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포레시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카페 포레시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카페 포레시안

카페 포레시안

12.6 Km    1     2023-12-15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산성로 643 (산성동)

카페 포레시안은 청주시 산성로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로 드라이브 삼아 가기 좋은 상당산성 주변의 카페이다. 건물 1, 2층을 모두 사용하는 대형 카페로 연못 포토존과 얼음분수로 알려진 곳이다. 매장 앞으로는 넓은 주차장이 있고 앞마당과 뒷마당이 예쁘게 꾸며져 있다. 다양한 커피류와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물론 티 종류와 어린이용 음료까지 준비되어 있으며 과일파티, 바게트, 파이, 케이크 등 음료와 같이 먹기 좋은 베이커리가 있어 누구나 찾기 좋은 카페이다. 연못을 바라보며 식음을 즐길 수 있는 야외 테라스 좌석을 보유하고 있다. 앞마당이 잔디와 꽃, 나무로 꾸며져 있다면 뒷마당은 이국적인 자작나무 숲과 수국이 가득하고 인공 연못과 이에 어울리는 나지막한 분수가 있어 물멍을 즐기기에도 좋다. 해가 지면 잔잔한 조명과 전구들로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하기도 한다.

백악산

12.8 Km    25634     2023-12-05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괴산로대방래길 158

백악산은 괴산군 청천면 사담리에 있는 해발 857m의 산으로 백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이라 전해온다. 산에 올라 작은 바위들을 넘다 보면 백 개는 충분히 되리라 생각이 들 정도로 크고 작은 바위들이 널려 있다. 백악산은 충북과 경북의 경계에 위치하면서도 교통편 때문에 경북 쪽에서 올라 옥양폭포 쪽으로 하산을 해왔으나 근래 충북 쪽의 사담리까지 지방도 포장과 대방리계곡 때문에 등산객들이 대방리 코스를 이용하기 시작했다. 백악산 정상은 세 개의 바위가 각각 독특한 모습으로 삼각형을 이루고 있는데, 20여 미터 길이의 기차바위, 의자바위, 개구리바위가 그것이다. 군자산·대하산·희양산이 희미하게 보이고, 남쪽으로는 속리산 자락을 볼 수 있다. 백악산 자체가 자연미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인근의 낙영산, 공림사, 청소, 천연기념물 망개나무 자생지 등 볼거리와 피서 장소가 많이 있어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산이다. 부근에는 우암 송시열이 중국의 무이구곡을 본떠 이름을 지었다는 화양구곡과 선유동계곡이 있고, 괴산군 칠성면에는 절경의 쌍곡계곡도 있다.

화양구곡(화양동계곡)

화양구곡(화양동계곡)

12.8 Km    181782     2024-05-13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길 202

화양구곡은 청천면 화양리에 위치한 계곡으로 넓게 펼쳐진 반석 위로 맑은 물이 흐르고, 주변의 울창한 숲이 장관이다. 조선 중기에 우암 송시열선생이 이곳에 머물렀던 곳으로 중국의 무이구곡을 본받아 지었다. 화양구곡은 주차장 옆에 위치한 제1곡인 경천벽을 출발점으로 제9곡인 파천까지의 3.1km 거리를 가리킨다. 구름이 맑게 비치는 옥빛 연못 같은 제2곡 운영담을 지나면 동그란 구멍이 무늬처럼 새겨진 제3곡 읍궁암, 제4곡 금사담이 나타나는데 이 일대가 바로 송시열 유적지다. 금사담 건너편에는 송시열이 후학을 길렀다는 암서재가 자리 잡고 있다. 인근에 복원된 만동묘와 화양서원도 송시열과 관련이 깊다. 계곡을 더 거슬러 올라가면 큰 바위가 첩첩이 쌓인 제5곡 첨성대, 구름을 찌를 듯 높다는 제6곡 능운대가 나온다. 암벽마다 새긴 구곡 이름을 찾아보는 즐거움도 있다. 용이 누워 꿈틀거리는 모습을 닮았다는 제7곡 와룡암부터는 산으로 들어가는 길이다. 청학이 바위 위에 둥지를 틀고 알을 낳았다는 제8곡 학소대를 지나면 최종 목적지인 제9곡 파천(혹은 파곶)이 나온다. 파천은 흰 바위들이 넓게 펼쳐져 있고 그 위로 흐르는 물결이 용의 비늘을 꿰놓은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파천에는 수백 년 전부터 자신이 다녀갔음을 인증하는 이름과 벼슬 이름이 바위 곳곳에 새겨져 있다. 군자산 남쪽의 화양구곡은 자동차를 이용해 구곡을 즐길 수도 있는데 일방통행이므로 반드시 입구인 제1곡에서 제9곡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구곡 중간중간에 쉼터가 있어 잠깐씩 멈춰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 화양구곡 제1곡 기암이 가파르게 솟아 있는 경천벽 제2곡 맑은 물이 모여 소를 이룬 운영담 제3곡 우암 송시열이 제자였던 임금 효종이 죽자 매일 새벽마다 이 바위에 올라 엎드려 통곡했다는 읍궁암 제4곡 맑은 물 속에 보이는 모래가 금싸라기 같고 송시열 유적지 일대인 금사담 제5곡 평평한 큰 바위가 첩첩이 겹쳐 있고 그 위에서 성진을 관측할 수 있는 첨성대 제6곡 바위높이가 구름을 찌를 듯한 능운대 제7곡 바위 전체형태가 마치 용이 꿈틀 거리는 것 같은 와룡암 제8곡 백학이 이곳에 집을 짓고 새끼를 쳤다 하여 붙여진 학소대 제9곡 개울 한복판에 흰 바위가 펼쳐진 파천

