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도마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도마령

도마령

14.8Km    2024-07-22

충청북도 영동군 용화면 조동리

도마령은 영동군 황간에서 전북 무주로 넘어가는 고갯길이다. 영동 최고봉 민주지산(해발 1,241m) 자락에 있는 해발 800m의 높은 고갯길로 칼을 든 장수가 말을 타고 이곳을 넘었다고 해서 도마령이라 이름 지었고, 답마령이라는 옛 이름도 전해진다. 도마령에 가면 고갯마루 위에 정자 상용정이 있다. 2002년과 2003년 태풍으로 영동군 곳곳이 재해를 입었는데 이때 복구 사업을 하면서 상용정을 세웠다. 상용정은 전통한식의 목조구조의 와가팔각정으로 이익공식 공포로 시공하여 그 웅장함을 더하였다. 목재는 우리나라 소나무를 사용하였으며 화강암 암장 초석에는 우리나라 대표적 국악기인 대금을 형상화하였는데 국악의 고장 영동의 명소임을 암시하는 대목이다. 전통양식의 멋스러운 이 팔각정의 풍광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시원하고 고개를 오르내리는 도마령 길은 구절양장 춤을 추며 상촌으로 용화로 뻗어 가는데 그 풍경이 조화롭다. 또한 구불구불 굽이진 도로가 드라이브 코스로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다. 영화 <집으로>의 촬영지로 시골 풍경과 정겨운 인심이 가득한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오르는 곳이다. 비포장도로를 포장해서 2차선 도로가 되었고 구불거리는 도로 주변으로 민주지산의 수려한 풍광이 펼쳐져 눈이 즐겁고 마음이 편안해진다. 민주지산의 숲길에서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민주지산 치유의 숲

민주지산 치유의 숲

14.9Km    2023-12-22

충청북도 영동군 용화면 휴양림길 60

충북 영동의 가장 높은 민주지산에 마련된 치유센터는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산림청에서 지정한 산림 활용형 시설이다. 민주지산 치유센터는 4개의 지구로 구분하여 다양하게 활용된다. 이 중에서도 ‘체험 치유 지구’에서는 원적외선 반신욕을 비롯해 기계를 활용한 자율신경 검사와 스트레스 검사, 명상 테라피 등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족욕이나 천연 염색, 나무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다. 치유의 숲에는 총 18개 코스가 짜여 있어 선택적으로 트래킹을 즐겨볼 수 있다. 숲 속의 향기를 들이마시며 초록빛깔 산림 속에서 나무 열매도 따 먹어보고, 맨발로 자연을 느끼며 걷다 해먹 위에 누워 편하게 쉴 수 있다.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15.0Km    2024-07-22

충청북도 영동군 용화면 휴양림길 60
043-740-3437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은 충청북도 최남단인 영동군 용화면 조동리에 자리하고 있다. 소백산맥 줄기에 분포하는 각호산(1,176m), 민주지산(1,241.7m) 등 주변의 명산에 둘러싸여 사계절 숲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자연 그대로의 휴양림이다. 해발 700m의 민주지산 휴양림은 인체에 가장 적합한 기압 상태로 생체리듬에 가장 좋다. 깨끗하게 정돈된 숙박시설, 철 따라 산행의 즐거움이 달라지는 등산로, 피톤치드 풍부한 산림욕장, 건강지압을 위한 맨발 숲길, 야간조명이 갖춰진 사방댐 분수는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맑게 하기에 충분하다. 휴양림 관리도를 따라 조성된 산열매향수길은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하고, 울창한 숲 속의 다양한 식생은 수목에 대한 해설이 있어 가족 단위나 학생들에게 자연학습의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영동의 맑은 산수로 빚은 곶감, 포도, 사과, 배, 호도, 고로쇠수액, 표고, 산 약초 등 전국에서도 유명한 영동의 특산물을 만나보는 행복한 장소이기도 하다. 숙박시설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야영장은 선착순으로 현장 방문 시에만 예약 가능하다.

