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Km 2024-08-21
전라남도 여수시 교동시장2길 13-3
7공주 장어탕은 장어만으로 오랫동안 여수 시민들로부터 사랑받아온 맛집이다. 이곳은 바닷장어(붕장어)만 사용하고 있으며, 주문이 들어오면 그 즉시 자체 수족관에 있는 장어를 잡아 손질해 손님상에 내놓는다. 그래서 더 쫄깃하고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석쇠에 구워 먹는 장어 소금구이와 양념구이도 맛있지만, 인기 메뉴는 장어탕이다. 다른 집과는 달리 한입 크기로 토막 낸 장어를 뼈만 잘 발라 통으로 넣은데다가 큼직하게 썰어 넣은 양배추, 애호박과 숙주 등 시원하게 국물을 내는 갖은 채소들이 듬뿍 들어간다. 여수 연안 여객터미널에서 234m 거리에 있다.
3.7Km 2022-04-13
전라남도 여수시 충무로 39
061-666-6300
한방 육수로 만든 국밥이 특징인 음식점이다. 대표메뉴는 돼지국밥이다.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국밥 전문점이다.
3.7Km 2025-04-16
전라남도 여수시 충민사길 52-23
충민사는 마래산(385.2m)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데, 선조 34년(1601) 체찰사 이항복(1556~1618)이 왕명을 받아 임진왜란이 끝난 뒤의 민심을 살펴본 후 통제사 이시언에게 명하여 건립한 것이다. 충민사를 세우자 우부승지 김상용이 임금께 이 사우의 이름을 지어달라고 간청하여 선조가 직접 이름을 짓고 그것을 새긴 현판을 받음으로써 이충무공과 관련된 최초의 사당이 되었는데, 함께 충무공을 기리는 통영의 충열사보다는 62년, 숙종 30년(1704)에 세워진 아산의 현충사보다는 103년 전의 일이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여러 사람들 가운데 가장 먼저 제사를 모시는 분으로 하고 의민공 이덕기, 충현공 안홍국이 좌우로 배향되었다. 그 후 숙종 35년 충민공 이봉상을 신묘로 모시고 석천제를 창설하였으며, 영조 8년(1732)에 사우를 중수하였다. 고종 5년(1868)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따라 충민단만 남기고 모두 철거되었으나, 고종 10년(1873) 지역 유림들의 진정으로 건물을 다시 세우고 판서 윤용술이 쓴 충민사 현판을 걸었다. 1919년에 일제에 의해 강제 철거된 후, 1947년 2칸 집으로 명맥을 유지해 오다가 지역 주민의 노력으로 다시 세워 1993년 6월 1일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바로 옆에 수호사찰 석천사가 있으니 함께 둘러보면 좋다.
3.7Km 2024-01-31
전라남도 여수시 봉산2로 36
여수꽃돌게장1번가는 전체 270석 규모를 갖추고 있을 만큼 내부 규모가 크기 때문에 대기 손님에 비해 회전이 매우 빠르다. 메인 메뉴에서부터 반찬까지 꼼꼼한 확인을 거친 후 매장으로 들여와 신선한 반찬으로 정식을 구성한다. 꽃게 정식을 주문하면 기본 꽃게탕과 꽃게 1마리에 새우 1마리, 양념게장까지 나온다. 간장게장은 짭짤하면서 부드럽고 탱글탱글하며 고소한 알의 맛을 느낄 수 있고, 양념게장은 꽤 매콤한 편이며 살짝 달짝지근하다.
3.7Km 2024-12-20
전라남도 여수시 봉산남8길 21
여수에 위치한 백반 가정식집이다. 동네에서 오랫동안 자리잡고 있는 음식점이다. 메뉴는 백반으로 단촐하다. 저렴한 가격에 11가지나 되는 다양한 반찬이 골고루 나온다. 언제나 방문해도 친근하고 어머니가 지어주시는 집밥처럼 푸근한 인상을 준다. 백반 한상차림을 배부르게 먹고싶다면 추천하는 맛집이다.
3.7Km 2022-11-16
전라남도 여수시 봉산2로 28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여수 5대 돌게장 맛집이다. 게장뿐 아니라 갈치조림, 동태찌개까지 맛이 좋아 식사나 반주를 하기에도 좋다. 전용 주차장이 없어 주차는 도로 건너편 리오 모텔 주차장을 사용하면 된다. 입식 테이블로 약 100여 명이 동시에 식사할 수 있지만 혼자 여행을 하거나 출장을 왔을 때 1인분 게장정식이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갈치조림 정식을 주문하면 게장류가 무한리필된다. 게장 정식 1인분을 주문해도 기본 상차림에 반찬 10가지가 세팅돼 다양한 여수 특산품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여수 먹거리 판매 지정 업소라 여수 특산품인 갓김치, 간장게장, 양념게장을 별도로 구매할 수 있고, 전국 택배도 가능하다.
3.7Km 2024-12-13
전라남도 여수시 소호4길 8
입구에 있는 수족관에서부터 싱싱하게 살아있는 전어가 보인다. 입구로 들어가면 나오는 긴 복도를 지나 입식으로 홀 좌석도 있고 별도의 룸도 있어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즐길 수도 있다. 좌식 홀은 4명씩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꽤 넓은 간격으로 놓여 있고 테이블마다 위생 테이블보가 덮여 있다. 전어구이, 아구찜, 서대회, 대창찜으로 유명한 곳으로, 가을 전어 철에는 아귀찜 대신 전어회, 전어 초무침, 전어구이까지 전어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식당이다. 전용 주차장이 별도로 있어 주차 걱정 없다. 디오션 워터파크, 소호동동다리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