괴산 미륵산성

12.8 Km    22057     2024-02-05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고성리

화양동 남쪽에 있는 낙영산과 성암부락 동쪽에 있는 도명산 중턱을 둘러싼 성터로 도명산성이라고도 한다. 천연의 암벽을 이용하여 축조했으며 전체둘레 5.1km, 외성을 합한 석축만도 3.7km에 달하는 거대한 포곡식 석축산성이다. 서쪽으로 난 계곡에 수문과 서문을 내고, 서문의 바깥 좌우의 기슭에 외성을 축조하여 계곡 방면을 공제하고 있으며 성의 동문은 화양동계곡 쪽에, 남문은 사담계곡 쪽에 시설되었다. 성벽의 축조는 자연석으로 쐐기돌을 많이 사용하여 쌓고, 내면은 계단모양으로 쌓아 고려 후기에서 조선시대로 이어지는 축조 기술을 잘 보여주고 있다. 성벽의 요소마다 네모꼴의 망대를 만들고 있으며, 자연암반을 둥글게 파내어 기둥을 세운 흔적이 많다. 동남쪽의 성벽 일부는 커다란 석재를 열 지어 놓은 특이한 축성법을 보인다. 지금은 무너져 본래의 모습을 확인하기 어렵지만, 중심성과 바깥성의 성벽이 부분적으로 남아 있다. 성안의 정상 부근 바위에 도명산 마애불이 음각되어 있고 문터, 건물터 8곳, 성 안팎으로 물을 통과시키는 장치인 수문터, 우물터 4곳이 남아 있어 매우 중요한 유적이다. 또 건물터를 중심으로 도기조각, 자기 조각, 돌로 만든 절구, 숫돌이 발견되었는데, 유물들의 성격으로 보아 고려시대 때 쌓은 성으로 보인다.

보살사(청주)

12.8 Km    22515     2024-01-30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낙가산로 168

청주시 남동쪽의 낙가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 보살사는 청주시 근교에서 가장 오래된 절이다. 아름다운 낙가산 중턱 도심 주변에 위치한 이곳은 백제 위덕왕 14년(567)에 법주사를 창건한 의신이 창건하여 혜공왕 4년(778)에 진표의 제자 융종이 고쳐 지었고, 고려 태조 1년(918)에 태조의 5번째 아들이자 당대의 고승이었던 증통이 3번째 중창을 했으며, 조선 예종 2년(1107)에 자정이 다시 지었다. 세조 4년(1458)에는 세조의 명으로 중수했으며, 인조 4년(1626)에 벽암 각성의 제자 경특이 중수하고, 숙종 9년(1683)에 일륜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른다. 여러 시대에 걸쳐서 계속 관리한 것을 보면 그만큼 중요하게 여겼던 곳일 듯하며 그래서인지 이곳에는 나라에서 지정한 보물은 물론 3개의 유형문화재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보살사에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인 청주 보살사 극락보전을 비롯하여 명부전, 삼성각, 수각, 요사 및 부속 건물이 있다. 극락보전은 조선 초기에 세워진 것으로 조선 선조 때에 중수되었으며, 내부에는 청주 보살사 석조 이존병립여래상과 지장보살상, 삼존불 등이 봉안되어 있다. 이 밖에 오층 석탑과 중수비, 석탑 옥개석, 동종 등이 있으며, 오층 석탑은 숙종 29년(1703)에 건립된 것으로 조선 중기의 석탑 양식을 고증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또한 사계절 다른 모습의 아름다운 이곳은 도심 속 시민들에게 평안과 위로를 주는 곳이기도 하다.