안천각

안천각

15.0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무로 2993

안천각은 전라북도 진안의 한적한 도로변에 있는 중식당으로 점심시간에는 줄 서서 먹을 정도로 많은 손님들이 찾는 곳이다. 좌식과 입식 테이블을 갖추고 있어, 취향껏 자리를 선택할 수 있다. 식당 바로 앞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 걱정 없이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다. 일반 중식당에서 접하기 힘든 물짜장 맛집으로 알려진 곳으로 빨간색의 걸쭉한 국물 베이스 소스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며 시금치, 목이버섯, 오징어, 새우 등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다. 용담호와 가까운 곳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진안 능길마을

진안 능길마을

15.0Km    2024-09-11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동향면 능금로 193

능길 마을은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能金里)에 속해 있는 마을로, 능금리는 본래 용담군 일동면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호산리(湖山里)와 능산리(能山里)를 병합하고 능산과 금곡의 이름을 따 능금리라 해서 진안군 동향면에 편입되었다. 또한 마을이 번성한다고 하여 능길 마을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2002년에는 녹색 농촌 체험 마을로 선정되면서 제반 시설 조성에 착수하였다. 폐교된 능길 초등학교 건물을 방문자 센터로 리모델링하고 개별 농가의 민박 시설을 보완했으며, 현재는 환경 농업 체험장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능길 산골 학교에서는 친환경 농법으로 지은 다양한 농산물을 체험할 수 있으며 워크샵과 단체 행사가 가능할 정도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용담댐 조각공원

용담댐 조각공원

15.1Km    2024-09-12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

용담댐 조각공원에는 조각가 이웅휘 선생이 일상생활의 폐품을 활용하여 예술작품으로 창조한 환경작품들을 볼 수 있다. 용담댐 좌우안광장에 약 204점이 전시되어 있다. 공원은 잔디와 소나무, 자연석, 벤치 등으로 깔끔하게 조경되어 있으며, 용담호를 조망하기에 좋다.

용담섬바위오토캠핑장

용담섬바위오토캠핑장

15.1Km    2024-11-0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안천면 안용로 832-23

용담섬바위오토캠핑장은 용담댐 상류 지역으로 금강이 흐르는 한마디로 물 좋은 캠핑장이다. 3만 평 정도의 넓은 공간에 캠핑 공간뿐만 아니라 숲속 산책로와 농원이 곳곳에 조성되어 있어 주변 산책도 할 수 있다. 강가 주변에는 큰 나무들이 있고, 백사장이 펼쳐져 있으며, 물 주변에 자갈밭도 있어 물수제비 하기에도 좋다. 그리고, 지형이 요새처럼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그림자로 인해 시원해서 더운 날에도 캠핑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강 가운데에는 섬처럼 솟아 있는 바위인 진안 용담 섬바위가 있는데, 그 위로 천년송이 있다. 그 주변으로 흐르는 금강과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자아내기 때문에 캠핑하면서 바라보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수 있다. 이곳에서의 캠핑은 숲속에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 쉬는 느낌이 들기도 하며, 간혹 운이 좋으면 아침에 물안개와 어우러진 모습을 볼 수도 있다.

용담댐 물 문화관

15.2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안천면 안용로 747

물 구경 하면서 한 템포 쉬어 가자 물의 소중함, 용담댐 건설에 대한 정보가 디지털 생태체험 학습장으로 꾸며져 있다. ‘물의 정원’은 체험형 전시로 꾸며져 있고, 북 카페, 어린이 놀이방, 야외 테라스 등 쉴만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주변이 드라이브 코스로 좋아 가족, 연인 등 잠시 들렀다 가는 사람들이 많다.

노채마을

노채마을

15.6Km    2024-09-11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안천면 노성리 337-1

노채 마을은 소백산맥의 여맥(餘脈)을 등지고 금강 상류가 흐르고 있는 산간 지역 마을로서 분지(盆地)와 계단식 농토를 가지고 있는 마을이다. 주변 산세가 중국의 노산과 비슷하다고 해 노산 마을이라고 불리기도 했다고 한다. 노채 마을 동남쪽에는 국사봉(756.6m)이 있고, 동북쪽에는 형제봉(579m)이 있으며, 국사봉의 산줄기가 마을 주변까지 형성되어 있어, 마을 전체가 산에 둘러싸여 있다. 또한 노채 마을이 풍수지리적으로 배의 형국이기 때문에 배가 안정되게 운항할 수 있도록 돛대의 역할을 하는 2개의 짐대를 세웠다고 한다. 노채 마을 입구 오른쪽에 작은 개울이 흐르고 그 건너편에 노산정(魯山亭)이라는 정자가 있다. 노산정은 20여 년 전에 세워진 것으로 위치상 비보의 기능도 함께 담당하고 있다.

돼지마을

15.8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용담면 안용로 939
063-433-8902

삼겹살을 구워 함께 준비된 소스에 찍어 먹는다. 중간중간 씹히는 물렁뼈의 입감도 빼놓을 수 없는 돼지마을 흑돼지 삼겹살의 별미이다. 또한 메뉴에 속한 모든 야채들은 주인이 직접 재배하는 무농약 야채들로 준비되어 있다. 대표 메뉴인 삼겹살 외에도 항정살, 목살, 오리로스 등이 있다.