹기 아까울 정도로 보기 좋은 음식이 한 상 가득 차려졌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싱싱한 회와 초밥, 바삭바삭한 튀김 등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주로 스페셜 코스 요리를 내놓기 때문에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맛과 멋이 따르고, 분위기와 서비스가 남다르다.

북한 반잠수정 전시관

19.7Km    2024-06-04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365

1998년 12월 17일 밤 한반도의 남쪽 끝 여수시 돌산읍 임포리 전반 2km 앞바다로 침투하다 우리 군과 교전 끝에 침몰된 북한 반 잠수정을 인양해 공개 전시하고 있다. 폐교된 율림초등학교 부지에 2002년 8월 29일 준공하였다. 북한반잠수정을 비롯하여 잠수정 내부에서 발견한 수중 나침의, 체코제 기관 권총, 원통형 수류탄, 야전삽, 망치 등 노획물 33점을 전시하고, 벽면에는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는 사진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북한 반잠수정이 침투한 1998년은 북한에 대해 햇볕정책을 편 김대중 대통령이 2월 25일에 취임했으며, 4월에는 베이징에서 남북차관회담이 열렸고, 6월에는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소떼를 몰고 북한을 방문하였으며, 11월에는 금강산 관광길이 뚫리기도 한 해였다.

참복집

19.7Km    2023-07-27

전라남도 광양시 발섬4길 3-2
061-794-3669

참복집은 복어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으로 규모도 상당히 크다. 복어 요리 30년 경력의 베테랑 요리사가 직접 요리하기 때문에 아무 걱정 없이 복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참복집에서 사용하는 식재료 역시 모두 이 대표가 시장에 가서 직접 구입한 것이다. 복어로 만든 음식은 회, 전골, 찜, 수육, 튀김 등 매우 다양하다. 참복집은 어떤 음식을 만들든 생복을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학이 날아가는 형상을 한 복어회는 복어의 겉껍질과 속껍질, 미나리를 회에 싸서 폰즈소스에 찍어 먹는다. 부드러운 살과 쫄깃한 껍질이 고소한 맛을 낸다면 향긋한 미나리는 뒷맛을 깔끔하게 한다. 여기에 약간 새콤한 폰즈소스가 입맛을 더 북돋운다. 전골은 다른 가게와 달리 콩나물을 많이 넣지 않고 야채와 버섯을 넣어 담백하게 조리한다. 복튀김은 회와 전골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복 맛은 원래 무맛이라고 할 정도로 깔끔하고 담백하다. 그래서 참복집은 손님들이 복어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간을 할 때 화학조미료를 최소화한다. 더운 여름엔 복 요리 외에도 몸보신과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는 풍천장어와 한방삼계탕을 맛볼 수 있다.

평화테마촌

평화테마촌

19.8Km    2023-09-06

전라남도 여수시 향일암로 365 사단법인 여수문화 예술원

2003년 개관한 북한반잠수정전시관과 2014년 개관한 무기전시관을 평화테마촌으로 조성하여 개관한 평화 통일 교육을 위한 전시 및 체험 공간이다. 북한반잠수정전시관은 잠수정을 이용한 북한의 대남 도발을 국민에게 알리고자 조성하였으며, 무기전시관은 6.25전쟁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평화 의식을 높이기 위해 폐교된 율림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개관하였다. 북한반잠수정전시관은 1998년 12월 여수 돌산읍 앞 바다로 침투하던 중 우리 군에게 발견돼 격침되었는데 이때 노획한 무기류와 침몰한 반잠수정을 인양하여 전시하였다. 무기전시관은 전쟁 무기류 전시와 우리나라 50~60년대 내무반을 연출해 놓은 내무반 체험실도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평화테마촌에서 차량 이동 약 5분, 3.3km 거리에 향일암이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광양정

광양정

19.8Km    2024-02-22

전라남도 광양시 발섬4길 17-12

광양정은 이순신대교먹거리타운에 있다. 일반 한정식집 같은 분위기로 목조 느낌이라 입구에서부터 정겨운 느낌이 든다. 주방 안이 훤히 보이고 처마 느낌으로 인테리어를 해 놓아서 마치 주막에 온 듯한 기분이다. 깔끔하고 정갈한 식당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정한 안심식당으로 위생이 보장되어 있다. 테이블 간 공간이 넓고 식당 의자 자체가 크고 포근해서 어르신 모시고 가도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다. 꽃게간장게장, 꽃게양념게장, 갈치조림, 산채보리밥을 맛볼 수 있다.

낭도

19.8Km    2024-05-08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낭도란 뜻은 섬의 형세가 여우를 닮았다고 하여 이리 낭(狼)자를 써 낭도라 하였으나, 주민들은 낭도의 모든 산이 수려하다 하여 고울 여(麗)자와 뫼 산(山)자를 써서 여산마을이라 부른다. 세계 최장 공룡보행렬 발자국 화석으로 유명한 사도가 인접해 있고 낭도 해안가에도 공룡발자국을 찾아볼 수 있는 갯바위가 있다. 높지 않은 산과 해안탐방로가 잘 조성되어 해안절경을 조망할 수 있고, 방파제로 넓게 둘러싸여 안전한 해수욕장, 인접한 곳에는 야영장이 위치하여 캠핑과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자연휴양지가 마련되어 있다.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낭도해수욕장이 있다.

설흘산

19.8Km    2024-09-09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면로

설흘산(해발 488m)은 남해군 남면 홍현리의 망산(해발 406m)과 인접한 산이며, 일출 경관이 뛰어난 곳 중 하나이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깊숙하게 들어온 앵강만이 한눈에 들어오고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인 노도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기자기한 작은 섬들도 조망할 수 있다. 설흘산 정상에는 봉수대가 복원되어 있는데 원래 봉수대는 주위를 넓게 관측할 수 있는 곳에 정한다. 그 때문인지 설흘산 역시 한려수도와 앵강만 그리고 망망대해를 관측할 수 있다.

만푸장횟집

19.8Km    2023-10-24

전라남도 광양시 발섬6길 36
061-793-3181

만푸장횟집은 상호부터 이색적이다. “만푸장이 무슨 뜻이에요?”라고 물었더니 “손님들께 많이, 푸짐하게 드린다는 뜻에서 지었어요.”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그만큼 이 횟집은 인심이 좋다는 말일 게다. 회 전문점이니만큼 우럭, 농어, 광어, 모둠 요리가 나온다. 해산물은 여수나 삼천포에서 가져온다. 미역국은 뼈를 5시간 이상 고아서 쌀뜨물처럼 우러나온 국물 맛이 자랑거리다. ‘모범음식점’에 이어 ‘향토음식점’에 선정되었다. 광양제철에서 5분 거리인 까닭에 광양제철의 단체 손님을 비롯하여 관광객이나 광양제철 직원 가족들이 많이 찾는다. 120여 석의 좌석이 마련되어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