한솔가든

한솔가든

12.9 Km    2     2023-08-21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미원초정로 1262

초정약수 원탕에서 미원 방향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고개가 시작되는 초입에 한솔 가든이 있다. 진흙구이는 최소 두 시간 전에 예약 주문을 하고 가야 한다. 밤, 대추, 인삼, 잣 등등에 흑미를 듬뿍 넣은 오리를 찰흙에 감싸서 푹 구워낸다. 진흙을 깨고 상에 내놓은 다음, 속을 열어 오리고기를 먼저 양념장에 찍어 먹고 안에 든 흑미밥을 먹는다. 오도독 씹히기도 하고 쌉싸름하기도 한 온갖 내용물이 입안 가득 향기를 머금게 하는데 그 맛이 일품이다. 오리를 먹고 나면 죽이 나온다.

사담계곡유원지

12.9 Km    17815     2023-11-10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괴산로대방래길 158

괴산의 사담계곡에 자연 발생적으로 만들어진 유원지이다. 사담계곡은 소백산맥의 줄기인 낙영산 아래 기암과 노송, 맑은 물과 흰 모래가 절경을 이루고 있다. 계곡 주변 암벽에는 우암 송시열 선생의 필적인 사담동천이 새겨져 있고, 마을 가운데 개구리봉과 두 혈 사이로 흐르는 청소 절벽 위에는 정자의 터가 남아있다. 계곡이 있는 마을 초입에 신령스러운 눈매를 한 장승이 서 있다. 모래가 많고 작은 연못이 연이어 이어진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사담계곡은 실제로 자갈보다 모래가 많다. 여름철엔 물놀이와 다슬기 잡기도 즐길 수 있는데 모래 바닥이라 발을 다칠 염려가 없어 좋다. 사담계곡 주변에는 민박 등 숙박시설이 있으며 여름철 물놀이나 피서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송면계곡과 마찬가지로 도로를 따라 옆으로 흐르기 때문에 눈에 잘 띄고 접근성이 좋다. 가까운 곳에 공림사와 사담팜스테이마을 등 가볼 만한 곳이 많다.

수려한 계곡에서 탁족을 즐기다

수려한 계곡에서 탁족을 즐기다

12.9 Km    1376     2023-08-08

괴산은 산세가 수려하고 쌍곡, 갈론계곡, 화양구곡, 선유구곡 등 맑고 깨끗한 계곡이 많은 고장이다. 그중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화양구곡과 선유구곡은 우암 송시열 선생이 말년에 은거한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계곡의 기암괴석과 맑은 물줄기 속에서 보내는 시간은 마음속까지 깨끗하게 씻어준다.

초정바베큐캠프

13.0 Km    2     2024-02-13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미원초정로 1274

초정바베큐캠프는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에 있다. 캠핑장을 콘셉트로 만든 음식점으로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여러 가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일반적인 제주 흑돼지가 아닌 난축맛돈 흑돼지를 손질한 숙성 제주 흑돼지 삼겹살이다. 맥반석, 황토, 참숯 향이 어우러져 담백하고 육즙이 살아 있는 숙성 초벌 삼겹살도 인기다. 이 밖에 제주 흑돼지목살, 뼈목살, 항정살도 맛볼 수 있다.

묵사랑

묵사랑

13.0 Km    0     2023-10-30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1길 42

충북에서 실시한 향토음식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묵 전문 식당이다. 초정약수 원탕에서 미원 쪽으로 넘어가는 고갯마루 초입에 자리 잡고 있는데, 고깃집과 닭백숙집들 위주인 초정약수에서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식당 중 한 곳이다. 이 집에서는 도토리묵을 전문으로 하는데, 매일 아침 옛날 방식대로 묵을 직접 쑨다. 메뉴는 새싹 묵정식. 묵 새싹무침과 묵빈대떡, 사발묵, 묵밥이 함께 나오는데, 색이 아주 곱고 푸짐하다. 또한 묵사골 수제비는 직접 곤 사골국물에 도토리묵으로 만든 수제비가 들어가는데, 담백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독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